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배우)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김지호 딸 집 근황

배우 김호진 김지호 부부가 5월 2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990년대 특히 90년대 중후반을 풍미한 스타였던 김호진 김지호 부부인데요, 이에 김호진 김지호 나이 프로필 자녀 딸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우 김호진 김지호 부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호진(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김호진은 1970년 6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김호진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김지호와 딸 김효우(2004년생)가 있습니다. 

 

김호진은 키 176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영화전공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강수지 <김국진 나이(차) 전남편 딸>

강수지 <김국진 나이(차) 전남편 딸>

 

김호진(배우) 과거 

김호진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김호진 : "초등학교 시절 TV의 주말의 명화나 토요 명화를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중학교 졸업할 무렵에 예고에 진학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죠."

 

김호진 : "집에서 난리가 났어요. 당시에 어머니가 일단 인문계 고등학교에 간 뒤에, 대학교 갈 때 다시 생각해보자며 저를 설득하셨어요. 결국 저는 3년을 꾹 참은 뒤에 대학교 원서 쓸 때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하니까, 그때는 더 이상 말리지 못하시더군요."

 

김호진(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호진은 이후 199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이어 같은 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이듬해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김호진은 드라마 맥랑시대를 시작으로, 일요일은 참으세요, 목욕탕집 남자들,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세상 끝까지, 사랑은 아무나 하나, 햇빛사냥, 작은 아씨들, 서울 1945, 천추태후, 두 아내, 그대 없인 못살아,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모두 다 쿵따리,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합니다. 

 

김호진은 또한 영화 두 여자 이야기, 비는 사랑을 타고, 미스터 콘돔, 관능의 법칙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나름의 개성있는 얼굴로 인해 1990년대 중후반 청춘스타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동세대 배우들에 비해 연기력도 좋은 편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어려보이는 외모 탓인지 본인의 캐릭터를 뚜렷하게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김호진은 연기 활동 외에도 2013년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조교수로 활동한 적이 있고, 2014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나눔대사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CF와 은밀하게 위대하게, 생생 정보마당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아내 김지호와 함께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호진 수상 경력>

-1994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폴리스, 당신이 그리워질때, 일요일은 참으세요)

-200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우리가 남인가요)

-2003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노란 손수건)

-2015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베스트 남자 조연상 (화려한 유혹)

 

김호진(배우) 실제 성격 

김호진의 실제 성격은 원래 무척 까칠한 편이라고 합니다. 본인에 따르면 외아들로 자라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주위와 얽히는 걸 싫어한다고 합니다.  

 

김호진 : "다른 사람이 제게 피해 주는 것이 싫고, 또한 제가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는 것도 싫어요. 예를 들어서 누가 저와 생각이 다르고 이해가 안되면 저는 그 사람을 그냥 안 봐요."

 

김호진 : "그 사람과 계속 만나려면 어떻게든 설득해서 그 사람의 생각을 바꾸거나 아니면 그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위해 저를 바꿔야 하는데, 둘 다 제 체질에 안 맞거든요."

 

그래서 김호진은 한때 자신의 성격이 부러지면 부러졌지 휘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김호진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아내 김지호를 만나게 되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김호진(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지호 나이(차), 누구?

 

 

김호진은 아내 김지호와 2001년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호진과 아내 김지호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호진은 1970년생인 54세, 아내 김지호는 1974년생인 50세로 4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김지호는 1994년 가수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1995년 영화 꼬리치는 남자로 데뷔, 이후 주말연속극 아파트로 드라마에 모습을 나타내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지호는 이듬해인 1996년 기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등 무려 30편에 가까운 CF를 찍으며 CF 여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로펌, 유리구두, 돌아온 싱글 등에 출연했지만 예전만큼 큰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2007년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7년까지 활동하다가 4년 만인 2021년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 이후에는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

 

김지호는 연기 외에도 젊음의 다섯마당, 해피버스데이, 둥지탈출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기도 했고, 또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상이몽2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진(배우) 아내(부인) 김지호 결혼스토리 

 

 

보통 김호진과 김지호가 같이 출연했던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두 사람은 최화정 덕분에 서로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김호진 : "지호를 처음 만난 건 90년대 말 한 선배(최화정)의 생일 파티에서였어요. 지호의 첫인상이 좋아서 소개 시켜달라고 했더니, 선배가 바로 야, 지호는 너 같은 아이 싫어해 그러더라고요."

 

 

김지호 : "그러다가 오빠와 모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때 프로그램 진행에 문제가 생겨 녹음시간이 지연됐었는데, 오빠가 제작진들에게 화를 냈어요."

 

김지호 : "저는 그런 오빠를 보면서 참 깐깐한 사람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오빠는 지금도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을 가졌지만, 옛날엔 더 심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가가기가 좀 어려웠죠."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김호진 : "아내를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드라마 초기에 제가 변함없이 까칠해서인지, 지호 역시 다른 후배들처럼 저를 슬슬 피해다니더군요."

