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가수) 나이 박효신 결혼 아내(부인)

권인하(가수) 나이 박효신 결혼 아내(부인) 자녀<로또싱어>

<로또싱어 천둥 호랑이 가수 권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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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호랑이 가수 권인하가 로또싱어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월 14일 방송되는 MBN 로또싱어 7회에서는 가수 권인하가 평소 부르던 노래들과 상반된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를 들은 C조 특별 심사위원 박영진은 "창법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며 유독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잔잔하게 시작한 도입부에 이어 섬세한 감성이 돋보였던 원곡과 달리 거친 고음으로 노래를 이어가는 권인하에 대기실의 가수들은 그저 넋을 놓은 채 감상에 들어갔는데요, 권인하는 로또싱어 최연장자임에도 불구,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에너지와 힘 있게 뻗어 나가는 고음,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연륜이 주는 감성 터치로 예측단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후배 가수들은 선배 권인하의 무대에 애정과 존경을 담아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냈고, 특별 예측단으로 참여한 마술사 최현우는 "제가 로또 맞은 기분이었다"라며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박영진은 "이건 짐승의 소리다"라며 천둥 호랑이 권인하의 클래스에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권인하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고향 종교 학력 소속사 데뷔 및 활동, 가창력, 박효신,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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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고향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권인하는 1959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권인하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본관은 안동 권씨라고 합니다. 권인하 가족으로는 4남 1녀 중 차남으로, 형과 누나, 그리고 남동생 2명이 있습니다. 

권인하는 키 172cm에 몸무게 71kg정도라고 하구요, 권인하 종교는 개신교이며, 권인하 학력은 배재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환경보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인하는 현재 신천 인터내셔널 사장이며, 소속사는 WE뮤직 소속이라고 합니다.

-권인하 데뷔 및 활동, 노래, 앨범

가수 권인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연기자로,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이 모두 가능하며, 음악 장르로는 록, 포크 록, 팝 발라드, 모던 포크 팝, 블루스 등을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인하는 경희대학교 재학시절이던 1979년 중앙동아리 탈무드라는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데뷔하여 밴드 활동을 했으며, 1984년 12월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 라는 곡을 작사 및 작곡하여 작곡가로 첫 데뷔하게 됩니다. 

권인하는 그 뒤 1986년 록 밴드 WE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고, 1987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슬픈 추억(1988),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1990), 나의 꿈을 찾아서(1991) 등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권인하는 이후 1989년 마로니에 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김선민, 신윤미와 함께 부른 동숭로에서 라는 히트곡을 내기도 했고, 198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음반에 참여, 김현식, 강인원과 함께한 동명의 노래였던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권인하는 이때 1989년 11월 2살 연하의 아내(부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권인하는 김현식, 이광조 등과 함께 소극장에서의 콘서트 중심으로 활동하며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러다가 1992년 8월, 자신의 음악적 소신(록 음악의 홍보 차원)을 확산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방송출연을 선언하게 됩니다. 

권인하는 1992년 12월에는 과거 그룹 시절부터 솔로 활동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히트곡들을 모아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광조의 히트곡이자 자신의 작품인 사랑을 잃어버린 나 라는 곡을 리메이크해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권인하는 이후 2000년 수요예술무대, 콘서트 초대, 가요 빅백, 사상의 리퀘스트, 성인가요 베스트 30, 2001년 열린음악회, 이소라의 프로포즈, 김도향의 굿나잇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음악성을 TV를 통해 알렸고, 

또한 음악 활동 외에도 권인하는 배우로서는 1992년 MBC 미니시리즈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에서 주연을 맡았고 2001년 MBC TV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 에 준조연급으로 출연하 바 있으며, 

