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과거 남편 딸

이승연 과거 남편 딸

<비디오스타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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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화제입니다.

1월 14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이승연과 함께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 패션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승연은 옷장에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 라는 옷장 미스터리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가 하면 즉석에서 게스트들의 창작 소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등 원조 패셔니스타로서의 진가를 십분 발휘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신우신은 "이승연의 스타일링을 오해 했는데 배운 게 더 많다"며 이승연의 패션 철학을 극찬하며 동시에 "이승연의 피팅이 끝나고 운적도 많다"고 덧붙여 절친들의 치열한 폭로 전쟁이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당선 직후 다니던 직장에서 잘려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며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스튜디어스였던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당선으로 방송에 얼굴이 노출됐고, 당시만 해도 스튜디어스의 방송 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며 "집안의 가장이었던 만큼 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침 들어왔던 리포터 제의를 받아들였다"며 연예계 데뷔 비하인드를 고백했습니다. 

또한 이승연은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한 드라마 신데렐라 출연 당시 "민낯으로 촬영할 수 있겠냐"는 감독님의 요청에 흔쾌히 응햄ㅆ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촬영하는 날이면 일어나 세수하고 머리 묶고 촬영장에 나갔다. 가장 행복했던 촬영이었다"며 여배우로서 파격적인 결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승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데뷔 및 출연 작품 결혼 남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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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배우), 이승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이승연은 1968년 8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이승연 고향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이라고 하구요,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딸이 한 명 있습니다. 이승연 종교는 불교라고 하네요.

이승연은 키가 170cm로 큰 편이며,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구요, 이승연 학력은 서문여자고등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연(배우), 이승연 대한항공 승무원에서 미스코리아 선으로 이후 연예계 데뷔

이승연은 대학을 마친 후 2년간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 승무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5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이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되어 1993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선 시티에서 열린 미스 월드 대회에도 참가하여 준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직후 MBC 특종 TV 연예의 리포터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이승연 데뷔 후 출연 작품 드라마 영화 등

아울러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의 2기 멤버로 투입되어 극중 장동건의 첫사랑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화려한 첫발을 디뎠는데요, 

이후 이승연은 사랑을 그대 품안에, 호텔, 모래시계, 첫사랑, 신데렐라 등 인기 드라마에 연거푸 출연,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오 90년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스타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승연 출연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출연진들

이승연 출연 드라마 모래시계 중에서

이승연 출연 드라마 모래시계 중에서

이승연은 이홍렬쇼를 뒤이은 단독 토크쇼인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가 성공하면서 TV 진행자로서도 인정받아 절정의 인기를 누렸답니다. 

이승연이 TV 드라마마다 걸치고 나오는 옷이나 액세서리는 크게 유행하게 되었는데요, 아울러 뛰어난 패션 감각 덕에 스스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재벌 딸로 출연했을 당시에도그녀의 옷들은 매회 화제였고, 

이승연 출연 드라마 사랑은 그대 품안에 중에서

거미에서는 푸른색 콘택트 렌즈가, 센데렐라에서는 머리에 묶는 손수건이, 가을에 만난 남자에서는 검은색 정장이 빅히트였답니다. 

또한 국내외 유명 배우들의 드라마틱한 분위기 변신을 이끌어내며 명실공히 탑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투명 메이크업의 대가인 정샘물 원장도 이승연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다가 드라마가 끝난 후 공백기 가지고 나서 당연히 자신을 다시 불러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런 것을 보면 이승연이 그만큼 까다로웠던 거 같네요.

하지만 이후 정샘물은 이승연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던 다른 배우들의 메이크업까지 꼼꼼히 분서간 스크랩북을 만들어 이승연에게 가져갔고, 그런 정샘물 원장을 바라보던 이승연은 아휴 가자 라고 말하며 그를 집으로 데리고 갔고, 이후 다시 함께 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승연 결혼 남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인 김문철과 결혼해 2년 후인 2009년 첫째딸을 출산했습니다. 이승연 김문철 부부는 과거 2016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승연 남편인 김문철은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패션 사업을 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의 경영자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연은 한 방송에서 남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승연과 남편 김문철 둘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악성 루머도 많았는데요, 2014년 이승연이 프로포폴 사건으로 떠들썩해지자 남편과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둘은 굳건히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며 결혼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연(배우), 이승연 딸

이승연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서 36개월 된 딸 아람 양의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사진 공개에 앞서 이승연은 "딸 아람이를 낳은 게 제 인생에서 가장 기적 같은 일이다. 딸이 너무너무 예쁘다.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개한 사진 속 딸 아람 양은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똑 닮은 모습이었는데요, 이승연은 "특히 코는 어릴 적 내 코와 똑같다. 아람이도 크면 콧대가 자라날 거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