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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훈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허승연, 누구? 아들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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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정훈이 6월 11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배우-안정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에서 가수로 도전한 안정훈의 이야기와 근황이 그려지는데요, 이날 안정훈은 히트곡 마지막 승부를 부른 가수 김민교와 만나 조언을 구합니다. 

 

 

과거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출연해 부른 노래가 인기곡이 될 만큼 음악에도 재능이 있었던 안정훈은 무려 3집 가수라며 신곡 사나이 무대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베테랑 배우인 본업과 달리 신인 가수로서는 "무대만 보면 다리가 떨린다"는 그에게 김민교는 "모든 걸 내려놓고 즐기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4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만난 가족들과 상봉기도 담깁니다. 안정훈은 "코러나19로 인해 가족들을 영상통화로만 봐야 했다"며 갑작스럽게 기러기 아빠가 됐던 사연을 털어놓습니다. 

 

사업차 중국으로 떠났다가 그곳에 터를 잡은 그의 가족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던 아빠가 코로나19로 한국에 묶이며 순식간에 이산가족이 됐습니다. 

 

가족을 만나러 중국으로 떠난 그는 그동안 홀로 아이들을 키우느라 고생했을 아내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고, 드디어 가족과 상봉한 순간 눈물을 보였습니다. 


안정훈(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배우-안정훈

 

배우 안정훈의 본명은 안정훈입니다. 그룹 포지션 출신의 작곡가인 안정훈과 동명이인으로 연정훈과 헷갈리는 사람이 있고, 안정환과도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안정훈 나이는 1969년 1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안정훈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허승연과 딸 안수빈, 안서연, 아들 안여준이 있습니다.

 

 

이중 첫째 딸 안수빈은 1999년생으로 안정훈과 함께 내 딸의 남자들4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안정훈은 키 175cm라고 하고요, 학력은 경성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정훈(배우) 과거 데뷔 활동

 

배우-안정훈

 

안정훈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1978년 우연히 사진관에 걸린 사진 한 장으로 러브콜을 받은 후 부모님의 도움으로 9살 어린 나이에 KBS 드라마 KBS 문예극장으로 데뷔, 이후 한국 어린이 드라마의 전설 호랑이 선생님과 국민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아역 배우의 황금기라 불리던 시대 그는 고 최진실, 하희라, 최수종 등 함께 호흡을 맞춘 유명 배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외모로 많은 10대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하루에 받은 팬레터만 기본 400~500통 이상이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실제로 그는 군입대 전까지 가장 잘나가는 젊은 남자배우에 속해서 CF도 많이 찍고 주연도 많이 했으며,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젊음의 행진의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입대하기 직전에 토크쇼에 일부러 초대해서 심정을 물을 정도로 관심을 받는 청춘 스타였죠.

 

극중에서 했던 대사 우심뽀까(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를 유행시켰고, 감자칩CF에서 생감자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했습니다. 입대 전에는 꽃미남 역을 많이 맡았지만 제대 후 인기와 맡은 역할이 주인공의 선배나 삼촌 역할을 주로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비밀에서는 차상만이라는 악역을 연기하여 연기 변신을 시도, 이후 드라마 카이스트로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해바라기에서 루게릭 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의학도의 길을 포기하며 죽어가는 고상도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배우-안정훈

 

배우-안정훈

 

또한 2006년 동시기에 출연했던 주몽과 열아홉 순정이 당시 시청률 1, 3위를 기록, 동료 연기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안정훈은 왕과 나, 태양의 여자, 명가, 내게 거짓말을 해봐, 가족의 비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오아시스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도 홍수아 주연의 젊은이들의 힐링 뮤직영화 나비효과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과거 젊음을 위하여 DJ를 하기도 했고, 젊음의 행진 MC를 맡은 적도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CF광고 출연과 가족오락관 게스트, 나눔 0700 MC,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91년 가수로 데뷔, 남아고독 등의 앨범을 내기도 했고, 또한 지난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42.195, 사나이, 마지막 사랑 등으로 가수로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정훈 수상 경력>

-2003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

 

안정훈(배우) 정치적 행보

이외 안정훈은 가로세로연구소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김용호 기자가 제작을 맡은 회충가족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박정희 두 전 대통령의 사진을 배경으로 올리는 등 친박 성향을 보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배경 사진도 바꾸고 정치적 발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정훈(배우) 결혼 아내(부인) 허승연 나이(차) 직업, 누구?

 

배우-안정훈-아내

 

안정훈은 아내 허승연과 1998년 5월 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정훈과 아내 허승연 두 사람의 나이차는 안정훈은 1969년생인 55세이고 아내 허승연은 1971년생인 53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음녁으로 하면 1970년 12월생이 되어서 1살 차이가 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내 허승연의 직업은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정훈(배우) 아내 허승연 결혼스토리

 

배우-안정훈-아내

 

안정훈은 80년대 말 21세의 나이에 KBS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진행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지인의 소개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안정훈 : "중학교 선배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다. 같이 가자고 했다. 같이 나간 자리에서 (아내를) 만났다. 예쁜 여자 연예인들을 많아 봤지만 아내에게는 그 누구에도 느낄 수 없는 매력이 있었다."

