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나이 집안 프로필 전부인 이혼 재산, 재혼 아내(부인) 자녀 딸 근황

배우 류시원이 6월 4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과거 90년대 큰 인기를 모았고, 2000년대 특히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류시원입니다. 이후 전부인과 이혼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그였는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되었네요.

 

이에 류시원 나이 프로필 이혼 자녀 재혼 아내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류시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류시원 결혼 전부인 조수인 나이(차) 이혼, 누구?

 

 

류시원은 전부인 조수인 씨와 2010년 10월 26일 결혼했지만 결혼 후 1년 3개월 만인 2012년에 파경을 맞이했으며 이후 3년간의 긴 소송 끝에 2015년 1월에 공식적으로 이혼했습니다.

참고로, 전부인 조수인 씨는 일반인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과거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이름은 조예나로, 2006년 드라마 황진이에서 주인공 황진이(하지원)와 동기 기생으로 등장했던 향림을 연기했고, 송혜교가 주연한 영화 황진이에서도 잠시 등장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류시원과 결혼하기 전에 일을 그만 두었다고 하는데요, 전부인 조씨는 류시원과 9살 차이가 나며 당시 수원여자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한 무용학도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류시원 전부인 이혼 소송, 사유, 재산 분할 

그런데 류시원의 이혼은 당시 형사소송까지 벌어지면서 '진흙탕 싸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전부인 조수인 씨는 이혼 과정에서 "류시원이 나를 폭행 협박하고 승용차에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해 위치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 결과 류시원은 20-14년 9월 대법원으로부터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협박 등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류시원은 "조씨가 형사재판에서 거짓증언을 했다"며 무고와 사기, 비밀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위증 혐의 등으로 전부인 조수인 씨를 고소했고, 그 결과 전부인 조수인 씨는 2015년 10월 위증 혐의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확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류시원이 결혼생활 중 형성된 재산 27억원 가운데 조씨의 기여도를 고려해 전부인 조씨에게 15% 가량인 3억 9000만원의 재산분할과 위자료 3000만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그리고 자녀의 양육권은 전부인 조씨에게 돌아갔으며, 류시원은 매달 2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되었고, 류시원에겐 면접교섭권이 인정돼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만남을 허용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월 2~4째주 토요일과 다음날까지 1박 2일, 추석과 설 명절에는 1박 2일, 방학기간 중 6박 7일 등 만남을 허용받은 것인데요, 류시원은 이러한 판결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 아내의 불성실한 가정생활로 고충이 많았음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류시원 : "결혼 전에 한 수술이라고 잘못 와전됐는데 결혼 생활 중 있던 일"이라며 "결혼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마트에 장을 간다고 한 부인이 네 시간 후 마취가 덜 깬 상태로 돌아왔다."

 

류시원 : "(전부인이) 그런 수술을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고 납득이 되지 않았다. 나와 전혀 상의도 없었다. 아내가 이혼 소송에서 주장한 외도 사실도 억지다. 전화번호부에 번호가 있는 모든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류시원 : "결혼 생활에서 연락이 안되게 하지 않을 것, 남자문제가 없게 할 것, 각방을 쓰지 않을 것, 이 세 가지를 부탁했는데 이런 기본적인 부분도 지켜지지 않았다. 심지어 2,3개월 동안 가출을 했다가 다음 날 임플란트 질성형술을 했다"

 

류시원은 또 부부싸움 중 폭언을 한 부분과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지만 그럴만한 정황이 있었음을 주장했습니다.

 

류시원 : "아내는 아기가 토하고 있는데 바닥에 눕힌 채로 영상을 찍어서 보내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다"며 "아이를 가지고 불안한 행동을 일삼았다."

 

류시원 : "그런 것이 계속 쌓이다보니 폭언이 나간 것이다. 그 타이밍에 위치추적기를 아내가 알게 됐고, 저는 저에게 믿음을 달라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내는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그 말에 흥분했다"

 

류시원 : "살면서 위치추적기라는 것을 처음 접했다. 세상 어느 남편이 항상 핫팬츠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외출을 하고 시장에 간다면서 임플란트 질성형 수술을 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아내를 믿을 수 있겠나. 아이 걱정이 첫 번째였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도 연락이 되지 않아 가장으로서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류시원은 마지막으로 딸을 위해서라도 폭행 혐의를 벗고 싶다는 것을 강력하게 희망하기도 했습니다. 

 

류시원 : "위치추적은 사실 이렇게 커질 줄 상상하지 못했다. 큰일이라는 것을 잘 몰랐다. 짧은 생각이었다. 그 부분은 달게 처분을 받겠다. 형량이나 벌금의 문제가 아니다."

 

류시원 : "우리 딸의 아버지로써 진실을 밝히고 싶은 것 뿐이다. 우리 딸에게 폭행범 아짜가 되고 싶지 않다. 진심을 잘 받아들여주시고 판결해주시길 바란다"

 

재판은 마무리가 됐지만 류시원은 선고공판 직후 "벌금형을 받았지만 나는 무죄기 때문에 끝까지 싸우겠다"며 항소 의지를 밝히고 이날 바로 항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류시원 재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이후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인 2020년 2월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예식은 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당사자들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시원과 아내 두 사람의 나이차는 류시원은 1972년생인 52세, 아내는 1991년생인 33세로 무려 19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류시원 아내의 직업은 수학 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류시원은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좀 난다. 근데 결혼할 때 비공개로 하다 보니깐 기자 한 분이 아내가 2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기사를 잘 못 썼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아내가) 수학을 가르친다. 대치동에서 수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 잘 번다. 요즘은 나보다 잘 버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류시원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 첫눈에 반해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류시원은 "이 여자라면 내가 남은 인생을 다시 올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류시원은 아내와 결혼 당시 처가에서 심하게 반대를 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류시원 : "처음에는 일단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장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장인어른은 네가 정말 좋다면 아빠는 오케이, 이런 스타일이셨는데 장모님은 외동딸이고 하니까 처음엔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근데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지금은 화목하게 잘 지낸다"

