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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프로필 나이 집안 아내(부인) 박현정 딸 재산 집(단독주택) 위치 평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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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9월 21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지는데요,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이후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쳐왔습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 가수 이승철입니다. 

 

이에 이승철 나이 프로필 아내 딸 재산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이승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승철(가수) 집(단독주택) 위치 평수 가격 

먼저 이승철 재산 집 위치 평수 가격 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선 이승철 박현정 부부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성북구 성북동 단독주택)은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집으로 이사오기 전 이승철의 집은 대기업 오너 일가와 최 정상급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었습니다.

 

 

이승철은 아내(부인)와 공동명의로 100평대(101평) 단층형 펜트하우스를 2015년에 77억원(평당 7,600만원)에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후 한남 더 힐 펜트하우스는 2021년 매매가가 100억원을 훌쩍 넘어서 약 23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철 박현정 부부는 2021년 6월 24일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당시 이승철은 가장 먼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통해 해당 집을 공개했습니다. 

 

이승철-집

 

이승철-집

 

그리고 이후 여러 방송에서 공개, 특히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을 통해 해당 집(서울 성북구 성북동 2층 단독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승철 집은 마치 세종문화회관을 연상케 하는 으리으리한 외관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승철의 2층 단독주택은 넒은 정원은 물론 1층과 2층에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 밖에도 탁 트인 창으로 보이는 남산 뷰에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 내부가 공개되면서 이승철의 깔끔한 성격을 짐작케 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철 박현정 부부의 해당 집(단독주택) 위치는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해 있다고 하며, 이승철은 해당 집에 인테리어만 7억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승철 부부의 성북동 집 평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고, 다만, 성북동의 단독 주택 평균 매매 가가 2023년 12월 기준 50~60억원 대인 것을 감안해볼 때 이승철의 성북동 단독주택 가격은 50억 원대는 충분히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승철(가수) 저작권료 수입 재산

 

이승철-재산

 

이에 이승철 수입 재산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는데요, 이승철은 지난 2024년 5월 미우새에 출연해 자신의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철은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돈 관리를 꼽았습니다. 그는 "돈 관리는 아내가 모두 맡아서 하고 있다. 맡기는 게 편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이승철은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예전에는 사후 70년 보장이었는데, 얼마 전 100년으로 바뀌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올 때는 얼마 정도 들어오느냐 라는 질문에 이승철은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값 정도로 (저작권료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철은 이외에도 현재 방송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CF, 공연 등 활동도 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업가로서도 나름 성공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승철은 과거 부활 탈퇴와 솔로 가수 활동, 다시 부활 재결성 등의 시기에 여러 사업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마포에 갈비집을 열기도 했고, 서울 강남에 55억원짜리 녹음실을 만들기도 했으며, 평택에 대지 5천평 건평 1500평 규모의 재즈 전용 라이브클럽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5년에 골프공 사업(디아만테라는 국산 브랜드 공)을 시작, 이후 2016년에는 베이커리 카페(용산구 이촌동에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인 곤트란 쉐리에 동부 이촌점)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승철-재산

 

이승철-재산

 

이승철은 또한 재테크로도 상당한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먼저 1999년 IMF 외환위기 직후 경매로 나온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빌딩을 4억 9,000만원에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건물 평수는 대지면적 369.1㎡(약 112평), 연면적 930㎡(약 281평)으로, 이후 2020년 기준 최소 90억 원 이상으로 올라가며 엄청난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철은 이후 2011년 한남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된 유치원 건물을 아내 박현정과 공동명의로 매입한 바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547㎡(약 165평), 연면적 280.08㎡(약 85평)의 규모로, 매입 당시 평당 3,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후 해당 건물 시세는 약 80억 원 이상으로 올라가 두 배 이상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부동산 재테크 만으로도 상당한 재산을 불린 이승철인데요, 구체적인 재산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부동산 재테크에 더해 방송활동, 공연, 저작권료, 골프공 사업과 베이커리 카페 사업 등 다방면으로 수입을 거두고 있는 바 현재까지 상당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승철 아내(부인) 박현정 역시 사업가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부동산업과 섬유업 사업과 엔터 사업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승철 부인 재산이 약 천억원대에 달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달리 부풀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승철은 자신의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다 쓰거나 기부하고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승철(가수) 결혼 전부인 강문영 이혼 사유

 

이승철-강문영

 

이승철은 1995년 6월에 강문영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이승철은 인기 가수였고, 강문영 역시 인기 여배우였기에 둘의 결혼은 큰 이슈가 됩니다. 두 사람은 이미 1993년에 혼인신고를 한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1991년 7월에 이승철이 노래하던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오다가 좀 더 안정된 상태에서 서로의 일에 전념하기 위해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미리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잘 맞았고, 이승철이 미국에서 녹음하는 동안 강문영이 함께 하고, 앨범을 발표한 뒤에는 강문영이 매니저 역할을 자처할 만큼 도움을 주고 받기도 했지만 이후 2년 만인 1997년 이혼하게 됩니다.