 

안정훈 : "아내가 연예인을 날라리라면서 나를 싫어하더라. 보통 내가 인사를 하면 상냥하게 인사를 받아두는데 부인은 아니었다. 그런 것을 처음 경험해봤다. 다른 연예인들까지도 대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이 사람의 자라온 환경이 궁금했고, 알아보고 싶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당시 안정훈은 어머니를 여의고 많이 힘들어했을 때였고 아내가 그의 옆에서 인생의 조언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허승연 : "하루는 안정훈의 집에 놀러갔는데 (안정훈의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닌 새 어머니였다. 그때 안정훈이 우리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된 사람이구나 싶었다."

 

결국 두 사람은 9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전 스무 번 넘게 궁합을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볼 때마다 천생연분이라는 소리를 들어 연애하는 동안에도 서로 한 눈 한번 팔지 않았다고 하네요.

 

안정훈(배우) 아내 허승연 결혼생활

실제로 아내 허승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다시 태어나도 안정훈과 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 적이 있고, 또한 안정훈 역시 결혼 이후에도 아내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합니다.

 

안정훈이 작품을 선택할 때마다 그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바로 아내였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연기자인 그보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높아 아내가 추천한 역할을 맡으면 대부분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안정훈은 아내가 스타가 될 만한 신인연기자들을 잘 집어내 농담 삼아 아내에게 매니지먼트사를 차려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안정훈 : "제 인생의 중심에는 항상 아내가 있어요.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인생 철칙 중 하나이고 아내가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안해요."

 

안정훈 : "어느 책을 보니까 성공한 사람들의 원칙 중 첫 번째가 아내의 말을 들어라 이러다고요."

 

물론 안정훈 부부도 여느 부부처럼 부부싸움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두딸의 귀여운 애교 때문에 아내와 화해하곤 했다고 하네요. 

 

안정훈 : "아내와 싸운 후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아내와 막내가 보이지 않았다. 아내가 막내만 데리고 여행 예정이었던 제주도에 갔다. 두 딸의 귀여운 애교 때문에 아내와 화해했다."

 

안정훈(배우) 자녀 아들 딸 집 사업 근황

 

배우-안정훈-가족

 

배우-안정훈-아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첫째인 안수빈 양은 1999년생인 25세, 둘째인 안서연 양은 2004년생인 20세, 늦둥이 아들 안여준은 2008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입니다. 

 

 

안정훈 아내와 자녀들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공개된 바 있고, 그중 특히 막내 아들 안여준은 2013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안정훈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여준 군은 아빠의 어릴 때 모습과 너무 닮아 눈길을 끌기도 했고, 또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자녀 세 명 모두 엄마(안정훈 아내)와 함께 유학을 위해 중국에 머물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떨어져 4년 정도 영상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앞서 기적의 습관(2021년 6월)과 프리한 닥터(2022년 12월)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전한 바 있습니다. 

 

배우-안정훈

 

안정훈 : "애들이 중국에서 유학 중이다. 아내도 보호자로 따라갔다. 저는 기러기 아빠인데 코로나19 때문에 3년 동안 만나지 못하고 통화만 하고 있다."

 

안정훈 : "거실이 제 침실이다. 원래 방에서 잤는데 식구들이 없으니까 무서워서 잠이 안 온다. TV 틀어놓고 소파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고 있다. 식탁은 넓은데 혼자 밥 먹으니까 눈물이 막 떨어진다."

 

 

안정훈 : "가족이 너무 보고 싶다. 중학교 2학년인 막내는 저보다 키가 더 커졌다고 한다. 사진에서는 어린아리였는데 3년 사이에 키 175cm가 넘었다더라. 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부모의 기쁨이자 행복인데, 그걸 못 봐서 아쉽다."

 

안정훈 : "중국 하늘 문이 열려야 한다. 예전에는 입국하여 30일 격리 조치였다. 저는 일 때문에 다시 나와야 하는데 (30일은 길다) 지금도 열흘 정도 격리하는 것 같다. 방송에 나오니까 지금 가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으로 가는 하늘 길이 열려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참고로, 안정훈의 집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족들이 유학을 가기 전에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안정훈

 

한편 안정훈은 지난해 말 방송에서 5년째 사업을 준비 중인 근황도 알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경기도 남양주에 문화휴식 갤러리를 준비 중이다. 1억원이 넘는 그림들도 걸려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근황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는데요, 이번에 공개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무튼 배우로, 가수로, 사업가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정훈인데요, 이번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좋은 연기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안정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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