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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남편 박정훈 직업, 누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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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남편 박정훈 직업, 누구? 아들>

 

 

-박경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박경림 집안 아버지 과거 어린 시절

-박경림 학창 시절 MC의 꿈을 꾸며

-박경림 데뷔 활동

-박경림 미국 유학 이유

-박경림 결혼 남편 박정훈 나이 차이 프로필 직업 

-박경림 남편 박정후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아들 박민준, 둘째 유산, 근황


-박경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개그맨 박경림은 1978년 1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박경림 고향은 서울시 서대문구 갈현동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박정훈과 아들 박민준이 있습니다. 

 

 

박경림은 키 157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박경림 학력은 서울신도초등학교, 예일여자중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숭실대학교 국제통상대학원 프라이빗 뱅킹(PB) 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경림의 현재 소속사는 위드림 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경림 집안 아버지 과거 어린 시절

 

박경림은 어린시절 무척 가난하게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경북 김천의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살림 밑천 벌어볼 생각으로 해병대에 지원해서 월남전에 파병되었다가 팔에 관통상을 입고, 다리에는 파편이 박히고, 어깨는 대검에 찔려 결국 68년 상이 제대를 하게 되어 상이 심사를 통해 40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40만원이면 상당히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의 큰돈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는 그 돈으로 장사도하고 연탄 가게도 했지만 몸이 불편한 탓에 어영부영 밑천을 다 까먹고 말았다고 합니다.  팔다리 불편한 몸으로 연탄 배달은 역시 힘에 부치는 일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박경림의 아버지는 아내(박경림 어머니)인 이혜선씨를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1남 3녀 중 막내가 박경림이었다고 합니다. 생활은 좀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경림 아버지 박우철 : "구파발에 그냥 무허가로 집을 지어 살았어요. 부엌도 없고 그냥 방하나만 덩그러니 있던 집인데 이게 78년에 헐려버린 겁니다. 제일 어렵던 시절이죠. 게다가 경림이 오빠가 미숙아로 태어났어요. 인튜베이터에서 컸는데 의료보험도 없던 시절이니 얼마나 타격이 컸겠습니까? 

 

 

박경림 아버지 박우철 : "죽어라 죽어라 하던 때 막내 경림이까지 생긴 겁니다. 장모가 이러다 우리 딸이 먼저 죽는다고 애를 지우겠다는 걸 뜯어말려서 낳았어요. 실랑이 끝에 낳긴 낳았는데...그날 야근을 하고 집에 갔더니 차가운 윗목에다 애를 눕혀놨어요. 가서 애를 안는데 입술이 새파랗게 질려있는 겁니다"

 

박경림 아버지 박우철 : "경림이가 어렸을 때는 살림이 없어서 양말도 신기지 않고 키웠어요. 그 어린 것에게 콩나물 50원어치를 사 오라고 시키면, 양말도 안 신은 맨발로 시장을 다 뒤져서 콩나물 30원어치도 사 오고 50원어치도 사 오고 했어요"

박경림 아버지는 이후 결국 자영업을 접고 CBS(기독교 방송) 기능직 사원으로 15년 동안 일하다가 IMF 시절에 직업을 잃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당시 고 3인 딸 박경림이 스트레스 받거나 할까 봐 실직했다는 말을 하지 못하다가 이후 학교 수위자리가 나서 취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 수위 자리는 전 직장에 비해 월급이 절반도 안되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박경림의 아버지는 평소에는 자상한 분이었지만 술을 마시면 돌변, 집안을 다 때려 부수기 일수여서 온 집안 사람들이 공포에 시달렸고 박경림 역시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무척 원망하고 미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어느날 박경림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왜 그렇게 술을 드세요?"라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걸 물어본다고 혼날 줄 알았는데 아버지는 의외의 대답을 하셨다고 합니다. "두려워서 그래, 무서워서.."라고.

 

박경림 : "아버지는 전쟁터에서 전우들이 죽어나가던 참혹한 현실이 아직도 생생해서 그 두려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셨던 것이다. 아버지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고, 그동안 내가 겪은 공포가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박경림이 데뷔하게 되면서 그의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딸에게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결국 스스로 술을 끊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경림 학창시절 MC의 꿈을 꾸며

 

박경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소풍 가서 처음 MC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진행하는 사람(MC)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전교생 앞에서 진행도 여러 번 하게 되면서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경림 : "전교생 앞에서 진행도 여러번 했는데 그때 우리 학생들이 저의 재밌는 얘기에는 막 웃고 재미없는 얘기에는 그저 그런 반응을 보였어요, 그런 점들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박경림 : "제가 자란 은평구에서는 중학교때부터 나름 유명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는 옆 학교 사회까지 봤고요. 그리고 받은 돈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사 먹고 했죠"

 

 

-박경림 데뷔 활동

 

박경림은 그렇게 본인의 재능을 잘 살리며 나중에는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을 맡기도 하며 박수홍과 인맥을 다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일반인으로 출연해 차츰 인지도를 올리게 되었고, 1998년 KBS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만의 특유의 성실성으로 한꺼번에 라디오 대세 DJ가 되기도 합니다. 

