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춘희 대표<나이 집안 과거 재산>

지춘희 대표<나이 집안 과거 재산>

<집사부일체 지춘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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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룩의 창시자로 알려진 춘희 대표가 11월 1일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춘희는 지난해 11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앞으로 곧 다시 출연한다고 하네요. 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집사부일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에 오늘은 지춘희 대표의 나이 고향 집안 가족 과거 근황 등 지춘희 대표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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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춘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지춘희 과거 어린시절 집안 부모 

-지춘희 미스지 컬렉션 브랜드의 시작과 성장

-지춘희와 스타배우

-지춘희 패션 대중화, 저가용 의류 출시

-지춘희 이나영, 이미자

-지춘희 빌딩(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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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의 나이는 1954년 7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지춘희 고향에 대해서는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건 어리시절 그는 충북 충주의 한 시골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지춘희의 가족으로는 남편과 딸이 있다고 하는데요, 비연예인이라 그런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외 지춘희의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청담동 며느리룩의 창시자로 알려진 춘희 대표는 1979년 미스지콜렉션을 론칭한 이래 40년간 현역 디자이너로 현재까지도 활동중에 있는 대한민국의 현역 패션 디자이너(지춘희 직업)이자, 미스지콜렉션의 대표입니다. 

-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 과거 어린시절 집안 부모 

지춘희 대표는 세련된 이미지와는 달리 충북 충주의 시골에 자랐다고 합니다. 지춘희 대표는 어려서 자연을 벗 삼아 놀며 색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갔고, 또 어린시절부터 옷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지춘희 대표는 학창시절 당시 학교에서 소풍이라도 있으면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친구들에게 세련미를 뽐내곤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 고등학교 시절에는 담임선생님이 디자이너가 돼보라고 추천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지춘희 대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가진 돈의 2할만 입고 먹는 것에 쓸 때 우리 가족은 8할을 썼다. 단지 돈이 많아서 풍족했던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가치관이 그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춘희 대표의 감각과 안목은 그렇게 만드어지고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공부하라고 다그치는 호랑이 엄마가 아니라 넓은 세계를 보여 준 신식 엄마가 지춘희라는 브랜드를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지춘희 : "화려한 여성이었다. 그 어려운 시절에 물건의 질을 따졌다. 외제 물건도 좋아했다. 수소문 해서 미군 물품을 구해 쓰고 커피를 살러 충주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다녀 오는 사람이었다. 수입 옷을 해체해서 내 옷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국내에선 그런 좋은 소재를 구할 수 없었으니까. 감각이 남다른 어머니에게 많이 배웠다"

지춘희 : "패션이 뭔지 잘 몰랐다. 어머니가 골라 주는 옷을 입으면서 나는 어쩐지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는 생각은 했다. 부모님은 3남매 중 첫째인 나를 아낌 없이 사랑했다. 다후다 수영복을 사다준 건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였다. 동생들이 태어나 사랑을 빼앗기는 게 싫었다. 속을 끓이다 몸이 아파서 입원한 적도 있다. 부모님이 나를 걱정하는 눈빛만 보고도 다 나았지만"

지춘희 : "느끼고 경험한 모든 것이 지금의 나에게 스며 있다. 다양한 음식을 잘 먹고 자란 것도 힘이 됐다. 맛과 멋은 통하는 것이니까. 부산 사람인 어머니는 내륙인 충주에서 구경하기도 힘든 해삼 같은 귀한 해산물까지 구해 먹었다. 끼니마다 생선이 빠지지 않았다. 어머니는 음식의 양보다 질을 중시했다. 

지춘희 : "많이가 아니라 잘 먹는 걸 중요하게 여겼다. 아버지가 자동차 사업을 했다. 가난하진 않았지만 늘 부자였던 건 아니다. 돈이 많든 적든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자는 게 부모님 신조였다. 부모님이 그런 분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내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지춘희 : "어릴 때 경험한 자연이 패션의 영감이자 소재다. 뛰어 다닌 동네 곳곳이 온통 초록이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햇빛이 사물의 색을 미묘하게 바꾼다는 걸 생생하게 목격했다. 패션 디자이너에게는 소중한 경험이다."

