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영화 <소년들> 개봉일 줄거리 결말 실화 뒷이야기(촬영지)

728x90

영화 소년들이 첫 개봉을 앞두고 영화 개봉일 줄거리 결말 실화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설경구,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소년들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 소년들 개봉일 소개

 

영화-소년들

 

영화 소년들은 1999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생했던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정상협 작가 각본에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감독 : 정지영
  • 각본 : 정상협
  • 배우 :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외
  • 개봉일 : 2023년 11월 1일
  • 상영시간 : 124분(2시간 3분 59초)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소년들 시놉시스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


영화 소년들 등장인물

▶ 주요인물

▷ 황준철(설경구) :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우직한 집념으로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최우성(유준상) : 실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치밀한 수사를 하는 인물이자 조직 내의 신뢰가 두터운 엘리트 경찰

 윤미숙(진경) :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으로 사망한 할머니의 딸이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주변인물

 박형사(허성태) : 준철을 믿고 따르는 든든한 후배 형사

 김경미(염혜란) : 수사에만 몰두하는 준철을 묵묵히 지지해주는 생활력 강한 아내

 김동영 :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

 유수빈 :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

 김경호 :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

 대포집 사장(강숙)

 윤병희 / 이호철 / 하도권 / 곽자형 / 이서환 / 배유람 / 서인국 / 이도균


영화 소년들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소년들 줄거리 결말

 

영화-소년들

 

영화 소년들의 줄거리는 1999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생했던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우리슈퍼(실화에서는 나라슈퍼)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 뒤,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려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 3명의 소년들을 보여줍니다. 이후 새로 부임해 온 수사반장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서는데...

 

다음은 영화 소년들에 대한 정지영 감독의 설명입니다. 

 

정지영 감독 : "약촌오거리 사건과 재심처럼 우리 실화와 작품도 범인으로 잡힌 사람이 옥살이를 이미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진범이 새롭게 나타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정지영 감독 : "다만 재심에서 원래 주인공 쪽 사건을 맡았던 형사 반장이 있다. 그 사람을 소년들의 주인공으로 데려왔다. 실존 인물이기는 한데, 다른 사건의 실존 인물을 대입 시킨 것이다."

 

 실화

 

영화-소년들

 

영화 소년들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사건은 1999년 2월 6일 완주군 삼례읍 나라슈퍼에 3인조가 침입해 주인 할머니의 입을 테이프로 막아 숨지게 하고, 현금과 패물을 훔쳐 달아난 사건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다뤄진 바 있습니다. 

 

당시 근처에 살고 있던 3명의 청년이 범인으로 지목됐고, 이들은 경찰의 가혹 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거짓 자백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구속돼 징역 3~6년을 선고 받고 복역을 마쳤습니다. 

 

그러는 사이 진범들이 부산에서 붙잡혀 자백까지 했지만, 담당 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의 무죄가 밝혀지기까지 무려 17년이 걸렸습니다. 출소한 이들은 경찰의 강압수사를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2016년 전주지방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의 변호인은 유족이 보관 중인 현장검증 동영상과 사건 기록 등을 제시하며 재심 개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전주지법은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재심 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어졌고, 서울중앙지법은 4년에 가까운 심리 끝에 지난 2021년 1월, 국가가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평가 및 후기

영화 소년들에 대한 평가 및 후기 등에 대해서는 개봉 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홍은희 유준상 나이(차) 아들

 

홍은희 유준상 나이(차) 아들

홍은희 유준상 나이(차) 아들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월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유준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요, 유준상은

mway2.tistory.com


영화 소년들 뒷이야기

▶ 영화 소년들 기획

 

영화-소년들

 

정지영 감독은 당초 2000년 8월 발생한 약촌오거리 사건을 영화화(영화 재심으로 영화화(2017))하고자 했지만 이미 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정지영 감독 : "원래 약촌오거리 사건을 영화화 하고 싶었다. 담당 변호사였던 박준영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약촌오거리 사건은 이미 영화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

 

정지영 감독 : "이후 재심이라는 작품으로 나왔다. 그러나 박준영 변호사의 또 다른 담당 사건인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알게 됐고, 더 깊이 있는 내용에 빠져들었다."

