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미(가수) 나이 집안 국적 과거 프로필 남편 김노아 아들 근황

대한민국 출신 호주 싱어송라이터 임다미가 9월 7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9살 때 호주로 이민을 가 2013년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 현재 정부 기관의 공식 호주 국가를 부르며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가수 임다미입니다. 

 

이에 임다미 나이 집안 국적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임다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다미(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대한민국 출신 호주 싱어송라이터 임다미의 나이는 1988년 10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임다미 고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과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임다미의 현재 국적은 호주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그의 음악적 뿌리가 가스펠이라는 점에서 그의 종교성을 알 수 있으며, 또한 해외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그러한 종교성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임다미 : "이 일을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 지금은 남편과 함께 하고 있다. 교회에서 자신이 받은 수입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배웠고, 이 축복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야 한다고 배웠다. 이 돈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임다미의 현재 퍼레이드매니지민트 그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속사(레이블)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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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미(가수) 집안 부모 과거 

 

 

 

임다미의 어머니는 오페라 가수였고, 아버지(아빠) 또한 음악을 좋아해 기타를 독학했고, 새로운 악기를 시도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임다미 역시 남동생과 함께 그런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면서 성장하게 되었고, 다양한 악기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다미 : "엄마는 한국에서 오페라 가수였고, 아빠 또한 음악을 좋아하셨다. 아빠는 기타를 독학했고 새로운 악기를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빠가 플롯을 배우다가 잘 안 되어 그만두었는데, 그 플롯이 찬장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내가 부르다가 플롯을 시작하게 됐다."

 

임다미 : "이후 세계적인 섹소폰 연주자 케니 지가 유명세를 떨칠 때 아빠가 소프라노 색소폰을 샀는데, 이 또한 잘 안 되어 포기했다. 그걸 내 남동생이 연주하게 됐다. 그래서 우리는 아빠 때문에 다양한 악기들을 배우게 됐다."

 

 

임다미는 피아노 역시 잘쳤다고 하는데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직접 불러 녹음하는 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라는 것이 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라는 부모님의 결정에 그녀가 초등학교 3학년이던 9살 때 남동생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 브리즈번의 삼촌집에 머물고 아버지는 한국에서 머물며 금전적으로 지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임다미의 부모님은 현재 같이 살고 있으며 1년 중 반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반은 한국에서 지낸다고 함)

 

임다미는 그렇게 11살 때 그리피스 대학교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에서 공부하기 시작, 야마하 유소년 피아노 경연대회의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결선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노라 베드 장학금고 퀸즈랜드 피아노 경연에서도 여러번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임다미는 2005년 존 폴 컬리지를 졸업하기까지 그곳의 학교 생활동안 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협주에 참여하였으며 노래를 부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퀸즈랜드 대학교를 음악 전공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그리피스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친 후, 한국의 청년 기독교 캠프에서 잠시 가스펠, CCM과 같은 기독교 가수 겸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했습니다.

 

임다미(가수) 데뷔 앨범 활동 

 

 

그러다가 2010년 한국에서 첫 정규 앨범인 드림을 발매했고, 2011년엔 영어로 된 2개의 곡을 추가해 재발매, 이어 2011년 12월에 크리스마스 EP인 Snow & Carol, 2012년 7월엔 두번째 EP인 Intimacy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듬해인 2013년 피아노와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지내던 중, 더 엑스 팩터 오스트레일리아 시즌5에 참가, 역대 최초 동양인 우승자가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연일 화제가 되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뉴스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며, 우승 3일 뒤인 10월 31일에는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국 언론과 처음으로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임다미는 또한 더 엑스 팩터 우승 이후 소니 뮤직과 레코딩 계약을 맺고, 첫 싱글인 Alive 을 발매, 오스트레일리아 주간 타으에서 1위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녀의 이름을 딴 두 번째 앨범 Dami Im을 발매, 이 앨범 역시 오스트레일리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처음부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임다미 2014년 10월 세 번째 앨범(Heart Beasts) 역시 꽤 준수한 성과를 기록, 이어 2015년 5월에는 여섯번째 리드 싱글인 스마일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I Hear A Song을 발표했습니다. 

 

 

 

201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로 참가, 결선에서 심사위원 총점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텔레보팅 결과에서 우크라이나에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임다미는 2013년 10월 로건 시티의 문화 대사로 임명되어 시장 팸 파커로부터 시의 열쇠를 수여받았으며, 2022년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를 공식 녹음하며 현지에서 국민 가수 대열에 올라섰습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관공서나 학교에선 그가 부른 국가를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임다미 : "그동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활동하면서 정부 주최 행사에 많이 참석해 국가를 불렀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국가를 부른 적도 있다."

 

임다미 : "이민자의 나라여서 나 같은 동양인이 국가를 부르는 것에 매력을 느꼈던 거 같다. 친구 자녀들이 학교에서 노래를 듣고 다미 이모 아니냐고 물어본다는 얘길 들었을 때 뿌듯했다."

 

이외에도 임다미는 2014년 5월 스타킹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아침마당, 복면가왕 등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임다미(가수) 결혼 남편 김노아 나이(차) 국적 직업, 누구?

 

 

임다미는 남편 김노아(노아 킴)와 2012년 9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다미와 남편 김노아 두 사람의 나이차는 임다미는 1988년생인 36세, 남편 김노아는 1983년생인 41세로 5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김노아는 전직 대한민국 군인 출신으로 역시 호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다미(가수) 남편 김노아 결혼스토리 

 

 

임다미는 남편 김노아를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임다미 : "나는 88년생 27살이고 남편은 나보다 5살 많다.(2014년 스타킹 방송) 한국 나이로 15살 때 처음 만났던 교회 오빠다. 제가 첫 눈에 반해서 계속 짝사랑을 했지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선뜻 좋아한다는 티를 내지 못했었다."

 

임다미 : "하지만 오빠가 한국에 군대를 갔다 와서 호주에 돌아왔을 때 먼저 좋아해줘서 6년 열애 끝에 재작년에 결혼하게 됐다."

 

남편 김노아 : "처음에는 다미가 여자로 안 보였다. 그런데 군대 다녀온 후 부모님 사정이 어려워져 공장 다니고 할 때 클래식 음악을 하는 다미가 좋은 옷을 입고 훌륭한 애들과 다니면서도 친구들에게 나를 자랑스럽게 소개해주는 걸 보고 감동받았다.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다미가 좋았다."

 

임다미 : "당시 프러포즈 곡은 김동률씨의 아이처럼이었다. 제가 눈물이 났어야 하는데 남편이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저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

 

두 사람은 그렇게 2012년 9월 결혼에 골인, 이후 임다미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당시 임다미는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엑스펙터)에 여러 차례 남편과 함께 출연해 호주의 국민 남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임다미(가수) 남편 김노아 자녀 딸 

임다미는 남편 김노아와 결혼한 이후 2022년에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한편, 임다미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한국 가수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고 지금도 K-POP은 자주 들을 정도로 한국 가수들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가수 보아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며, 그 외에도 김동률, 이적, 방탄소년단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히트곡 버터를 부른 적도 있습니다. 

 

임다미는 "그동안 다른 나라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젠 한국에서 음원도 내고 공연도 하면서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 선우정아처럼 자신의 음악적 세계관이 뚜렷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한국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임다미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임다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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