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가수) 나이 학력 몸매 성대결절<미스트롯2>
<미스트롯2 가수 박주희>
가수 박주희가 미스트롯2에 참가해 대표곡 자기야를 불러 성대결절을 딛고 올하트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희는 "자기야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자기야의 명성에 걸맞게 박주희를 많이 알리지 못했다. 지금까지 음원을 발표하고 노력해 왔다"라고 울먹였습니다.
박주희는 자신의 히트곡 자기야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고 올하트를 받았는데요, 장윤정은 "2003년 어머나를 나갔을 때 언니가 데뷔곡 럭키로 한창 활동 중이셨다. 당시 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언니가 저를 싫어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저를 동생이라고 너무 예뻐해 줬다. 한동안 안보였다. 한참 목소리가 안나와서 힘들어했다. 성대결절을 딛고 열심히 하더라. 지금 저 발성이 예전 목소리가 아니다. 성대결절을 딛고 새로 만들어낸 발성이다. 노래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면 노래에 가수가 치인다. 오늘 고생 많으셨다"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민호는 "박주희에게 미스트롯2에 나가는게 어떻냐고 전화가 왔다. 당연히 나가라고 했더니 그날 이후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서 안나오는 줄 알았다"고 했고, 이에 박주희는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장민호가 정말 잘생겼는데 너무 늙어보였다. 안타까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주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데뷔 및 활동 히트곡 자기야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주희(가수), 박주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가수 박주희는 1977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박주희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시 광산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와 남동생이 한명 있다고 합니다.
박주희 키는 167cm, 몸무게 48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박주희 학력은 송정동초등학교, 송정중학교, 전남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주희 현재 소속사는 그루벤터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주희(가수), 박주희 데뷔, 데뷔 전 과거
박주희는 2001년 1집 정규 앨범 럭키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박주희는 대다수의 트로트 가수처럼 다소곳하게 노래만 하는게 아니라 시워시원하고 힘있는 가창력과 발군의 댄스실력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뚜렷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으며 더군다나 여자 아이돌 가수 못지 않게 기럭지도 상당해서 그 특색을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박주희는 원래 부모님의 바람에 의해 음악과는 상관없는 법학을 전공하고 사법시험도 준비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수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대학졸업 후 기획사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박주희는 아직 본인의 음악적 정체성을 몰랐을 때는 R&B 장르로 진출하려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스승 설운도에게 발굴되어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트로트로 장르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주희 : "가수가 되고 싶었다. 동요대회나 합창대회에 나가서 상도 많이 탔다. 어쩌다보니 법학을 전공했는데, 고시 공부 중에 딱 한 번만 도전해 봐야지 했다가 가수가 됐다. 4학년 겨울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오디션을 봤다"
박주희 : "신생 회사였는데 현장에 설운도 선배님이 계셨다. 원래는 알앤비 성향이 강해서 트로트의 트도 몰랐다. 내 스타일대로 노래를 불렀는데 설운도 선배님이 알앤비나 트로트나 꺾는 건 거기서 거기라며 좋게 봐 주셨다. 그러면서 너한테 맞는 노래를 써줄게 라고 하셨는데 그때 받은 곡기 데뷔곡 럭키였다"
-박주희(가수), 박주희 히트곡 '자기야'
박주희는 그렇게 그녀가 25살이었던 2001년 설운도가 작곡한 럭키라는 곡으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응이 좋긴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까지만 해도 박주희는 발라드를 하고 싶은 생각에 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박주희는 소속사에서 2집에 발라드 곡을 넣어 주겠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태진아에게서 연락이 와서는 너 댄스 트로트 잘 하겠다"고 하더니 자기야를 주었다고 하네요.
