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가수) 나이 집안 과거, 누구? 수입

가수 박서진이 10월 18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가수 박서진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근황 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박서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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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가수)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박서진의 본명은 박효빈입니다. 박서진 나이는 1995년 8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입니다. 박서진 고향은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동이며, 1남 1녀 중 첫째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동생이 있습니다.

 

박서진은 키 171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박서진 학력은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중학교, 경진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서진의 현재 소속사는 타조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서진(가수) 과거 이력 집안 가족

 

 

박서진은 과거 2007년과 2011년에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2007년에는 삼천포의 남자 장윤정으로 출연했고, 2011년에는 기적의 목청킹 2 멤버에 선정되어 보컬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에는 인간극장에 출연, 재혼한 아버지 쪽에 있던 형 3명 중 2명이 2009년 갑상선암과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해 49일 간격으로 숨진 안타까운 가정사가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형들의 병원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은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엄마)는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았고 아버지(아빠)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당시 박서진은 트로트 가수를 꿈꾸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가수의 꿈을 잠시 미뤄두고 고등학교를 휴학까지 하며 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 어부일을 하실 수 없었던 아버지를 도우며 어부일을 하고 있는 삼천포 소년으로 출연했는데요, 

 

 

하지만 이 시기에 스타킹에 출연하며 인연이 되었던 가수 장윤정이 치료비와 생활비를 많이 도와주었으며 이 때문에 현재는 부모님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박서진(가수) 데뷔 앨범 활동

이후 박서진은 나이 열여덟이 되던 2013년 트로트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는 앞서 지방 방송국에서 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1등으로 뽑혀 우승상금 1000만 원을 받아 어렵게 앨범을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후 2017년까지 지역구 등지에서 꽤 많은 길거리 공연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서진은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라면 무조건 달려갔다고 합니다. 돈을 받지 못한 때도 있었고 간신히 차비만 받은 때도 있었지만 그는 노래할 수 있어 마냥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불만은 남들과 다를 것 없이 노래만 하는 자신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우기 시작한 것이 바로 장구였고 이것이 이후 그의 가수 인생에 신의 한수가 됩니다. 

 

 

박서진 : "스물두 살쯤 노래를 하면서 한계를 느꼈어요. 다 똑같아 보이니까. (박)구윤 형님이 그때 가위를 들고 나와서 확 눈에 띄더라고요. 나도 저런 아이템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던 차에 우연히 장구를 접하게 됐어요."

 

박서진 : "정말 우연이었어요. 악기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장구는 딱 보였어요. 장터에 가면 장구 치면서 노래하는 각설이 분들이 계세요.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장구 학원 선생님한테 무료로 배웠어요."

 

 

박서진 : "선생님이 하루도 쉬지 않고 밤 10지끔 수업을 마치고 제게 두세 시간씩 가르쳐주셨어요. 자신을 보는 것 같았대요. 제가 선생님이 장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치더래요. 리듬감도 있고."

 

박서진 : "누구 끼를 타고난 건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두 분 다 노래를 못하세요. 아, 외할머니가 장구 치면서 노래를 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외할머니 끼가 저한테 왔나 봐요."

 

박서진 : "(박서진이라는 예명을 쓰는 이유는) 절에 가니 효자가 가수 활동의 앞길을 막는다고 하고, 무속인 집에 가니 빈자가 걸림돌이라 해서 뭐라도 해보잔 마음에 이름을 바꿨어요. 그것도 우연인지 개명하면서 장구를 치게 되고 이후로 잘 풀리기 시작했어요."

 

 

이후 2017년 말 박서진은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무대에 참가해 압도적인 표차로 5연승에 성공하게 되었고, 이후 왕중왕전까지 휩쓸면서 대중에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박서진은 이후 2018년 밀어밀어를 발표, 전국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자주 불려 다니게 되면서 탄탄한 가창력과 장구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길었던 4년간에 무명시절에 마침표를 찍고 전국구 스타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2018년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는 단 10분만에 매진시키는 위엄을 보이는 등 밀어 밀어가 크게 히트를 치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박서진은 이후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에 출연, 2020년에는 설날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 초대되어 씨름 경기 전 밀어밀어를 개사한 축하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또한 불후의 명곡 박성훈 편과 강진 진성 편에 출연해 우승하기도 했으며, 이후 지난해에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또한 가요무대 등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는데요, 그는 특히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하답니다.

 

박서진(가수) 팬덤 인기 수입

 

 

박서진은 트로트쪽에서도 전례가 없는 캐릭터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모으면서 급성장해왔는데요, 공식 카페 팬덤 랭킹이 2019년 기준 6위였다고 합니다. 당시 같은 트로트 가수인 신유가 18위, 여가수 중 선두를 달리던 IZ*ONE이 11위, 방탄소년단이 5위였던 걸 감안하면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팬덤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박서진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행사비(수입)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박서진은 기본적으로 하루에 3개씩은 꾸준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이어 데뷔 초에 비해 행사비가 10배~30배 이상 상승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실제로 당시 한 달 동안 행사만 무려 50개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돼지 열병 사태로 취소되어서 줄어든 것이 그 정도라고 하네요. 당시 평소에 친분이 있던 개그맨 조세호가 박서진의 통장을 본 적이 있는데, 앞에 3자만 보고 너무 길어서 못 읽을 정도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박서진은 당시 기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라이벌로 불릴 정도였는데요, 심지어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는 남자는 박서진, 여자는 송가인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박서진(가수) 미스터 트롯에 출전하지 않은 이유

 

 

박서진은 이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이유는 밀어 밀어의 가사처럼 돈 없고 빽 없는 무명가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서 출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박서진 : "저보다 절실한 분들이 많잖아요.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저 때문에 누군가 한 명은 기회를 잃을 수도 있을 거고, 저는 이미 소속사도 있고요. 그래서 경연은 웬만해선 안 나가려고 해요. 사람은 저마다 자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욕심 내지 않고 열심히 하면 제 것도 생기지 않을까 해요. 아, 톱 7이 부러울 땐 있었어요. 방송인 김신영 씨랑 같이 방송을 하더라고요. 제가 김신영 씨 너무 좋아해요. 팬이에요."

 

이상 가수 박서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안성훈 <나이 미스터트롯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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