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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 <나이 노래 쉘부르 결혼 남편 루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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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포크가수) 나이 과거 노래 쉘부르 결혼 남편 이혼 루머 근황



<불후의 명곡 남궁옥분>



가수 남궁옥분이 12월 12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과 낭만이 있는 쉡부르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남궁옥분은 이날 변함없는 목소리로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불러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에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남궁옥분의 등장에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특히 데뷔이후 이름이 알려지면서 줄곧 이어왔던 결혼 이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남궁옥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남궁옥분의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이혼 루머 등 남궁옥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남궁옥분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과거

-남궁옥분 데뷔 및 활동

-남궁옥분 슬럼프를 거쳐 재기

-남궁옥분 결혼 남편 자녀 이혼 루머

-남궁옥분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며

-남궁옥분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하며

-남궁옥분 가수 외 활동 근황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남궁옥분은 1958년 10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남궁옥분은 키가 165cm라고 하구요, 남궁옥분 고향은 경기도 가평군이며, 남궁옥분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국민대학교 대학원 정치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과거 


남궁옥분은 1970, 1980년대 대한민국의 포크 송을 널리 대중화시킨 통기타 가수로, 양희은 김세환 윤형주 등 1세대에서 양하영 최성수 등과 함께 2세대 포크가수로 명맥을 이었고, 또 최근까지 명품콘서트, 낭만콘서트, 빅4콘서트 등 7080 콘서트에서 꾸준히 호흡하고 있답니다. 



남궁옥분은 원래 꿈이 대중가수가 아니라 성악가였다고 합니다. 그는 어려서 욕심과 호기심이 유난히 많고 컸다고 하는데요, 축구 농구 배구 운동을 좋아했고, 음악과 미술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성악도 그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특히 성악에 대해서 남궁옥분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성악에 취미를 가져 교회에서 성가를 불렀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 1970년대 중반 친구 손에 이끌려 찾았던 포크음악 동아리 '참새를 태운 잠수함'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학교예술제 콩쿠르에 솔로로 입상하기도 했으며, 여고시절엔 포크송경연대회에 나가 주목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후 남궁옥분은 대학 재학 시절 우연히 참가한 서울 명동 한복판 '쉘부르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게 되었고, 이후 이종환 사단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궁옥분은 "그땐 유명 레코드사 사장들이 DJ클럽을 몰래 다녀가면서 유망 신인들을 많이 발굴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 역시 당시 최고의 음반사였던 오아시스 레코드사 손진석 사장한테 발탁돼 포크송 1호 가수가 됐다고 합니다.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데뷔 및 활동


남궁옥분은 그렇게 1979년 첫 앨범인 '보고픈 내친구'를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이 곡은 한동안 알려지지 않고 묻혔다가 후에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등과 함께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남궁옥분은 데뷔 2년 만인 1981년 발표한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를 발표했는데요, 그는 이 곡으로 KBS 가요톱10에 4주간 1위에 오르는 등 큰 히트를 기록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그해 이 노래로 KBS 방송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답니다. 


이후 남궁옥분은 꿈을 먹는 젊은이,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등을 발표하면서 인기를 구가했으며, 1982년 MBC 10대가수 가요제에서 10대가수로 선정되었고, KBS방송음악대상 가요부문에서 여자신인가수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 1982년 실시된 TV 탤런트 및 가수 인기조사에서 여자가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남궁옥분은 그 이듬해인 1983년 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를 발표,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남궁옥분은 설악산(84년) 재회(86년) 등 그가 부른 노래에 당시 젊은이들은 열광했고, 노래마다 연이어 히트하면서 방송 출연, 광고 섭외가 쏟아져 돈과 명예는 자연히 따라왔다고 합니다. 



남궁옥분은 당시 민해경, 정수라와 같은 이들과 함께 최고의 여가수 자리에 올랐으며, 특히 당시 정태춘, 박은옥, 신형원, 채은옥 등과 함께 이른바 통기타 가수로 분류되어 포크송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슬럼프와 재기를 거치며


하지만 남궁옥분은 이후 초고속 성공이 가져다준 공허함과 성대결절로 인한 절망과 좌절도 맛보기도 했으며, 또한 꿈과 사랑이 떠났을 때는 슬럼프에 빠져 무대를 기피하고 볼링과 윈드서핑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남궁옥분 : "그런 최고의 자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이었죠. 인기를 얻었고, 돈과 명예 역시 자연스럽게 뒤따랐지만, 왠지 모르게 공허했어요. 노래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겠다, 라는 처음의 사명감도 희미해졌고, 무대에 오르기가 싫었어요"



남궁옥분 : "점차 무대보다는 볼링장과 윈드서핑장을 찾는 경우가 더 많아졌어요. 하루 종일 볼링공이 굴러가는 환청이 들릴 정도로 볼링에 빠져 살았어요.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주변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어요. 출연 섭외는 끊겼고, 인기 역시 사라진 뒤였죠"


남궁옥분 : "3년 연속으로 가요대상에서 상을 탔는데, 어느날 문득 가요대상에서 더 이상 불러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눈물을 흘렸어요. 이후 2년 동안 괴로워했죠. 그러다가 마음을 싹 비우고 만든 노래가 바로 재회였어요. 잠깐 재기에 성공하긴 했지만, 그때 성대결절이 왔어요"


