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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아(가수) 나이 프로필 이혼, 재혼 남편, 누구?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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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은아가 7월 3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장은아 나이 프로필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포크가수 장은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은아(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가수-장은아

 

가수 장은아는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장은아 고향은 전라남도 장성군이지만 태어나, 백일 지나자마자 가족 모두 서울로 이사했기 때문에 사실상 서울 태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은아 가족으로는 언니 장미리와 남편과 두 아들이 있습니다. 장은아 학력은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장은아 키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장은아(가수) 집안 가족 언니 장미리, 오빠 장재남

 

가수-장은아-집안-가족

 

장은아 집안은 8남매(5남 3녀) 중 언니 장미리와 오빠 장재남이 가수로 활동했던 가수 집안이기도 한데요, 언니 장미리(1948년생)는 말 전해다오를 히트시키고, 안개가 자욱한 밤에 말없이 찾아온 그님~으로 시작하는 노래로 TBC의 신인가수상을 받았던 가수이고, 오빠 장재남(1949년생)은 빈의자로 유명한 가수입니다. 

 

 

삼남매 가수 장미리, 장은아, 장재남의 경우는 가족 전체가 팀을 이뤘던 작은별 가족이나 남매팀 김 트리오, 아시아나와는 닫히 한 팀이 아닌 각기 솔로로 히트가수가 된 경우인데요, 언니 장미리가 가장 먼저 가수 데뷔하고, 이어 두 번째로 정식 가수에 입문한 것은 장은아였습니다. 

 

장미리는 고음으로 노래한 아 어떻게 할까, 말 전해다오 등 컨튜리, 소울, 팝, 락 등 시대를 앞섰던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반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여가수였습니다.

 

장재남은 제 2의 송창식으로 불릴 만큼 외모, 창법이 송창식과 흡사했는데, 허스키 짙은 고음으로 서민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텁텁한 보컬로 대화식의 노래 빈의자와 사람을 찾습니다를 불러 70년대 말 젊은층의 폭넓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장은아(가수) 과거 

 

가수-장은아

 

장은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염광 어린이합창단원으로 뽑혔던 재주꾼이었습니다. 학예회와 소풍 때는 단골로 불려나가 노래를 불러야 했을 만큼 학교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양여중에 진학하면서 절친했던 언니 장미리를 따라 방송국에 다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장은아는 엄니 장미리의 노래보다 양희은과 방의경 등의 포크송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언니와 함께 방의경 집에 찾아 간 적도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후 장은아는 라디오 음악프로를 통해 팝송과 포크송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장은아는 이후 언니와 오빠의 영향을 받아 서문여고 3학년 때부터 독학으로 기타교본을 보며 오빠의 통기타를 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은아 : "언니 오빠 영향이 많았다. 집에서 항상 오빠 기타 연주하는 거 듣고, 언니는 외국곡 많이 들었다. 옆에서 간접적으로 많이 듣고 몸에 배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음악에 관심이 많았지만 취미로 했을 뿐 가수가 되려는 생각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여고 졸업 후 명동 오라오라에서 노래를 했던 중학교 동창을 따라 놀러 갔다가 우연히 무대에 올라 통기타를 들고 양희은 노래를 불렀다가 곧바로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은아의 노래를 들은 연예부장이 노래를 하라고 제의했고, 가수가 될 생각이 없어 거절했지만, 집요하게 집에까지 계속 찾아오자 어렵게 결심해 30분 타임을 배정 받아 사람이 없는 초저녁 무대에 올라 주로 외국 팝송과 포크송을 불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연하게 가수생활을 시작한 장은아는 노래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러던 어느날 박인희가 부른 모닥불의 작사가로 당대 최고의 노랫말을 쓰던 박건호가 장은아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당시 박건호는 박인희와 비슷한 음색을 가진 신인가수를 물색하고 있던 중 오라오라에서 노래하는 장은아를 발견하게 되었고, 결국 장은아는 그에게 발탁되어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장은아(가수) 데뷔 앨범 활동

 

가수-장은아

 

장은아는 그렇게 먼저 1976년 명동의 카페 오라오라에서 통기타 가수로 데뷔, 이후 작사가 박건호에 의해 발탁돼 1977년 어떤 옛날에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장은아는 큰 키에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포크 발라드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고귀한 선물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포크 음악계의 디바로 활약했고, 이후에도 장은아는 오늘밤 내게, 내 작은 고운님, 결혼, 태양의 저편 등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중 특히 히트곡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는 당시 환경미화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전남편과 결혼하고 한참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던 그녀는 이후 포크 음악이 대중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화가로 데뷔합니다.