 

 

박경림 : "무명 시절에 제가 라디오 진행을 하고 싶다고 하면 대부분이 코웃음을 쳤어요. "네 목소리는 라디오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하셨죠. 하지만 저는 아랑곳하지 않고 날마다 MBC 10층 도서관으로 갔어요"

 

박경림 ; "그리고 저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PD실, 작가실을 찾아가서는 "오늘도 경림이는 10층에서 라디오 진행을 공부하고 있습니다."라고 제 존재를 알렸어요. 밤 10시에 PD, 작가분들에게 퇴근한다는 얘기하고 집으로 향했고요"

 

박경림 : "그러다가 한 6개월 후에 엄청난 폭설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지각을 하게 되었어요. 결국 몇개 프로그램에서 저를 급하게 대타로 썼고, 다음 라디오 개편 때 고정 프로그램만 7개를 맡게 되었어요"

 

이후 박경림은 논스톱 등을 통해 대세가 되었고, 2001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정식 데뷔 이후 불과 3년만이었고, 또한 나이 불과 23살이라는 최연소 방송연예대상이었다고 합니다. 

 

 

-박경림 미국 유학 이유

 

그런데 박경림은 인기 절정의 순간에 돌연 유학을 선택, 미국에서 2년간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1년은 어학 연수, 1년은 뉴욕 필름 아카데미 스쿨에서 수료를 했다고 합니다. 

 

 

박경림 ;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방송인만 꿈꾸고 자랐기 때문에 그것만 알지 다양한 걸 보고 경험한 적이 없어요. 대학교 다닐 때도 연예계 활동을 하느라고 캠퍼스의 낭만이나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했고요. 당시에 하루에 7-8개씩 스케줄이 있었지만, 그래도 떠나자 라고 마음먹었어요"

 

-박경림 결혼 남편 박정훈 나이차이 직업 

 

박경림은 남편 박정훈과 지난 2007년 7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경림과 남편 파크 정훈 두 사람 나이 차이는 박경림은 1979년생인 43세이고 박경림 남편 박정훈은 1980년생인 42살로 박경림이 남편 박정훈보다 1살이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박경림 남편 박정훈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했으며, 결혼 당시 삼성 SDS전자 IS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정훈은 특히 키 181cm에 몸무게 71kg의 훤칠한 체격과 존박을 닮은 훈남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경림 남편 박정후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박경림은 지난 2006년 KBS 맞선 프로그램 좋은 사람 소개해줘 MC를 맡았다가 당시 출연자였던 지금의 남편인 박정훈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편 박정훈이 박경림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박경림 : "프로그램 녹화가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남편이 저에게 명함을 건네주면서 자연스럽게 저의 연락처를 물어봤어요. 그리고 두 달 뒤에 데이트 신청 전화가 왔고요"

 

박경림 : "저 역시 남편에 대한 첫 느낌이 좋았어요. 녹화가 시작되고 처음 본 순간에 시원한 인상과 바른 청년이란 생각이 들어서 속으로 90점을 줬죠"

 

박정훈 : "많은 사람들이 경림이를 좋아하는 것처럼 저 역시 예전부터 팬이었어요. 그러다가 사귀면서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스러운 부분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됐죠. 사실 연예인 같지 않은 털털함이 경림이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결국 박정훈의 대시로 방송 출연 이후 두 달만에 성사된 두 사람의 데이트는 본의 아니게 박경림의 집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경림이 급히 조카를 봐줘야 하는 상황이 생겨 집으로 가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남편과 함께 집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박정훈은 첫 데이트에서 처갓집 식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되었고, 덕분에 두 사람은 이후 급속도록 친해져 연애 1년 만인 2007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경림 아들 박민준, 둘째 유산, 근황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을 낳았는데요, 첫째 아들 박민준을 낳고 이후 둘째까지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둘째 임신 6개월 만에 유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박경림은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며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어느덧 결혼 14년 차가 된 박경림 부부인데요,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나온다고 하니 근황이 궁금해지네요.

 

사실 박경림은 2010년대 중반이후 각종 영화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시사회의 MC를 자주 맡아왔는데요, 지난 3월 한 라디오 방송(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영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고 아이도 키우고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경림은 "영화는 하다 보니 하게 되었다. 워낙 영화를 좋아하기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을 기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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