최승돈(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학력 아내(부인) 이지영, 누구? 자녀

최승돈 아나운서가 6월 10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2023 KBS 아나운서 선후배 대항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아나운서 선후배들이 노래 실력을 두고 자웅을 겨룹니다. 대선배 최승돈 아나운서부터 막내라인 임지웅 김진현 아나운서까지 노래 실력을 비롯해 넘치는 입담 또한 발휘하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에 이들의 나이 프로필 결혼 가족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중 최승돈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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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돈(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최승돈 아나운서는 1969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최승돈 아나운서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이지영과 딸 최규연, 아들 최규호가 있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이며, 학력은 대광초등학교, 용문중학교, 상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 카디프 대학교 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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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돈(아나운서) 방송 활동 이력

 

 

최승돈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1994년 KBS 아나운서 공채 20기로 입사, 이후 KBS 제주방송총국을 거치며 스포츠 캐스터, 스포츠 중계, 생방송 홈런 일요일, 행운의 일요특급, 퍼즐 특급열차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안식년 동안 영국으로 축구 유학을 다녀온 이후 2001년 KBS 서울본국 본사 아나운서실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스포츠 전문 캐스터를 활약하며, 비바 월드컵, 해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 따봉 월드컵, 퀴즈 대한민국 등의 진행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이중 특히 이강인 선수를 탄생시킨 해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 해설중계를 개그맨 이병진과 함께 맡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특히 2000년대 들어서 거의 스포츠 전문으로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과거 영국 카디프 대학 재학 당시 축구에 빠져 살았고 그래서인지 KBS에서도 스포츠, 특히 축구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최승돈은 인기 비인기 종목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준비성 등 스타 캐스터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부터 한준희 해설위원과 함께 진행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최승돈 아나운서는 KBS 1라디오 최승돈의 시사본부(주말) 진행을 맡기도 했고, 2021년 10월부터는 주말 생방송 정보쇼 진행을 맡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08년에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캐스터 역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이외 도전 골든벨, 다큐멘터리 3일,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중 특히 전국노래자랑과 불후의 명곡 등에서는 의외의 가창력을 뽐내며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 불후의 명곡에서는 1승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그는 음반을 낸 가수이기도 합니다. 

 

최승돈(아나운서) 가수로 데뷔한 사연

 

 

최승돈 아나운서가 가수로 데뷔한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한 방송(아침마당)에서 밝힌 적이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밝혔습니다. 

 

최승돈 : "오가다가 큰 행운을 얻었다. 박성훈 선배님이 대작곡가인 줄 몰랐다. 오가는 길에 노래 한번 드릴테니까 음반 한번 내자고 하더라. 

 

 

박성훈 : "최승돈 아나운서가 전국 노래자랑에 나와서 노래하는데 노래 잘하더라. 뉴스하고 나오는 사람 붙들고 노래 안 해보겠냐고 했다. 수줍어 하는데 제가 설득해서 노래하게 됐다."

 

<최승돈 아나운서 수상 경력>

-2019년 공사창립특집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최승돈(아나운서) 어록

 

최승돈 아나운서 하면 올림픽 중계가 떠오를 정도로 많이 익숙한데요, 올림픽 중계를 하면서 감동의 순간에 눈물을 함께 흘리는 등 진심을 담아 중계하는 모습에 큰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심지어 그의 어록이 나올 정도죠. 최승돈 아나운서 어록 중 대표적인 몇가지만 뽑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 울지 마십시요. 그러나 기쁨의 눈물이라면 얼마든지 흘리셔도 좋습니다.(2004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

-지금 제 3국의 중계방송단이 있습니다. 중계방송을 하다가 볼펜을 던졌어요.(2006년 아시안 게임 남자 핸드볼 준결승 중계방송)

-20년 동안 올림픽에 나왔던 언니들의 졸업식이 1분 남았습니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핸드볼 3-4위전)

-그동안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더 이상 스포츠는 신성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을 왜 잘못됐다고 인정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인류의 비극입니다.(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결승전이 좌절된 신아람 선수를 향해서)

 

 

최승돈(아나운서) 결혼 아내(부인) 이지영 나이(차) 직업, 누구?

 

 

최승돈 아나운서는 아내(부인) 이지영과 1997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와 아내 이지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승돈은 1969년생인 55세이고, 아내 이지영은 1971년생인 53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이지영의 직업은 중앙일보 생활부 기자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승돈(아나운서) 아내 이지영 결혼스토리 자녀 근황

최승돈 아나운서와 아내 이지영은 서울 안암동에서 함께 자란 20년 지기로, 두 사람은 1997년 결혼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승돈 아나운서 자녀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최승돈 아나운서는 지난 2020년 한 방송(아침마당)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최승돈 : "아들이 수험생활을 2년 했다. 순탄하게 재수 생활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학교도 학원도 문을 닫았다."

 

최승돈 : "물론 혼자 해도 잘 해낼 수 있었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았는데 그게 안 되다보니 본인도 답답하고 지켜보는 부모도 힘들었다. 혹시나 아들에게 누가 될까봐 수능 몇주 전부터는 약속도 일절 안 잡고, 회사만 갔다가 집에 와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다시 출연하게 된 최승돈 아나운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최승돈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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