박주희 : "노래가 너무 신나고 좋았다.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말해서 소름이 끼쳤다. 원래 제목은 여보야였다. 당시에 내가 어렸고 결혼도 안 했기 때문에 여보야는 맞지 않았다. 곡을 만든 태진아 선배님과 이루, 이승수 씨가 다시 편곡을 했고, 제목을 자기야로 바꿨다"
박주희는 당시 자기야를 들었을 때 발라드고 뭐고 이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박주희는 트로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목포의 눈물을 다섯 시간 씩 불렀고, 트로트 천곡이라는 책을 다 외워 버릴 정도로, 입시 고시 공부할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박주희는 그렇게 2005년에 내놓은 2집 앨범 '자기야'가 엄청난 대박이 나면서 지금까지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전국을 누빌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기야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 애창곡으로, 박주희는 아직도 자기야만 부르면 밥줄이 끊길 염려는 없다고 합니다.
박주희는 아직도 전국의 수많은 행사장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초대 손님이라고 하는데요,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아, 노래가 빨리 소모되지 않은 점도 자기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주희 : "자기야가 10년 전 노래라는 걸 알면 대부분 깜짝 놀라요. 그만큼 시대를 초월한 음악인가 봐요. 전 연령대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고요. 만약 히트곡이 없었다면 조급하고 초초한 마음이 컸을 텐데 전 복이 많은 가수인 것 같아요"
-박주희(가수), 박주희 슬럼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박주희는 자신의 히트곡인 '자기야 가 대박난 이후에 한 차례 슬럼프를 겪기도 했는데요, 박주희는 "당시 회사를 나와 1년간 활동을 중단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주희 : "자기야 때가 가장 힘들었다. 5-6년 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어요. 방송보다 행사를 더 많이 했는데 체력적으로 힘든 것보다 정체성의 혼란이 왔죠. 자기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기계처럼 노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박주희 : "많은 관심을 받으니 행복한 건데 왜 무대에 서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 어느날 그런 내 자신을 바라봤을 때 노래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박주희를 이용해 얼마를 벌까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 뿐이라는 게 비참했고요"
박주희는 이후 결국 소속사와 갈등이 생겼고 회사를 나오면서 가수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고, 1년 정도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박주희는 앞으로 뭘 하면서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허영란의 날개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주희 :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 번 걸어라 뛰어라 란 가사가 와 닿았죠.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다. 그들에게 노래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보람 있겠다 싶었어요. 그러던 중 지금의 회사를 만났고 대표가 원래 알던 동생이에요. 내가 힘들어 하는 걸 알고 있었고, 정체성을 찾아 주고 싶다고 했고 덕분에 마음을 잡을 수 있었어요"
박주희는 이후 그때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박주희는 2005년 자기야 이후 굉장히 오랫동안 새 앨범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박주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기야의 인기가 오래갔다. 그게 원인이다. 다른 앨범을 내야할 필요성이 없었다. 어쩌면 그 기간 내내 준비한 앨범이 이제(2013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박주희는 '자기야'를 뛰어넘는 히트곡을 만들겠다는 욕심은 크게 없다고 했는데요, 다만 꼭 히트곡이 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무대에서 노래할 때 즐겁고, 많은 분들이 같이 즐거워 해주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하네요.
