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성희 나이 집안 프로필 노래 남편 박병훈 아들 집 근황

가수 권성희가 3월 17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권성희는 1978년 세샘트리오의 멤버로 '나성에 가면'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 이후 솔로로 전향하여 '허상', '하이난 사랑' '사랑은 후회없이', '당신의 가을'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배우 심은경이 리메이크한 '나성에 가면'의 원곡 가수로도 알려져 있으며, 최근 권성희는 방송 프로그램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여전히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권성희입니다. 

 

이에 권성희 나이 프로필 남편 아들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권성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권성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권성희는 1954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입니다. 권성희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남편 박병훈과 아들 박민우가 있습니다.

 

권성희 종교는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학력은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성희의 현재 소속사는 이메이드 소속입니다. 

 

* 가수 지원이 나이 본명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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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안성훈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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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가수) 나이 프로필 이혼 남편 사별 자녀 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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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성희 집안 과거 

권성희는 대학생 초반까지 아버지가 건설업을 크게 하면서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마리아 칼라스처럼 오페라의 프리마돈나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며, 이를 위해 성악을 전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세대 입시에 낙방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친구들과 부모님 볼 낯이 없어서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이후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해 후기 모집으로 동덕여대 성악과에 입학하였지만, 낙방의 아픔이 계속 남아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가운데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졌고, 융자금을 갚지 못할 정도로 가정 형편이 힘들어졌습니다. 아버지는 부도를 피하기 위해 소유하고 있던 집 4채 이상을 처분하여 빚을 갚아야 했고, 가족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에 권성희는 등록금 마련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아버지가 아는 지인이었던 김강섭 KBS 전 관현악단장의 권유로 생방송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엠베서더 호텔의 트리오 공연 무대에 서게 되었고, 그곳에서 빛과 그림자, 틸, 뮤직 플레이 같은 팝송을 부르며 정기적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머니 몰래 드레스 두 벌을 맞춰 입고 쇼핑백에 싸서 야간 무대에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음대 학과장은 졸업 후 유학을 다녀오면 조교수 자리를 보장해 주겠다고 설득하며 대중가수의 길을 가지 말라고 만류했습니다.

 

 

가족 또한 성악을 접고 대중가수가 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였지만, 운명처럼 명동과 소공동의 유명 레스토랑 및 극장식 식당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월드컵, 오비스케빈 등 고급 업소 무대에 캐스팅되었고, 한 달에 40만 원에서 45만 원을 벌며 당시 초보 가수로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당시 월급쟁이의 월급이 3~4만 원 수준이었으며, 어떤 무대에서는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받으며 한 달에 몇백만 원씩 벌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스토커에게 "차 한 잔만 마셔주면 3억 원을 주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받는 등 화려한 업소 무대 생활 속에서 갈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1977년, 마음속의 갈등 끝에 업소 무대 생활을 접고 새로운 길을 선택, 야간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수 권성희 새샘트리오 결성, 앨범(노래), 활동

 

 

그러던 중 권성희는 경희대 성악과 출신의 전항 씨를 알게 되면서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게 되는데, 전항 씨는 클래식 기반의 고급스러운 팝을 시도해보자며 라틴 음악을 제안했고, 이에 권성희도 동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전항 씨가 기타를 잘 치는 홍신복 씨를 섭외하면서 혼성 3인조 그룹 ‘세샘트리오’를 결성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라틴 음악은 그들조차도 낯선 장르였기에, 3개월 동안 매일 아침 연습하고 저녁에는 야간 무대에 서면서 레퍼토리를 늘려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결성 1년 만인 1978년, 작곡가 길옥윤으로부터 곡을 받아 ‘나성에 가면’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습니다. ‘나성’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자 표기로, 원래 제목은 ‘LA에 가면’이었지만 당시 영어 사용이 금지되는 심의 규정 때문에 ‘나성’으로 바꿔 녹음되었다고 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나성에 가면’은 큰 인기를 끌었고, 세샘트리오는 미국 투어까지 나설 정도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가요계에서는 패티김, 박경희를 이을 대형 가수가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성에 가면’ 이후로는 히트곡이 이어지지 않았고, 멤버들이 차례로 해외 이민을 가면서 1983년 자연스럽게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권성희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다가 결혼과 함께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다시 활동을 재개한 이후 ‘부엌에서 로마까지’, ‘그 사람은 가고’, ‘허상’, ‘하이난 사랑’ 등의 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또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르며 서울 올림픽 홍보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출연은 많지 않았지만 디너쇼나 극장식 레스토랑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으며, 한국연예인협회 한마음회 회장을 맡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MBC 리더스포럼의 CEO클럽 회장직을 맡으며 여러 사회적 활동에도 힘썼고, 현재까지도 권성희는 각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아침 방송, 건강 프로그램, 가요무대 등의 음악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권성희인데요, 이번에도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가수 권성희 결혼 남편 박병훈 나이(차), 누구?

