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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김은혜)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 언니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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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김은혜, CCM 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 언니 김예랑

 

 

오늘은 가수 그레이스(김은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레이스(김은혜) 프로필 나이 가족 학력 과거 걸그룹 연습생, CCM 가수 데뷔, 미라클, 가수로서의 꿈>


-그레이스(김은혜, CCM 가수) 프로필 나이 가족 학력

 

가수 그레이스(김은혜)는 1983년 9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그레이스(김은혜) 가족으로는 언니 김예랑이 있는데요, 언니 김예랑은 배우 김예랑으로, 영화 신이보낸사람의 감독을 맡았던 김진묵 감독의 아내(부인)이기도 하답니다. 그레이스(김은혜)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스(김은혜, CCM 가수) 과거, 걸그룹 연습생 -> CCM 가수 데뷔

 

그레이스는 중학교 입학하면서 언니 김예랑과 함께 호주 유학길을 떠났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소녀시절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크게 고민을 해본적 없었던 그레이스에게 가수의 꿈이 생긴데는 한 기획사의 길거리캐스팅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레이스는 가수 데뷔를 위해 들어갔던 기획사가 재정과 환경이 열악해 얼마안돼 문을 닫게 되었고, 이미 부풀대로 부풀어오른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동경은 쉽게 억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꿈을 접을 수 없었던 그레이스는 아름아름 이곳 저곳 여러 기획사를 옮겨다니는 철새 연습생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레이스(김은혜) : "처음에는 가수 데뷔가 음반만 내면 다 되는 줄 알고 쉽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 경험을 통해 기획사도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거죠. 좌절을 겪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많이 다쳤더라구요. 

 

그레이스(김은혜) : "그래서 모든 걸 포기하고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다 결심할 즈음인 고 3때 꽤 규모가 되는 한 기획사와 연습생 계약을 맺게 되며 내 인생에 또다른 전환점을 맞게 됐죠"

 

 

그레이스에게 이 곳에서의 연습생 생활은 희망이자 기쁨이었다고 합니다. 솔로와 보컬그룹 데뷔를 목표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그는 자연스럽게 연기에 대한 관심도 생겨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로 대학 진로를 정해 멀티 연예인이 되기 위한 과정을 밟기 시작했는데요, 독실한 크리스챤 집안에서 태어난 그레이스는 특히 CCM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레이스(김은혜) : "팀과 나얼 오빠처럼 크리스챤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두 분은 대중음악을 하시지만, 음반에 CCM 트랙을 수록하는가 하면 방송외 활동에서는 CCM 가수로도 많은 활동을 보여주잖아요. 나도 저런 모습의 가수가 돼야겠다 생각했지요"

 

 

그런데 그레이스는 이후 대학 졸업하고 2003년 TTL 가요제, 경기도 CCM(2003) 대회, 청소년 연합 CCM 대회(2007) 등에서 대상을 수상, 노래실력과 음악성을 검증받으며, 솔로 데뷔를 앞두고 또 한번의 시련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레이스(김은혜) : "원래는 솔로나 보컬 그룹으로 데뷔할 계획이었어요. 하지만 당시 가요계에서는 걸 그룹 열풍이 불기 시작했어요. 소속사도 예외일 수는 없었나봐요. 갑자기 보컬 그룹에서 섹시 댄스 그룹으로 콘셉트를 바꿔버렸죠. 데뷔에 조급한 마음도 있었는지 소속사 방침에 따르기로 하고 연습에 한창 매진했어요"

 

 

그레이스(김은혜) : "그런데 문든 내가 왜 가수가 되려 했지?라는 스스로의 물음이 생겨나는 거예요. 지금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며, 긴 시간 고민 끝에 걸그룹 데뷔는 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됐어요"

 

그레이스(김은혜) : "제 뜻을 소속사 대표께 밝히고 양해를 구했더니 이해해 주고 오히려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사실 그 때 첫 앨범 녹음이 진행중이어서 제 행동으로 피해를 볼 수 있었음에도 말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고마운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레이스는 일반 대중가수가 아닌 CCM 가수로의 생각을 완전히 굳히게 되어 CCM전문 기획사를 찾아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후 그레이스는 2년여간 영어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지인을 통해 우리나라 CCM 대모로 통하는 송정미 씨를 만나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양로원과 고아원 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는 길도 있음을 깨닫게 됐다고 합니다. 

 

 

그레이스(김은혜)는 지난 2012년 첫 미니앨범 미라클을 발표하며 CCM 가수로 공식 데뷔했는데요, 이후 이례적으로 데뷔앨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가 열려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레이스는 " CCM은 마음과 영혼의 울림이다. 유명해지는 것보다 CCM을 통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치유되길 바랄 뿐"이라며 깊은 신앙심을 드러내기도 했고, 그레이스의 언니 김예랑은 "동생은 요즘 걸그룹 콘셉트와 맞지 않다"고 잘라 말했는데요, 이어 "동생의 꿈은 복음전파다. 동생이 대중가수가 안 된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반겼습니다. 

 

-그레이스(김은혜, CCM 가수) 미라클, 가수로서의 꿈

 

미라클의 타이틀곡 기적은 유명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의 곡으로 발라드 버전과 펑키 버전을 함께 발표했는데요, 발라드 버전은 거룩하고 성스러운 느낌의 편곡을 위해 최대한 보컬의 섬세한 느낌을 살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그레이스 데뷔곡 미라클(기적)은 CCM곡임을 감안하지 않고 들어보면 대중음악인 발라드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인지 그의 데뷔 곡 기적은 음원 공개 후 일반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각 온라인 차트에서 CCM곡임에도 상위권 랭크를 기록해내기도 했고, 또한 공개 직후부터 싸이월드뮤직 인기차트 CCM부문 정상을 고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레이스(김은혜, CCM 가수) 언니(배우 김예랑), 형부(김진묵 감독), 배우 활동

 

그레이스(김은혜) 언니 김예랑은 김진묵 감독의 아내(부인)로,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KBS 공채 탤런트21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천추태후, 솔약국집 아들들, 캐스팅, 공부의 신, 엄마도 예쁘다, 영화 촌능력전쟁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또한 2014년 배우 하정우가 감독으로 변신해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인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수다 다툼을 벌이는 승무원 송재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김진묵 감독은 과거(2014년) 한 인터뷰에서 "신이 보낸 사람을 찍는데 일등공신은 아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내가 영화를 포기하고 싶던 순간이나 두려움을 가질 때마다 책임의식을 심어줬다. 또 옆에서 지지하고 용기를 북돋아줬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레이스(김은혜)는 김진묵 감독의 처제로 신이 보낸 사람에서 홍경인 여동생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김진묵 감독은 "김은혜가 이번 영화를 위해 언니인 김예랑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다. 아내(부인)는 연습 벌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레이스(김은혜)는 현재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는 젊은 크리스쳔들의 모임인 문미엔 미니스트리와 싸이더스에서 예배 인도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도 가요무대에 선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출연하게 되었네요. 좋은 무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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