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배우) 나이 남편 자녀 근황
-김성희 프로필 나이 키 고향 가족 학력
-김성희(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성희(배우) 결혼 남편 나이 직업 결혼 스토리
-김성희(배우) 남편의 바람기
-김성희 시아버지
-김성희(배우) 프로필 나이 키 고향 가족 학력
배우 김성희는 1969년 5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김성희는 키 167cm에 몸무게는 50kg이라고 하고요, 김성희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김성희 가족으로는 남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성희 학력은 고려대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 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성희(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성희는 1988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이후 1989년 영화 이웃집 남자의 단역을 통하여 영화배우 데뷔하여 1990년 영화 친구야! 친구야! 에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정식 데뷔했습니다.
김성희는 이후 내일은 사랑(1992~1994), 들국화(1993), 젊은이의 양지(1995), 천사의 키스(1998~1999)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파랑새는 있다(1997)로 7년 무명생활에서 벗어났지만,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김성희는 2003년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게 되면서도 연기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는데요, 결혼 후 첫째를 낳고 2005년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했지만 전복 사고가 나 둘째를 유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지내면서 김성희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을 보러 간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성희 :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데 참으니까 가슴에 혹이 생기더라. 3년 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을 보려고 혼자 프로필을 들고 tvN에도 갔다. 약속을 안 하고 오면 못 들어간다고 해 그냥 돌아왔다.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으면 오디션 정보 등을 얻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김성희는 새로운 분야를 두려워하지 않고 활동을 쉬는 동안 10년 넘게 가정에만 충실하다가 2016년 고려대 대학원 CEO 최고위과정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성우에 도전하고 기타, 마술 등도 배웠다고 합니다.
2014~2016년 하루 6시간 동안 성우 수업을 듣고 대원방송 시험을 보기도 했지만 아쉽게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7년 엔느 오페라 아리아의 밤 해설도 했고, 2018년 한중 국제영화제 사회를 보고, 이듬해인 2019년 단편영화 미희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성희(배우) 결혼 남편 나이 직업
김성희는 지금의 남편과 지난 2003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처음에 김성희 남편 나이 직업 얼굴 등 전혀 알려지지 않다가 2021년 동치미를 통해 얼굴을 최고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김성희와 남편 두 사람의 나이차는 남편이 김성희보다 2살 연하인 연상연하커플이라고 합니다.
-김성희(배우) 남편과 결혼스토리
그런데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가 참 재미가 있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은 클럽이었다고 합니다.
김성희 : "과거 90년대 캐스팅이 너무 안돼서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는데, 당시 유일한 낙이 막춤을 추는 것이었어요. 친구 세 명과 클럽서 춤을 추고 있는데 저기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가늠이 안 되는 머리 긴 남자가 다가왔어요. 그러곤 나를 지긋이 웃으면서 쳐다보더라고요"
김성희 :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아나운서인 줄 알고 말을 걸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내 팬이 됐고 이후 두 번을 더 만났어요. 그리고 이후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안 만나고 있었는데 30대 중반이 넘었을 때 남편이 저한테 사귀자고 고백했하더라고요."
김성희 : "그때 내 눈에 뭐가 씌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남자들이 저한테 운전을 시킨 적이 없었는데 저한테 다짜고짜 운전을 시키더라고요. 저한테 못되게 하는 남자가 처음이었는데, 그게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김성희는 그렇게 지금의 남편과 2003년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남편과 사이에서 아들 1명, 딸 1명을 두었지만 남편의 카사노바 같은 바람기 때문에 마음고생을 무척 많이 했다고 합니다.
-김성희(배우) 남편의 바람기
김성희 : "결혼 전 남편이 자기는 여자를 많이 사귀어 봤다고 하더라고요. 수첩에 적을 정도로 말이죠. 그 당시 제가 137번째 여자라고 했어요. 그렇게 결혼을 하고 제가 137번째 여자가 됐죠"
김성희 : "결혼 전 어느 날 남편 휴대전화를 봤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사랑해 00야 라고 문자를 보낸 것을 보게 되었어요. 기억을 못 한다고 잡아떼는 남편에게 이별을 통보하니 펑펑 울더라고요."
김성희 : "그래서 이성관계를 깨끗하게 정리를 하면 결혼을 하겠다고 했더니 다 정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결혼을 했는데 어느 날 밤에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 상대방에게 조금 이따가 전화해 라고 소곤거린 후 전화 잘못 하셨는데요 라고 연기를 하더라고요"
김성희 : 어느날 남편과 백화점에 갔는데 저쪽에서 배우 오 모씨가 왔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배우가 온 거죠. 그런데 남편이 그 배우를 보더니 나를 유혹했을 때의 그 눈빛으로 그 배우에게 본능적으로 걸어가더라고요. 습성이 남아있었던 거죠"
김성희 : "그래서 제가 발로 찼어요. 남편이 한 행동은 아내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였어요. 아름다운 여성에게 시선이 갈 수도 있죠. 그런데 내가 옆에 있는데.. 거기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남편을 발로 찼더니 눈이 똥그래지더라고요. 남편에게 내가 옆에 있는데 다른 여자를 보고 직진하는 것은 내 자존감을 무너트리는 행동이다라고 말해줬어요"
김성희 : "남편이 잘못했을 때 각서를 쓰는데 각서 쓰는 5분만 반성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습성은 또 나오기 마련인데 죽기 4분 전에 반성하고 죽는다고 해요."
김성희 : "공증을 했어요. 결혼 전 서약서에 30여 개의 조항을 썼는데 전 재산을 담보로 해서 공증을 받았고 남편이 수락했어요. 속 썩이는 남편 때문에 이혼 고민을 했는데 경제적인 현실이 마음을 바꿨어요. 남편이 예전에는 카사노바처럼 수많은 여자들이 전화가 오고 했는데 지금 이 남자를 줄 수는 없고 지금 지켜보고 있어요"
-김성희 시아버지
하지만 김성희는 시아버지에게는 무척 사랑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김성희는 어릴 적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시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했었다. 결혼할 당시 남편보다 시아버지를 더 좋아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성희 : "아버님은 너무 똑똑하시고 원리 원칙적이고 부지런하시다. 아버님이 자수성가를 하셔서 수전노시다. 제 생일날 시아버지께서 옷을 사 입으라고 돈을 주셨다. 시어머님께서 평소 돈을 잘 안 쓰시는 분인데 별일이다. 좋겠다고 부러워하셨다."
이후 김성희는 용돈으로 빨간색 원피스를 사 입고 시댁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에 시아버님께서 네가 빨간색 옷을 입으니 예쁘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어머니는 자기야 내가 빨간색 옷을 입으면 예쁠 거 같냐라고 물었고 시아버지는 버럭 하시며 무슨 빨간색 옷을 입느냐라며 뭐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김성희 : "제가 시댁에 가면 커피를 타오라는 작은 심부름도 안 시키신다. 밥도 시어머니한테 차리라고 하셨다. 그러면 나도 일어나서 함께 한다. 시아버지의 사랑은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것 같다"
김성희는 남편과 결혼 이후 곧바로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친정에 하는 것만큼 시댁 쪽에잘하지 못하다보니 시아버지도 나중에는 아들에게 서운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성희는 시아버님이 병상에 계실 때 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음식을 해서 2021년 한 번 찾아뵌 후 더 이상 얼굴을 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2023년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상 배우 김성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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