그남궁옥분은 그렇게 1985년 11월 하덕규가 작사, 작곡한 재회를 발표하면서 재기에 성공하게 되었지만 성대결절을 앓게 되면서 다시 추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궁옥분은 이에 잠시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궁옥분 : "그나마 감사한 것이 전 곤두박질친 것이 아니라 인기의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온 것이에요. 제가 인생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경험해보니, 이제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저 스스로는 인기의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방법을 배우면서 잘 극복한 것 같아요"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며


이후 남궁옥분은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면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미사리 카레인 쉘부르에서 노래를 불렀는데요,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그런 곳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지만 조금씩 관객들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고, 




당시 IMF외환 위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서로 삶의 지혜를 나누게 되면서 비로소 관객이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노래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남궁옥분은 자신이 비록 오래된 경력의 가수이지만, 사실 형편없는 가수임을 자각하고 부끄럼을 무릎쓰고 2012년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씨를 찾아가서 노래의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때 노래를 부를 때 공기 반, 소리 반의 개념도 알게 됐고, 자신만의 개성을 조금씩 찾아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러면서 그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그럼에도 활동이 뜸해보였던 것은 방송에 자주 노출되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하며


사실 그동안 트로트로 전향하라는 가요계 분들의 제의와 설득도 꽤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남궁옥분은 처음 포크가수로 데뷔한 이후 음악적 장르는 물론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늘 같은 콘셉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또한 방송출연도 자신의 노래 스타일과 맞는 콘서트 7080이나 열린음악회 외엔 되도록 피해왔다고 하네요. 



이유는 트렌드나 유행을 따라 흘러가고, 인기나 대중적 주목을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추구해온 음악적 기준을 벗어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궁옥분은 이후 음반 활동은 뜸한 편이었는데요, 1993년 연민과 2000년 리메이크앨범 인스피레이션, 그리고 5년전 사랑 타이틀곡 봉선화 을 내놓은 게 전부라고 합니다.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결혼 남편 자녀 이혼 루머


남궁옥분은 데뷔 이후 인기를 얻게 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결혼과 남편, 자녀 등에 대해 궁금증이 이어져왔고, 또한 그와 함께 결혼과 이혼 등 루머들이 돌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남궁옥분은 올해 나이 벌써 63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미혼으로 혼자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아직 결혼을 한번도 하지 않은 것인데요, 게다가 활동하는 동안에 스캔들도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1980년대 인기를 잃은 다음에 남궁옥분은 "사랑은 떠났고, 사람에 대한 신뢰는 빚보증과 사기로 돌아왔다"고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이후 더 이상 누군가를 만나지 않게 된 것 같네요~~


-남궁옥분(포크 가수), 남궁옥분 가수 외 활동 근황


남궁옥분은 가수 활동 외에도 데뷔 초 CBS 세븐틴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DJ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CBS 우리들을 시작으로, 1982년 MBC 세월따라 노래따라, 1983년 MBC 가요하이웨이, KBS 6시의 팝송 등의 프로그램 DJ로도 활약했으며, EBS-FM 남궁옥분의 일요음악여행과, KBS 월드라디오 남궁옥분의 음악풍경의 DJ를 맡기도 했습니다. 




남궁옥분은 또한 불교방송의 우리들의 찬불가 MC를 맡기도 했으며,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농심 건면 보령제약 용각산, 해태 브라보콘 등의 CF와 삼성물산 첼린지 뺴뺴로네 봉고해태 투데이스쿠키 등 수십편의 CM송과 수십편의 만화영화주제가 수편의 영화주제가를 불렀습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등장, 23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을 하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KBS 아침마당, 그리고 지난해에는 TV는 사랑을 싣고 등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남궁옥분은 데뷔 39년차로 60세를 맞이 했지만 여전히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동안 외모 비결 질문에 "시술도 수술도 하지 않은 얼굴이다. 아무 혜택을 받지 않아 세워리 흐르면서 얼굴이 자연스러워 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궁옥분은 현재 등산, 골프 그리고 그림도 그리며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팝아트(팝아트라 불리는 일러스트)라는 미술장르에 심쥐해 그동안 수백 점의 작품을 다양하게 표현해내면서 미술평론가들로부터 한국의 마티스라는 평가와 함께 실력을 인정 받을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그의 평소 스타일대로 미술도 한 영역만을 고수해온 덕택이라고 하네요. 남궁옥분은 지난해 코엑스 초대전에서도 전시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남궁옥분은 친구들이 많아서 쉴 새 없이 어울리는 데다 등한 골프만 다녀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도와 더불어 화초를 가꾸고, 미술작품도 하고, 필라테스도 다니고, 20년째 심신단련을 위해 매일 108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방 공연 마치고 새벽에 귀가해도 기본적인 운동은 꼭 한다고 하네요. 


남궁옥분은 현재 EBS FM 남궁옥분의 일요음악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종종 손글씨로 쓴 명품 문구를 지인들에게 선물한다고 하네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하니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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