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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배우) <나이 과거 장소연 결혼 이상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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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배우) <이 과거 장소연 결혼 이상형 미투 논란 폭행설>



<나 혼자 산다 곽도원>



배우 곽도원이 8월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방송 최초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주 방송 말미에 소개된 곽도원의 무른도원 속으로 예고편에서는 곽도원의 제주도 집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곽도원은 예고편에서 살림꾼 면모를 드러내며 주워온 가구들로 집안 곳곳을 꾸며 소탈한 매력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나 혼자 산다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겉으로 보기에는 왠지 혼자 살 것 같지 않은 이미지의 곽도원이 나온다니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곽도원은 최근 영화 국제수사의 촬영을 마치고 영화 홍보차 아는 형님, 런닝맨 등 여러 방송에 부지런히 출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제수사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라고 하네요. 



일단 방송에 앞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여기서는 배우 곽도원의 나이 고향 학력 종교 과거 결혼 부인(아내) 등 곽도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가지고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곽도원 프로필 본명 나이 키 고향 학력 종교, 과거, 데뷔 및 활동, 장소연 열애 결별, 미투 논란,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소녀시대 태희, 스태프 폭행설 해명 근황>



-곽도원(배우), 곽도원 프로필 본명 나이 키 고향 학력 종교 


배우 곽도원의 본명은 곽병규라고 하구요, 곽도원 나이는 1973년 5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곽도원 나이에 대해서는 과거 1970년생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었지만 곽도원 본인이 70년생이 아니라고 확실히 밝혔다고 하네요. 




곽도원의 호적상 생일은 1974년생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본인이 아수라, 강철비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같은 동갑내기 1973년생일 맞다고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그래서 곽도원의 실제 나이는 1973년생 48세라고 하네요. 



곽도원은 최근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에게 재석이형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유재석 나이는 1972년생으로 유재석이 곽도원보다 한 살이 많다고 하네요. 또한 이날 지석진은 멤버들을 보더니 곽도원에게 조심스럽게 "도원씨 올라가는 거 괜찮지 않냐"라고 물었습니다. 



이를 보던 유제석은 "근데 왜 이렇게 도원이를 어려워하냐"고 웃으며 물었고 이에 당황한 지석진은 "그런 거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지석진에게 "7살이나 어리지 않냐. 한참 동생인데 왜 그러냐"고 되물었고 지석진은 "동생이긴 한데 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석진은 결국 곽도원에게 "도원아 같이 올라가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곽도원은 키가 180cm라고 하구요, 곽도원 고향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이며, 곽도원 학력은 광남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곽도원 종교는 불교라고 하는데요, 원래는 개신교였다가 개종한 거라고 하네요. 


곽도원 원래 불교였던 자신의 종교를 불교로 바꾼 이유는 곡성을 찍고 나서 연기도 그렇고 욕심을 비우기 위해 불교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현재 곽도원의 소속사는 마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곽도원의 특기는 택견이라고 하구요, 외손잡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곽도원은 영화 타짜에서 고스톱을 칠 때 왼손을 사용하고, 강철비에서도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했다고 하네요. 곽도원은 또 한쪽 귀가 안 들린다고 하네요. 2016년 영화 시상식에서 톱스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 도중 고백했답니다. 


-곽도원(배우), 곽도원 과거, 연기를 하게 된 계기


곽도원은 다리에 장애를 가진 예비역 육군 중사 아버지와 지체장애 어머니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정말 고생이라는 생고생은 전부 하면서 어렵고 힘들게 탑급 중년 배우로 성장을 했답니다. 




곽도원은 겉보기에는 외향적인 성격같지만 실제로는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곽도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초등학생 때 집에 친척들이 오시면 부모님이 노래하라고 시키셨어요. 그러면 저는 울었어요. 제가 워낙 숫기가 없어서...저한테 시킨다고 울고, 또 창피하다고 울고 그랬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곽도원은 이후 유령에 출연했을 때 태연의 팬이라고 하여 같이 출연했던 엠블랙의 지오에게 밥 한 번 먹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잘 안 되었고, 이후에 태연과 지오가 서로 밥 먹는 사진을 SNS에서 보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지오의 연락처를 지워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곽도원은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간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한데요, 곽도원이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누나를 따라가서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고 난 다음부터였다고 합니다. 


