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등)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첫 공개를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OTT 다시보기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로코킹 로코퀸으로 알려진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호흡이 기대가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김수현의 경우 3년여 만에 복귀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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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원작 소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tvN 토일드라마로,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 드라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각본을 맡고,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함께 연출을 맡아 작가와 감독만으로도 이미 공개 전부터 관심이 모아진 작품입니다. 

 

여기에 배우들의 라인업도 화려한데요,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의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특히 수지의 출연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원작 등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눈물의 여왕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으로,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제공되므로 다시 보기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티빙과 넷플릭스를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연출 : 장영우, 김희원
• 극본 : 박지은
• 출연 :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외
• 방송기간(횟수) : 2024년 3월 9일~4월 28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9:10~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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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줄거리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줄거리는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용두리 이장의 아들로 자랐지만 서울대 법대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김수현). 그는 신분을 숨기고 인턴으로 근무하던 해인에게 반해 프로포즈합니다. 이에 배경이 아닌 본인을 보고 다가와 주는 현우의 고백을 받아들인 해인. 이후 둘의 연애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인의 집안은 일생 무릎 한 번 굽힐 일 없이 살아온 재벌가. 이에 해인의 신분을 알게 된 현우가 회사를 그만두고 잠적하지만 해인이 헬기를 타고 찾아가 그를 붙잡아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이후 퀸즈 그룹의 상무이사이자 퀸즈백화점 사장이 된 홍해인의 남편이 된 현우 역시 퀸즈그룹 법무이사이자 퀸즈백화점 범무팀장까지 맡게 됩니다.

 

하지만 현우는 결혼생활 중 인간미 없는 해인의 실상을 알게 되고, 퀸즈가에서 휘둘리며 살아가는 것도 힘든 현우는 결국 결혼한지 3년이 지난 후 이혼을 꿈꾸게 됩니다. 

 

이에 현우는 품어왔던 이혼서류를 해인에게 건네려하는데 해인은 자신이 석달 정도 후에 죽게 된다는, 시한부라는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는데...

 

▶ 관전포인트

1. 작가, 감독, 배우, 감격의 조합 완성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그리고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배우 김수현(백현우), 김지원(홍해인), 박성훈(윤은성), 곽동연(홍수철), 이주빈(천다혜)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각각 로코킹, 로코퀸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수현. 김지원이 3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입니다. 이에 작가, 감독,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탄생할 눈물의 여왕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2. 결혼 3년차, 몰아치는 감정의 파도! 몰입감 고조

극 중 백현우(김수현)는 시골 용두리에서 올라와 퀸즈그룹에 입사, 신입사원 시절 만난 홍해인(김지원)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의 딸인 홍해인이 수많은 남편 후보 중 신입사원 백현우를 선택해 연애결혼을 하게 됐다는 소식은 세상을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고 두 사람은 세기의 결혼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상만 하던 결혼생활과 현실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는 상황. 백현우는 결혼 이후 재벌가의 살벌한 처가살이와 아내의 등쌀에 치여 매일같이 눈물을 흘리고 홍해인이 자신의 말을 사사건건 반박하는 남편에게 서운해진 지 오래입니다. 

 

급기야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이혼을 선언하려 하지만 아내의 폭탄선언으로 인해 부부의 관계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전에 미처 몰랐던 새로운 매력까지 알게 되면서 감정의 변화를 겪는 것. 과연 백현우와 홍해인은 이러한 변화를 계기로 다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3. 최고 재벌 퀸즈X시골 용두리 이장 가족, 극과 극 두 가족

백현우, 홍해인의 결혼으로 인해 인연을 맺게 된 두 가족의 만남 또한 주목되고 있습니다. 시골 마을을 주름잡는 용두리 이장 가족과 대한민국 최고 재벌 퀸즈 가족이 세기의 결혼으로 사돈지간이 됩니다. 

 

백현우는 기 센 처가 식구들 사이에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처가살이를 이어가는 한편, 홍해인은 결혼 이후 시집 식구들을 한 번도 보지 못해 어색함을 느낍니다. 

 

과연 퀸즈 그룹에 떨어진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와 용두리에 떨어진 퀸즈 그룹 여왕 홍해인은 서로의 환경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극과 극 두 가족의 만남이 궁금해집니다. 

 

다음은 감독과 배우들이 꼽은 관전포인트입니다. 

 

김수현 : "드라마 제목이 눈물의 여왕인 만큼 다양한 눈물이 나오는데 그런 부분에 집중해서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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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장인물

▶ 주요인물

▷ 백현우(김수현) : 퀸즈그룹 법무이사, 퀸즈백화점 법무팀장 (35세)

 

 

서울대 법대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다. 스마트한 두뇌에 본투비 재벌보다 더 재벌스러운 비주얼. 최고급 수제화에 아파트 한 채 값의 시계를 차고 회사 로비를 모델처럼 걸으면 어디 맨하탄 어퍼이스트 쯤에서 방금 날아온 것 같은 포스인데, 히스프롬 용두리. 그가 무려 퀸즈 딸래미와 결혼할 때 마을 사람들은 요새는 대통령보다 재벌 회장이 왕이니 옛날 같으면 우리 현우가 부마가 된 거라면서 자기 일처럼 자랑스러워했다. 

