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일타강사) 프로필 나이 과거 수입 연봉 아내(부인) 자녀, 누구?

공시생들의 일타강사 전한길이 11월 22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한길은 과거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았던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고 연 매출 200억 성공을 이룬 인생 역전 ㅓ공담을 공개합니다. 

 

이날 전한길은 과거 무려 25억 원에 달하는 빚더미에 앉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어 그는 이후 빚 청산 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전한길 : "수능 강사로 성공을 거둔 후, 학원과 출판사 경영에 도전했다가 실패해 전 재산을 잃었었다. 당시 개인 부채가 25억원이었고, 신용불량자 생활을 10년 넘게 하게 됐다. 초심으로 돌아가 노량진에서 다시 강의를 시작했다."

 

 

전한길 : "사업 실패로 집을 잃은 후, 10년 동안 월세를 전전했었다. 고생한 아내를 위해 아내 명의로 아파트를 선물했고, 그 집에서 생애 첫 집들이를 하게 됐다."

 

강의 평가 1위 누적 수강생 수 100만 명 이상을 자랑하는 전한길인데요, 이에 전한길 나이 프로필 가족 아내 자녀 수입 연봉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타 강사 전한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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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일타강사)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

 

 

일타강사 전한길의 본명은 전유관입니다. 전한길 나이는 1970년 8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전한길 고향은 경상북도 경산군 용성면 고죽동(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와 아들 1명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전한길은 키카 175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이며, 학력은 경산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 학사,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학 석사 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한길은 현재 메가스터디에듀 계열사인 메가 공무원(공무원 학원) 소속입니다. 

 

전한길(일타강사) 집안 과거 

전한길은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경산고 3학년 때 친구들과 어울려서 당구 치고 담배 피우고 노래 부르면서 펑펑 놀다가 대입에 실패, 이후 어느 날 결혼식장에 다녀온 아버지가 자식들을 불러서 어렵게 대학 보낼 돈도 모아놨는데 너희는 대학교 갈 생각을 안 하냐라고 말하고 조용히 우셨다고 합니다. 

 

그 사건 이후 전한길은 각성하고 재수할 때는 1년간 정말 열심히 해서 결국 대학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대학 1학년 때도 펑펑 놀다가 학사경고를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정신을 차리려고 군대에 입대, 군 전역 이후 다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 직후 처음에는 파스퇴르 유업에 입사하려고 하다가 교육대학원에 진학, 이후 1997년 대학원 재학 중에 아르바이트로 학원 강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한길(일타강사) 강사 이력

 

 

이후 전한길은 교재, 시험문제 등을 철저히 연구, 분석하여 강의 콘텐츠를 만들고 수험생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수강생이 점차 늘어났다고 합니다. 

 

결국 강의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강의 시작 1년 만에 대구지역에서 유명한 유신학원으로 스카웃되었고, 본격적인 학원 강사의 길을 걷기 시작, 가장 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사회과 강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대구 유신학원에서 강의를 하다가 강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서 2002년 JnJ에듀라는 인터넷강의 사이트에서 강의를 하였고, 이때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합니다. 

 

이후 전한길은 2004년 이전까지 통합사탐을 가르치다가 결국 자신의 전공으로 승부를 보기로 하고, 이후 한국지리, 국사, 근현대사, 경제지리를 강의하게 됩니다. 

 

전한길(일타강사) 사업 실패와 빚으로

2001년 에브라임출판사를 설립하고 2004년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유신학원을 인수해 이사장 자리에 올랐지만 둘 다 실패, 이때 전한길은 무려 25억원이나 빚을 지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전한길은 이후 창피함을 무릅쓰고 쓴 나의 실패기라는 경영 처세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전한길 : "저도 결코 탄탄대로만을 걷지는 않았어요. 일찍이 수능강사로 인기를 얻어 돈을 많이 벌었지만, 학원 경영에 실패해 25억원 빚더미에 앉았죠."