-곽도원(배우), 곽도원 과거, 극단 생활


곽도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가서 연극배우로만 14년을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곽도원의 연봉은 200만 원이었을 정도로 턱없이 모자랐지만, 다행히 극단에서 숙식을 하고 속옷하고 담배 살 돈만 해결했기 때문에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극단에서 처음 1년 동안은 죽도록 청소만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한 번은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왜 인상만 쓰고 있냐고 묻자마자 설움이 북받쳐 울음이 터졌다고 하네요. 


그러자 선배들이 연극 연기 지침서인 백세개의 모놀로그를 추천해주면서 연기 연습을 하라고 시켰고, 곽도원은 그것으로 연기 연습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그렇게 연기 연습을 시작하고 첫 무대에 올랐는데, 엄청난 발연기를 보여줘서 무대에 내려오자마자 또 울었다고 하네요. 곽도원은 그렇게 소심한 성격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어떤 선배가 아동극을 추천해주면서 점점 무대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아동극을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어느 날에는 스머프를 연기하고 있었는데, 객석에 달랑 세 명만의 가족만이 있었요"



"그런데 공연 도중에 한 명씩 차례대로 나가서 객석이 텅 비고 말았고, 배우들도 힘이 빠져서 분장실로 복귀하고 말았죠. 그런데 그 나갔던 가족이 다시 돌아와서, 공연 끝났나요? 라고 묻더라구요. 그때 가가멜을 맡았던 선배가 "어디까지 보셨죠?"라고 물었고, 우리 모두가 그 장면을 이어서 노래하고 춤을 췄어요"라고 했습니다. 


곽도원의 아버지는 6.25 참전 용사이고, 어머니는 지체장애의 몸을 이끌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예술 인생 운운하면서 술이나 마시고,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용돈 한 번 드려본 적 없이 자신이 불효자이자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곽도원(배우), 곽도원 과거, 연희단 거리패 


그러다 잠시 연기를 포기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동극을 하고 나서 4, 5년이 되었을 즈음에 어머니가 고혈압으로 쓰러져서 돌아가신 이후 연기를 포기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연기를 포기했던 것이 창피해서 무대에 서지는 못하고, 조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근이 살았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어느날 지하철에서 연희단 거리패 워크숍 광고를 보고 바로 경상남도 밀양시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거기서 곽도원은 무대에 서는 법, 걷는 법, 말하는 법 등 연기에 대한 모든 걸 제대로 배웠다고 하는데요, 이때가 곽도원이 27살 12월 30일이었다고 하네요. 곽도원은 거기서 7년 동안 정말 연극만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20명이 만 이천 원으로 하루 식비를 해결했어요. 요즘 밥값으로는 한 명이 하루 세 끼를 먹기도 부족하지만, 우리는 20명이 같이 먹었죠. 사실 지금도 대학로 극단에서는 그렇게 생활하고 있어요"



하지만 연희단 거리패는 훗날 엄청난 스캔들의 온상이 되고 말았는데요, 곽도원은 다행히도 그 이윤택의 눈 밖에 나게 되어 극단에서 쫓겨났다고 하네요. 사실 곽도원 또한 미투 운동 고발의 대상으로 지목되기도 했었는데요, 극단에서 쫓겨난 시점과 안맞는게 밝혀져서 무고가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곽도원은 이후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곽도원(배우), 곽도원 영화배우 데뷔 및 활동


곽도원은 극단에서 선배들의 말을 듣지 않아 쫓겨났다고 하는데요, 이윤택 대표는 연극계 저체를 좌지우지하는 영향력을 가졌기에 여기서 눈밖에 나자 다른 극단에서도 연극을 할 수가 없는 처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그때 이를 비관하여 술만 먹고 신세한탄만 하느라 여자친구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곽도원은 연극판에 복수하는 방법은 성공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충무로에 올라왔다고 하네요. 