 

당시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었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지게 됩니다. 이혼 후 강문영은 재혼을 했다가 이혼했고(2007년), 이승철은 오랫동안 독신을 고수했습니다. 

 

이승철(가수) 재혼 아내(부인) 박현정 나이(차) 직업, 누구?

 

이승철-아내

 

그러다가 2007년 1월 이승철은 지금의 아내(부인) 박현정과 재혼하게 됩니다. 이승철과 아내 박현정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승철은 1966년생인 58세이고 아내 박현정은 1964년생인 60세로 2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아내 박현정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직업은 사업가입니다. 원래 대학을 졸업한 이후 외국계 봉재 회사 레슬리 페이에서 원단 수출업 업무를 담당하다가 이후 사업가로 변신하여 2005년까지 원단 수출입 사업체를 직접 운영했습니다.

 

아내 박현정 :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외국계 의류회사의 한국 지점에 입사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나서 회사(레슬리 페이)를 나와서 섬유 관련 무역업을 했는데, 당시 IMF가 겹치면서 수출을 주로 하는 무역업체다 보니 환율에 민감해 (원화가 떨어지면서) 회사가 성장했다."

 

 

아내 박현정 : "현재는(2007년 이승철과 재혼 당시) 8년만에 제 2의 인생의 개념으로 다른 일을 해보고자 잠시 쉬고 있다."

 

아내 박현정은 과거 미국 영주권자였다가 이승철과 결혼하면서 미 영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으며, 자산이 1천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승철은 아내 박현정에게 사업적인 많은 부분을 의지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철 : "이 사람이 경영을 전공하고, 또 실무를 쌓은만큼 현재 (내가) 운영중인 루이엔터테인먼트와 또 최근 설립한 종합음향회사인 루이사운드의 실무적인 경영을 모두 맡길 것이다. 나는 앞으로 음악에만 전념할 생각이다."

 

이승철 : "(아내가) 나 만나기 직전에 (사업) 은퇴를 했다. 우리 다 똑같이 회사 한번씩 말아먹어보지 않았나. 그 회사를 아내가 딱 정리해줬다. (아내가) 나를 만나고 회사의 모든 정산부터 앨범 계약까지 검토해줬다."

 

이승철(가수) 아내(부인) 박현정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승철 : "아내는 친구의 과거 직장 상사였다. 친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됐고,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했다."

 

이승철 : "첫 날은 횟집에서 만났는데 그 다음 날 골프를 쳤다. 골프를 치는데 내가 멋있다고 하더라"

 

이승철은 그때까지는 자기보다 연하의 여자들을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자기보다 연상인 아내와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박현정이 어린애들과 생각이 다르고 자신을 다룰 수 있는 여자라서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승철 본인도 초혼때보다 더 말과 행동이 신중하게 됐고, 젊었을 때의 사랑보다 더 은은하고 기댈 수 있다는 점이 좋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승철 아내 집에서는 둘의 결혼을 처음엔 반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승철 장모 : "내가 안 된다고 맨 처음에 그랬다. 그때는 반대했다."

 

이승철 : "엄마가 둘째 처남을 데리고 삼성동 우리 집을 뒤졌다. 혹시 이승철 집 아냐면서 처남이 다 물어보러 다녔다. 딸 나이 40살인데 남자랑 있다고 찾아오는 엄마가 어디 있냐?"

 

이승철 : "밤에 어떤 할머니가 인터폰에 보이는데 여기 박현정 있어요? 라고 하는데 깜짝 놀랐다. 누구야? 라고 했더니 집사람이 우리 엄마야 라고 하더라."

 

이승철 장모 : "그렇게 내가 반대를 했는데 사위를 잘 아는 친구가 있다. 교육자 집안이고 할아버지가 학교를 세웠다. 괜찮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느 정도 허락을 했다."

 

이승철(가수) 아내(부인) 박현정 자녀 딸 

 

이승철-아내-딸

 

당시 아내 박현정 역시 재혼이었고, 이승철과 결혼하기 전에 이미 딸이 한 명 있었습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고, 지금은 30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승철 : "딸이 다 커서 저한테 왔어요. 처음에는 딸과 좀 서먹한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할 나위 없이 잘 지내고 있죠. 사실 딸이 외국에서 자라서인지 처음부터 엄마의 결혼을 적극 찬성했어요."

