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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영기) <나이 집안 크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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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영기) <나이 집안 크론병>



<미스터트롯 영기(권영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나이 집안 크론병>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시청자 눈도장을 찍은 영기(권영기)는 13년차 연예인입니다. 영기는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 빛을 보지 못하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안착했습니다. 그래서 영기(권영기)는 스스로를 개가수(개그맨+가수)라고 부릅니다. 



권영기는 개그맨으로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는지라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관객을 만나는데 익숙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권영기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에도 관객의 시선을 끌 줄 아는 안정적인 무대 매너와 감칠맛 목소리로 영기라는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권영기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1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얽힌 불우했던 가정사를 털어놓았는데요, 도박에 빠진 아버지가 알코올에도 문제가 있어 가정 폭력이 심했다고 합니다. 



권영기는 "안 좋은 기억만 말씀드리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잘못하는 거 같고 그런데 좋았던 기억이 없다"고 털어놨는데요, 권영기의 형은 "항상 밖에 많이 다니셨고, 술 엄청 드시고, 엄하셨던 아버지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권영기는 "기억이 안나는 게 아니라 기억이 별로 없는 거 같다. 함께 뭘 해본 기억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기 아버지는 가계 경제를 책임지지 않았고 너무 때려 맞지 않기 위해 여관방을 전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권영기는 "너무 자주 맞았다. 이렇게 살거면 차라리 나가서 살자는 생각이 들어 엄마랑 형이랑 셋이 여관에서 살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권영기의 어머니는 현재 청소일을 하고 있는데요, 고생만 한 어머니를 볼 때마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의지가 생긴다고 하네요. 권영기는 "제가 성공해야 하는 첫번째 이유가 엄마다. 엄마는 너무 누리지 못하고 살아왔다. 브랜드 아파트, 거실에 소파 있는 집에서 한번쯤 살아보시고 돌아가셔야 할 거 아니냐. 그거 제가 해드리고 싶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권영기는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무명시절은 가난하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월세 조차 내기 빠듯했고, 제대로 끼니를 때우기 어려워 건강이 나빠졌고 결국 크론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당시 모든 상황이 좋지 않았던 탓에 열심히 살았는데 나한테 왜 이런 일만 생기는지 절망스럽고 짜증나고 억울한 감정이 가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크론병 진단을 받은 영기는 지난해 8월 소장 절제 수술을 받았고 매일 약을 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권영기는 검진날 병원을 찾았는데요, 영기는 "크론병은 완치가 없고 괜찮은 상태로 만들어서 유지하는 게 최선이다"라고 말하며 검진을 받았는데 여전히 염증이 남아 있어 다름 검진까지 지속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미스터트롯에서는 탈락했지만 이미 권영기를 찾는 곳은 많습니다. 권영기는 국내 최초 트롯 뮤지컬 트롯연기에 캐스팅 되었는데요, 배우 김승현, 가수 홍경민, 개그맨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트롯연기는 원래 3월 12일 오픈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3월 31일 관객과 만난다고 합니다. 



<권영기(개그맨 가수), 권영기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력 데뷔 및 활동 집안 크론병>



-권영기(개그맨 가수), 영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키 학력


권영기의 본명은 권영기라고 하구요, 권영기 나이는 1985년 6월 15일생으로 올해 만 34세입니다. 권영기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라구 하구요, 가족으로는 엄마와 형이 한 명 있습니다. 




권영기의 키는 181cm라고 하구요, 영기 학력은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휴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영기(개그맨 가수), 영기 데뷔 및 활동


권영기는 MBC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주로 MBC에서 활동했는데요, 이후 MBC가 코미디 활동이 중단된 이후 SBS로 이적하여 키키크루와 붕어빵, 일진쌤 등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권영기는 개그맨 시절 주로 말빨과 말장난을 사용하여 웃기는 편인데요, 연기력도 좋아 상황극도 잘하고, 또 이외에도 음악으로 이용한 개그도 자주하는 편으로 대표작은 '오렌지 보이', '그 여자의 녹음실'이 있습니다. 


권영기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의 코너 '일진쌤'이라는 코너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겼는데요, 당시 시청률만 봐도 2~3%였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조회수 100만 뷰 이상이 나온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합니다. 



권영기 또 이 외에 '니캉내캉', '만인의 악사들', '두 이방인'에서도 출연했습니다. 권영기는 또한 특이하게도 개그맨 활동 전 시트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종종 예능에서 상황극 MC로도 출연을 하곤 했습니다. 참고로 권영기는 말빨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행사장 MC를 자주 맡는다고 하네요. 


-권영기(개그맨 가수), 영기 가수 데뷔(개그맨에서 가수로) 및 활동


권영기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보컬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개그맨 시절에는 음악개그를 하거나 코너에서 노래를 부르는 수준이었는데, 행사에서 대선배 박명수가 우연히 본인의 노래를 듣고 난 후 박명수의 추천으로 '위대한 탄생' 시즌에 출연, 예선에선 강진의 땡뻘을 불러 붙었으나 본선 1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이후 박명수가 설립한 거성 엔터테인먼트에 채결하여 소속 개그맨겸 연습생으로 계약을 했고, 박명수와 함께 무한도전의 미남이시네요와 가수와 연습생에서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앨범은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고 하네요. 


이후 한동안 행사 MC 활동에 집중하면서 개그맨 생활을 하던 권영기는 2018년 12월 말에 '한잔해'라는 곡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 곡으로 소위 대박을 치게 되었습니다. 



