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영(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아내

트로트계 싸이로 불리는 허민영이 10월 18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허민영 나이 프로필 등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허민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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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영(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 허민영은 1980년 10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허민영 고향은 강원도 횡성군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가 있습니다. 이외 허민영 키 혈액형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허민영의 현재 소속사는 EM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허민영(가수) 데뷔 앨범 활동

 

허민영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주름살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해 슈가보이라는 애칭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요, 그는 특히 데뷔 초 조용필의 경호원이자 최지우, 바다, 유선, 주진모, 류승수 등의 매니저로 활약한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알아본 건 바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등을 만든 히트 메이커 최준영 작곡가라고 하는데요, 데뷔 초창기 슈가보이라는 이름 역시 최준영 작곡가가 붙여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허민영 : "매니저로 일할 때 회사 대표님이 바로 최준영 작곡가였다. 회식 때 노래를 부르자 트로트 가수 제안을 해 바로 사직서를 내고, 일주일 만에 전속계약을 하면서 데뷔했다"

 

허민영(가수) 가수로 데뷔하긴 했지만 

 

 

허민영은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가수가 되기 위해 강원도에서 상경한 지 8년 만에 꿈을 이룬 셈이었는데요, 하지만 무대 위 화려한 쇼맨십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 받으며, 트로트계의 싸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었음에도 척박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데뷔 1년여 만에 소속사가 공중분해 되고 내리막길 인생에 들어선 것인데요, 데뷔 후 뜻하지 않게 공백기가 계속되면서 허민영은 "더 이상 내려갈 길이 없을 때까지 내려갔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생활고였고 두 번째는 무기력함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허민영은 포기할 수 없어 버텼고, 그 시련기를 2015년 발표한 곡 버티고에 고스란히 녹여냈다고 합니다. 허민영은 "버티고는 힘든 삶이지만 버티면 언젠가 희망이 온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실제로 버티고 있다 보니 조금씩 기회가 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힘들었던 시기, 허민영의 곁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 동료 스타는 바로 탁재훈이었다고 합니다. 

 

 

허민영 : "재훈이 형이 유일한 버팀목이었어요.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지난 3~4년 동안 아빠처럼 챙겨주었죠."

 

허민영(가수) 새로운 도전으로

 

 

연예계의 마당발로 통하는 허민영은 이후 2016년 서울 청담동에 가게를 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는데요, K스타 오디션 트럭과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 가수로 또 감초 연기자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 3년 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만고땡을 발표하며 인기 대열에 합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올해 7월에는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흔들어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민영(가수) 결혼 아내(부인) 자녀

 

 

허민영은 지금의 아내(부인)와 2019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허민영 아내에 대해서는 나이 직업 등 알려진 바가 없으며, 자녀 유무 역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허민영은 "신부(지금의 아내)의 깊은 배려심과 자상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나이 마흔에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제 2의 인생이 시작됐다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더욱 왕성한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습니다.

 

허민영이 이번에는 가요무대에 서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노래와 무대 이어갔으면 하네요. 이상 가수 허민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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