 

 

권성희는 1985년 남편 박병훈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살로, 권성희는 1954년생(70세), 박병훈은 1955년생(69세)입니다.

 

남편 박병훈은 배우로, 1976년 MBC 공채탤런트 8기로 데뷔, 이후 제3공화국, 제5공화국, 유혹, 홍길동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가장 최근작으로는 2006~2007년 방송된 SBS 연개소문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1994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연기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권성희가 개인사를 공개하지 않아 일부 팬들은 남편이 재벌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권성희는 2019년 7월에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남편 박병훈과 아들 박민우, 강남 아파트 집까지 최초로 공개하며 직접 해명했습니다. 

 

권성희는 "결혼은 1985년에 했다. 남편은 재벌이 아니다. 남편은 공무원 집안의 셋째 아들이다. 극히 평범한 탤런트와 결혼했다고 실망하는 팬들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권성희는 또한 "TV에 남편이 안 나오니까 결별(이혼)한 줄 아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내가 결혼하지 않았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처음으로 남편을 공개한다."라고 말하며 오해를 풀었습니다.

 

권성희는 또한 "남편이 연기자 생활을 하다가 사업을 하고 있다. 탤런트라서 결혼한 것은 아니다. 탤런트가 좋았다면 더 유명한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권성희 남편 박병훈 결혼스토리 

 

 

권성희는 한 카페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박병훈을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많은 사람이 권성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박병훈만 유독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오히려 호기심과 끌림을 느낀 권성희가 먼저 만나자고 제안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권성희는 "다른 사람들은 다 나를 아는 척하는데 남편만 나한테 무관심했다. 기분이 나쁘면서도 끌리더라. 당시 남편이 정말 잘생겼었다. 결국 내가 먼저 프러포즈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권성희 남편 박병훈 자녀 아들 결혼생활 남편 교통사고 

 

 

이렇게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며 1985년 결혼에 골인하였고, 아들 1명을 낳아 가정을 꾸렸습니다. 아들에 대해서는 2019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남편과 함께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권성희는 1994년 남편 박병훈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결혼 생활의 최대 고비를 맞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 박병훈이 드라마 촬영을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3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당시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국에서는 그가 사망했다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권성희는 "어떻게 내가 과부가 돼, 미망인이 돼? 그건 내 인생에서 용납이 안 되더라. 싫어서 헤어질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건 아닌 것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편 박병훈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사고 이후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얼굴에도 흉터가 남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권성희는 "그렇게 많이 다친 사람 치고 이렇게 멀쩡한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 남편은 차라리 그때 죽었으면 했다고 했다. 너무 아프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남편 박병훈은 사고 후유증으로 연기자의 길을 접을 수밖에 없었고, 이후 지인의 추천으로 옷 사업을 시작하며 가장으로서 다시 일어선 후, 현재까지 배우로서의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병훈은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겪으며 "난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 다시 태어나도 연기자가 될 거야.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는 게 걱정이 됐다. 일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아이도 어렸을 때고..."라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권성희는 "엄마가 아파서 5년을 우리 집에 계셨는데, 남편이 살아있을 때 잘하라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 부분에서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남편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 권성희 집 근황

 

 

권성희는 한국연예인협회 한마음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친한 연예인들과 함께 양로원을 찾아다니며 작은 봉사를 시작했지만, 점점 뜻이 모여 매년 6월 한마음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축제에는 주현미, 현숙, 설운도, 인순이, 이은하, 조갑경 등 40여 명의 가수들이 참여하여 4시간 넘는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권성희는 이 행사를 할 때마다 부모님을 떠올리며 깊은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권성희는 "아프신 부모님을 오래 모시고 살았다. 살아계셨을 때와 돌아가셨을 때 차이가 너무 크더라. 노래하면서 부모님이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70세가 된 권성희는 앞으로 '사랑의 미로'나 '애모'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현재도 그런 노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권성희는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하여 남편 박병훈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권성희는 하이힐로 가득 찬 집 내부를 공개하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하이힐을 신어온 그는 **"하이힐은 제 자존심이다. 여전히 포기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하이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권성희인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무대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권성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박구윤(가수) <나이 집안 아버지 형 부인(아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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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은 <프로필 나이 아버지 남편 조창욱 직업, 누구? 아들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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