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전남편 이혼(사유), 재혼 남편 신동일 나이(차) 직업, 누구?>

김민정(배우) 전남편 이혼(사유), 재혼 남편 신동일 나이(차) 직업, 누구? 

 

 

-김민정(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가족 종교 학력

-김민정(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민정(배우) 결혼 전 남편 나이(차이) 직업 재산 

-김민정(배우)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 이혼, 이혼사유(이유)

-김민정(배우) 재혼 남편 신동일 나이(차이) 직업

-김민정(배우) 남편 신동일 결혼 스토리 자녀

-김민정(배우) 뇌종양 수술 동안 비결

-김민정(배우) 신동일 집(전원주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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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가족 종교 학력

 

배우 김민정의 본명은 신순애입니다. 배우 김민정 하면 아역 배우 김민정을 떠올리실 분들도 있을텐데요, 오늘 소개할 김민정은 과거 1970년대 이름을 날렸던 배우 김민정입니다.  

 

 

김민정 나이는 1948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74세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신동일과 아들이 있습니다. 김민정 종교는 개신교이며 김민정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정(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1971년 MBC 일일드라마 장희빈인데요, 여기서 김민정은 인현왕후 역을 맡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당시 김민정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 하면 지방 각지에서 올라오는 격려품들이 끊이질 않았고, 심지어 인현왕후의 죽음이 방송된 날에는 이에 항의하는 시청자들의 전화가 엄청나게 빗발쳐 방송사 업무가 마비가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후로 김민정은 1974년까지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대스타가 되었고, 이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나게 되지만, 얼마 못 가 이혼하고 1977년에 다시 컴백하여 주연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김민정은 중국배우들과도 작업한 적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 뒤에도 영화에 줄곧 출연하다가 2004년 토지에서 박 씨 부인으로 나와 여전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김민정은 2007년부터 방송된 못된 사람에서는 김성수의 엄마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에덴의 동쪽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민정은 이외에도 연극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1980년대부터 계속 연극을 해왔고, 알려진 작품만 수십여 편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민정은 1987년 자유혼으로 서울연극제 여자연기상을 거머쥔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외 김민정의 뮤지컬 데뷔작은 광개토대왕, 오즈의 마법사 2009년에는 연극 명성황후 내가 할 말이 있다 2000년에는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 등이 있으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동치미라는 연극에 나왔고,

 

 

2015년에는 러브스토리 연극에서 노부부 역할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6년부터는 헬로 마마라는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참고로, 김민정은 과거 세미트로트 음반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정(배우) 결혼 전 남편 나이(차이) 직업 재산 

 

김민정 첫번째 결혼과 남편 등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습니다. 단지 김민정을 모델로 고용했다는 것과 재일교포로 엄청난 부자(재벌) 남편이었다는 것에 대해서만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정 : "당시에 CF를 하자고 요청이 왔다. 한국적인 모델을 원한다고 했다. 방송국에서 저를 추천해 준 것이 사장과 결혼으로 이어졌다. 집이 500평 가까이 됐나. 한남동이었다. 그것도 집에 들어가려면 연못에 다리를 건너서 들어갈 정도였다."

김민정 : "일하는 사람들은 9명 내지 10명 이어다. 제가 아이를 하나 낳았을 때, 아이 한 명에 남의 식구는 9명 내기 10명이었다. 나를 도와주는 또 내 아이를 봐주는 저하고 아이를 봐주는 언니가 따로 있고 주방에 세 사람, 정원사, 경비아저씨 또 기사 아저씨 등 엄청 많았다"

 

하지만 김민정은 첫 번째 남편과의 부유했던 삶에도 결혼생활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김민정(배우)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 이혼, 이혼사유(이유)

 

김민정 : "결혼해서 1년 이후부터는 그렇게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TV를 안 봤다. 드라마를 일절 안 봤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저긴데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만 끊임없이 들었다."

