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니퍼트 <프로필 나이 근황, 재혼 아내(부인), 누구? 자녀>
오늘은 더스틴 니퍼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스틴 니퍼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국적 학력 과거 야구선수 경력 은퇴 이유 한국에 돌아온 이유 근황 결혼 전 아내(부인) 자녀 이혼 재혼 아내(부인) 자녀 근황>
-더스틴 니퍼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국적 학력
더스틴 니퍼트는 1981년 5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더스틴 니퍼트 고향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휠링이라고 하구요, 작은 마을인 오하이오주 빌스빌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니퍼트 가족으로는 아내(부인)와 아들 4명이 있다고 합니다.
더스틴 니퍼트는 키 203cm에 몸무게 105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니퍼트의 현재 국적은 미국이며, 니퍼트 학력은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스틴 과거
더스틴 니퍼트는 아주 어릴 때부터 늘 스포츠를 하거나 자연에서 놀았고, 리틀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빌스빌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농구 팀에 속해 있었다고 합니다.
니퍼트는 고등학교 졸업 후 1998년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를 입학해 재학 중 2학년이 끝난 여름에 LA다저스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고, 그때 그의 투구를 지켜본 대학교 감독의 제안으로 2001년 가을 학기에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더스틴 니퍼트 야구 선수 경력
이후 니퍼트는 2002년 MLB 드래프트 15라운드 전체 459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되었고, 2002년 시즌, 애리조나의 루키 리그 팜 팀인 파이오니아 리그의 미줄라 오스프레이에서 프로 첫 시즌을 보냈고, 2003년에는 싱글 A로 승격, 2004년에 더블A로 승격, 이후 텍사스 리그 엘파소 디아블로스에서 활동하다 그 해 여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니퍼트는 이후 2005년 더블A에서의 활약으로 MLB로 승격됐고, MLB에 데뷔하여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MLB데뷔 첫 승을 거뒀고, 2006년 시즌 시작 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전체 67위, 애리조나 내에서 7위의 유망주로 뽑혔답니다.
이후 그는 2008년 3월 택사스 레인저스의 호세 마테를 상대로 트레이드됐는데요, 2010년 7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타자의 트구에 머리를 맞고 마운드 위에 쓰러졌고, 이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2010 시즌 후 방출, 이후 두산베어스와 총액 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합니다.
-더스틴 니퍼트 KBO리그 경력
더스틴 니퍼트는 그렇게 지난 2011년 두산으로 입단해 프로야구 정규리그(KBO리그) 통산 102승 51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는데요, 2016년에는 KBS리그 사상 최소 경기 및 최고령 20승에 도달했으며, 그해 22승 3패로 마무리해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습니다.
더스틴 니퍼트는 포스트시즌 통산 17경기에서 5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5를 쌓았는데요, 2015년에는 플레이오프 1차전 완봉승, 4차전 7이닝 무실점으로 시맂 MVP를 차지하기도 했고, 그해 두산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더스틴 니퍼트는 그 사이 한국인 아내(부인)와 결혼했는데요, 일부 팬들은 니퍼트를 니서방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니퍼트는 2018년 KT 위즈에서 KBO리그 마지막 시즌을 보냈는데요,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니퍼트는 마운드를 떠났답니다.
