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빅마마) 나이 과거 프로필 저작권료(수입) 남편, 누구? 딸 근황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9월 28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4인조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 출신 싱어송라이터 가수이자 작곡가로, 폭발적인 가창력의 원조격 가수로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영현입니다.

 

이에 이영현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이영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영현(빅마마)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의 본명은 이영현입니다. 별명으로는 이욘세, 영시미 등이 있습니다.

 

이영현 나이는 1981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이영현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남동생, 남편과 딸 조혜온(2018년생)과 둘째 딸 조혜송(2023년 5월생)이 있습니다.

 

 

이영현의 언니는 직업이 간호사로 알려졌으며, 남편은 빅마마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매니저 출신으로 현재는 이영현의 현 소속사 임원으로 있다고 합니다. 

 

이영현은 키 165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학력은 진명여자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영상음악계열)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영현의 현재 소속사는 CI ENT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영현(가수) 집안 과거 

이영현의 집안은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영현 : "떡볶이하는 엄마가 부끄러웠다. 우리 부모님이 원래 쌀집에 소금, 연탄집도 하셨다. 당시 80년대 초등학생 때 환경운동하는데 가장 창피했을 때, 연탄 배달하는 부모님이 내 이름 부를 때였다."

 

이영현 :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부모님께도 반항했다. 일주일 이상 어머니와 냉전기간일 때 어머니가 화해의 의미로 밤에 카세트 테이프를 두고 나가셨다."

 

이영현 : "손님이 버리고 간 낡은 카세트 테이프였는데 첫 번째 트랙이 이 노래(The water is Wide)였다. 우리집은 왜 가난할까, 나는 왜 뚱뚱할까 등의 고민들이 이 노래를 듣고 사르르 녹았다."

 

이영현 : "고2때 실용음악학원 등록해야 하는데 나중엔 학원보내려 부모님이 보험을 깨셨더라. 2천 6백만원 저작권? 만져 보지 않은 돈, 다 부모님 드렸다."

 

이영현(가수) 데뷔 앨범 활동 빅마마

 

 

이영현은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멤버 출신의 가수(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 대한민국에서 가창력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이영현은 2000년 강변가요제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 무명 기간 없이 2003년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로 구성된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1집 앨범 '라이크 더 바이블(Like The Bible)'을 발매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빅마마 활동 중 2009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고, 2011년 빅마마가 양분된 후에는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 각종 경연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 리메이크와 신곡, 단독 콘서트 및 합동 콘서트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중 특히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시즌1, 시즌2를 통틀어 가장 노래를 많이 부른 가수이자 명예졸업 가수로, 큰 인기와 유명세를 얻었고, 이후 슈가맨, 듀엣가요제, 불후의 명곡, 노래의 탄생 등 다수의 음악 예능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활동을 전면 중단하여 잠정 은퇴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2020년 9월,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무려 33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1년 빅마마가 재결합하게 되면서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에는 하루만 더를 발매하여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2023년 12월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ACT20 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현의 대표곡으로는 빅마마 1집 체념, 3집 연 등이 있고 솔로곡 체념 후, 사랑해서, 그날의 우린, 미안해 사랑해서, 조금씩 멀어지네요, 그 겨울, 돌아버리겠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듀엣곡 히트곡으로 영화 하모니의 OST인 하모니가 있는데, 이는 실용음악 여성 보컬 전공자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듀엣곡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영현은 음악 활동 외에도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화요일은 밤이 좋아, 외식하는 날 버스킹, 놀던 언니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영현 수상 경력>

-2003년 SBS 가요대전 신인상

-2003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2003년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그룹부문 신인상, 최우수 작품상

-2003년 제 1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여자 신인상, 뮤직비디오 작품상

-2003년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그룹부문 신인상

-2003년 제 14회 서울가요대상 그룹부문 신인상

-2004년 제 1회 한국대중음악상 그룹부문 올해의 가수상

-200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2006년 제 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가수상 

 

이영현(가수) 가창력 

 

 

이영현은 대한민국에서 가창력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2000년대 휘성, 거미 등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의 원조격 가수로, 스승인 김연우와 함께 실용음악 남녀 보컬의 양대산맥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영현은 특히 성량이 큰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유의 뛰어난 피지컬에서 터져나오는 음압과 폭발력은 직접 실황을 관람해야만 그 위력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고, 고음부에서는 방송사 장비마저 담아내기 어려운 스케일의 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빅마마 활동 시절에는 이영현의 마이크 볼륨을 다른 멤버들의 것보다 작게 줄여놓았다는 말이 돌았을 정도이고, 나는 가수다2 출연 당시에는 게시판에 이영현이 하현우, 서문탁보다 성량이 크다는 반응이 많았을 정도입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살이 많이 빠진 이후에도 이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여전한 것을 보면 단순히 피지컬에서 나온 소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영현(가수) 작사 작곡 능력

이영현은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민이 다 아는 불후의 명곡이자 히트곡인 체념을 비롯해 체념 후, 연, 너 잖아, 눈먼 사랑 등 다수의 자작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 인연, 혼자만 하는 사랑, 영지의 부디 SE7EN의 잘할게 등 타 가수들의 대표곡까지 작곡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작사 작곡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영현의 자작곡인 체념은 본인의 경험은 담은 곡이라고 하며, 이외에 곡마다 주인공들이 다 있다고 합니다. 체념에 대해서 이영현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영현 : "데뷔 전에 두 달 정도 만났던 전 남자친구가 주인공이다. (짧게 만나서) 오열하며 부를 때 민망하다."

