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규(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재산(땅) 아내(부인) 양정연 아들 딸 근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선규가 8월 3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선규는 "전국에 나만큼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안에 땅이 3만평 있다. 이게 전부 기획 부동산한테 당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깁니다. 

 

그는 "등기가 나로 되어 있는데 세금이 안 나오길래 세금이 왜 안 나오냐고 군청에 전화했더니 통일 전까지 세금이 안 나온다고 했다"고 덧붙입니다. 

 

이에 최선규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재산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선규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선규(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최선규 아나운서는 1959년 5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참고로, 최선규 호적상 나이는 1961년 4월 18일생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선규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양정연과 아들 최재원 딸 최혜원이 있습니다. 

 

최선규 아나운서는 키가 182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입니다. 원래는 불교 신자였지만, 딸 혜원양이 사고 이후 개신교로 개종, 현재 CTS기독교TV의 내가 매일 기쁘게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선규 아나운서 학력은 중앙대학교 경제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선규(아나운서) 방송 활동 이력

 

 

최선규 아나운서는 1984년 1월 신문기자로 데뷔, 이후 2년 만인 1986년 1월 KBS 아나운서 13기로 입사해 KBS 전국노래자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열전 달리는 일요일 등의 방송 진행을 맡습니다.

 

그러다가 KBS를 퇴사하고 1991년 SBS 창사 멤버로 1기 아나운서로 이직, 이후 SBS 생방송 행복찾기, 올해의 스타상, 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 등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합니다. 

 

그리고 이후 1993년 8월 프리랜서를 선언, 출발 서울의 아침, 퀴즈 미팅, 천만원게임, 도전 퀴즈 퀸, 전국을 달린다, 기아체험 24시, 우리들 세상, 청백 스튜디오, 전국기행, 재밌는 정보 신나는 TV,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퀴즈 천하통일 등에서 방송 진행을 맡아 활약합니다. 

 

이외에도 최선규 아나운서는 다수의 CF광고에 출연하기도 했고, 1998년과 2014년에 영화 엑스트라, 시선 등에 특별출연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최선규(아나운서) 결혼 아내(부인) 양정연 나이(차) 직업, 누구?

 

 

최선규 아나운서는 1993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아내 양정연 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1명과 딸 1명이 있었습니다.

 

아내 양정연 씨에 대해서는 나이 직업 등 전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과거 여러 방송에 아들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어 얼굴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최선규(아나운서) 아내(부인) 양정연 아들 딸 

 

 

 

최선규 아나운서는 아내 양정연 씨와 결혼 이후 아들 1명과 딸 1명을 낳아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아들 이름은 최재원 딸 이름은 최혜원입니다. 

 

아들 최재원은 2011년 한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아버지 최선규와 어머니 양정연 씨와 함께 서울역에서 노숙자들을 돕는 선행을 돕는 모습이 공개돼기도 했는데요, 아들은 특히 최선규와 쏙 빼닮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딸 최혜원은 사진을 통해 공개됐는데요, 딸은 엄마인 양정연 씨를 많이 닮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딸 최혜원 나이가 22살로 소개가 됐는데요, 이후 13년이 더 지났으니 지금은 35세 정도가 되었겠네요. 

 

최선규(아나운서) 딸 교통사고 간증 이야기

딸 최혜원은 과거 교통사고로 죽을 뻔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딸이 3살이던 1993년 9월 25일 당시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었는데, 그냥 크게 다친 정도가 아니라 이삿짐을 가득 실은 타이탄 2.5톤 짜리 트럭이 대문 입구에서 모래놀이를 하던 딸 최혜원을 발견하지 못하고 뒤로 후진하다 그대로 깔고 넘어간 것이었습니다. 

 

당시 트럭 기사에 따르면 뭐가 덜컹거리나 싶어서 다시 한 번 앞으로 넘어가면서 깔아뭉갰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거의 즉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최선규는 생방송 행복찾기를 진행하던 도중이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마치고 후배 아나운서를 통해 소식을 듣고 곧바로 출발했지만 차가 막혀서 1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후 최선규는 의식이 없는 딸을 30여분간 끌어안고 계속 중얼거렸는데, 그러다 갑자가 딸이 움직였다고 하며 콜록거리는 걸 보고 입 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핏덩어리를 뺐다고 합니다. 

 

 

최선규 : "차가 지나갔다가 뭐가 끼었나 하고 다시 한번 딸을 밟고 지나갔다. 거리가 온통 피투성이가 됐다."

 

아내 양정연 : "지금도 필름처럼 끊긴 기억이다. 그 부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나는 건 아이가 죽었다고 흰 천을 덮었던 것 뿐이다. 남편이 피묻은 아이를 안았을 때 따뜻한 체온이 느껴져서 의사를 불렀다."

 

아내 양정연 : "그랬더니 목에서 꺽꺽 소리가 났고 그때 핏덩이가 목에서 튀어나왔다. 아빠가 아이를 살린 거다. 첫마디가 아빠, 우리 아빠지?라고 했다더라. 나는 밖에 있어서 몰랐다."

 

이후 딸은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고 꼬박 2년 동안 병원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퇴원 후엔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보냈고 거기서 적응을 못 해 방황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이를 극복하고 현재는 캐나다에서 찬양사역자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최선규(아나운서) 개종과 선행 계기와 재산(땅) 근황

 

 

이후 종교가 불교였던 최선규는 딸의 교통사고 당시 본인도 모르게 하나님을 찾은 것을 계기로 개신교로 개종, 형, 동생, 손자까지 14명의 일가족이 모두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이후 최선규 아나운서는 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 방송을 맡아 최장수 MC로 활약을 이어가며 수많은 간증을 하기도 했고, 방송 활동 외 서울역에서 노숙자들을 돕는 선행을 하는 등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최선규는 다음과 같은 말했습니다.

 

최선규 : "과거 세살 딸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가게 됐다. 그때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인생이 나를 위한 삶이었다면 이제는 남을 위한 삶이 되겠다고 절규하듯 외쳤다."

 

최선규 : "딸이 건강하게 살아나고 나니 그때의 다짐은 잊게 됐다. 하지만 4년 전쯤 노숙인들을 알게 되고 그 분들에게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했다."(2011년 방송)

 

한편, 기획부동산에 속아 민통선 지역에 약 3만평의 땅을 산 최선규인데요, 아내와 자녀들을 캐나다로 유학보내고 기러기 생활을 하면서 투자를 했다가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다른 맹지를 또 속아 구입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민통선도 그렇고 아주 싼 값에 샀다면 모를까 20배가 넘는 높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최선규 아나운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과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최선규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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