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열애 인정, 결혼은?

현빈 손예진 열애 인정, 결혼은?

 

 

<현빈 손예진 열애 인정,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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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열애 공식 인정

 

지난 2021년 1월 1일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1일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얘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라며 물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라며 현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손예진은 "너무 어색하고 이상해서 그래요"라며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습니다. 덧붙여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라요. 건강하세요"라며 감사인사를 남겼습니다.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둘 다 1982년생인 40세로 동갑내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지난해(2020년) 2월 종영한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후 첫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이후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의 모습이 포착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양측은 모두 아니다 라고 부인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2020년) 한 매체는 3월쯤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은 물론 결혼설까지 나왔지만 당시에도 양측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상당히 친한 사이였지만 연인 이라고 정의 내릴수 있는 관계는 아니라는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 1일 다시 떠오른 열애설에 양 소속사 측에서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습니다. 

 

 

 

 

현빈의 지인에 따르면 "드라마(사랑의 불시착)가 끝나고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의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종영 이후 후배 배우들과 가끔 모이면서 사석에서 더욱 잘 통한다고 느꼈는데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현빈이 한 골프 연습장에서 직접 손예진을 가르쳤고, 둘은 틈이 나면 강원도 B골프장에서 라운딩도 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둘의 측근ㅇ느 "영화와 드라마, 두 작품을 연달아 찍었다. 오랫동안 서로를 지켜봤고,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현빈 손예진 열애 소식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교제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거운 덕분인데요, 

 

 

특히 일본은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두 배우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실시간으로 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야후 재팬은 관련 기사를 주요 뉴스로 배치했고, 산케이스포츠 등 여러 매체들도 이들의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또 일본 팬들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서 이렇게 축복하는 커플은 좀처럼 없다. 최고의 커플, 사랑의 불시착에서 두 사람이 스위스 언덕길을 나란히 걸어오는 장면은 정말 연인 같았다,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같은 댓글을 남겨 축하했습니다. 

 

남한 재벌 상속녀와 북한군 엘리트 장교의 사랑을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해 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일본에서 입소문만으로 10주간 인기 작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3차 한류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특히 원로 방송인 구로야나기 데츠코,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 성우 후지모토 치아키 등 스타들과 극우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하시모토 도루 전 오사카 시장, 스가 내각의 외무대신인 모테기 도시미쓰 등도 사랑의 불시착을 봤다고 밝혔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국 역시 시나연예 등을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한 후 결국 실제로 교제하게 됐다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서도 중국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 모두 1982년생인 40세로 혼기가 꽉 찬 만큼 결혼설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앞선 열애설 당시에도 결혼설이 심심찮게 돌았었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는 "결혼설은 앞서나간 이야기,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추가> 결국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후 열애를 인정하며 2021년 1호 커플이 됐습니다. 여러 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이 돌았던 두 사람이었는데, 드디어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네요.

 

 

손예진은 2022년 2월 10일 SNS를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며 현빈과의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손예진은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손예진은 팬들에게 미래를 축복해달라고 부탁하며 "더 성숙하고 멋진 배우이자 사람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언젠가는 내가 그리는 이상형의 나의 모습에 다가 갈 수 있겠죠...? 그래서 여러분에게 또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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