-더스틴 니퍼트 현역 은퇴 이유
니퍼트는 2018년 12월 한 인터뷰에서 1년만 더 뛰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단 한 번도 KBO리그를 떠난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니퍼트는 자신을 불러주기만을 기다리며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한 후에도 연락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니퍼트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집으로 가 동생이 운영하는 농장 일을 돕고 사냥도 하면서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더스틴 니퍼트 : "한국 아니면 일본에서 뛰고 싶었다. 어느 팀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건강상의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한 군데서도 연락이 안 온 건 나름 충격이었다. 물론 새로운 젊고 유능한 외국인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KBO리그에서 인정받았던 커리어가 지속되지 못한다는 사실이 정말 슬펐다. 나이를 먹었다는 것 외에는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었다"
더스틴 니퍼트 : "나는 지금도 은퇴라는 말 자체가 싫다. 여전히 선수로 뛰고 싶다. 그런 기대를 갖고 있다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처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생각을 하지 않을 뿐이다. 내 몸 상태는 내가 가장 잘 안다. 다시 마운드에 오르면 이전보다 더 잘 던질 자신이 있다. 아니 확신한다. 선수 생활하면서 은퇴는 스스로 결정하고 싶었다"
더스틴 니퍼트 :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떠밀리듯이 은퇴하는 게 싫었다. 그러나 현실은 나를 은퇴로 몰아갔다.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그냥 은퇴하면 되지 않느냐고. 그렇게 쉽게 은퇴를 거론했다면 지금까지 야구하지 못했을 것이다. 글러브, 공, 마운드, 야구장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선수를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더스틴 니퍼트 : "새로운 리그, 특히 멕시코처럼 먼 나라에 가서 야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가족들과 동행하기도 어렵고, 1,2년 더 선수 생활을 하려고 가족들을 희생시킬 수 없었다"
더스틴 니퍼트 :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최대한 바쁘게 움직였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집에서 사냥도 즐기고 소를 키우려고 농장을 알아보다 얼마 전에 가족들과 한국으로 들어왔다"
-더스틴 니퍼트 한국에 다시 돌아온 이유, 근황
니퍼트는 그렇게 지난 2019년 그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니퍼트는 2019년 7월 17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잠실야구장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니퍼트는 유소년 야구 관련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스틴 니퍼트 : "나로선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한 경기에 가서 그리운 옛 동료 선수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 두산 측에서 선수 가족석에 자리를 마련해줘 편하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내 인생에서 야구를 관중석에서 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대학생 시절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간 정도 보고 나온 적은 있지만 온전히 한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더스틴 니퍼트 : "미국에 있는 두 명의 자녀들은 내가 야구 선수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반면에 한국에서 낳은 두 아들은 너무 어려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른다. 두 아들과 야구장을 함께 찾고 싶었다. 나중에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기억 못할 확률이 크다. 아빠가 야구했던 사람이란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더스틴 니퍼트 : "땅과 건물들을 찾는 중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야구와 어린아이들이다. 야구와 어린아이들과 연관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가족들과 대화 끝에 야구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기로 했다"
더스틴 니퍼트 : "한국 야구 선수들 중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아카데미나 레슨 교실을 운영하는 이들이 꽤 많더라. 사전 조사를 하기 우해 최근 김성배, 임재철이 하는 아카데미를 방문하기도 했느데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그들로부터 조언을 많이 들었다"
니퍼트는 이어 미국 리틀야구와 한국 유소년 야구 시스템을 접목한 방법을 계획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니퍼트는 경기도 인근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을 밝히며, 실내 훈련장과 야외 훈련장을 겸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을 던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웨이트트레이닝장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니퍼트는 지난해 11월 25일 SNS를 통해 경기도 용인에 지은 어린이 야구 교실 건물 사진을 올렸는데요, 직접 감독으로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체육관 영업제한 때문에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니퍼트는 앞서 9월부터는 국내 케이블채널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종목 은퇴 선수들과 함께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니퍼트는 또한 지난해 11월 가장 오랜 기간을 활약한 두산의 시구 요청을 받고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니퍼트는 "나한테 한국은 낯선 곳이 아닌 홈이다. 아내와 두 아들도 있지만, 설령 가족이 없었다고 해도 한국에서 야구와 관련된 일을 시작했을 것 같다. 내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고, 좋아서 하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지만 야구와 아이들을 좋아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바라는 꿈 이루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하는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스틴 니퍼트 결혼 아내(부인) 이혼, 재혼 아내(부인) 자녀
니퍼트는 지난 2015년 한국인 여성과 재혼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니퍼트는 이후 2016년 1월 1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지금의 아내(부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니퍼트의 한국인 여성과의 결혼사실이 밝혀지면서 이혼사실까지 뒤늦게 밝혀졌는데요, 니퍼트는 지난 2004년 전부인 캐리 니퍼트와 결혼 이후 딸 1명과 아들 1명을 두었고, 지난 2014년 10년의 결혼생활 끝에 파경을 맞았다고 합니다.
더스틴 니퍼트가 전부인(아내)과 이혼한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소문에 따르면 니퍼트는 전부인과 원만하게 합의하에 이혼을 했다고 하네요.
또한 니퍼트의 지금의 아내(부인)는 니퍼트가 야구를 하는 도중 많은 힘과 도움이 되었던 일반인이라고만 알려져 있으며 나이 직업 등 자세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답니다.
니퍼트와 지금의 아내(부인) 사이에는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과거 한 방송에서 포착된 니퍼트의 아내(부인) 모습을 보면 미모부터 몸매까지 상당한 미인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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