 

이영현 : "말도 안 되는 우연으로 맞닥뜨린 적이 있다. 결혼 후 남편이 알아 본 가게로 휴대전화를 바꾸러 같이 갔는데, 바로 거기 사장님이었다."

 

이영현(가수) 저작권료 수입

 

 

이렇듯 이영현은 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한 이력이 있는 만큼 저작권료 수입도 꽤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본인에 따르면 특히 체념의 저작권료가 상당하고,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2,600만 원 정도가 들어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해당 곡은 목돈이 필요해 저작권을 팔아 지금은 남의 떡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체념 외에도 다수의 인기곡들이 있으니 저작권료 수입은 여전히 어느 정도 들어올 것으로 추측되네요. 

 

이영현(가수) 다이어트

 

 

이영현은 2017년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을 때 출산 및 육아로 인한 잠정 은퇴설이 나돈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20년 9월,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무려 33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화려하게 복귀, 첫 무대에서 활동을 전면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았습니다.

 

첫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지만 이내 다이어트를 결심, 둘째 아이만큼은 건강하게 맞이하겠다는 일념 아래 5개월 간 고강도에 다이어트를 단행, 육아와 병행하였음에도 불구 무려 33kg를 감량하는데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영현은 당시 다이어트와 갑작스러운 피지컬의 변화에도 감퇴하지 않은 가창력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만, 현재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 유지 및 강화를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이영현(가수)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누구?

 

 

이영현은 지금의 남편인 조모씨와 지난 2013년 11월 2일 논현동에 위치한 아카페 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현과 남편 두 사람 나이차는 이영현은 1982년생인 42세이고, 남편은 1983년생인 41세로 이영현이 남편보다 1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이영현 남편의 직업은 매니저로 이영현이 빅마마에서 활동하던 시절 이영현이 속해 있던 매니지먼트의 직원으로 이영현의 매니저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영현 소속사의 임원으로 재직, 이영현의 매니저 일을 맡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영현(가수) 남편 결혼스토리

 

 

이영현은 지금의 남편과 연예인과 매니저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남편은 2007년부터 (빅마마) 매니저 일을 담당했고, 그렇게 함께 일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영현 : "(남편이) 빅마마 매니저였는데 저랑 눈이 맞아서 제가 확, 제가 먼저 좋아했다. 그때는 그 분이 여자친구가 있었고, 저는 없었다. 그 사이에 제가 남자친구가 생겨 버렸다. 그런데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났을 때 (여자친구와 헤어진) 남편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영현이 남편을 먼저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결혼 전 1년 전부터 호감을 가졌고 배려심이 깊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영현 : "(남편과 일을 하면서) 엄청 싸우기는 했는데 내가 먼저 좋아했다. 고백도 내가 했다. 과거 지방 스케줄이 있으면 5, 6시간 차로 이동하는데 거의 조수석에 앉았다. 근데 한 번을 끊기지 않고 대화가 이어지는 거다."

 

이영현 : "(다른 멤버들도 내가 남편을 좋아하고 있는지) 내 딴엔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다 알고 있었다. 심지어 매니저가 두 명 있었는데 자꾸 남편 차를 탈 수 있게끔 해줬다."

 

이영현 : "이 사람을 만나고 나서 내 인생에 꽃을 피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영현(가수) 딸, 육아, 결혼생활

 

 

두 사람은 결국 2013년 11월 2일 결혼에 골인, 이후 슬하에 딸 2명을 낳습니다.  

 

첫째 딸 혜온은 결혼 5년 만인 2018년에 낳았고, 둘째 딸 조혜송 양은 2023년 5월에 낳았습니다. 첫째 딸 혜온 양은 올해 6세, 둘째 딸 혜송 양은 이제 돌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이영현의 두 딸 중 첫째 딸 혜온 양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이영현이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영현 : "첫째를 인공 수정으로, 여러 번(세 번) 유산을 하면서 어렵게 가졌다. 가족 포함해서 단 세 명에게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주변에 얘기를 하면, 혹시라도 아이를 잃게 될까봐 아예 말을 하지 않았었다."

 

이영현 : "혜온이의 모유 수유를 하고 있을 때 (박)민혜에게 전화가 왔었다. 아마 그 전화가 아니었으면 모두에게 (출산 소식에 대해) 얘기를 안 했었을 것이다."

 

한편, 이영현의 남편은 그녀의 매니저 역할과 함께 집에서 아이의 매니저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모든 스케줄까지 꼼꼼하게 잘 챙긴다고 합니다. 

 

이영현 : "아이 물품 주문부터 어린이집 스케줄 관리까지 제가 손을 못 댈 정도로 디테일하게 잘 한다. 맘 카페만 종류별로 20개 넘게 가입까지 했다."

 

 

 

이영현 첫째 딸 혜온은 지난해 이영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슈퍼맘으로 출연하며 최초고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이영현은 슈퍼맘이 돌아왔다 도전을 앞두고 "내가 바쁘다 보니 혜온이가 아빠랑 더 가깝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고민을 말했습니다.

 

실제로도 혜온이는 엄마의 슈퍼맘 도전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빠를 붙잡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집을 떠나는 아빠가 이영현에게 주의사항을 전할해 엄마 아빠가 바뀐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영현(가수) 불안장애 근황

한편 이영현은 과거에 생긴 극심한 불안장애를 지금까지 앓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지금까지도 감기약처럼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영현 :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대중의 기대감이 부담돼 무대 공포증으로 이어졌다. 이후 2,3년간 활동을 쉬어야 했다. 불안 장애를 진단받고 지금까지 감기약처럼 복용하고 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이영현인데요, 앞으로 불안장애도 없어지고 좋은 무대와 다양한 모양으로 활약 이어가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이상 가수 이영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