 

 

이승철 : "그래서 처음엔 어색하니까 말을 쉽게 걸거나 하진 못했어요. 그런데 딸(진이)이 대학교에 간 뒤부터 급격히 친해지게 되더라고요."

 

이승철 : "외국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딸아이 스스로도 많이 성숙해졌고, 또 성인이 된 다음에 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많아지니까 공감대도 많이 형성되니까요. 특히 진이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들을 자주 만나게 해줘요."

 

이승철-딸

 

그리고 이승철 박현정 부부는 2008년 7월 둘째딸 이원을 낳게 됩니다. 벌써 16살이 되었겠네요. 참고로, 이승철 큰딸 이진은 미국 뉴욕에 있는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이후 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딸 이원은 공부도 잘하고 그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이승철은 다음과 같이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철 : "(딸이) 리듬체조, 다이빙에서 메달을 땄고, 배구대회 MVP는 물론 스키, 웅변에도 뛰어나다. 또 수학 올림피아드에도 나갈 정도로 공부를 잘 한다. 딸에게 도대체 뭘 할 거니? 결정 되면 알려 달라고 물어봤는데 딸이 공부가 가장 쉽다고 하더라."

 

이승철 딸 이원은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철(가수) 아내(부인) 박현정 결혼생활

 

이승철-아내

 

이승철 : "아내는 어린 애들과 생각이 다르고, 또 나를 다룰 수 있는 여자라서 매력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초혼 때보다 더 말과 행동이 신중해졌고, 또 젊었을 때의 사랑보다 더 은은하고 기댈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이승철 : "부인은 나를 콘트롤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여자이다. 내가 짜증을 내면 그 순간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 참고 넘어가 주는 슬기로운 사람이다. 그래서 결혼 전 기대했던 것보다 200% 만족하며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이승철 : "사실 내가 결혼 전에는 말할 수 없는 철부지였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결혼을 해야 철이 드는 것 같다. 아내는 사업을 했던 사람이라 나보다 추진력과 결단력이 좋다. 그야말로 여장부 스타일이다."

 

이승철 : "둘 다 재혼이기 때문에 서로 상처가 있어서 항상 말을 조심하게 된다. 사실 나는 이혼 후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 다짐했었는데 요즘은 재혼 부부가 더 행복하게 잘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승철은 아내 박현정으로부터 비즈니스적인 도움도 크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철 : "아내가 사업을 크게 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내 회사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단번에 간파해서 잘 해결해주었다. 든든하다. 결혼 후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아내의 도움이 컸다."

 

이승철 : "미국 뮤지션과의 교류가 많았는데, 아내 덕분에 교류가 원활했다. 통역사가 해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아내가 중간에서 나와 그쪽 의사를 잘 전달해줬다."

 

이승철(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이승철

 

가수 이승철은 1966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이승철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불광동(현 은평구 불광동)이며,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입니다.

 

이승철 가족으로는 형과 누나, 그리고 아내 박현정과 딸 이진(1994년생)과 이원(2008년생)이 있습니다.

 

이승철은 키 17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원래는 독실한 불교신자였으나 재혼 후 아내를 따라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재혼 후 낳은 딸인 원이가 기도하는 것도 영어로 한다고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철 학력은 서울불광국민학교, 서대문중학교, 대신고등학교, 수원대학교 기계공학과 중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철의 현재 소속사는 MDL엔터테인먼트와 (주)LSC 소속입니다. 이전엔 진엔원뮤직웍스(아내가 운영하는 1인 기획사) 소속이기도 했습니다. 

 

이승철(가수) 집안 과거

이승철은 어린 시절 부유하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에 드라마 대장금에서 나온 음식들을 다 먹어봤다고 말할 정도인데요, 이승철 할아버지가 대신고등학교 재단 설립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승철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교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승철 : "외할아버지가 대신고등학교 설립자고 아버지가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 학생주임 선생님이었다. 설립자 손주라고 점심시간 때 밖에 나갈 수 있었다. 짜장면 같은 거 사먹었다. 친구들과 나갔다 오곤 했다."

 

이승철 : "고등학교 때 술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우리 학교가 수요일이 5교시였고 다른 날은 9교시였다. 수요일이 토요일 같아서 시장에서 어묵 먹고 소주 한 잔씩 마셨다."