곽도원은 당시 연희단거리패 출신 선배였던 오달수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고 하는데요, 오달수는 단편영화부터 시작하라고 하여 단편영화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이렇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마더, 핸드폰, 황해, 심야의 FM, 아저씨, 히어로 등 단편영화와 또는 독립영화 등에서 숱한 단역을 맡아오다가 2010년 황해, 2012년에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검사 조범석 역에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곽도원 출연 영화 범죄와의 전쟁


곽도원 출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이후 곽도원은 베를린, 회사원, 유령, 남자가 사랑할 때, 수상한 가정부, 굿 닥터, 변호인 등에 출연했는데요, 그 중 유령이라는 작품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곽도원은 유령을 통해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영화 베를린에서 차갑고 날카로운 조사관 역을 맡았고 그 해 개봉한 영화인 변호인에서 악랄한 악역인 차동영 역으로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곽도원 출연 영화 유령


곽도원 출연 영화 변호인


곽도원은 이 작품으로 부일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요, 이후 꾸준히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다가 2016년에는 드디어 20여년 만에 단독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곽도원 출연 영화 곡성


곽도원 출연 영화 곡성


당시 영화 곡성이 큰 화제를 모으며 성공, 국외까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게 되면서 이름을 확실히 알리게 되었고, 이후 2017년 강철비에서 국가안보보좌관 곽철우 역을, 


곽도원 출연 영화 강철비


2020년에는 남산의 부장들에서 김형욱(극중 이름은 박용삭) 역을, 그리고 강철비 2에서는 북한 내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사회주의를 부흥시키려는 호위총국장 박진우 차수를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곽도원 출연 영화 남산의 부장들


곽도원 출연 영화 강철비2


곽도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힘든 시기에 대해 "한때 등판 전문배우였다. 영화 놈놈놈을 일주일 내내 촬영했는데 등판만 나왔다. 마더에서도 딱 등판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어 곽도원은 "한때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다. 그런 내게 터닝포인트가 되어 준 작품이 바로 범죄와의 전쟁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곽도원(배우), 곽도원 연기


곽도원이 그간 주로 맡았던 배역들은 교수, 검사, 판사, 경찰 경감, 청와대 수석, 중앙정보부장 등 대부분 엘리트 역할이었는데요, 후덕한 체형에 안경을 쓰면 지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때문이라고 하네요. 



곽도원은 특히 군사정권 치하의 악역 역할들을 많이 맡았는데요, 영화에서는 은근히 사람 패는 연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특히 임시완의 경우에는 거의 고문기술자 빙의 수준으로 연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임시완은 곽도원에게 고문받는 연기를 하면서 온 몸에 멍이 들고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 엄청난 고생을 했고, 이에 곽도원은 기자회견에서 임시완의 팬들에게 사죄하며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곽도원은 악역 전문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실제로 주로 범죄와의 전쟁, 타짜, 변호인 등에서 굵직굵직한 악역이나 부패한 관리자 역할을 맡아서 엄청난 열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아 악역 연기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곽도원은 악역이 아닌 역할도 꽤 했는데요, 특히 곡성에서는 초자연적인 악령 앞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시골 경찰 종구 역으로, 강철비에서는 전쟁 위기 앞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도 인간미와 유머를 잊지 않는 곽철우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극을 이끌어가기도 했습니다. 


-곽도원(배우), 곽도원 장소연 열애 결별 


곽도원은 과거 장소연과 사귄 적이 있었는데요, 곽도원과 장소연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15년 영화 곡성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면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장소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난 좋아하면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 상대 남자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나를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상대가 곽도원이었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방송에서 곽도원에게 공개 고백을 해버린 셈이었습니다.  



이후 곽도원도 장소연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요, 곽도원과 장소연은 이후 영화계 대표 커플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두 사람은 곡성이 칸 영화제에 초청받자 함께 칸에 가기도 했습니다. 


당시 실제로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한다는 기사까지 뜰 정도였는데요, 지난 2016년 10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곽도원과 장소연은 굳건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곽도원은 1974년생, 장소연은 1980년생으로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혼설을 보도하며 제주도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당시 곽도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을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곽도원 장소연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두 사람은 결국 안타깝게도 결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곽도원(배우), 곽도원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곽도원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곽도원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과거 남자가 사랑할 때 시사회장에서 10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의 회사원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곽도원은 손에 커플링도 끼고 있었고, 자신도 여자친구에게 이름까지 밝히며 사랑한다고 외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곽도원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는데요, 아마도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나이가 나이니만큼 이제 단순한 여자친구가 아닌 결혼상대를 만나야 할텐데요, 여자를 보는 눈도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곽도원은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이상형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을 언급하는 일이 많았는데요, 특히 영화 분노의 윤리학 제작보고서에서 곽도원은 "태연과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14년 8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제 마음을 접었다"며 "각종 매체에서 그렇게 얘기했는데 반응이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곽도원은 이어진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에 대한 물음에는 주저 없이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말해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2018년 3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을 때 각종 매체에서 이상형 태연을 언급하는 일이 줄었다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각종 인터뷰에서 그렇게 얘기했는데 반응이 없었다"면서 "이제 마음을 접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곽도원은 또한 자신의 이상형으로 "날씬하고 품에 포옥 안기는 사람이 좋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곽도원은 또한 8월 23일 방송될 미우새 녹화장에서 "미운 우리 새끼랑 딱 맞는 분인 것 같다"는 MC 마라에 자신이 솔로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고배하며 "이번 생은 결혼하기 틀렸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곽도원은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며 자신을 가장 씁쓸하게 만드는 집안일을 밝히도 했다고 하네요. 


