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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남편 고민환 나이(차) 직업 외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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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고민환 부부 모던 패밀리 합류>


요리연구가 이혜정 부부가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3월 13일 방송되는 모던패밀리 54회부터 남편 고민환 씨와 출연해 41년차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혜정은 방송을 통해 부부 폭로전의 전말과 현실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하네요. 

 

 

이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65일 중 단 10분도 맞지 않는 부부"라고 하자 옆에 있던 남편은 "아내의 말 50%가 거짓말"이라고 맞불을 놓는다고 합니다. 이에 이혜정 고민환 부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혜정 고민환 부부에 대해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천 글 -> 이희준 <나이 과거 부인(아내) 이혜정>

 

<이혜정 프로필 나이 고향 집안 아버지 학력 요리연구가가 된 계기 결혼 남편 고민환 나이(차) 직업 외도 근황>


-이혜정 프로필 나이 고향 집안 아버지

 

이혜정은 요리연구가 겸 수필가이자 방송인으로, 이혜정 나이는 1956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65세입니다. 이혜정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시로, 유한킴벌리 회장을 지낸 고 이종대 회장의 외동딸로 태어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이혜정의 아버지는 유한킴벌리 이종대 초대 회장으로, 대기업 평사원으로 시작해,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된 그녀의 아버지, 이종대 씨의 입지전적인 이야기는 과거 MBC 성공시대 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국에 소개될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이혜정은 '아버지의 인생을 닮고 싶다', '아버지처럼 세상을 향해 노력하며 살고 싶다' 고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혜정에게 있어 아버지의 삶은 그 자체가 인생의 교과서였다고 합니다.

 

 

 

-이혜정 학력 및 요리연구가가 된 계기, 요리 경력, 근황

 

이혜정은 효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한 후 어려서부터 키워온 요리에 대한 관심을 잠시 접고 의사의 길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스물 네 살 어린 나이에 대대로 의사 집안의 의사 남편 고민환씨와 결혼한 이혜정은 15년 동안 아내이자 엄마로만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혜정은 39세가 되던 해에 남편하고 대판 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15년 동안 최고 위기의 싸움이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이혜정에게 네가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어 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혜정은 그때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자신만의 직업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그래서 뛰어난 요리 솜씨로 1993년 대구 지역의 대구문화방송 TV 프로그램 출연을 하게 되었고, 인지도를 얻자 요리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요리 연구가의 길을 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43세에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의 요리과정을 수료하였는데, 이때 재료를 정량화하지 않는 그녀의 요리 방법 때문에 빅마마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혜정은 궁중 요리 전수자인 황혜성을 사사하였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2004년 올리브에서 방영한 빅마마의 오픈 키친 의 진행자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특유의 입담으로 요리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도 활약했습니다. 

 

 

 

 

지상파는 물론 종편과 케이블 채널에서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요, 마이리틀 텔레비전에도 나와 엄마표 레시피를 전수한 바도 있습니다.

 

 

이혜정은 본인 자신을 모델로 내세운 다양한 음식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찐빵과 호빵 등의 전자식품에서 고추장 등의 발효식품까지 그 범위가 넓습니다. 이혜정은 현재 경기도 과청시에서 키친스토리라는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혜정 결혼 남편 고민환 나이(차) 직업 

 

이혜정은 1979년 3월 당시 육군 군의관이었던 남편 고민환 씨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군인의 아내가 된 이혜정은 1980년에서 이듬해 1981년까지 부군 고민환 당시 육군 대위가 군의관으로 부임한 강원도 횡성에서 1년간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혜정 남편 고민환 씨는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로 이혜정보다 4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육군 군의관 대위였지만 이후 육군 소령으로 예편,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과정을 졸업한 의학박사이자 산부인과 전문의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영남대학교 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을 지냈고, 지난 2014년부터 을지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여성성의학회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이혜정 결혼 생활, 남편 고민환의 외도

 

이혜정은 결혼 후 딸과 아들 1명씩을 낳게 되는데요, 이혜정의 결혼 생활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의 외도를 고백했었는데요, 

 

 

이혜정은 "남편이 나를 때린 적도 있었다. 그때는 그것이 굉장한 수치심으로 다가왔다. 게다가 남편이 나에게 독설을 하기도 했다. 내가 모멸감이라고 느껴지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했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혜정 남편 고민환씨는 "그 떄는 나도 아내도 서로를 용납할 수 없었다"고 했고, 이혜정은 "하지만 그렇게 크게 싸웠지만, 남편과 화해를 잘 했던 것 같다. 싸우고 난 뒤에도 오래가지 않고, 한방에 접었다"며 

 

 