 

정지영 감독 : "이걸 한 번 해보겠다고 다시 물어봤더니 그건 하실 수 있다고 구두로 허락을 해줘 바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촬영지(촬영장소)

촬영지 일부는 전주시 만성지구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캐스팅과 작품 선택 이유

설경구 : "강철중 같은 캐릭터 한 번 하자고 하셨다. 초반은 강철중 같은 광견의 모습을, 16년 후에는 회피하려는 성격이 나름 대비되길 바랐다."

 

설경구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기도 했던 사건인데, 내 머릿속에 각인이 돼 있었다. 출연작 중 실화를 영화화 한 작품이 여럿 있었는데, 배우 입장에서는 실화라고 했을 때 더 세게 오는 것이 있다. 끌리는 부분이 있더라."

 

설경구 : "무엇보다 정지영 감독님이 하신다고 하셔서 믿음이 갔다. 영화계 큰 어른이시기도 하고, 한국 영화의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이기도 한 감독님과 한다는 자체가 나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이었다. 그 진심을 봤다."

 

유준상 : "감독님 미팅 후에 캐스팅 정리 다 됐다고, 스태프들은 바로 촬영 준비 하시면 됩니다 라고 해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근데 감독님께서 전화로 이번 작품은 같이 못할 것 같아! 준상이 네가 너무 어려 보여. 그래서 경구랑 안 맞을 것 같아! 하시더라. 다 오케이 하고 스태프들과 의상은 어떻게 할까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였다."

 

유준상 : "제가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하면 되나요? 하다가 그럼 저를 왜 부르셨어요! 했다. 감독님은 그저 미안해서 전화했어. 다음에 만나 하셨다."

 

유준상 : "아, 이 영화는 끝났구나. 대본 다 읽고 자료까지 다 받았는데 안 되는구나 싶어 마음을 접으려 했다. 근데 한 일주일 뒤에 감독님께서 다시 전화를 주시더니 준상아, 생각해 봤는데 네가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경구랑 너랑 잘 맞을 것 같아 라면서 캐스팅을 해주셨다. 작품과 정말 안녕 하려던 찰나에 받은 연락이라 소중하게 임했다."

 

유준상 : "나는 실화 사건을 알고 있었고, 엄청 두꺼운 관련 서류를 5권이나 받았다. 이걸 다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했는데, 보면 볼 수록 깊이 빠져들었고 왜 감독님께서 이 이야기를 선택하셨는지도 알게 됐다."

 

 

유준상 : "나는 캐릭터 설정상 야망을 위해 달리는 수사 계장을 연기했지만, 촬영하면서 내내 안타까운 마음과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했다. 지금 이 시대에 다가오는 것들이 있어서 좋았다."

 

허성태 : "캐스팅부터 말씀 드리자면, 감독님은 저를 캐스팅 하지 않으셨다. 설경구 선배님께서 블랙머니를 보시고 허성태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합류할 수 있게 됐다."

 

허성태 : "감독님을 뵀을 때 첫 말씀이 더 내가 캐스팅 한 거 아니야. 경구가 캐스팅 했어! 하시더라. 선배님 덕분에 너무나 감사하게 참여하게 됐다."

 

허성태 : "영화 개봉이 조금 늦어졌지만 당시 오징어 게임과 같이 찍고 있었다. 액션도 같은 팀이었고 부상도 많이 당했다. 배우로서 정말 열정을 다한 작품이라 남다르다."

 

허성태 :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혼자 울고불고 한 시간도 많았다. 설경구 선배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인데, 함께 하면서 사람 허성태가 느꼈던 감정의 기복이 있었다면, 관객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면 그 마음을 저보다 훨씬 더 많이 느끼실 것 같다."

 

이상 영화 소년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송윤아(배우) <나이 집안 논란 설경구>

 

송윤아(배우) <나이 집안 논란 설경구>

송윤아(배우) 배우 송윤아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을 통해 7월 10일 안방극장을 찾아왔네요.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첫 방송부터 반응이 상당히 괜찮다는 소식을 들으니

mway2.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