또한 복면가왕 정규 첫경연 출연, 이후 복면가왕 109차 경연에 참여, 해당 경연에서 우승하고. 결국 남성 최고령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권인하는 종종 판정단으로 참여하기도 했었습니다. 권인하는 한때 MC도 본적이 있는데 1992년 MBC 쇼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진행했고 1994년 KBS 2FM 권인하쇼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권인하는 2011년에는 이치현, 강인원, 민혜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음악 그룹 컬러스를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권인하 가창력

권인하가 부르면 원곡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어, 별명이 천둥호랑이라고 하는데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커버할 때, 전인권이 판소리의 창을 쓰기 때문에 원곡의 느낌을 살리기 어려워 아예 다른 느낌으로 편곡이 되는게 보통인데, 권인하는 그거와 상관없이 그냥 부른다고 합니다. 

권인하는 압도적인 성량과 도저히 여기서 더 안 올라갈 것 같아 보이는 음역도 그냥 진성으로 계속 뽑아 올라가 버리는 강력함으로, 그레이엄 보넷을 연상케 하는 파워 보컬리스트로, 권인하의 창법을 따라하다 피똥싸고 쓰러졌다는 경험담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어정쩡한 폐할량과 음역으로는 아예 부를 엄두도 못낸다고 합니다. 권인하는 전성기 시절 이러한 창법으로 쉬즈 간을 완창했다고 합니다. 

-권인하 박효신

권인하는 그 유명한 박효신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운 인물로도 유명한데요, 박효신의 1-3집 발매 당시 소속사가 신촌 뮤직이었는데, 당시 음반사였던 신촌 뮤직의 대표이사가 바로 권인하였다고 합니다. 

권인화는 박효신이 처음 녹음에 들어갔을 때 이를 보고 아니 고3이 왜 이리 노래를 잘해? 라며 감탄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박효신을 굉장히 아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권인하 : "효신이가 바보 녹음할 때가 고 3이었고, 저는 신춘 음반 대표였을 때에요. 열아홉 살짜리가 부르기에는 너무 가슴 아픈 노래인데 그걸 소화해내는 걸 보고 참 놀랐어요"

권인하 : 효신이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참 감탄을 했는데 음악적인 천재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발전된 모습이 일찍부터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일생 동안 연습하고 연구해서 내는 소리, 깨달음을 요즘 어린 친구들은 곧잘 하더라고요"

권인하 : "제 나이쯤 되면 노래만 들어도 이 친구가 혀를 어떻게 굴리고 목의 힘을 어떻게 주는지 알거든요. 그런데 그 밸런스가 우리 시대보다 너무 좋아요. 이런 추세라면 한국 가요가 미국까지 정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권인하는 박효신의 데뷔 초기, 특유의 소몰이 창법을 교정해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녹음할 당시에 가사를 잘 못 알아 들을 정도로 창법의 발성이 굉장히 심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에서 발음을 먹는 식의 창법을 밖으로 내뱉는 식의 창법으로 바꿔서 데뷔시킬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당시 대표이사였던 그 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던 인물로 인해 결국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박효신이 데뷔하자마자 큰 반응을 일으켰고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또한 권인하는 들국화 헌정 앨범 어 트리뷰트 투 들국화에 그것만이 내 세상 을 리메이크 했었는데, 이 때 아끼던 후배인 박효신과 함께 무대에 올라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권인하가 특유이 가창력과 포스로 당시 어린 박효신을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박효신도 이에 못지 않는 뛰어난 가창을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권인하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자녀

권인하는 지난 1989년 11월 2살 연하의 아내(부인)과 결혼 했는데요, 권인하 아내(부인)에 대해서는 2살 연하의 일반인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공개된 정보가 없네요. 다만 권인하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는데요, 

권인하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팬은 그의 가족들이라고 하네요. 권인하는 그의 아내와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 2014년 정말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권인하 : "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요. 아빠가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서 매듭짓지 못하는 게 있다는 걸 안타까워하더라고요. 반면 집사람은 좀 냉정한 편이에요. 노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줘요. 제 노래를 가장 정확하게 보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