"남편이 외도를 했다. 과거에는 딸 둘 낳고 아들 낳으면 선물이 굉장히 큰 게 왔다. 그래서 남편이 선물을 주변으로부터 받아왔는데, 어느 날 남편이 셔츠 하나를 들고 와서는 보통 때의 행동과는 다르게 그냥 쓱 갖다 놓더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혜정은 "그 때 촉이 바로 왔다. 그래서 내가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셔츠를 갈기갈기 찢어서는 남편에게 던졌다. 그 모습을 보고도 남편은 아무 소리 없이 셔츠 쓰레기를 치웠다."며, 내가 그 모습을 보면서 '불륜녀와 정리해라'라고 했다. 남편이 그 때 너무 놀라서 소름이 쫙 끼쳤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이혜정 남편 고민환 씨의 불륜은 이번 한번 뿐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혜정은 "남편은 두번째 불륜도 있었다. 남편이 어느날 넥타이를 하나 받아왔는데, 산모나 환자가 선물한 넥타이가 아니었다"며

 

 

"그 때 느낌이 딱, 이건 틀림없이 화류계 여자가 준 거야 라고 꽂혔다. 그래서 그걸 돌돌 말아서는 남편에게 집어던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혜정은 "그러면서 남편에게 어디를 싸돌아다니면서 이따위 걸 받아오냐? 이거 열매로 그 화류계 여자에게 돌려줘야 하는 걸 몰라? 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나 남편이 놀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한 번 오래 하고 하더라. 남편의 말을 듣고 나도 너무 놀랐다"고 했습니다 .

 

 

이런 일들 때문인지 이혜정과 남편 고민환 씨는 부부싸움도 정말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이혜정은 "남편과 부부싸움 때문에 한 두번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남편이 억지 소리를 하길래 그냥 웃기고 있다고 했더니 남편이 나에게 버르장머리 없다고 엄청나게 화를 내더라. 그 다음 남편이 나와 싸우려고 하면, 또 허리디스크 수술한다 라고 말한다. 그러면 남편이 금방 풀이 죽더라"고 했습니다. 

 

 

이혜정 고민환 부부는 결국 이혼은 하지 않았는데요, 이혜정은 남편의 불륜때문에 마음이 정말 아팠다. 당시에는 남편을 용서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직무이탈을 했던 것 같다"며, 

 

이어 "사실 남편은 나처럼 돈을 잘 버는 여자가 아니라 집안에서 본인을 잘 받아주는 순종적인 아내였다. 하지만 난 그렇지가 못했다. 그래서 남편이 많이 외로웠던 것 같다. 당시에는 죽을 만큼 아팠지만 지금은 남편에게 미안함으로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이혜정의 말처럼 둘의 관계가 처음부터 좋지 않았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2018년 이혜정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방송에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리연구가 이혜정 리즈시절 남편과 함께 달달하게'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정이 남편 품에 안겨있는 다정한 신혼 때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사진을 보면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신혼 때는 누구보다 다정했던 사이였던 것을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둘의 사이가 원래 좋아서 그랬는지 이혜정은 결국 남편과 이혼을 하지 않았는데요, 지난 해 2019년 5월 21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부부의 날을 맞아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혜정은 "결정적인 위기가 있었다. 매일이 결정적인 일이다"며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두어 번 한 것 같다"고 남편의 외도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바깥 것에 관심이 많아 가슴 앞픈 적이 있었다. 살면서 처음으로 미안해 마음 아프게 했어, 내가 잘할테니 기다려봐 라고 하더라. 그 말이 정직하게 들렸고, 믿고 기다렸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다른 한 방송에서는 당시 남편의 바람이 고맙다고 하며, 그 때 바람을 안 피웠으면 평생 잘난 척 했을 텐데 외도 때문에 꼬리가 내려가서 요새는 찍소리도 못한다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저는 월급 150만원으로 통장 11개를 만들어서 지냈는데 너무 분하더라. 친정어머니한테 하소연하러 갔는데 무조건 사위 편을 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정은 "이후 남편과의 불화를 극복하면서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됐다"며 "나도 타고난 소질을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혜정은 다른 한 방송을 통해 "내가 밥을 안했으면 아마 고민환과 이혼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아무리 싸워도 들어올 사람 밥은 해야 하지 않냐"며 "우리 애 아빠는 표고버섯 넣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표고를 썰어 넣고 있으면서 미워하지 않고 밥을 하고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 내가 아직도 이 사람고 함께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며 "속으로는 먹고 입이나 데라 라고 생각해도 그걸 다 먹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혜정은 "애들도 엄마 맛있어 라고 이야기 하고, 애들 아빠도 저하고 싸우면 화해하는 방법이 누구를 집에 초대하는 것"이라며 "화가 나도 사람들이 오면 밥을 해줘야 하니까 하다 보니 화해가 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이혜정은 "40년을 같이 살았다. 신혼 초에는 밥상머리 앞에서 자주 다퉜다"면서 "요즘 우리 부부의 밥상은 반찬이 없어도 상대가 기다려지는 밥상"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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