박주희는 앞으로 트로트에 EDM,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노래를 꾸준히 들려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박주희는 "트로트계에선 15년은 명함도 못 내밀어요. 앞으로 30년은 더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서 패티김 선배님처럼 멋지게 은퇴 콘서트를 열어야죠. 남진 선배님이 영원한 오빠로 불리시는 것처럼 영원한 자기야로 남고 싶은 꿈도 있고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주희는 2012년 3집 섹시하게 와 2013년 4집 앨범 오빠야를 발표했고, 이후에도 5집 왜 가니(2016년), 싱글 청바지(2019년)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또한 이외 박주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열 한 번째 OST 싱글벙글 살아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복면가왕 고음 반 저음 반 아수라백작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주희는 지난 2017년 클래식 팀과의 협업을 준비하기도 했는데요, 앨범을 발매하고 뮤직쇼 개념으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주희는 국내보다 세계 뮤직 페스티벌에 가서 공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지난 2015년 2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첫 해외 공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아카데미상의 초청을 받은 목은정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 갈라 파티에서 사랑의 아리랑을 불러 앵콜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또한 박주희는 하와이 공연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근대 가요를 알리기 위해 전 세계 투어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박주희(가수), 박주희 출연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박주희는 또한 가수 활동 외에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에 주연으로 캐스팅이 되기도 했는데요, 제작사가 박주희를 선택한 이유는 노래와 퍼포먼스 연기력까지 감안해 캐스팅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박주희(가수), 박주희 알아주는 노력파
박주희는 알아주는 노력파로도 유명한데요, 연차가 꽤 쌓였지만 지금도 보컬 트레이너에게 개인지도를 받을 정도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한 방을 노리고 곡을 발표했다가 반짝하고 사라지는 가수가 허다한데, 박주희는 "신인 때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박주희 : "전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어요. 조금만 신경 안 쓰면 성량이나 감성 표현력이 금방 떨어져서 연습을 꾸준히 하죠. 트로트 가수를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정말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면 금방 지쳐버려요. 틈나는대로 연습을 해서 실력을 탄탄하게 키워야 무대에서도 자신 있게 노래할 수 있어요"
한편 박주희는 조용필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주희는 "조용필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음악과 공연을 보여 주시지 않나.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이어 "무엇보다 동요, 민요, 발라드, 트로트, 댄스 등을 다 하셨어요. 늘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러웠죠. 사실 박주희 앞에 트로트가수라는 수식어가 붙여지는 게 별로다. 저 또한 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다. 가수 박주희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주희(가수), 박주희 몸매 성형
한편, 박주희는 40세가 넘는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박주희는 과거 방송된 채널A 닥터지바고의 뱃살 유감 당신의 뱃살이 찔 수밖에 없는 이유 편에 출연해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박주희는 다이어트 중인 가수 영지를 만나 직접 만든 샐러드 도시락을 선물하면서 "음식마다 커피 생두 가루를 첨가해서 먹었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매끈한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박주희는 안무 연습실을 찾았는데요, 탄탄한 복근을 위해 신곡 왜 가니의 짜라짜짜 포인트 안무 연습을 하면서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커피 생구 차를 마시며 몸매 관리에 열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박주희 : "공연할 때가 제일 운동이 된다. 공연을 마치면 입었던 옷이 헐렁해진 느낌이 든다. 그만큼 에너지를 쏟는다. 사실은 저질 체력이다. 평상시에 시체처럼 맥빠져 있다가 공연할 때 다 쓴다. 그래도 하루에 한 시간 씩 스트레칭은 한다. 최근에는 건강관리를 위해 절 체조를 시작했다. 90배, 100배 하고 나면 하체가 튼튼해지고 몸매 교정도 된다"
박주희는 또한 과거 법대생 시절의 사진을 한 방송에서 공개, 성형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는 "화장기술과 메이크업의 승리"라고 했지만 이내 곧 "티 나냐. 친구들이 성형한 거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주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주희는 올해 나이 44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데요,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와 관련한 그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아직은 없을 가능성이 더 큰 것 같네요.
박주희 : "아무도 나에게 대시를 하지 않는다. 다들 있을거라고 생각하나보다. 자기야를 부르면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심지어 팬조차 내게 쉽게 접근하지 못할 정도다.
박주희 : "공연만 끝나면 언니 갈게요 라고 휙 돌아선다. 근데 오빠야 를 부르면 좀 달라질 거 같다. 오빠 없으면 못 산다는 순정적인 내용이니까. 최근에 무대 위에서 애교를 부려서인지 귀엽다는 말도 들어봤다"
박주희는 지난 6월 가요무대에 출연해 나이를 잊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번에 미스트롯2에 참가하게 되었네요. 이날 특히 장윤정에 의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박주희가 성대결절을 겪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과연 어떤 무대과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성대결절을 극복하고 이번 미스트롯2 경연에 참가한 용기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력한 만큼 정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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