 

류시원 아내(부인) 결혼생활 자녀 임신 근황

류시원과 아내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달달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만나자마자 일단 뽀뽀를 하고 시작한다. 생활화되어 있어서 안 하면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자민 두 사람 사이에 약 4년 동안 아직 자녀 소식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4년 여만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임신 9주 차이고 아내가 며칠 전에 특별한 태몽까자 꿨다고 한 것인데요, 2024년 6월 초 현재 임신 9주차이면 2025년 1~2월 정도에 출산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그날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 영상을 최초 공개하기도 하고, 또 19살 나이차를 극복하며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류시원 나이 집안 프로필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에서는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않는 류시원이 앞으로 국내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되네요. 

 

 

류시원(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류시원은 1972년 10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류시원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현 서초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생가는 안동 하회마을이라고 합니다.

 

류시원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형과 여동생과 아내와 딸 류현서(2011년 1월생)가 있습니다.

 

류시원은 키는 18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무종교이며, 학력은 서울반포국민학교, 반포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시원의 현재 소속사는 R's 컴퍼니 소속입니다. 해당 소속사는 친형 류시관이 운영 중인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입니다. 일본 활동 소속사는 irving 소속입니다. 

 

류시원(배우) 집안 

 

 

류시원의 집안은 안동의 명문가 집안입니다. 류시원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이순신을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천거하여 국난을 극복한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세손이라고 합니다. 

 

류성룡 선생의 자는 이현, 호는 서애, 시호는 문충이며, 퇴계 이황의 학통을 계승한 이기이원론의 유학에 정통한 학자로, 청빈한 생활과 애국충절이 투철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순신은 그의 저서 난중일기에서 류성룡만큼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고 기술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1607년 선생인 세상을 떠났을 때, 장례를 치를 비용조차 없어 백성들의 부조로 겨우 장례를 치를 수 있었고, 많은 백성이 선생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전해집니다. 

 

대표적인 저서로 징비록, 증손전수방략 등이 있습니다. 징비록은 임진 정류 왜란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국보 13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증손전수방략은 임진왜란 때 쓴 병법서로 이순신 장군은 난중일기에서 이 병법서를 만고의 훌륭한 책이라며 극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류시원의 집안에 대해서는 과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그의 종갓집 담연제에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언급된 바 있습니다.

 

2022년 7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저희 집안에서는 류성룡 대감이라고 한다. 영의정을 지금으로 따지면 국무총리쯤 될 것"이라고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류시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명문가지만 부잣집 도련님은 아니었다. 가족이 다 같이 한 방에서 자서 오히려 좋았다"는 어린시절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류시원(배우) 데뷔 및 활동

 

 

류시원은 1994년 KBS 한국방송공사 특채 탤런트 출신이며 KBS TV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 대학을 마친 뒤 드라마 사랑할때까지, 세상 끝까지, 순수, 종이학, 진실, 비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TV가요 20, 호기심 천국, 결정 맛대맛 등의 예능 TV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01년 12월 4일부터 황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함께 SBS 나우의 공동 MC를 맡아 토크쇼 사회자 데뷔를 했으나 TV 프로그램 및 연예인의 홍보에만 치중했다는 점, 부적절한 언어 사용,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대화 등의 문제점으로 비난을 샀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가 선정한 2002년 4월 이달의 나쁜 방송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고, 결국 7개월 만에 프로그램이 막을 내려야 했습니다. 

 

 

 

2004년에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계기로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으면서 가수로 데뷔해 2005년 12월에는 제 47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대중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도 류시원은 드라마 웨딩, 히키코모리 노 온나, 돈도 하레, 조시데카, 스타일, 반장 진난서 아즈미 반장2, 노리코 서울에 가다, 굿바이 마눌 등에 출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혼 소송 등의 이유로 메인 MC로 활동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이후 지상파 활동이 뜸해졌다가 2015년 SBS 더 레이서 진행을 맡아 복귀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활동이 뜸하게 됩니다. 

 

대신 일본 활동을 해온 류시원은 2019년 11월 '네버 엔딩 스토리' 앨범을 내고 오사카, 도쿄에서 일본 데뷔 15주년 라이브 공연을 열었으며, 오는 3월에도 네 번에 걸쳐 일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재혼 이후 2020년 6월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하며 복귀를 알리기도 했는데요, 이후 드라마보다는 프리한 닥터엠과 골프왕2, 낭만비박 집단가출의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얼굴을 비쳐왔습니다. 이번에 모처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한편, 류시원은 레이싱팀 team 106 의 감독 겸 레이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는 앞서 2001년 9월 22일 현대 투스카니를 1호차를 제공 받은 적이 있기도 합니다. 

 

류시원(배우) 논란

한편, 류시원은 1995년 2월 6일 새벽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 때문에 서울강남경찰서로부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받기도 해 논란을 빚은 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행인의 잘못으로 류시원이 운전하고 있는 도로에 술취한 행인이 류시원의 차량을 택시로 오인하여 뛰어드는 바람에 류시원은 행인을 미처 피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배우 류시원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류시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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