지춘희 : "자연은 최고의 재료다.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원칙은 소재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내 옷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최고의 원단을 쓴다고 말한다. 기본이 중요하다. 유명한 요리 학교를 나와야 좋은 셰프가 되는 건 아니다. 엄마 음식의 맛이 좋은 셰프를 키운다. 자연이라는 경험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꽃과 나무를 늘 가까이 한다"

지춘희 : "특별한 것에서 영감을 구하지 않는다. 생활과 사람에서 자연스럽게 찾는다. 매년 두 번씩 내놓는 컬렉션에는 내가 지난 6개월을 어떻게 살아냈나가 고스란히 담긴다. 여행도 중요한 원천이다. 여행지에서 본 아이의 독특한 치맛자락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큰 프로젝트를 하기 전에 여행 계획부터 치밀하게 짜 둔다. 패션 잡지는 전혀 안 보지만 여행 잡지는 챙겨 본다. 얼마 전엔 부탄에 다녀왔고 올 여름엔 아프리카에 간다"

-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 미스지 컬렉션 브랜드의 시작과 성장

지춘희 대표는 25살 무렵 1979년 서울 명동에 지 의상실을 개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명동에는 고 앙드레김, 진태옥, 이신우 등 거물급 패션디자이너들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스지 컬렉션은 당시 지 대표를 부르던 호칭에서 따온 것인데, 그 당시 그가 디자인한 옷은 다른 디자이너들에 비해 세련되고, 단아하다는 평을 들으며 서울 멋쟁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미스지 컬렉션은 1980년대 명동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됩니다. 

지춘희 : "스타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거창한 계획 같은 건 없었다. 작은 의상실을 하다가 1980년대 초에 당시엔 어마어마한 규모인 265(80평)짜리 미스지컬렉션샵을 성루 명동에 냈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옷을 만들었는데 첫해부터 성공했다. 재고가 9벌밖에 남지 않았다."

지춘희 대표는 이후 1997년 국내 패션디자이너로는 최초로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는데요, 성급하지 않게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꾸준히 전개하며 당대 톱스타와 명사들이 단골로 찾아오는 살롱이 되었고, 이후 시간이 흘러 지춘희 대표가 디자인한 옷은 여러 여배우들이 입는 브랜드로 성장하게 됩니다. 

-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와 스타배우

지춘희 대표가 명성을 날리기 시작한 것은 1999년 방영된 SBS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라고 하는데요, 당시 배우 심은하가 입고 나온 옷 대부분은 지춘희 대표가 디자인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화사하면서도 절제미를 강조한 지춘희의 옷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청담동 며느리 룩이 탄생되었고, 이후 배우 이영애, 황신애 등도 지춘희 대표의 옷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패션 관계자는 "지춘희 대표의 실력과 감각은 업계에서 탑 클래스 중에서도 탑이다. 탑 여배우들이 선택한 것 봐도 자신의 능력을 충ㅂ ㄴ히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춘희 대표가 패션쇼를 한 번 열면 젊고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 좌석을 꽉 메운다. 그는 특히 여자 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이다"고 전했습니다.  

그런 인연으로 지춘희는 지난 2005년, 1970-1980년대 패션을 다룬 SBS 드라마 패션 70's에서는 의상 제작과 총괄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춘희의 이름은 드라마를 타면서 더욱더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지춘희는 그 외에도 드라마 그대안에 블루,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불꽃, 청춘의 덫, 영화 싱글즈, 청연 등 많은 작품에서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중 특히 그대안의 블루에서는 1993년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 기업관련 디자인과 서울패션위크