 

 

전한길(일타강사) 다시 강사로

 

 

이후 전한길은 2004년에 EBSi에 들어갔고, 이를 계기로 2005년에는 메가스터디에 진출했지만 국사, 근현대사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지리도 어마무시한 1타 강사로 인해 두 영역 모두 강의하기가 힘들어 결국 2008년 대학원 전공인 국사, 한국근현대사 강의에만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2009년에 수능 시장에서 나와 공무원 강의로 진출했지만, 대구공무원학원에서 한국사 강의를 시작해 낮은 인지도로 인해 고생도 무척 심했다고 합니다.

 

이때 전한길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합격생 필기노트로 공무원 시장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고, 유명세가 더해져 윌비스 공무원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합니다. 

 

이후 공단기로 입성, 한때 공단기에서 주력 한국사 강사로 등극하였고, 매년 강의가 업데이트되고 여러 수험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 기준 기존 한국사 1타였던 강민성을 제치고 공단기 한국사 1타가 되었습니다. 

 

전한길(일타강사) 강의 스타일

전한길의 강의 스타일은 일명 빠이팅 스삐릿으로 의욕을 불어넣는 스타일로, 강의 중 공부 쓴소리와 사담을 많이 하는 편에 속하고 강의 호흡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전한길 : "1997년부터 강사 생활을 한 이후 강의도 열심히 했지만 수업마다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빼먹지 않았어요. 사실 강사는 수험생을 합격시키는 게 미션이지만 저는 합격보다 행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전한길 : "그게 힘과 용기가 됐는지, 수험생활을 끝낸 이후로도 저를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아요."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요, 다만 이 부분은 점점 좋아진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수업 방식은 기본적으로 이해보다는 암기방식이지만 대신 쉽게 암기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기도 해 도움이 된다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전한길 강사의 강의는 특히 그의 합격생 필기노트로 유명세를 탄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5년 6월 기준 합격생 필기노트는 교보문고 등 유명 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6년에는 하루만에 2쇄 인쇄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과거 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경찰직, 소방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본인이 직접 치르기도 했는데요,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고충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전한길(일타강사) 수입 연봉

 

 

전한길은 사교육 강사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니만큼 그의 수입 연봉 등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정확한 수입 연봉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전한길은 최근(2023년 8월) 한 방송으로 통해 과거 사업 부도와 자신이 내는 종합소득세 금액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에 어느 정도 그의 수입과 연봉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전한길은 과거 사업 부도로 인해 25억원에 달하는 빚을 졌지만, 강의로 빚을 청산하고 현재는 종합소득세만 15억원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한길은 이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연봉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 당시 자신이 고소득자이다 보니 세금을 40% 정도 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한길이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밝힌 연 매출은 20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결국 세금을 약 15-16억 정도를 낸다고 한다면 실제로 전한길의 연봉(연 수입)은 약 40억 원 정도가 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한길(일타강사)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결혼스토리 자녀

 

 

전한길은 올해 53세로 이미 결혼해 아내와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전한길 아내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고, 다만 전한길이 한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결혼스토리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전한길은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자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아내와 졸업 동기인데 군 제대 후에 복학해서 만났다. 대학 복학해서 보니까 괜찮은 애가 있어서 딱 찍어놓고 집요하게 대시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연애 비법에 대해 "제가 외모로 승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 자기 자신을 정확히 파악해서 잘하는 쪽으로 승부해야 한다. 도서관에서 우연을 가장해 만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열람실에서 위치를 파악한 후에 잘 보이는 곳에 앉았다. 밥 먹으러 갈 때 우연히 마주쳐서 밥 먹으러 가는가 봐요? 라고 물었다. 그러더니 경계가 풀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전한길은 자신의 아내가 미인이라고 하며, "저는 예쁜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다.제가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생겨서 극단적ㅇ로 예쁜 여자와 결혼해야 보통의 아이가 나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한길(일타강사) 경산시에 대한 애정 근황

한편, 전한길은 대학 졸업 후 오랜 기간 대구에서 한국사, 사회탐구 강사를 했고, 지금도 경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합니다.

 

지난 1월에는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경산시에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경산시 1호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전한길은 현재 꽃보다전한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약 32만 명의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스타강사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된 전한길인데요, 앞으로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1타강사 전한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