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프로필 재혼 아내 박여원 나이(차) 아들 딸 근황

살림남2 최경환 박여원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지난해 야구해설 위원 은퇴 이후 살림남2에 합류해 본격적인 방송인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최경환 부부인데요, 현재 다섯 아들을 두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여섯째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특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최경환 나이 프로필 아내 박여원 아들 등 부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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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야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전 야구선수 최경환은 1972년 5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최경환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박여원과 5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경환은 키가 182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초항남부초등학교, 서울 성남중학교, 서울 성남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경환은 2022년까지 TBC 라디오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경환(야구) 선수 이력

 

 

 

최경환은 서울 출생이지만 초등학교 시절 잠시 살았었던 포항에서 야구를 시작해 이후 1992년 경희대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팀으로 뽑혀 한 미 선수권 참가차 미국으로 갔고 LA에인절스 극동 담당 스카우트의 눈에 띄며 1994년 10월에 미국으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방위 복무를 하느라 출국을 미루다가 1995년 4월 8일에 방위 소집이 해제된 뒤 LA에인절스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 입단 이후 루키 리그, 싱글A와 멕시칸 리그, 각종 윈터 리그 등만 전전하다가 1999년에 방출됐습니다.

 

이후 최경환은 때마침 아버지의 병환까지 겹치며 귀국, 2000년부터 LG트윈스에서 2시즌 동안 활동했고, 당시 감독이었던 김인식의 눈에 띄어 두산 베어스로 이적, 그 후 팀의 3번 타자로 주로 출장했습니다.

 

최경환은 2004년 몸을 던지는 수비와 영양가 있는 타격, 서글서글한 매너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고, 이후 2006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트레이드됐다가, 2007년에 방출, 이후 곧바로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했습니다.

 

2008년에는 SK와이번스 투수 윤길현과의 욕설 사건으로 논란이 돼기도 했지만, 2009년 한국 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동해 현역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맛봤습니다.

 

 

최경환(야구) 은퇴 이후 근황

 

 

최경환은 은퇴 이후 2009년 기아 타이거즈의 타격 코치로 선임되었고, 2011 시즌 후 SK로 옮겼다가, 2013년 시즌 후 NC 다이노스의 N팀 타격코치로 자리를 옯겨 2017년~2020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타격코치로 있었습니다. 

 

2020 시즌 후 두산과 재계약하지 않은 그는 2021년에 김태한의 후임으로 대구방송의 라디오 야구 중계 해설위원으로 영입되어 해설가 커리어를 시작, 2022년까지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2023년부터는 자리를 넘겨주어 사실상 해설가에서 은퇴를 한 후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경환은 앞서 아내와 함께 애로부부,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살림남2(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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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야구) 결혼 전처 딸 이혼, 재혼 아내(부인) 박여원 나이차 직업, 누구?

 

 

최경환은 2006년 전처인 디자이너 출신 오주희씨(최경환의 부친이 병환을 앓았을 때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짐)와 결혼해 딸을 얻었지만 이혼, 이후 아내 박여원을 만나 2012년경 재혼했습니다.  

 

 

최경환과 아내 박여원 두 사람 나이차는 최경환은 1972년생인 51세이고 아내 박여원은 1987년생인 36세로 무려 1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의 직업은 과거 걸그룹 준비생이었을 만큼 남다른 미모와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살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경환(야구) 아내(부인) 박여원 결혼스토리

최경환은 아내 박여원을 지인과의 자리에서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최경환 : "지인과의 자리에서 소개를 받았는데, 제가 첫눈에 반했다."

 

박여원 : "당시 저는 걸그룹 연습생으로 힘들게 지냈는데, 남편도 결혼생활에서 한 번의 아픔을 겪고 힘들어하던 시기여서 서로 맞아떨어졌다.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보다 빨리 아이를 낳고 살고 싶어서 남편을 선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나이 차이가 많다 보니 아내 박여원은 생각지도 않은 불편한 시선을 받기도 해 마음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박여원 : "남편에게 이혼 경력이 있다보니, 내가 불륜녀라 남편의 원래 가정을 파탄내고 남편을 뺏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런 루머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질 못했다."

 

박여원 : "당시 막내를 임신했을 때인데 스트레스가 심해 하혈까지 했다. 소문을 낸 사람은 평소 아이를 같이 키우며 친하게 지낸 지인이었다."

