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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첼리스트, 지휘자) 프로필 나이 집안 학력 결혼, 누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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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지휘자 장한나가 7월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합니다. 

 

장한나

 

이날 방송에서 장한나는 자신의 첼리스트 지휘자 활동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날 장한나는 자신이 9살 때 첼로를 연주하는 영상을 부모님이 뉴욕 줄리아드 음악 학교로 보냈다고 말합니다. 그는 "전액 장학금을 주겠다고 했다"라고 전합니다. 

 

장한는 총보, 지휘봉, 지휘법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합니다. 이에 장한나 나이 프로필 학력 결혼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첼리스트 장한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한나(첼리스트, 지휘자)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학력 

 

장한나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는 1982년 12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장한나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이며, 현재 국적은 미국 영주권을 가지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한나 최종 학력은 하버드대학교 철학 휴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 장한나 키 혈액형 가족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장한나는 어렸을 때부터 첼리스트 신동으로 유명했던, 사라 장(장영주)과 더불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2세대 주자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본래 첼리스트로서 명성을 얻었지만 30대에 들어선 2010년대부터는 지휘자로서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한나 과거 첼리스트로서 활동 이력

 

장한나

 

장한나는 3세 때인 1985년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을 시작했지만 3년 후 첼로로 바꾸게 됩니다. 

 

장한나 : "피아노는 너무 커서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페달을 밟고 싶을 때 밟을 수도 없었다. 이건 내 악기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이후 장한나는 첼로 공부를 시작한 지 4년만인 만 10세 때 1992년 월간음악이 주최한 전국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11살 때는 미국 뉴욕의 명문 연주학교 줄리어드 음대에 특별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되는데요, 이례적으로 비디오 오디션으로 합격했다고 합니다. 

 

장한나 : "9살 때 첼로를 연주하는 영상을 부모님이 뉴욕 줄리아드 음악 학교로 보냈다. 전액 장학금을 주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결국 장한나 부모님은 딸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결정했고, 1년만인 1994년 제 5회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국제적으로도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장한나

 

이후 장한나는 1995년 영국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데뷔 앨범을 제작, 같은 시기에 역시 세계적인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를 사사합니다. 

 

그리고 1997년부터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과 차례로 협연하며 일약 세계적인 연주자로 인정받기 시작하였고, 이후 2001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해 꾸준히 성공적인 첼로 연주자로서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장한나 지휘자로서 활동 이력과 근황

 

장한나

 

그러다가 이후 2007년 장한나는 지휘자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지휘자로서의 스승은 뉴욕 필하모닉의 지휘자로 유명한 로린 마젤. 장한나는 지휘자로 입문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한나 : "첼로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의 수는 제한되어 있다. 나는 더 많은 음악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

 

결국 장한나는 2007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1회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 축제의 마지막 날 연주를 통해, 지휘자로서 첫 공식 데뷔한 후 2년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성남아트센터에서 청소년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을 지휘합니다. 

 

이후 2013년 카트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 이듬해에는 영국 BBC 프롬즈에도 초청받는 등 지휘자로서도 순풍을 타는 듯 했지만, 프롬즈 기간 중인 2014년 9월에 돌연 사임하게 됩니다. 

 

 

이후의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유럽의 몇몇 관현악단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한나는 이후 2016년 3월 노르웨이의 트론헤임 관현악단의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이 되었고, 2018년 말 2022-23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장한나

 

장한나는 2019년 11월 예술의 전당에서, 이후 부산 대구에서도 트론레임 관현악단을 이끌고 연주회를 가지기도 했는데요, 그녀가 지휘한 트론헤임 관현악단의 연주는 그녀를 스타 연주자로만 기억해 온 음악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큰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2년 5월말, 6월초 한국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비엔나 심포니의 방한 연주 지휘를 위해 약 3년 만에 다시 내한하기도 했는데요, 원래 지휘를 담당한 지휘자가 코로나에 걸리면서 대신 맡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장한나는 현재는 (2022년 9월부터) 독일 명문 악단인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를 맡아 활동하고 있는데요, 올해(2023)는 6월과 9월 두차례 걸쳐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합니다.  

 

먼저 6월에는 광주와 대구, 부천 등지에서 베토벤 3번 영웅 교향곡 중심의 연주를 소화하였고, 오는 9월에는 첼리스트로서의 은사 미샤 마이스키를 포함해서 서울 예술의 전당, 대전, 전주, 경주 등지에서 베토벤 5번 운명 교향곡,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과 신세계 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한나 방송 활동 근황

장한나는 이외에 2009년 9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게 되었네요. 

 

 

장한나 결혼 남자친구 결혼생각 

 

장한나

 

장한나는 올해 나이 4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장한나는 과거 한 인터뷰(2011년)에서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장한나 : "남들 같으면 남자친구 사귀고 결혼할 나이지요. 하지만 일단 사귀는 상대가 없고, 연주회 때마다 드레스를 입어서 웨딩드레스에 대한 환상도 없고, 늘 연주여행 다녀서 딱히 가고 싶은 곳도 없어요."

 

장한나 : "그리고 그거 다 생각하면 지휘 못해요. 알지만 잊어버려야 하지요. 일부러 생각 안 하려고 스스로 강요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장한나 : "대부분의 지휘자는 40-50대 돼야 비로소 꽃을 피우니까 서른 살 나는 아직 한참 어려요. 피터팬의 네버랜드처럼 저는 네버뮤직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장한나 : "로린 마젤과 미샤 마이스키가 어린 제게 끼친 영향력이 어마어마했듯 저도 한국의 어린 연주자들을 도우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음악 세계를 펼칠 거예요."

 

 

장한나 이상형 

장한나는 또한 당시 한 방송(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만나고 싶은 남자는 바로 악기같은 착한 남자라고 하네요. 

 

장한나 : "악기는 거짓말을 안 한다. 연주자가 악기를 얼마나 생각하고 사랑하는지 안다. 악기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면서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면들을 보여 준다. 파고 또 파도 새로운 면이 나오는 게 바로 악기다."

 

장한나 : "악기와 사귄 지가 벌써 17년인데 악기보다 오래 안 남자는 가족밖에 없다. 지금 그런 악기같이 착한 남자를 보더라도 알아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이번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된 장한나인데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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