'한잔해'라는 노래를 만나며 트로트가수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인데요, 권영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저는 웃찾사가 없어지면서 개그맨을 그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생활을 위해 금전적인 부분이 충족되어야 하니까 사회자의 길로 나섰죠"라고 하며,



"전문 MC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한 제작자 분이 이번에 트로트 앨범을 프로듀싱할 건데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하셨죠. 전 사실 다시 그쪽엑서 상처받고 싶지 않았어요. 현재도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다 생각했죠. 그러다가 한잔해 노래를 하게 됐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너무 퍼져서 신기했죠"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한잔해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는데요, 권영기는 유명한 방송에 직접 출연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노래는 이미 글로벌하게 되어, 유튜브에서는 아프리카에서 한잔해 안무를 따라하는 이들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권영기는 아래의 사건으로 자신이 부른 곡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도 되었는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전성기를 갖게 되는 건 물론 이 기세로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에서도 출연하게 되었고, 또 2월 말에는 앨범을 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권영기(개그맨 가수), 영기 바비문과 한잔해 소송 사건


2019년 7월 5일 한잔해를 작사 및 작곡한 바비문이 영기의 '한잔해' 를 상대로 음원사용금지가처분 신청을 하였는데요, 이유는 권영기와 2022년 11월까지 총 5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가수로서의 전속계약을 맺고, 




약 1년에 걸쳐 '한잔해'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뒤 춤까지 만들어 제작을 했는데요, 이와 같이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한잔해' 는 '멜론' 트로트 차트 9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음악 및 매니지먼트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매니지먼트와 파트너쉽 체결 하려는 등 매니지먼트를 본격화하여 권영기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권영기가 지난 4월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지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소송은 기각되었으며 영기가 바비문을 상대로 '한잔해' 가처분 신청 승소를 하였습니다. 바비문 측이 주장한 불합리한 전속계약 해지 통보는 바비문이 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못한 부분에 따라 기본적인 신뢰 관계가 파괴되어 계약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은 법률상 대외적으로 수탁자에게 이전이 되며 이 음원의 저작권은 바비문에게 있음을 전제로 사건 신청이 되었기 때문에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습니다. 



이 소송과는 별개로 600만불의 사나이 프로젝트를 하여 2019년 2019년 7월 31일에 한잔해 가수를 뽑는 오디션을 하여 박군이라는 트로트 가수로 가수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멜론' '지니'같은 음원싸이트, 유튜브, 노래방 및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한잔해' 가수는 박군으로 표기되어 이제 영기의 '한잔해'는 음악으로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권영기(개그맨 가수), 영기 미스터트롯


권영기는 현역부 A조 부서에 속해 있으며, 김나희와는 다르게 현역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부가 아닌 현역부 A조에 있습니다. 심사위원석에 직속 선배 박명수에게도 인정받은 노래 실력이라고 하며,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하였다고 합니다. 



권영기는 100인 예심전에서 부른 노래는 박군의 한잔해, 개그맨 DNA를 마음껏 뽐냈으며 심사석은 술판이 열렸다고 합니다. 방송이 15세 미만 관람가라 술은 마실 수 없고 탄산수로 대신해서 마셨다고 하는데요, 흥이 나는 무대로 선배 박명수는 물론, 모든 심사위원을 사로잡아 올하트로 팀 미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팀 미션은 같은 현역부 A늬 멤버 와 하게 되었으며 이들도 올하트이자 권영기와 마찬가지로 장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션곡은 박현빈의 댄싱퀸, 임영웅과 더불어 웃음 포인트를 많이 가져갔습니다. 


댄스 연습 중 여자 파트너와 춤을 췄는데 하필 여자 파트너가 단장님의 여자친구라 크게 당황하였으며, 댄스가 끝나고 여성 댄서가 떠나가 좌절해하는 임영웅을 위로해주면서 순식간에 콩트 진행이 되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역부 A의 탱고풍 트롯 댄스는 큰 성공, 올하트를 받게 되어 멤버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권영기는 현재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때문에 미스터트롯에서 예선전에서 부른 한잔해를 소화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고 하네요. 권영기는 지난 2월 9일 미스터트롯에 출연해서 자신의 크론병을 고백했는데요, 



이날 무대를 뛰어다니며 심사위원단인 마스터와 청중을 사로잡고 13인 마스터 군단에게서 올 하트를 받은 권영기는 "원래 잘 뛰어다니고 했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얼마 전에 크론병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했다"며 "행사를 가고 일을 하는데, 옛날처럼 못 뛰어다니겠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권영기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체력이 안 돌아오더라"라며 "내가 2분을 채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됐다"고 고백하고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권영기가 투병 중인 크론병은?


권영기가 투병 중인 크론병은 유해한 박테리아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체계 탓에 유발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라고 합니다.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 기관이라면 어느 부위에나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소장의 끝과 대장이 만나는 부위인 회맹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은 설사와 경련, 출혈, 복통, 열, 체중 감소 등으로 궤양성 장염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관절염이나 피부 증사이 쓸개관에 나타나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 장 외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항문 주위의 통증도 흔히 발생하는데, 국내 크론병 환자들은 3명당 1명꼴로 치열, 치루, 농양과 같은 항문증상을 호소한다고 하네요. 크론병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이 왕성한 15!35세에 진단되는 사례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크론병은 유럽 쪽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발명 환자가 점차 느는 추세라고 합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육식과 즉석식품의 섭취가 증가한 발병률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또한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앞서 가수 윤종신도 2012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윤종신은 "생활에 큰 지장은 없는데, 조심은 해야 하는 병"이라며 "무서운 병인 것이 당사자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내를 만났던 2006년, 소장이 너무 좁아져서 60cm를 잘라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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