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아내 딸

---

라디오스타 배우 태항호 득녀 최초 공개

배우 태항호가 10월 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초로 아빠라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으로 꾸며지는데요, 태항호는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사회사업가의 가면을 쓴 악덕 고용주 박주찬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바 있는데요, 그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극하는 한편 위협적인 눈빛까지 더한 악역 빙의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태항호는 모범택시 빌런 역할과는 180도 다른 반전의 순둥한 매력을 공개, 특히 모범택시 빌런 역을 위해 109kg에서 84kg까지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고 밝히며 실제 캐릭터를 연기한 탓에 몸이 아팠다고 고백했습니다. 

 

태항호는 또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득녀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태항호는 모두에게 축하를 받을 소식이지만 "유재석, 김희선, 이수근, 김기방 등 소수의 지인에게만 작게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딸이 태어나기 전 등산으로 건강을 관리했다며 가는 산마다 산신령들을 향해 딸을 위한 소원 한 가지를 간절히 빌었다고 털어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

태항호(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태항호는 1983년 7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태항호 고향은 부산직할시 동래구 장전동(현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그리고 아내(부인)과 딸이 있습니다.

 

태항호는 키 180.3cm에 몸무게는 96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장전초등학교, 부곡중학교, 지산고등학교,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항호의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 엑터스 소속이라고 합니다. 

 

 

태항호(배우) 데뷔 작품 활동

 

 

태항호는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1년 KBS2 드라마 포세이돈으로 드라마 첫 데뷔, 2012년 영화 자칼이 온다로 스크리에도 데뷔, 이후 영화 박수건달을 비롯해 파파로티, 염력, 결백 등에 출였했으며, 

 

드라마 울랄라 부부, 응답하라 1994, 미스코리아, 천상여자, 빛나는 로맨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강구 이야기, 전설의 마녀, 피노키오, 오 나의 귀신님, 육룡이 나르샤, 내일도 승리, 구르미 그린 달빛, 미씽 나인, 빙구, 밥상 차리는 남자, 위대한 유혹자, 기름진 멜로, 황후의 품격, 보이스3, 좀비탐정, 모범택시, 팬트하우스3 등에서 주로 조직폭력배 같은 악역과 빌런 위조의 조연을 맡아 꾸주한 연기를 이어왔습니다. 

 

 

태항호(배우)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태항호는 지금의 아내(부인)와 지난 2019년 10월 5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태항호와 아내(부인) 두 사람의 나이차는 태항호는 1983년생인 39세이고, 아내(부인)는 1989년생인 33세로 6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태항호 아내는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태항호(배우)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딸

태항호와 아내 두 사람은 2017년 경에 모임 자리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해 애정 공세를 펼친 끝에 연인으로 발전, 3년 동안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항호 : "아내(부인)가 프러포즈 때 좋아하고 눈물을 흘리더라. 3년 전 모임 자리에서 첫 눈에 반했다. 그래서 애정 공세를 했다. 처음 봤을 때 그 친구가 풍기는 아우마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태항호는 이후 프러포즈는 일본에서 했다고 하는데요,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이런 궁궐 같은 집에서 살게는 못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주겠다며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결혼 전 김희선이 결혼 날짜를 물어보더니 이후 아내에게 결혼반지를 선물해 주었다고 하네요. 

 

 

태항호 : "아내한테 결혼반지를 선물해 줬다. 너무 감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나중에 김희선 딸이 결혼할 때 내가 꼭 보답하겠다 결심했다. 김희선이 준 반지는 웨딩링으로 사용했다. 결혼식 전 따로 프러포즈할 땐 내가 다른 반지를 줬다"

 

 

태항호는 이후 거창하지 않게 가족과 친척만 모인 자리에서 진행했고, 신혼여행은 영화 촬영 때문에 뒤로 미뤘다고 하며,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다. 2세는 따로 계획을 세우기 보단 결혼식을 올리면 자연의 섭리에 따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올해(2021년) 드디어 딸을 얻었다고 합니다. 

 

태항호 : "딸이 태어나기 전 등산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가는 산마다 산신령들을 향해 딸을 위한 소원 한 가지를 간절히 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득녀 사실을 유재석, 김희선, 이수근, 김기방 등 소수의 지인에게만 작게 알렸다"

 

이상 배우 태항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