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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나이 남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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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나이 남편 근황>

 

 

<현정화 동치미 출연>


 

대한민국의 전 레전드 탁구 선수 현정화가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코리아의 실제 주인공인 현정화는 2월 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가정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스포츠 스타 특집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주제로 스포츠인 현정화와 김병지, 이대훈, 김세진, 홍수환, 박찬숙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현정화는 "탁구 선수였던 아버지 덕분에 탁구 여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제가 탁구 치는 폼이 아버이랑 똑같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전했습니다. 

 

 

<현정화 프로필 나이 키 종교 학력 탁구 선수 경력 은퇴 후 근황 결혼 남편>


 

-현정화 프로필 나이 키 종교 학력

 

1969년생을 전 레전드 탁구 선수 현정화는 올해 나이 52세로, 현정화 키는 170cm로 보기보다는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현정화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현정화 학력은 대신초등학교, 계성여자중학교,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경성대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정화 탁구 선수 경력

 

현정화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탁구를 시작해 1985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었는데요, 이후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후 1987년 세계선수권 복식 금메달, 1988 서울 올림픽에는 선배 양영자와 함께 복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현정화는 특히 1991년 세계선수권에서 남북한 단일팀 북한의 리분희와 함께 복식 금메달을 따게 되었는데요, 

 

 

 

 

 

 

이 사실은 영화 코리아'로 영화화될 정도로 유명한 일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 코리아는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2012년 5월 3일 개봉한 바 있는데요, 하지원이 현정화를, 배두나가 리분희를 연기했습니다. 

 

이후 현정화는 1993년 세계선수권에서 단식우승을 하면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단식, 복식 혼합복식을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이러한 업적 덕분에 한국선수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현정화 은퇴 후 근황

 

현정화는 1994년에 화려한 탁구 인생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 이후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탁구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기도 했습니다. 

 

 

-현정화 남편 러브스토리

 

현정화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남편 김석만과 만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남편 김석만은 1988년 올림픽 훈련 당시 현저오하 파트너로 태릉선수촌에 들어왔고, 거기서 눈이 맞았다고 하네요. 

 

 

 

남편과는 스무살에 처음 만났고, 호감을 표현한 건 5년 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서른 살에 결혼에 골인을 해 첫째 딸 서연 양과 둘째 아들 원준 군을 두고 있습니다. 

 

현정화는 과거 2012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여유만만에서 현정화는 "남편은 1988년 올림픽 대회 훈련 당시 내 탁구 파트너로 태릉선수통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정화는 "탁구를 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할 수 없었다"며 "자연스럽게 밖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스무살에 처음 만나 10년 간 연애를 했다는 현정화는 "그 때 당시에는 남자친구에 대해 떳떳하게 밝힐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주변에서도 우리 둘의 관계를 묵인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현정화는 또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는 "아직도 제 남편이 유남규 감독인지 오해하시는 분이 있는데 우린 각자 가정이 따로 있다"고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1980년대 탁구 전성기를 스포츠 스타인 현정화와 유남규 두 사람은 30년 넘는 탁구 인생을 함께한 오랜 동료인데요, 현정화는 "사실 남편보다 유남규 감독과 보낸 시간이 더 많다. 하지만 유 감독은 동료일 뿐 내 스타일이 아니다. 스캔들이 났을 때 이미 남편과 사귀는 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정화 음주운전

 

하지만 2014년 10월 1일 만취한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아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현정화는 사고 후 자필로 된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정화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0.201%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정화는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주운정으로 택시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냈던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현정화는 "다른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며 "다 제 불찰이고  이제 다 끝났구나 탁국계를 영영 떠나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정화는 당시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촌장 자리에서 사퇴한 것에 대해 "사고 나고 음주 측정기를 불 때도 술 마셨다 고 솔직히 인정했다"며 "조사 후 집에 가서 당시 하고 있었던 일들과 관계된 분들께 모두 전화를 해 사죄를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정화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선수촌장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서 세계 정상에 오른 현정화와 리분희가 같은 날 교농사고를 당했다는 건데요, 당시 리분희 서기장도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트럭화 충돌해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리분희는 북한 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영국을 방문해 영국 의회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서 음악 무용 공연을 관장하고 세미나에도 참석해 북한의 장애인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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