-곽도원 미투 폭로글 논란, 임사라와의 관계


곽도원은 지난 2018년 2월 유명인들에 대한 미투운동으로 떠들썩 할 때 미투 폭로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곽도원을 겨냥한 듯한 미투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예전에 연희단에 있었고 지금은 영화판에서 잘 나가는 ㄱㄷㅇ씨 잘 지내나요? 저랑 공연하던 7, 8년 전 일 기억나요?"라고 운을 뗀 뒤 "이제 갓 미성년자를 벗어난 여배우가 스트레칭 하는데다 대놓고 XX하기 좋은 나이다 라고 하셨죠?"라고 적었습니다. 


이 글은 해당 게시판에서 곧 삭제됐지만, 다른 인터넷 게시판와 SNS 로 퍼졌는데요, 글쓴이가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름의 초성을 쓰면서 인터넷에서는 곽도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곽도원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당시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임사라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곽도원 씨는 7-8년 전에 이미 연극판을 나와 영화 황해를 찍고 있었다"면서 "글의 내용과 시기도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임사라 대표는 이어 "요새 미투 운동은 실명을 걸고 하는데, 원글에는 구체적인 근거나 내용도 없고, 글도 한 시간여 만에 곧바로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만약 사실이라면 그토록 빨리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도원과 임사라 대표는 지난 2018년 이윤택 예술감독으로부터 성폭력피해를 입은 여성연극인들로부터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곽도원 소속사 대표 임사라는 "연희단거리패 후배들로부터 힘들다, 도와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곽도원과 함께 어젯밤 약속장소에 나갔다가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그분들은 곽도원이 연희단 출신 중 제일 잘 나가지 않느냐, 다 같이 살아야지 우리가 살려줄 게 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피해자들이 속한 극단의 대표 이모 씨는 "후배들은 금품을 요구한 적이 없고, 꽃뱀 운운하며 피해자들의 마음과 진실을 왜곡하니 참담하다"고 반박하는 등 설왕설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모씨는 극단 후배 중 한 명이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는 곽도원의 기사를 접한 후 곽도원에게 연락해 만나게 됐지만, 곽도원은 녹음이 있어 늦어진다고 하고선 약속시간보다 3시간 늦게 만취해 임사라와 함께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임사라는 대뜸 우리도 미추로 입은 피해가 크다 며 돈을 어떻게 주길 바라냐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곽도원과 임사라 배호사의 관계도 연인관계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결국 지난해 1월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임사라 대표는 곽도원이 속한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이자 변호사인데요, 곽도원은 결별 이후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하다가


-곽도원(배우), 곽도원 스태프 폭행설 해명, 근황


곽도원은 최근 2020년 6월 9일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의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일부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영화 소방관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가 모여 가지 식사 자리에서 해당 영화의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의혹의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관 제작 관계자는 9일 "저녁 식사 자리를 마치고 숙소 앞에서 일부 스태프가 간단히 자리를 이어가던 도중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언쟁이 오갔다"면서도 일부에서 제기하는 스태프 폭행설에 대해서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곽도원 배우가 워낙 목소리가 크다보니 자칫 주변에서 오해를 한 것 같다"며 "언쟁은 오갔지만 자리를 잘 마무리했고 촬영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 실화를 그린 휴먼극인데요, 누구보다 용감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곽도원을 비롯해 유재명, 주원, 이유영, 김민재 등이 주연을 맡았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소방관 외에도 올해 여름 정우성과 주연한 영화 정상회담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촬영을 마친 또 다른 영화 국제수사 주연으로도 나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 전현무 이혜성 나이(차), 전현무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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