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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프리스터 나이 직업 결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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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프리스터 나이 직업 결혼, 누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렉 프리스터>



그렉 프리스터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최근 KCTV 제주방송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공무원 나대기에서 공무원 나대기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공무원 나대기는 흑인 부모를 둔 다문화 2세가 제주도 농촌에서 공무원으로 일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라고 하는 이런 상상력에서 출발한 코믹극이라고 합니다. 



여러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해 가창력을 뽐내며 그렉 형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미국인 그렉 프리스터 는 여기서 주인공 나대기 역을 맡았습니다. 프리스터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 연기자로 데뷔하는 작품이자, 안녕하수꽈(안녕하세요)와 같은 제주 방언을 써야 해서 쉽진 않지만 원래 도전하는 일 자체를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영어 교사, 라디오 DJ, 유튜버, 가수 등 다양한 일을 거쳐왔는데요, 이번에는 연기자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2007년 한국에 입국한 뒤 문화적인 차이와 언어 장벽, 다른 피부색 등 수많은 난관을 거쳐온 나와 그라마 속 나대기는 닮은 점이 많다"라며 "맞닥뜨리는 일마다 최선을 다하는 점도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 프로필 본명 나이 국적 학력 직업 한국에 오게 된 이유 한국생활(영어강사->가수) 전국노래자랑 히든싱어 휘성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슈퍼스타K6 인종차별에 대해 계획 근황 여자친구 결혼>



-그렉 프리스터 프로필 본명 나이 국적 학력 직업


그렉 프리스터의 본명은 그렉 리바 프리스터라고 하구요, 그렉 프리스터 고향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났으며, 그렉 프리스터 나이는 1983년 6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그렉 프리스터의 현재 국적은 미국이라고 하구요, 그렉 프리스터 학력은 와바시대학교 수학, 영어, 중등교육 학사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 있을 때는 인디애나 주의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 한국에 오게 된 이유


그렉 프리스터는 미국에서 근무하던 당시를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는데요, 프리스터는 인디애나 주의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2005년 2월 18세 때부터 사귄 약혼자의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으로 상심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1년의 안식년을 갖고 낯선 나라인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당시 한국행을 추천해준 친한 미국인 친구는 한국을 다녀와서는 "외국을 여행하며 그 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많은 한국을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하는데요, 



친구는 "역동적인 면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너에게 어울릴 듯 하니 한 번 가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그렉 프리스터는 전화로 한국의 학원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학원에서도 자신을 정말 필요로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합니다. 이에 그렉 프리스터는 특유의 도전 정신으로 그 날로(2007년) 한국행 비행기표를 끊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렉 프리스터는 당시 미국에서의 삶이 안온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갈증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안정된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월급을 받아오며 아버지의 희망대로 어릴 적 꿈인 가수도 잠시 내려놨었다고 하네요. 



-그렉 프리스터 한국 생활(영어 강사 -> 가수)


하지만 그렉은 한국에 와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내 제 인생은 하루하루가 놀라운 기적 같은 하루였어요. 경기도 파주영어마을에서 일하면서 어린 시절 간직했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피게 됐거든요. 마음썻 노래 연습을 했고, 결혼식 축가도 부르고 다녔어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죠. 그러다 인행이 180도 달라졌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실제로 2007년 한국에 들어와 경기도 파주영어마을에서 2011년까지 일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12년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가수 임재범의 너를 위해 를 부른 뒤 뛰어난 가창력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렉 프리스터 전국노래자랑 임재범의 너를 위해


그렉 프리스터는 처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을 때는 그저 즐기는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노래가 이렇게까지 유명해질 것이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물론 그렉 프리스터는 아무 준비 없이 올라간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2011년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임재범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됐는데, 임재범의 무대에 감명을 받고, 그의 노래를 카피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그렉 프리스터는 그 당시 한국말을 거의 못 했고 한글도 읽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그는 너를 위해 음원을 들으며 임재범의 발음을 무작정 따라했고, 귀로 들리는 발음을 똑같이 따라 하기 위해 수없이 연습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노력 끝에 너를 위해는 비로소 따라하기가 아닌 오직 그만의 노래가 됐다고 하는 그렉 프리스터는 "임재범의 발음을 똑같이 따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그리고 수시로 한국인 동료에게 발음을 검사 받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 히든싱어 휘성 보컬 트레이너


