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배우) 프로필 나이 가족 남편 박근원, 누구? 딸 근황

배우 김미경이 9월 1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합니다. 

 

 

명세빈이 그를 집으로 초대한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정성 가득한 명세빈의 요리를 맛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두 사람의 대화도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명세빈은 닥터 차정숙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불륜녀 역할을 하니까 낯설었다. 부담스럽고 고민이 많았는데 그때 선배님(김미경)을 찾아갔다. 선배님이 잘했다고 말해 주셨을 때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명세빈은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저런 선배님이 계시다는 것이 너무 든든하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롤모델"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으로 배우 김미경 나이 가족 프로필 근황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김미경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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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김미경은 1963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김미경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박근원과 딸 박소이가 있습니다. 

 

김미경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미경의 현재 소속사는 씨엘엔컴퍼니 소속입니다. 

 

김미경(배우) 아버지 과거

 

 

김미경은 자신의 끼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김미경 :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재주가 많으셨어요. 라디오 방송 대본도 쓰셨고 바이올린도 켜셨고, 그림도 잘 그리셨고 노래도 잘 부르셨어요."

 

 

김미경 : "아버지의 끼를 우리 자매들이 물려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아버지를 가장 많이 빼닮은 게 저예요."

 

결국 김미경은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합니다. 

 

김미경 :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연극을 봤는데, 당시 이 돼지 같은 자식! 지옥에나 가버리라지! 라는 대사가 굉장히 민망하더군요. 그래서 저 스스로는 연극을 볼 수준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김미경 : "그런데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무용만 했는데 나중에는 때려 죽여도 무용은 더 하기 싫었어요."

 

김미경 : "결국 23살 때인 1985년 극단 연우무대로 데뷔했어요. 당시 연극하던 선배를 따라 우연히 극단 연우무대에 갔는데, 당시 한씨연대기란 작품의 리허설 중이었어요."

 

김미경 : "거기서 박용수, 문성근, 양희경 등의 선배들이 무대에서 대사를 하는데, 내가 알던 연극이 아니었어요. 마치 나에게 직접 말을 거는 듯했어요. 그때부터 14년 간 사회성이 짙은 연극을 주로 했죠."

 

김미경(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미경은 그렇게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를 통해 데뷔, 이후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선생으로 연극무대에서 호연을 펼칩니다. 이중 최선생으로는 제 2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같은 시기 이미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단역급이었고, 한동안 배우 활동이 없다가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본격적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수많은 작품을 통해 활약합니다. 

 

 

그중에서도 김미경이 특히 드라마 굿바이 솔로와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후에도 영화 궁녀, 드라마 시크릿가든, 신의,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 또 오해영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김미경은 여러 작품에서 주로 서민이자 따뜻하고 인자한 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요, 하지만 악역을 연기할 때는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 82녀생 김지영에서 지영의 친정엄마인 미숙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춘사영화제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김미경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는 영화 스위치와 드라마 대행사와 닥터 차정숙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미경 수상 경력>

-1990년 제 2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2013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 (주군의 태양)

-2017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행복을 주는 사람)

-2020년 제 25회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82년생 김지영)

-2020년 제 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82년생 김지영)

-2021년 제 40회 황금촬영상 여우조연상 (82년생 김지영)

 

김미경(배우) 결혼 남편 박근원 나이(차) 직업, 누구?

 

 

김미경은 남편 박근원과 1994년 결혼식을 올립니다. 남편 박근원의 직업은 연극 연출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외에 나이 프로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미경(배우) 남편 박근원 결혼생활 

김미경은 남편 박근원과 1991년 연극 동승에서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이후 김미경은 딸을 낳은 뒤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연극배우 활동을 중단합니다. 

 

김미경 : "아이를 갖고 한동안 일을 쉬었어요.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 아이를 두고 일을 하랴 싶어서 당시 들어오는 일 다 거절하고 아이만 봤죠."

 

김미경 : "그런데 점점 제가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던 차에 친한 송지나 언니가 너 연기 완전히 그만둘거야? 라고 하는 거예요"

 

결국 김미경은 드라마 카이스트로 다시 연기를 시작합니다. 

 

김미경 : "결국 송지나 언니가 쓴 드라마 카이스트로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죠. 드라마와 연극은 많이 달랐어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자기 분량 촬영이 끝나면 뿔뿔이 흩어지는 문화도 적응이 안 됐어요."

 

김미경 : "연극배우들끼리는 열댓 명이 라면 하나 끓여놓고 침 뱉어가며 서로 못 먹게 하는 정이 있는데, 드라마 현장은 완전히 다르더군요. 하지만 결국엔 적응을 했어요."

 

 

그리고 이후 김미경은 2004년 마흔 초반 당시 처음으로 엄마를 연기를 시작합니다. 

 

김미경 : "나이에 시청자가 위화감만 느끼지 않는다면 기꺼이 시도하겠다는 마음이 시작이었어요. 내가 엄마를 연기하는 것은 상상도 못 했지만, 그 이후로 거짓말같이 엄마 역이 쏟아졌어요."

 

김미경 : "작품으로 만난 자식만 70명이 넘어요. 작품 끝나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엄마라고 부르는 살가운 딸이 많죠. 유독 장나라와 친해요. 집에도 자주 놀러와요. 김태희와도 친하고요. 모든 딸이 다 너무 예쁘고 잘해요."

 

 

김미경(배우) 딸 박소이 근황

하지만 김미경은 실제 자녀로 딸만 하나가 있습니다. 딸과는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 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고, 다만, 올해 나이 28살 정도 된 것 정도만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된 배우 김미경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김미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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