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문경 나이 부모 과거 프로필 노래 결혼 여자친구 현역가왕2

현역가왕2 가수 강문경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문경은 2017년 싱글 앨범 "회룡포"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 중저음의 탄탄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 표현으로 주목받았으며, "고장난 벽시계", "황진이" 등의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트롯신이 떴다2 우승 이후, 최근 MBN '현역가왕2 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고, 최종 7위로 마감, 이어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강문경입니다. 

 

이에 가수 강문경 나이 과거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강문경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강문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강문경은 1985년 8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강문경 고향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순창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문경을 순창읍내 2대째 손짜장집 아들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강문경은 키 174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며, 학력은 순창북중학교, 순창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국악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문경의 현재 소속사는 가수 서주경이 대표로 있는 SW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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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문경 과거 

 

 

강문경은 어릴 적부터 구성진 노래 가락을 흉내 내며 주변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사물놀이에 재능을 보이며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고, 이후 부모님께 소리공부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국악을 배우기 시작, 명창 조관우의 부친 조통달 명창에게 동편제 홍보가를, 김선이 명창에게 동편제 수궁가를 사사하며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강문경은 어린 나이에도 힘든 내색 없이 소리공부에 전념했으며, 방학 때 또래 친구들이 놀 때에도 산으로 들어가 소리 연습에 매진했고, 그 결과 17살이 되던 해, 동편제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열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2003년(19세)에 전국판소리 전통고수대회에서 학생부 대상과 신인부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2004년에는 박동진 전국 판소리 고법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무려 17년간 국악과 판소리를 공부한 강문경은 창극 '심청전', '만좌맹인'에서 심봉사 역할을 맡으며 고향인 전라도에서는 이미 국악스타로서 유명세를 얻고 있었습니다. 

 

가수 강문경 트로트 가수로 전향 이유

강문경은 군 제대 후 25살의 나이로 중앙대학교 국악학과를 자퇴하고, 오랜 시간 배웠던 소리 공부를 포기한 뒤 트로트, 그것도 정통 트로트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강문경은 국악계가 연예계만큼이나 치열한 세계이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텃새로 인해 실력만으로 승부하기가 쉽지 않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중앙대 국악과를 다닐 당시 학비가 한 학기에 480만 원 정도였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웠고 결국 휴학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국악을 그만둔 강문경은 정통가요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었고, 작곡가를 통해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서울로 상경한 이후 수많은 오디션을 보던 중, 그는 '고향역',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옥경이' 등을 작곡한 임종수 작곡가를 만나게 되었고, 이때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기반을 다져갔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서도 '과연 내가 가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방황이 찾아왔고, 6년 안에 데뷔하지 못하면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임종수 작곡가는 "넌 반드시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다"는 짧은 말로 용기를 주었고, 이 한마디가 강문경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강문경 데뷔 전 활동

이러한 노력 끝에 2010년 제6회 현인가요제에서 '말 좀 해봐요'로 동상, 2011년 제21회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점차 실력을 인정받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6년간의 긴 무명 생활 끝에 2013년, 가수 서주경을 만나게 되는 기적 같은 인연이 찾아왔습니다. 서주경은 당시 7년 동안 자신의 뒤를 이을 후배 가수를 찾고 있었고, 우연히 강문경의 노래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약속된 날 작곡가를 만나러 가야 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다른 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작곡가의 집에서 우연히 강문경을 마주하게 되었고, 그가 부르는 '아버지'를 듣는 순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고 합니다.

서주경은 "이 친구가 벽을 보고 노래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0년 됐는데, 뒤에서 듣다가 펑펑 울어 제대로 들을 수 없었다. 만약 내가 원래 약속대로 하루 전에 작곡가 선생님을 만났다면, 강문경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문경의 타고난 소리에 반해 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강문경은 성인가요 전문 채널인 '아이 넷 가요대행진'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올랐습니다. 당시 그는 무대 경험이 부족해 긴장한 상태로 노래를 불렀지만, 기대 이상의 극찬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가수 강문경 데뷔 앨범 노래 활동

강문경은 결국 2014년, 서주경의 도움으로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데뷔곡 '아버지의 강'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팔자'(2015), '반칙 / 책임져'(2016), '더하기 곱하기 / 아 이 남자'(2019), '추억의 보따리 / 사랑의 광고'(2020), '검정고무신'(2021), '그놈, 가시'(2023)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강문경은 특히 2019년 발표한 '더하기 곱하기'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통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가수 강문경 트롯신이 떴다2, 현역가왕2 

 

 

그러다가 2020년, 강문경은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참가하여 결승전에서 '아버지의 강'을 열창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강문경은 각종 공연, 행사, 콘서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가요무대', '불타는 장미단', '한일 톱텐쇼'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강문경은 2025년 MB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참가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고, 최종 7위를 기록, 이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문경 수상 경력>

-2003년 전국 판소리 전통고수대회 학생부 대상

-2004년 박동진 전국 판소리 고법 대회 일반부 대상

-2010년 제 6회 현인가요제 동상 

-2011년 제 21회 목포가요제 금상

-2019년 제 17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신인상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우승 

-2023년 제 31회 대한민국문화 연예대상 EMN 스타상 (아버지의 강)

 

 

가수 강문경과 서주경

 

 

강문경에게 있어 스승이자 소속사 대표인 서주경은 가족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자상한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지만, 연습할 때나 방송, 공연장에서는 냉철하고 엄격한 선생님으로서 세심하게 지도한다고 합니다.

 

강문경은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자상한 가족처럼 대해주시지만, 연습이나 방송, 공연장에서는 모니터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손동작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연출해주신다. 무엇이 장점이고 단점인지 정확히 찾아내 가르쳐주셨다"고 말하며 서주경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5월 15일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서주경은 "강문경과 성격이 굉장히 비슷하다. 나도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친구도 잘 만나지 않으며 고립된 생활을 하는 스타일인데, 강문경도 취미가 낚시일 정도로 차분한 성격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는 뜨개질과 바느질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강문경도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는 성격이다. 그리고 둘 다 강단이 있다는 점도 닮았다"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강문경은 '트롯신이 떴다2'에서 우승한 후, 받은 상금 1억 원을 은인인 서주경에게 전부 주었다고 합니다. 이는 강문경이 서주경에게 얼마나 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일화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강문경과 서주경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가족 같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주경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강문경입니다. 

 

가수 강문경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강문경은 올해 나이 3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아직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그는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좋은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역가왕2' 촬영장에서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공식적인 결혼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현역가왕2' 종영 후 강문경이 결혼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그의 여자친구는 8살 연하의 기자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최근 현역가왕2 TOP7에 입상한 이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강문경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강문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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