그렉 프리스터는 2인조 힙합 그룹 명콤비 트윈즈의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2013년 JTBC 히든싱어 휘성 편에서 휘성 편의 방청객으로 참여하여 휘성의 노래 위드 미를 한국말로 불러 휘성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휘성은 자신의 노래를 외국인이 부르는 것은 처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방송 이후 휘성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나이트 앤 데이 작업을 프리스터와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휘성과 처음 인연을 맺은 그렉 프리스터는 이후 휘성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R&B 음악을 추구하는 휘성에게 그렉 프리스터는 흑인만의 소울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휘성이 나이트 앤 데이를 녹음하기 전, 이 곡을 영어 가사로 불러 24아워즈 라는 제목으로 먼저 녹음했다고 하는데요, 휘성은 그가 먼저 녹음해 놓은 음원을 들으며, 그의 소울을 캐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렉 프리스터는 휘성과 함께 녹음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의 노래를 듣고 피드백 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슈퍼스타K6 등 


그렉 프리스터는 또한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이름을 알렸고, 또한 그렉 프리스터는 정식 앨범도 꾸준히 발매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기도 했는데요, 



2018년 6월 2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외국인 스타 특집에서는 이선희의 J에게를 부른 결과 419표를 얻으면서 우승하기도 했으며, 2018년 8월 14일에는 개인 싱글 브레이킹 던을 발매했습니다. 



또한 그렉 프리스터는 2019년 12월 29일과 2020년 1월 5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외국인 출신 중에서 2라운드 이상 간 4번째 참가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과거 슈퍼스타K6에 참가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그렉은 흑인 소울 힙합 3인조 명콤비 트윈즈와 그렉으로 참가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렉은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걸스에이의 썸씽을 불렀지만 상대 팀과 함께 떨어졌습니다. 



그렉은 슈퍼스타 K6에서 명콤비 트윈즈와 예선에 참가했을 때 김범수의 보고싶다 를 불렀는데요, 이 노래를 그렉 버전으로 모창하는 대회가 열릴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훗날 이 노래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 연기 활동


그렉 프리스터는 전국노래자랑 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되었는데요, 이를 증명하듯 전국노래자랑이 영화로 제작될 때 그렉 프리스터가 참가자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제 영상이 꽤 인기를 얻은 뒤, 영화 전국노래자랑 감독님이 저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어요. 제 대답은 심플했죠. "YES!"




또한 그렉 프리스터는 인기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했는데요, 극 중 동룡이(김동휘 분)는 전국노래자랑 예선장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기 위해 스티비 원더의 노래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 를 준비해 가는데, 하필 바로 앞 참가자가 그렉 프리스터였고 그가 같은 노래를 준비해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그 장면에서 스티비 원더 노래를 부르며,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0년 6월부터 그렉 프리스터는 KCTV 제주방송에서 방영되는 공무원 나대기에서 농업직 공무원 나대기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3화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고 싶다는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갑내기 가수인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미국에서 살던 시절에는 그렉으로서는 상상도 없었던 일이 잇달아 일어난 것이었는데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감정을 전달하는 그렉의 창법은 연기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이미 노래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알고 있기에, 이런 장점이 연기에도 적용이 됐다고 본다"며 "물론 연기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움직임과 표정도 신경을 써야 하니 더 어렵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 인종차별에 대해


그렉 프리스터는 한국생활 10여년 동안 나도 달라지고 이 나라도 달라졌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당연한 얘기지만 당시 저는 아무도 모르는 평범한 영어 교사였어요. 미국에 있을 때 방송에서 워낙 북한 뉴스를 많이 다뤄서 저기 가도 괜찮을까 걱정할 정도로 한국에 무지했고요"