스타들과의 작업 외에 지춘희 대표는 기업의 유니폼 디자인과 리미티드 에디션 개발, VIP 프로모션 제품 디자인, 공간 인테리어, 아트프로젝트 등 수십 건의 컬레버레이션을 해오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도 그만의 디자인을 전개해왔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디자이너로서의 경험과 감각을 적용시킨 디자이너 지춘희는 2000년부터 20년간 서울컬렉션(서울패션위크)에 해마다 참가했고, 지난 2010년 서울패션위크 S/S 2011 헌정디다이너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 서울패션위크 명예 디자이너로 선정되며 2021 S/S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지춘희 미스지콜렉션 런웨이 영상은 유튜브,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쇼스튜디오, 위챗 서울패션위크 미니프로그램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중계됨 동시에 누적 접속자가 2만 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 패션 대중화, 저가용 의류 출시

지춘희 대표가 디자인한 옷은 애시 당초 상류층만을 위한 고급 의류였지만, 2005년 패션브랜드 지오다노와 손잡으며 저가 옷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CJ ENM 오쇼핑과 손잡고 지스튜디오를 론칭, 홈쇼핑 첫 회 방송에서 주문금액 45억원을 달성, 1년만에 누적 주문금액 1015억 원을 기록하며 역시 지춘희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 이나영, 이미자

지춘희 대표는 지난 2015년 5월 있었던 배우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 예복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배우 이나영과 지춘희 대표는 10년 넘게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만나며 우정을 나눴고 이나영은 광고, 드라마에서 지춘희 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지춘희와 이나영은 서로를 양파껍질이라고 부르는데 처음부터 이상하게 서로에게 끌렸다고 합니다.

지춘희는 지난 2018년에는 배우 이나영과 손잡고 지스튜디오 론칭을 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 2020 겨울 화보에서 배우 이나영이 화보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장윤주, 이보영 또한 지춘희가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지춘희는 또한 가수 이미자와도 상당히 절친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TV조선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특집다큐에 출연했을 당시 이미자의 60주년 콘서트 무대의상을 담당할 정도로 이미자와 친분이 깊다고 합니다. 

한편 지춘희 대표의 딸도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재 보석 디자인 일을 한다고 하네요. ^^

-지춘희(패션디자이너), 지춘희 빌딩(부동산)

지춘희 미스지 컬렉션 대표는 현재 서울 강남 청담동의 노른자 땅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춘희 대표의 빌딩은 약 400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합니다. 

지춘희 대표가 빌딩을 소유한 청담동 일대는 땅값은 강남권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곳으로, 땅값이 비싼 만큼 부의 상징성이 있어 해외 유명 브랜드, 고급 음식점 등이 지춘희 대표 소유 빌딩 주위로 즐비하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1세대 격인 지춘희 대표의 빌딩은 청담동 명품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빌딩은 분당선 압구정로데로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 빌딩은 자신의 이름을 건 미스지콜렉션 매장을 이용되고 있답니다.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이뤄진 건물은 연한 갈색으로 외장이 칠해져 있으며, 하늘을 바라보는 ㄷ자 형태로 지어진 이 곳은 미스지 컬렉션 매장 이외에도 외국계 의류매장 한 곳이 입점해 있다고 합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빌딩의 필지 2곳을 지춘희 대표가 1986녀느 1987년 연이어 매입했다고 하는데요, 빌딩은 토지면적 798.7(약 242평0, 연면적 3263.17(약 987평)이라고 합니다. 

<지춘희 대표 경력사항>

-1979년 미스지컬렉션 대표

-1980년 지춘희 패션쇼 개최

-1984년 지춘희 패션쇼 개최

-2005년 7월 미스지 포 지오다노 레이디스 디자인

-2009년 서울 컬렉션 피날레 디자이너

-2010년 서울패션위크 S/S 2011 헌정디자이너

<지춘희 대표 수상내역>

-1993년 대종상영화제 의상상(그대 안의 블루)

-2000년 엘르 패션인 대상

-2001년 섬유의 날 국무총리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