 

이승철(가수) 데뷔 

 

이승철

 

이승철은 19살 때인 1985년에 록 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보컬이었던 김종서가 부활을 나간 후 부활의 다음 보컬을 찾던 중 당시 부활 공연의 팬이자 스텝으로 따라다니던 이승철이 자신이 부활에 들어가고 싶다고 어필해 테스트한 결과 너무 잘해 몇 차례 객원보컬 형식으로 쓴 후 정식으로 부활의 막내 멤버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승철 : "당시 김태원은 같은 동네 사는 막역한 형이었다. 김종서의 후임 보컬 자리를 노렸다."

 

당시 부활의 멤버들은 이승철이 보컬로 들어오는 것을 반대했지만, 김태원이 적극 추천해 들어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승철은 당시 부활 내에서 큰 힘을 발휘했던 매니저로부터 시스템을 장만해야지만 들어올 수 있다는 요구를 받기도 해, 이를 그대로 행했다고 합니다. 

 

이승철 : "부활팀에서 악기를 사와야 내가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해서 못 들어갈 위기 상황에 처했다. 그러자 당시 어머니께서 돈을 주셨다. 내 1년치 연봉을 모은 돈이다 하시면서...그 덕분에 악기들을 연결하는 시스템 기계를 샀고, 결국 부활의 보컬이 될 수 있었다."

 

참고로, 이승철의 어머니의 직업은 교사로, 당시에는 큰 외숙부가 교장인 대신고 서무과에 근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승철은 결국 그렇게 부활의 멤버로 들어가게 되지만 처음에는 팀의 막내로서 온갖 굳은 일은 다하게 됩니다. 

 

이승철(가수) 부활의 보컬이 되며

 

이승철

 

하지만 그런가운데서도 부활은 이승철이 보컬로 들어간 뒤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메가히트를 치게 되었고, 당시 최고의 대중성을 지닌 록밴드로 떠오르게 됩니다.

 

다만 그 모든 관심은 이승철에게 집중되었고, 당시 이승철은 귀공자처럼 잘생긴 외모덕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 덕분에 이승철은 노래 외에도 각종 TV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수준급의 입담을 과시하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승철(가수) 부활을 떠나 

 

이승철

 

하지만 몇 년이 지나 김태원이 마약 복용으로 인해 교도소에 가고, 이승철이 팀을 떠나면서 부활은 허무하게 해체됩니다. 

 

그리고 이승철은 1989년 솔로로 독립, 1집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 하지만 이승철 역시 결국 마약으로 활동을 접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1990년 다시 솔로 앨범 1집 파트1과 2집 노을 그리고 나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다시 마약으로 활동을 접게 되면서 이미지가 크게 실추하게 됩니다.

 

이후 이승철은 1992년에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인 달은..해가 꾸는 꿈이라는 작품(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마약퇴치홍보활동과 1995년 강문영과 결혼, 이후 2년만에 이혼, 2002년 부활 김태원과 전략적 재결합 등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2년에 다시 그룹 부활로 활동하면서 재기에 성공, 이때 발표한 곡은 바로 네버 엔딩 스토리로, 이 곡은 이후 드라마에서도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이승철은 여러 장 앨범들을 발매하면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고, 드라마나 영화 OST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2000년 영화 비천무의 말리꽃, 영화 청연에 수록된 서쪽하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나온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수많은 히트곡을 내게 되는데 불새에 삽입된 인연, 에덴이 동쪽에 수록된 듣고 있나요, 그저 바라보다가의 하루, 제빵왕 김탁구의 엔딩곡인 그 사람, 신들의 만찬의 잊었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사랑하나 봐, 프로듀사의 달링, 미스티의 사랑은 아프다, 썸데이 등 나오는 곡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승철은 또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슈퍼스타K 시리즈에서 오랜 기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승철

 

도올학당 수다승철의 MC를 맡으면서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으며,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캡틴과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승철은 지금까지 2천회가 넘는 공연 횟수를 기록할 만큼 수많은 공연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신랑수업 등 여러 예능을 통해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승철의 주요 히트곡으로는 희야, 마지막 콘서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네버엔딩스토리, 인연 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승철이 2006년 발표한 '소리쳐'는 개러스 게이츠의 리슨 투 미 마이 하트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받아 결국 '소리쳐' 작곡가는 원곡자에게 로열티의 70%를 지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승철 수상 경력>

-1989년 KBS 가요톱텐 1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1990년 MBC 쇼네트워크 1위 (마지막 콘서트 총 2회)

-2004년 MBC 음악캠프, 엠넷 엠카운트다운, 음악캠프 2주 연속 1위 (긴 하루 총 3회)

 

2018년 후반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던 가수 이승철입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하게 된 가수 이승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이승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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