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아내(부인) 최현주 결혼스토리 나이(차) 직업, 누구? 자녀 근황

배우 안재욱이 5월 2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내 최현주와의 러브스토리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안재욱은 "지금의 아내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다. 다른 남자와 사귀는 꼴은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겨결혼을 해야겠구나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안재욱 아내(부인) 최현주 나이 프로필 직업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안재욱과 아내 최현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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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결혼 아내(부인) 최현주 나이(차) 직업, 누구?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 2015년 6월 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재욱과 아내 최현주 두 사람의 나이차는 안재욱은 1971년생인 53세, 아내 최현주는 1980년생인 44세로 9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최현주의 직업은 뮤지컬배우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활동하다가,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최현주는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 여신으로 통하기도 했고, 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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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아내 최현주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두 사람은 뮤지컬 황제 루돌프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를 처음 뮤지컬 연습실에서 만났을 때부터 좋은 느낌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재욱은 첫 만남에서 분위기도 풀 겸 가볍게 농담을 하게 되었는데 아내 최현주는 안재욱이 대선배라 대놓고 웃지는 못하고 수줍게 웃었고, 안재욱은 아내의 그런 모습에 반해서 저 미소를 평생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안재욱 : "(아내를) 뮤지컬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다. 분위기도 풀겸 (아내에게) 농담을 했다. 그 모습이 재밌었나 보더라. (내가) 선배니깐 대놓고 웃지는 못하고 수줍게 웃더라. 그 모습을 봤는데 너무 예뻤다."

 

안재욱 : "웃는 모습을 보고 더 농담했다. 나중엔 책상 밑으로 대본으로 가리고 웃고 있더라. 그 모습에 반해서 저 미소를 평생 갖고 싶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고, 그러던 중 두 사람은 2015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게 됩니다.

 

이후 안재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6월 1일 결혼할 것이라며 결혼 사실을 공개, 연애 시작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관계자는 "결혼 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 프로포즈 준비 단계에서 한발 앞서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발표돼 조금 더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사실 둘의 이러한 빠른 결혼은 안재욱의 적극적인 구애의 결과였다고 합니다. 

 

안재욱 : "아내를 처음 본 순간부터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에게 매일매일 고백과 설득을 했다. 정말 사정사정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사정사정 한 건 처음이다. 놓치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안재욱 : "밤에 헤어지는 게 싫었다. 집이 멀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혼자 집에 운전을 하고 가는 게 걱정돼 데려다 주고 나는 택시를 타고 돌아왔었다. 내일 또 볼 건데 자꾸 헤어지는게 불편하더라."

 

안재욱 : "확신이 굳어져서 시간을 지체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다른 남자랑 사귀는 꼴은 못 보겠다.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러면 같이 살아야하는 거구나. 이게 결혼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안재욱 아내 최현주 딸 아들

 

 

두 사람은 결국 2015년 6월 결혼에 골인, 이후 이듬해 딸을 2021년엔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자녀에 대해서는 종종 SNS 등을 통해 공개하다가 이번에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하게 되었네요.

 

안재욱 최현주 딸 안수현은 2016년생인 9세(만 8세), 아들 안도현은 2021년생으로 올해 나이 4세(만 3세)가 되었는데요, 안재욱은 딸과 아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안재욱 : "첫째 딸 수현이는 태명이 한방이 인 게 결혼식 날 생긴 허니문 베이비다. 45살에 결혼하고 아이가 생겼다. 그래서 우리는 신혼이 없었다."

 

안재욱 : "그런데 우리 부부가 둘 다 건강했는데도 2년이 넘도록 생기지 않았다. 노력하다가 포기했었다. 그런데 한 달 만에 생겼고, 그래서 도현이가 더욱 귀한 아이가 됐다."

 

 

안재욱 아내 최현주 결혼생활 근황

 

 

결혼 이후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 서로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과거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재욱 : "일어나서 잠을 자는 아내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내가 밤새도록 바라보고 있더라 30년 넘게 따로 살다가 나를 뭘 믿고 이 집에서 이렇게 편히 자고 있을까? 이 사람이 생각하는 난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바라본 적이 있다."

 

최현주 :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오빠 얼굴을 본다. 자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예쁜데 깰 까봐 뽀뽀도 못해주겠어요. 상남자를 좋아하는데 그게 남자다울 때 남자답고 책임감이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고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이다. 그게 바로 오빠다."

 

안재욱은 돌싱포맨에서 감기에 걸린 아내에게 "네 감기 내가 가져갈게"라며 키스를 했다는 사랑 허세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고, 잠든 아내가 너무 예뻐서 해가 뜰 때까지 쳐다만 봤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안재욱은 신혼 때와 180도 달라진 현실 결혼생활의 고충과 아내 몰래 일탈을 해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능숙한 솜씨로 요리 물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내 최현주는 "우리 둘 다 애교가 많은 편이 아니다. 결혼 9년 차가 되다 보니 담백한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해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하게 된 안재욱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안재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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