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가수) <나이 결혼 근황>

신효범(가수) <나이 결혼 남자친구 근황>

<신효범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고향 학력 데뷔 노래 활동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근황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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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고향 학력

가수 신효범은 1966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신효범은 키 170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신효범 고향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이며, 신효범 학력은 송곡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효범 데뷔 노래 활동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 불리는 가수 신효범은 1988년 MBC에서 주최한 제 2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1988년 1집 사랑을 누가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신효범은 알만한 사람들은 인정하는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송곳처럼 찌르는 고음이 인상적인데요, 한 소절 내에서도 발성과 호흡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목소리의 질감마저 바꿔버리는 실력을 발휘한답니다. 

신효범이 부른 대표곡으로는 슬플 땐 화장을 해요,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너의 곁에 있고 싶어, 님아, 널 닮은 세상에서, 세상은, 그래도 된다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이 있는데요, 

그 중 특히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잔잔한 느낌의 발라드인데, 부르기 쉬워 보이지만 음정마다 목소리 질감을 바꿔 부르는 신효범의 가창이 빠지면 굉장히 밋밋해져 노래의 느낌을 살리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효범은 요즘 30대 미만의 젊은 세대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국내 여가수들 중에서는 단연 원탑으로 꼽힐 만큼 잘 나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노래 중 3집 대표곡인 언제나 그 자리는 1년 넘게 뮤직박스 순위에서 밀려난 적이 없었고, 4집 타이틀곡인 난 널 사랑해는 대부분의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었답니다. 

이후 신효범은 박미경과 이은미, 그리고 그외 새롭게 등장했던 무서운 신인들로 인해 점차 존재감이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지난 2012년 나는 가수다 시즌1에 합류하면서 4곡을 불렀고, 2015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판정단과 방청객들의 넋을 빼놓기도 했습니다. 

신효범은 지난 2016년 7월 '시간이 됐다면'이라는 앨범을 발표,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신효범은 또한 지난해 2019년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난 널 사랑해를 불러 50이 넘는 지금도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신효범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신효범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신효범 결혼 이혼 남편 등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많이 뜨는데요, 하지만 신효범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그러니 이혼이나 재혼 역시 한 적이 없습니다. 신효범 이혼 재혼 등의 연관검색어는 루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효범의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여러 방송을 통해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 분명 아직은 없는 것 같네요. 

신효범은 현재 결혼하지 않은 애완견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이는 신효범이 데뷔할 당시 남자로부터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효범이 과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을 때였는데요, 신효범은 이에 대해 "갓 데뷔해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만난 남자가 있었다"

"당시 그 남자를 정말 사랑했기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남자가 당신은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다. 내가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 라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했습니다. 

이 일로 신효범은 이후 오랫동안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신효범이 결혼 생각이 없었던 아니라고 합니다. 신효범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신효범은 "과거에는 성에 차는 남자가 없었다. 내가 좋아하면 상대는 나를 싫어하고, 그렇다가 어느 순간 30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에 대해서 포기하고 살았다. 사실 만날 시간도 없고, 매일 기다리게 할 수도 없다"

"잠을 거의 두 세시간 밖에 못 자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 삶이 너무 버거워서 잘 웃지모 않았던 것 같다. 이제는 두 발로 잘 걷기만 하는 남자라도 오케이다. 앞으로의 사랑을 위해서 그리고 2세를 갖기 위해서 아직도 운동을 열심히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신효범은 40대 초반 3년간 우울증을 앓았던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신효범은 "가만히 있다가는 정말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내가 다시 주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동안 골프에 완전 집중을 했다" 

"음악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처럼 운동이 나에게 활력을 주었다. 그래서 미친듯이 했다. 음악을 접고 3년 쉬고 나니 세상이 더 넓게 보였고, 더 깊은 감성이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러고 보면 신효범은 결혼이 꼭 필요한 것 같네요. 

과거 한 방송에서 신효범은 직접 설계했다는 대형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신효범은 반려견들과 더불어 농사를 지으며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신효범은 초등학생때부터 시골에 집 짓고 살고 싶었다고 했는데요,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해 신효범은 "내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이 아닌 듯하다. 아직은 비혼이 좋은데 분명한 이유는 없다"며 "하지만 70-80대에도 이 사람이 내 반려자같다는 생각이 들면 얼마든지 결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효범 근황, 불타는 청춘

신효범은 최근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전미도가 부른 노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사랑을 받게 되면서 원곡자인 신효범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전미도가 부른 곡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원곡자인 신효범의 노래 역시 역주행하며 차트 안에 오르기도했습니다. 

신효범은 인터뷰에서 곡 발매 후 홍보랑 활동이 거의 없었어서 개인적으로 미안한 곡이었다고 말하며 전미도 덕에 다시 노래가 사랑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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