"지금은 밖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함께 사진 찍자, 사인 해달라고 요청을 해주세요. 경계했던 제 마음도 열렸고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과거보다 인종 차별이나 편견도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TV를 틀면 고칠 점이 보인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흑형이 왜 유행하고 쓰이는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이는 한국인과 흑인 사이에 소통의 부족함을 드러낸 대표적인 예라고 본다"며 "인종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렉 프리스터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뮤직비디오에서 흑인 분장을 하고 나오거나 흑인 비하 단어를 쓰는 것을 봤을 때 그것이 왜 잘못된 일인지 납득이 가게끔 이성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며 "흑형이란 단어는 가급적 쓰지 말길 부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렉은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시작으로 뜨겁게 번지고 있는 흑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도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다만 적극적으로 시위에 참여하기 보다는 소셜미디어서비스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려고요"


"혹시 모를 오해를 막기 위해 여러 사람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공감을 구하고 있어요. 분명한 것은 이 문제가 모국에서 오랫동안 곪아왔던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즉흥적으로, 감정적으로 폭발한 게 아닙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 앞으로 계획 근황


그렉 프리스터는 지금도 여전히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방송 이후 전업 가수의 삶을 꿈꾸기도 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계획과 꿈을 묻는 질문에 대해 "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라고 말했는데요,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행복하다는 그는 현재에 충실하고 미래는 희망의 힘에 맡긴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희망은 매순간 행복한 것에 집중하면 미래는 결국 행복한 방향으로 다가올 것이란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저도 떄론 미래에 대해 고민하지만, 결국 저는 언제나 지금 이 순간 제가 행복한 방향으로 계속 걸어갈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렉 프리스터는 유튜브에서 영어 교육 콘텐츠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렉의 리액션이 교육용보다는 예능에 가깝기 때문에, 공부하기보다는 재밌게 즐기고 공부라고 자기합리화 하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또한 그렉 프리스터는 틈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렉 프리스터에 노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영상에 달린 사람들의 댓글에 일일이 감사해요! 라고 댓글을 달면서, 노래를 들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내년까지 유튜브 개인 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고 싶고요. 앨범도 몇 개 더 발표할 거에요. 그리고 전국 투어 콘서트도 다닐 거고, 가능하면 전 세계 투어도 하려고요.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계속 연기자로서 도전도 해보려고 합니다. 이 모든 꿈이 또 한번 현실이 되리라 믿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 여자친구 결혼 


그렉 프리스터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데요, 과거 약혼녀를 잃은 슬픔 때문인지 결혼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결혼 생각없다"면서 "옛날에 약혼했었다. 고등학생 17살 때 만났던 첫사랑"이라며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렉 프리스터는 "2005년 6월 결혼하기로 했는데 그해 2월 결혼을 넉달 앞두고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난 이미 아내를 잃은 기분"이라 말해 먹먹하게 했습니다. 


덤덤하게 털어놓았지만 아직도 첫 사랑을 잊지 못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는데요, 6년이란 세월 동안 첫사랑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있는 그렉 프리스터는 "그녀가 내 유일한 사랑"이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고백으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또한 그렉 프리스터는 "노래를 부를 때 그녀가 떠올라, 그럼 우는 수밖에 없다. 소울 노래할 때 슬픈 생각날 때 있어 그 감정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난 정말 그녀가 그립자"고 말하며 첫사랑을 향한 순애보를 보였습니다. 



그 동안 아픔이 담긴 노래도 모두 떠나간 연인을 떠올렸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뜻하지 않은 이별 후 한국에 왔다는 그렉 프리스터는 "한국에 비슷한 한 이란 감정이 있어,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 내 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렉 프리스터는 소울풀한 감정으로 노래부르는 비결에 대해 "이별했던 때, 힘든 시절을 생각하고 노래하면 다른 느낌 나온다. 한국와서 많이 바뀌었다. 원래 감정을 잘 믿지 않았다. 예전엔 감정없이 노래 불렀다면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자"며 "한국이 나를 오늘날 가수로 만들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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