 

한때는 사랑한다고 믿어서 결혼했다. 하지만 3년 후 그는 이혼을 꿈꾼다. 간절히.

 

 

▷ 홍해인(김지원) : 퀸즈그룹 상무이사, 퀸즈백화점 사장 (34세)

 

 

스쿼트할 때 빼곤 일생 무릎 한 번 굽힐 일 없이 살아온 도도한 여왕. 오로지 남들한테 명령하기 위해서 입술 두 쪽 달고 태어난 것 같은 절대 군주. 강남 한가운데 성처럼 고고히 솟아 있는 퀸즈 백화점의 여주인이다. 

 

그녀의 신조는 안되는 게 어딨냐? 안 하는 거지!다. 자긴 늘 하면 됐으니까. 해서 안된 게 별로 없었다. 백화점에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현재 목표!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만 남은 현재,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 윤은성(박성훈, 아역 이주원) : M&A 전문가 (34세)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알만 한 사람들 사이에선 될 투자, 안될 투자 점쟁이 뺨치게 잘 찍어주는 투자가로 유명. 족집게 과외 선생들 없으면 대학원 논문도 쓸 줄 모르는 재벌 3세들에게 구세주인 셈. 

 

은성이란 저녁 한 끼 먹겠다고 뉴욕까지 날아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자기들끼리 만든 사모임에서 세미나를 한다는 명분으로 거액을 주고 초청해 투자 정보를 캐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결혼은 했는지 현재 자산은 얼만지 가끔 한국에 드나드는 이유는 뭔지 등등 사생활에 대해선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 홍수철(곽동연, 아역 김준의) : 퀸즈그룹 전무이사, 퀸즈마트 대표 (33세)

 

 

해인의 남동생.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마음 속엔 중 2쯤 되는 소년이 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기가 어마어마한 누나한테 거으 짓밟히다시피 하며 성장했다. 

 

다 커서도 누나랑 눈만 마주치면 자기도 모르게 가드부터 치며 왜! 뭐! 괜힌 성질낸다. 이상형도 어렸을 때부터 딱 하나였다. 홍해인이랑 정반대면 돼. 난 그거면 돼...다행해 그런 여자를 찾았고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 천다혜(이주빈) : 수철의 아내 (31세)

 

 

미인도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 수철의 말 같지도 않은 농담에 일일이 반응하며 웃어주고 꼭두새벽 조찬에도 누구보다 완벽하게 단장하고 가장 먼저 나타나 시할아버지인 홍회장을 흐뭇하게 한다. 

 

예의도 바르고 시사 상식에도 밝으며 젊은 애가 어떻게 저런 걸 알까 싶은 이슈에도 막힘이 없이 박학다식하다. 

 

 

▶ 해인가족 

▷ 홍만대(김갑수) : 해인 친조부, 퀸즈그룹 회장 (80세)

노욕의 화신. 돈만 있으면 귀신도 맷돌을 갈게 한다가 인생의 신조. 그 심플하고도 확고한 믿음으로 오늘날의 퀸즈그룹을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의심이 더 많아지고 사람을 잘 못 믿게 된다. 자식 손자보다 더 믿는 사람이 30년 동안 호적에 못 오르고도 곁을 지켜주고 있는 슬희다. 

 

▷ 모슬희(이미숙) : 홍만대 회장 동거녀 (65세)

30년째 홍만대 회장과 살고 있는 동거녀. 그 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정식으로 결혼을 해달라거나 내 몫으로 뭘 달라는 요구를 해 본 적이 없다. 깐깐한 홍회장도 30년이란 세월로 보여준 모슬희의 진정성을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은 홍회장 죽고 나면 찬밥될 수 있다. 호적 문제는 정리를 해라. 충고했지만 그녀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저는 호적 같은 데 관심 없어요. .. 그리고 그 말은 100프로 진심이었다. 

 

▷ 홍범준(정진영) : 해인부, 퀸즈그룹 부회장 (57세)

재벌 아들로 태어났지만 기본 성정이 싸움 싫어하고 권력욕도 많지 않은 편.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에, 가정을 이룬 후 매우 충실한 가장이 되었다. 자식들, 특히 해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김선화(나영희) : 해인모, 퀸즈백화점 VVIP 클럽 운영 (56세)

해인 결혼 스토리 나오면 뒷골이 땡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문제 때문에 안 그래도 나빴던 해인과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지고 말았고, 아들 수철에 대한 편애만 점점 심해진다. 시아버지에게 수철이 야단맞을 때마다 그게 다 해인 탓 같다.

 

▷ 홍범자(김정난) : 해인 고모 (53세)

항상 호랑이 무늬 옷을 입고 나타나는 그녀는 홍회장의 막내딸. 모슬희 천적. 우리 엄마가 그 젊은 날 혈압으로 돌아가신 건 다 모슬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줄기차게 미워하는 중. 당연히 아버지와도 사이가 좋을 리 없다. 아버지에 이어 전남편들까지 그러는 꼴을 보고 나니 사랑은 없고 결혼은 미친 짓이란 결론을 내렸다.