 

박여원 : "아이가 다니는 기관에까지 그런 소문이 나서 안 좋은 시선을 받았고, 남편이 과거 있는 남자를 만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 그때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최경환 : "직업상 원정도 많고 그런 것을 곁에서 챙길 수 없어서...아내 혼자서 다 견뎌왔다"

 

결국 박여원은 경찰서 가서 허위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당사자가 처벌을 받고 나서야 나쁜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경환(야구) 아내 박여원 자녀 아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들만 다섯을 낳아 현재 슬하에 5남(장남 최리환, 차남, 최리찬, 삼남 최리호, 사남 최리준, 오남 최리엘)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참고로, 최경환의 입장에서는 전처에게서 낳은 딸이 1명 더 있음)

 

각각 2013년생, 2015년생, 2017년생, 2018년생, 2023년생이라고 합니다. 아내 박여원은 여전히 딸에 대한 미련이 있어 여섯째를 가지길 원하고 있는데요, 이에 최경환은 방송을 통해 양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토로하며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경환 : "여섯째가 태어나게 되면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려면 난 일흔이 넘는다. 그럼 내 인생은 끝이다. 하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아이들 때문에 할 수가 없다."

 

최경환 : "리엘이 낳은 지 5개월 밖에 안 됐다. 키워 놓고 그때 얘기하자. 너무 급하다. 골프는 첫 번째고. 지금 머리도 빠진다. 탈모약도 먹고 싶다. 머리가 풍성해져서 젊은 아빠라는 소리도 듣고 싶다."

 

박여원 : "탈모약을 먹으면 임신을 할 수가 없다. 탈모약은 내년 5월 지나서 먹으라. 내가 5월에 아이를 가져서 겨울 생을 낳고, 아이가 에어컨 바람 쐬지 않게 몸조리 할 것도 다 생각해놨다."

 

최경환(야구) 아내 박여원 부부사이 근황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원래 사이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두 사람이 지난 2019년도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때문입니다.

 

최경환 : "아내한테 정말 빚을 지며 살고 있다. 첫째 아이가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내가 둘째 임신 중임에도 병수발을 다 했다.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산다."

 

박여원 : "남편은 헌신적으로 육아를 도와준다.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 않고 나만 쳐다본다. 속도 썩이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면 3-4살 차이로 20살 때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다"

 

박여원은 또한 20대 꽃다운 나이에 홀로 시어머니를 모시기도 했는데요, 그는 "며칠만 지내겠다던 시어머니가 트럭에 장롱까지 싣고 오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박여원은 암 투병 중인 시어머니의 병시중까지 들었고, 이에 최경환은 "사실 우리 엄마인데도 내가 기저귀를 못갈겠더라. 근데 집사람이 다 했다"며 고마워하기도 했습니다. 

 

박여원은 "매일 어머니에게 기저귀라고 문자가 왔다. 당시 둘째 임신 중이었고 만삭의 몸이었다. 그래서 그때 더 힘들었다. 내가 간병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이후 박여원은 남편 최경환의 끊임없는 부부관계 요구에 대해 2020년 12월 애로부부에 함께 출연해 다음과 같은 고충을 토로했고, 이후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 최경환과 별거중임을 밝히며 여러 가지 불만을 토로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박여원에 따르면 이혼 경력이 있는 최경환이 전부인과 사이에 자녀가 있고, 지금까지 양육비를 주고 있는데, 박여원도 그런 삿실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동안 알고 있던 것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이란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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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편 최경환이 주식 투자를 통해 수천만 원의 돈을 잃었다고 고백하며 그럼에도 남편이 변명과 자기 합리화만 하려고 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다행히 부부관계가 회복되어 함께 동치미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다섯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부부가 함께 살림남2에도 합류해 부부의 일상과 다섯 아들을 키우는 현실 육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여전히 잘못된 경제관념으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최경환은 방송에서 "이번달 골프도 못 나갔다. 초록 잔디가 날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박여원 : "우리가 지금 풀면서 살 때가 아니다."고 하며 최경환이 2022년 야구 레슨장을 차리기 위해 대출을 받았는데 그 돈을 주식에 투자했다며 폭로했습니다. 

 

박여원 : "남편이 어디에 홀린 것 마냥 내가 주식 정보를 들었는데 조금만 있으면 두배가 된다더라. 우리가 원금 갚고 레슨장을 차리면 된다고 닥달했다. 근데 사자마자 날렸다."

 

최경환 : "저는 믿는 분이라 좋은 정보라고 생각하고 1억원을 투자해 지금 1000만원 정도 남아있다. 지금 매달 120만원 정도 이자를 내고 있다. 나 혼자 잘 되려고 한 게 아니다. 우리 가족 모두 잘 살려고 투자를 한 것이다."

 

박여원 : "정부에서 아이들한테 나오는 양육수당을 한 푼도 안 쓰고 1000만원까지 모았다. 근데 (최경환이) 그 돈으로 산 코인을 모두 날렸다. 빚만 7억원이다."

 

그리고 이외에도 여섯째 출산 문제로도 서로 의견 차를 보여주고 있는 최경환 부부인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이상 최경환 박여원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