 

 

장은아(가수) 화가로 활동하게 된 이유

 

가수-장은아

 

그리고 2015년부터 개인전을 열며 지금까지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장은아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은아 : "아시다시피 7080 음악은 지는 음악이다. 더군다나 저는 포크음악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더 그렇다. 방송 출연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공연 스케줄이 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남는 시간을 보낼 돌파구가 필요했다."

 

장은아 :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그림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음악에 빠져 그쪽을 쳐다보지 못했다. 2013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100% 독학이다."

 

장은아 : "내 나이에 누구에게 배우겠나. 혼자 그림을 그렸다. 저는 그림을 그리면서 나의 음악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야외공연을 할 때의 느낌 같은 것을 그림으로 나타냈다."

 

장은아 : "저는 방송에 나갈 때나 공연을 할 때 기타 없이는 노래를 못한다. 어떤 사람은 음악반주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지만 저는 기타를 메지 않으면 불안해서 노래를 못한다. 그래서 제 그림의 주제가 기타이다."

 

 

장은아(가수) 결혼 전남편 아들 이혼 사유

 

가수-장은아

 

장은아는 전남편 김종건과 198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장은아 전남편 김종건은 KBS FM 라디오PD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장은아가 KBS 제 2FM 젊은이의 노래 프로에서 MC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전남편과 함께 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장은아는 결혼 후 두 아들을 낳고 한동안 가정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방송계를 떠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결혼 19년 만에 이혼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은아 : "결혼한 후 가정생활이 서툴고 익숙하지 않아서 모든 방송을 그만뒀다. 가정 살림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왜 가수를 하지 않냐는 인사를 받으면 마음속으로 언젠가는 다시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아이들을 기르면서 자제했었던 것 같다."

 

장은아 : "이혼이라는 단어를 입에도 올려본 적 없었다. 하지만 결혼하고 살다보니 왜 이혼을 하는지 알게 됐다. 전남편과는 서로의 가치관과 성장했던 생활환경이 많이 달랐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주변 시선 때문에 이혼을 생각할 수 없었다."

 

장은아 : "작은 아이 고등학생, 큰 아이가 대학교 갈 때 이혼했다. 큰 아이가 엄마, 엄마의 인생이 있어요. 그건 엄마의 인생이에요 라고 말하는데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장은아 : "아이들이 자기들 때문에 그 결정을 못 하는 것이 싫다고 하더라. 그때 모든 걸 결정했다. 결국 서류 정리하기까지 18, 19년이 걸렸다."

 

장은아(가수) 재혼 남편 나이 직업 결혼스토리, 누구?

 

장은아-재혼-남편

 

이후 정은아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지금의 대학총장 남편을 만나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고, 현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카페같은 전원주택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아 재혼 남편에 대해서는 직업이 대학총장이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과거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정은아와 함께 지인으로 출연한 아나운서 황인용이 장은아 남편 호칭을 윤총장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성은 윤씨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장은아는 지금의 남편을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마음이 굉장히 잘 맞는다고 하네요.

 

장은아 : "저는 희한하게 곧바로 나하고 잘 어우러지는 사람을 만나게 된 거다. 친구 소개로 만난 거니까 중매 연애 반반이다. 심적으로 많이 고생하고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말라고 누가 연결해준 것 같은 느낌이다."

 

장은아 : "어차피 만날 사람이면 빨리 만나라고 만나게 해준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 생각해도 저한테는 행운이라고 봐야 하나. 서로 마음이 잘 맞는 것 같다."

 

 

장은아(가수) 집(전원주택) 위치, 어디? 근황

 

장은아-집

 

장은아-집

 

장은아는 이미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전원주택)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장은아 집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은아 집은 마치 책을 엎어놓은 듯한 독특한 외관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에 장은아는 "디자인이 특이해서 지나가는 분들이 카페로 오해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층은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작은 무대, 다양한 음반을 보관한 음악실로 꾸몄고, 3층은 현재 화가로도 활동중인 그가 그림을 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장은아는 최근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하며, 이외 건강 교양 프로그램이나 가요무대 같은 음악 예능 등에 종종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장은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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