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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연선(포크송 가수) 나이 오빠 과거 프로필 얼굴 남편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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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포크송 가수 윤연선이 9월 9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포크송 가수이자 기타리스트)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불려지는 노래 얼굴의 가수 윤연선입니다.

 

이에 윤연선 나이 프로필 결혼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윤연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윤연선(포크송 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오빠 종교 학력 

 

윤연선

 

포크송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윤연선의 본명은 윤금옥입니다. 윤연선 나이는 1952년 10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입니다. 윤연선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새언니 서성미, 오빠 윤양하, 조카 윤세웅, 조카 윤태웅과 남편 민성삼이 있습니다. 

 

 

오빠인 윤양하는 원로 영화배우로 원래 유도선수로 활약하다가 1966년에 배우로 데뷔, 이후 2003년까지 수많은 영화에 출연, 2021년 9월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윤연선과 오빠 윤양하의 관계는 윤양하가 연예계 활동 당시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다가 2010년 한 방송을 통해 윤양하가 직접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연선 본관은 파평 윤씨라고 하며, 학력은 1971년 동국대학교 가정학과에 입학, 이후 1973년 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재입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연선의 현재 소속사는 무소속입니다. 이외에 윤연선 키 혈액형 종교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윤연선(포크송 가수) 과거 데뷔 앨범 얼굴 활동

 

윤연선

 

윤연선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YMCA의 싱얼롱 Y에 나갈 정도로 노래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후 윤연선은 재수생 시절이던 1972년 서울 명동의 음악모임에 친구의 권고로 참여, 이어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 월말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윤연선은 여기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가수 6명과 함께 KBS의 새별무대에 출연하여 이수만의 자작곡을 불렀고, 이를 계기로 가수로 데뷔하여 이수만과 함께 음반을 제작합니다.  

 

그 음반이 바로 1972년 10월에 이종환의 제작으로 오아시스에서 발매된 시리즈 앨범 오아시스 포크 페스티벌 6집 중 하나인 평화의 날개입니다. 

 

윤연선

 

윤연선

 

이후 윤연선은 1974년 은사였던 작곡가 신귀복 선생에게 찾아가 오디션을 보고 얼굴이라는 곡을 받아 발표, 큰 인기를 모았고, 2018년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서 정인과 알리가 평양관객들 앞에서 합창하여 이 노래가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윤연선 대표곡으로 얼굴, 평화의 날개, 고아(번안곡) 등이 있는데, 이중 1975년 히트하던 번안곡 고아는 당시 사회를 비판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유신 체제에서 금지곡으로 지정됩니다.  

 

이에 윤연선은 활동을 접은 이후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서 미미하게나마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연선(포크송 가수) 결혼 남편 민성삼 나이차 

윤연선은 남편 민성삼과 2003년 5월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연선과 남편 민성삼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52년생인 동갑이라고 합니다. 남편 민성삼 씨의 직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고, 다만, 두 사람이 만났을 당시 의대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연선(포크송 가수) 남편 민성삼 결혼스토리 

 

윤연선

 

두 사람은 원래 24세 때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고려대 의대생이던 남편 민성삼 씨가 우연히 한 동네에 살던 윤연선을 보고 한눈에 반해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 약속까지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남편 민성삼 씨의 집안(어머니)에서는 귀하게 키워 의사로 만든 아들이 대중가요를 부르는 여가수와 교제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둘의 결혼을 반대했고, 효자이던 민성삼 씨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결국 윤연선과 헤어지고 맙니다.

 

이후 민성삼 씨는 다른 여자와 선을 보아 결혼하게 되었고, 혼자 남겨진 윤연선은 홍익대학교 앞에 라이브 카페 얼굴을 운영하며 독신으로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70년대 그녀와 함께 활동하던 통기타 가수들이 30년만에 뭉쳐서 그 시절의 노래들을 부르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그녀를 찾게 되고, 어느 신문 기사를 통해 이 콘서트가 소개되면서 그녀가 아직도 미혼으로 혼자 살고 있다는 내용을 올리게 됩니다. 

 

해당 기사를 윤연선의 첫사랑이었던 민성삼 씨의 두 딸이 보게 되었고, 그들은 윤연선이 데뷔 30년 만에 콘서트를 한다는 신문기사를 보여주며 아버지인 민성삼 씨에게 그녀를 찾아가서 만나볼 것을 권유하게 됩니다.

 

 

민성삼 씨의 두 딸은 아버지의 첫사랑이 그 유명한 노래 얼굴을 부른 그 옛날의 통기타 가수인 것을 아버지로부터 들어서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1993년 이혼한 민성삼 씨는 가끔 가족들에게 가수 윤연선이 자신의 뜻과 달리 아픈 이별을 하게 됐었다고 이야기하곤 했다고 합니다. 

 

민성삼 씨는 자신은 다른 여자와 결혼한 후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지만 윤연선이 자신과 이별한 이후 여전히 혼자 산다는 말에 가슴이 아팠고, 딸들의 집요한 권유에 못이겨 결국 수소문 끝에 서울 홍익대 앞에서 윤연선이 운영하는 카페 얼굴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윤연선은 콘서트 준비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태라 민성삼 씨는 메모를 남기고 돌아가게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은 세 차례의 만남 만에 다시 첫사랑의 열기가 되살아나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윤연선은 "옛날에도 이상하게 끌렸는데 다시 만난 지금도 나도 모르게 이끌려 결혼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고, 이후 27년 전 결혼을 반대했던 남편 민성삼 씨의 어머니는 "이렇게 부부의 연으로 결국 다시 만나게 될 것을, 내가 너희들 가슴에 못을 박았구나"라고 했다고 합니다. 

 

윤연선(포크송 가수) 남편 민성삼 자녀 딸 근황

 

윤연선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2003년 5월 결혼에 골인, 이후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데요, 다만 두 사람이 결혼했을 때가 50대 초반으로 너무 늦은 나이였기에 둘 사이에 자녀는 없고 남편 민성삼 씨가 전처와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윤연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포크송 가수 윤연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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