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직업 딸 영탁 근황

배우 지승현이 잘생긴트롯에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지승현은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2024년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남 김지상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작품 이후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2024년 10월, 지승현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여 불치병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병명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지승현입니다. 

 

이에 배우 지승현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작품활동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지승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승현(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지승현은 1981년 12월 19일생(올해 40세)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입니다.

 

본명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 본명: 지승현
• 가족: 부모님, 아내, 두 딸
• 키: 176cm
• 몸무게: 69kg
• 혈액형: A형

학력 및 군 복무

• 학력: 경희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 군 복무: ROTC(학군단) 장교 출신

소속사 및 활동

•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지승현은 영화 바람(2009)으로 데뷔한 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언더커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승현입니다. 

 

* 장혁 <프로필 나이 아내 김여진, 누구? 아들 딸>

장혁 <프로필 나이 아내 김여진, 누구? 아들 딸>

* 태항호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아내 딸

태항호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아내 딸

* 최대철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사 아내(부인) 최윤경, 자녀>

최대철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사 아내(부인) 최윤경, 자녀>

 

지승현(배우) 부모(아버지 어머니) 과거 

 

 

지승현은 체육 교사인 아버지와 영어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성장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상경하려 했을 때, 아버지의 ‘뒤돌려차기’를 맞고 자퇴를 포기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대학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이어갔고, 교생 실습까지 경험하며 교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교생 실습을 해보면서, "지식은 잘 전달할 수 있었지만, 나는 좋은 어른이 아닌 것 같았다"는 깨달음을 얻고 교직의 길을 포기했습니다.

 

이후 지승현은 헐리우드 진출을 꿈꾸며 영문학과를 선택, 배우로서 심리학적 접근과 언어적 소양을 키우려 했고, 전역 후 연기를 시작하기 전, 캐나다 토론토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왔으며, 여행을 겸해 쿠바도 방문했습니다.

 

연기와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던 시절, 한 기업에서 "연봉을 부를 테니 인사과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죄송하지만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제안은 감사하지만 함께 못할 것 같습니다." 라고 거절하며 배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 중 "배우 아니냐"는 말을 외국 친구들에게 자주 들었다고 하며, 이에 지승현은 배우가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승현(배우) 데뷔 작품 활동

지승현은 2007년부터 여러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을 통해 정식 데뷔, 이후 2009년 영화 바람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습니다.

 

 

정식 데뷔 이전에 지승현은 MBC 히트에서 마동석에게 김형사님이라고 부르거나 무전기 목소리로만 출연하기도 했다고 하며,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하기는 했지만 여기서도 일진 역할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개봉은 못하고 KBS에서 방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영화 바람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도 지승현은 주로 단역생활을 오래 했다고 합니다. 시트콤 하이킥에서는 특별 출연했던 정가은씨의 남자친구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지승현은 "7년 동안은 소속사가 없어서 더 힘든 부분이 있었죠. 몇 곳의 소속사를 찾아가기도 했지만 얼굴이 평범해서 안되겠다는 답변만 받았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승현은 2011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친구2, 기술자들, 보통사람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고, 또한 드라마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승현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쓰레기(정우)의 고향 친구로 특별출연했고, KBS2 조선총잡이(2014), JTBC 하녀들(2014)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승현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으로는 KBS2 태양의 후예(2016)로, 당시 지승현은 안정준 상위 역을 맡아 수준급의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지승현은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tvN 미스터 션샤인(2018)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후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라는 인생작품과 오진우라는 인생캐릭터를 만나, 이 드라마를 통해 쓰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지승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하여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2020년 OCN 드라마 '번외수사'와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영화 '검객'과 '이웃사촌'에 출연하여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고, 2023년에는 KBS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2024년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지승현(배우) 방송 활동 근황

연기 활동 외에도 지승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영탁의 무명 시절 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뮤직비디오에 지승현이 출연하여 후배를 지원했고, 또한 영탁의 초대로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 출연하여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이후 2024년 9월 11일에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261회에 출연하여 긴 무명 시절과 배우로서의 여정을 진솔하게 나누었고, 9월 18일에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청취자들과 소통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 8월 9일에는 SBS '런닝맨' 515회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발휘하였으며, 같은 해 9월 30일에는 TV조선 '뽕숭아 학당' 21회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에는 배우를 포기하려 했던 시기와 '태양의 후예' 출연 이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지승현인데요, 이번에는 잘생긴트롯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지승형(배우)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지승현은 지금의 아내(부인)와 201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승현과 아내 두 사람의 나이차는 지승현은 1981년생, 지승현 아내는 1983년생으로 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지승현의 아내는 패션 명문인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졸업 후 디자이너로서 유명 한복디자이너와 작업을 함께했고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지승현 아내 직업)

 

 

지승형(배우)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2010년 독립영화 앵두야 학교 가자에서 주연 배우와 의상 담당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지승현 : "앵두야 연애하자라는 저예산 영화를 찍고 있을 때 만났다. 와이프가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고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영화 끝나고 데이트 신청을 해서 몇 번 만나고 했는데, 이 사람 참 우주 같더라. 결혼하면 저런 친구랑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승현은 아내에 대해 "서로의 일과 꿈을 이야기하면서 믿음을 쌓았다"며, "연인이 되기 전에도, 연인이 된 뒤에도 평생 함께 살고 싶은 여자였다." 라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고, 또한 "연기 활동에 더 열중할 수 있는 것도 아내 덕분"이라며 그녀의 든든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지승현은 2013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프러포즈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지승현은 "아내가 패션을 전공해서 그런지 해부와 관련된 책을 좋아했다. 그래서 해부학 책을 사 들고 가서 ‘내 몸을 해부해줘’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승형(배우) 아내(부인) 딸 

 

 

지승현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첫째 딸은 9살, 둘째 딸은 2016년생으로 올해 5살입니다. 지승현은 "가족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떨어져 있지만 힘이 되고,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지승현은 또한 "매일 보면 일상이겠지만, 떨어져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둘째가 돌일 때 잠깐 다녀오고 지금 한 달째 못 보고 있다."고 하며, 부산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만나면, 아이들과 함께 카페를 가며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아빠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승현 : "커피숍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으면, 사람들이 저를 보고 ‘악역 이미지와 다르게 부드럽고 자상하시네요’라고 말하고 지나가신다."

 

지승형(배우) 아내에 대한 고마움

지승현은 연기 활동이 막막했던 시기, 30대가 되면서 생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승현 : "둘째가 태양의 후예 촬영할 때 출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영화도 하나 엎어지고 웹드라마 주연도 무산됐다. 작품이 한 개밖에 없으니 생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아내가 "기회가 오지 않아서 그렇지, 정말 잘 될 거다"라며 용기를 줬고, 그 말에 화장실에서 울컥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승현 :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서 정말 다행이었다. 아내도 내색은 안 하지만, 방송을 보며 입꼬리가 올라갔을 것이다. 정말 뿌듯했다."

 

최근 잘생긴트롯에 출연하게 된 배우 지승현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양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지승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