 

▷ 홍건우(구시우) : 수철과 다혜의 아들 (1세)

 

▶ 현우 가족 

▷ 백두관(전배수) : 현우부, 용두리 마을 이장 (60세)

현우의 아버지. 현우기 퀸즈의 사위가 된 후 마을회관 보수라든가 애들 장학금이라든가 여러모로 마을을 이롭게 한 공을 인정받아 이장 자리에 올랐다. 어디 가나 사람들이 다 일어서서 박수 쳐 주고 이장님 이장님 하며 상석에 방석 깔아주고 맞아주는 게 그렇게 흐뭇하고 좋다. 

 

▷ 전봉애(황영희) : 현우모, 용두리 슈퍼 주인 (61세)

현우의 어머니. 작은 평상이 놓인 점방이 용두리 슈퍼의 주인이자 마을 최고의 농부. 용두리에서 자고 자라 동네 오빠인 두관과 결혼한 이후 이 마을을 떠나 살아본 적이 없다. 가게 일 뿐 아니라 논일 밭일 과수원 일에 집안일까지 모두 봉애가 다 한다. 그냥 그게 속 편하다. 

 

▷ 백현태(김도현) : 현우 형, 퀸즈 복싱 체육관 관장 (37세)

전직 복싱 선수.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 현재 부모님의 집에서 함께 기거 중이다. 명목은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 거지만 누가 봐도 얹혀살고 있다. 

 

▷ 백미선(장윤주) : 현우 누나, 퀸즈 헤어살롱 원장 (40세)

기러기 엄마. 연하 남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곱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박사과정 중이고 미선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남편과 아들의 유학비를 대주고 있다. 

 

▷ 백호열(김동아, 아역 김건) : 현태 아들 (8세). 장래희망은 건물주.

 

 

▶ 용두리

▷ 영송(김영민) : 용두리의 오은영 같은 존재. 요즘 보기 드문 무욕한 인물로 딱 먹을 만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듣고 시픈 음악을 듣는데 쓰며 산다. 

 

▷ 춘식(박정표) : 두관의 정치적 오른팔을 자처하며 용두 슈퍼에서 공짜 막걸리를 먹거나 물건을 싸게 사는 등의 혜택을 누린다. 강미의 남편. 

 

▷ 박석훈(심우성) : 용두리 청년회장이자 두관의 라이벌. 

 

▷ 강미(박성연) : 미선의 미용실 단골이자 춘식의 처. 용두리 카더라 통신의 근원지. 

 

▷ 방실(이수지) : 미선의 미용실 단골이자 현우 어린 시절 교회 누나. 자신이 현우의 첫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 현정(이지혜) : 미선이 미용실 단골

 

▶ 기타인물

▷ 그레이스 고(김주령) : 59세

한물간 마담뚜. 한때 잘 나가는 마담뚜일 땐 상류층에선 그레이스 통하지 않곤 결혼 못시킨다 그랬었다. 퀸즈가 사람들은 그녀를 모두 고 고문이라는 비공식 직함으로 부른다. 퀸즈가의 한가운데 똬리 틀고 있는 작은 독뱀처럼 속을 알 수 없이 의문스럽다. 

 

▷ 나비서(윤보미) : 해인의 비서. 결혼 3년차의 워킹맘으로 결혼과 인생에 대해 해인과 가끔 공감대를 형성할 때가 있다. 

 

▷ 김양기(문태유) : 현우의 대학 동기이며 잘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 현우가 유일하게 속을 털어놓는 친구. 

▷ 현우 비서(정지환) : 현우의 비서. 

 

▶ 특별출연

▷ 송중기 / 남창희 / 조세호 /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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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뒷이야기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는 용두리 마을의 경우 경상북도 문경세재, 가은 드라마 세트장, 마성 오픈 세트장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내응 새마을회관, 내응보건소, 초등학교,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 포츠담 베를린의 궁전과 공원, 청주 오송 베스티안 병원, 강원도 정선 만항재, 고성 공형진항 송지호 해변 등이 있습니다. 

 

퀸즈 백화점 촬영지는 많이 익숙한 곳인데요, 바로 더 현대 서울로 알려졌습니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와 연기 

 

 

김수현 : "배우로서 제가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본인에게 묻혀가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박 작가님이 써주시는 캐릭터들은 묻힐 수 있는 색깔이 많다는 느낌이 든다."

 

김수현 : "그 색깔을 잘 소화해내면 제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다양한 매력을 재밌게 버무려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고 해보고 싶었다."

 

김지원 : "오랜만에 부를 가진 캐릭터를 만났다. 그런 모습을 보고 싶다는 댓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더 잘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런 저런 준비를 했다. 재벌가에 관련된 수업도 받아보고, 스타일링 등도 신경을 많이 썼다."

 

이상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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