 

김호진 : "그런데 남녀관계가 참 신기한 것이, 어느 순간 덜렁거리는 지호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어요. 저와 다른 지호의 면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왔는데 이때는 그런 지호의 모습이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느껴졌어요."

 

김지호 : "오빠와 드라마를 함께 찍었는데, 촬영 날 추운 날씨에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오빠가 자기팀끼리만 커피를 마셔서 아주 얄미워 보였어요. 그래서 오빠가 나타나면 마주치기 싫어 자리를 뜨기도 했죠."

 

김지호 : '그러다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있는데, 오빠로부터 술을 사주겠다고 나오라는 전화를 받았어요. 하지만 (오빠가 싫어서) 거절을 했어요."

 

김지호 : "그런데 같이 있던 친구가 오빠가 무척 궁금하다며 보채서 어쩔 수 없이 사석에서 첫만남을 갖게 되었어요. 그날 오빠는 청바지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반무태의 안경을 쓰고 있었어요."

 

김지호 : "그런 오빠의 스마트한 모습에 반했어요. 게다가 술을 마신 다음에 오빠가 택시를 타고 집까지 데려다줬어요. 그런 매너 있는 모습에 오빠를 다시 보게 되었죠."

 

김호진(배우) 아내(부인) 김지호 결혼생활

 

 

이후 두 사람은 그렇게 연애를 시작, 2001년 12월에 결혼에 골인, 이후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곧 불화를 겪기도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맞춰가면서 부부 생활을 하게 됩니다. 

 

 

김호진 :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결혼 전에 (상대의) ~ 때문에 좋아라고 하던 사람은 꼭 결혼 뒤 그것 때문에 정말 못 살겠어 한다고요. 제가 정말 그랬어요."

 

김호진 : "처음엔 저와 다른 지호의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그게 결혼 생활이 되고는 정말 못 견디겠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저는 손톱깎이를 항상 제자리에 놔두는데, 지호는 그렇지 않은 스타일이에요."

 

김호진 : "제가 쓰려고 찾을 때 제 자리에 없으면 화가 나거든요. 아내 역시 결혼 초엔 별것도 아닌 일로 부르르 화를 내는 저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을 거예요."

 

김지호 : "당시 부부싸움을 아무리 심하게 해도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규칙과 식사는 함께 한다는 규칙을 만들었어요. 부부싸움 후에 (밥을 먹다가도) 냉랭한 분위기를 참지 못해 누군가 먼저 푸훗 하고 웃어요. 그러면 서로 (쌓였던 게) 풀리게 되죠"

 

김호진(배우) 아내(부인) 김지호 루머

 

 

참고로, 김호진 게이, 김지호 레즈비언이라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김호진 김지호가 계약 결혼을 통하여 서로 위장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루머입니다. 

 

과거 김지호가 임신을 했을 때, 두 사람은 위장 결혼이고 곧 유산했다는 뉴스가 나올 것이다 라는 인터넷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결국 김지호는 딸을 출산했고, 지금까지 딸을 잘 키우며 잘 살고 있습니다.  

 

또한 김호진 김지호 이혼 루머가 굉장히 진지하게 퍼지기도 했는데요, 바로 두 사람이 2010년 같이 소속되었던 소속사에서 나와 제각각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하면서 퍼진 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두 사람의 연기 방향과 활동 영역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전문소속사를 찾아간 것이었다고 합니다. 

 

 

김호진(배우) 아내(부인) 김지호 딸 김효우 집 근황

 

 

 

두 사람 사이에는 슬하에 딸 김효우 양이 있는데요, 딸 김효우의 영어이름은 사야(샤이아)라고 하네요. 김호진은 나중에 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열기도 했습니다. 

 

김호진 김지호 부부의 딸 김효우는 올해 벌써 21살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딸에 대해서는 김지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딸 김효우 양은 비올리스트로, 명문 국립 예술학교 한예종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지호는 2022년 딸의 입시를 위해 도시락을 싸고 딸을 태워 다니며 열심히 뒷바라지하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김호진 김지호 부부는 올해 결혼 24년차 부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누구보다 가깝고 편하고 믿을 수 있는 친구같이, 애인같이 대화도 많이 하고 많은 것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김호진 : "그동안 시간이 정말 어떻게 지났을까 생각할 때마다 옆에 지호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한다. 같은 배우이다 보니 와이프나 엄마 입장도 있지만 그래도 배우 김지호를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큰 배우자이고 싶다."

 

김지호 : "제일 편하고 믿을 수 있는 존재다. 덤벙대고 덜렁거려 신경은 쓰이지만 그 무엇을 하더라도 터놓고 상의하고 나의 허물과 아픔을 터놓을 수 있는 존재다."

 

한편, 김호진 김지호 부부는 지난 2022년 동부 이촌동에 새집을 얻어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집 공개 당시 셀프 수련을 위해 만든 요가방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게 된 김호진 김지호 부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김호진 김지호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최성국 나이 집안 재산 프로필 아내(부인) 안혜진 아들 집(아파트) 위치

최성국 나이 집안 재산 프로필 아내(부인) 안혜진 아들 집(아파트)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