 

 

김민정 : "기껏해야 백화점 명품관 가서 놀았다. 마음의 병은 돈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더라. 갖고 싶은 거 갖고 먹고 싶은 거 먹는다고 해결되지 않았다. 먹어도 맛이 없고 갖고 싶은 거 가져봤자 그까짓 거 며칠만 좋고 후회만 했다. 내가 이 비싼 걸 왜 샀지? 미쳤어 (라고 자책했다)"

 

김민정 : "항상 긴장하고 화장하고 옷 항상 하려 입고, 집에서나 밖에서나 그러고 살았다. 그래도 공허했다. 노력해도 예쁘게 봐주지 않으니까.  이런 것 같다. 꺾은 꽃은 시들지 않냐? 꺾이다 놓으면 시들게 되어 있고, 추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면 결국 버리게 된다. 똑같은 과정이다. 그리고 시선은 언제나 새로운 꽃에 가 있으니까"

 

결국 김민정은 다른 사람에게 눈을 돌린 전 남편으로 인해 마음속 깊은 곳부터 병들어 갔다고 합니다. 

 

 

김민정 : "한남동 집이 무덤이었다. 창살 없는 감옥인 것 같아 도망가는 게 자유라고 생각했다. 돈을 필요 없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원했다.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는 말을 못 했다. 걱정할 것 같아서 이야기를 안 했다. 그렇게 살다 죽을 것 같았다. 그리고 건강도 좋지 않은 상태였다."

 

-김민정(배우) 재혼 남편 신동일 나이(차이) 직업

 

이후 김민정은 방송 은퇴에 대한 회의감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짧은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10여 년 만에 방송계로 컴백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김민정은 1992년 만난 지금의 남편과 16년간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 두 사람 나이차이는 김민정은 1948년생인 74세이고, 김민정 남편 신동일은 1958년생인 64세로 김민정이 남편 신동일보다 10살 연상이라고 합니다.(당시 김민정은 40대 중반이고, 신동일은 30대 중반이었다고 합니다.)

 

김민정 남편 신종일 직업은 작가 겸 연극연출가로, 노래 작사도 한다고 하는데요, 원래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내를 위해 직업까지 바꾸었다고 합니다.

 

신동일 : "따로 직업이 있었는데 그 직업을 하자면 이 사람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헤어져 있어야 한다. 배우란 직업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와주는 게 제일 맞더라. 보니까 내 일을 해서는 못하더라. 그런데 이 사람 일은 때가 있으니까 그걸 내가 도와주고 하다 보니까.."

 

 

김민정 : "남편이 극작 공부도 했다. 방송아카데미를 10년 전에 다 졸업하고 나를 주인공으로 작품을 써주었다. 나를 올 주인공, 완전 주인공을. 그래서 공연을 했다. 작년(2013년)에. 내가 주인공이었다. 기립박수받았다"

 

-김민정(배우) 남편 신동일 결혼 스토리 자녀

 

김민정 남편 신동일은 중학생 때부터 김민정의 팬이었고, 오랜 기간 김민정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대학로 연극 뒤풀이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민정의 팬이었던 신동일이 이후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하네요.

 

 

 

남편의 구애에 결국 김민정은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친정 쪽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30대로 젊다 보니 김민정이 오히려 상처를 받을까 봐 염려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김민정 : "친정 쪽에서 반대가 심했다. 남편이 30대 중반이었으니까 굉장히 젊지 않냐. 오히려 내가 상처 받을까 봐 걱정했다."

 

 

두 사람은 이외에도 재혼의 입장이다 보니 각자 자녀가 있었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민정과 신동인은 각각 3남매와 남매를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07년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인 2008년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김민정의 환갑잔치를 겸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민정 : "형식보다는 신뢰를 가지고 살았다. 아이들 인격도 생각해서 그동안 조용히 살아왔다. 큰 고모님 연세가 아흔이 넘는 등 일가 어른들이 많으시다. 환갑잔치를 겸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참고로, 김민정 아들 서상원은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김민정은 아들을 배우로 키우고 싶어 유치원 때부터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의 대사연습을 시켰다고 하네요. 

 

 

김민정의 아들은 김민정이 남편 신동일과 웨딩촬영을 진행할 당시 신동일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아저씨를 빨리 받아들이지 못해 속상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지금은 엄마를 많이 챙겨주는 아저씨께 감사하다. 계속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정(배우) 뇌종양 수술

 

하지만 김민정은 2009년에는 뇌하수체 선종(뇌종양)이라는 병으로 인해 뇌수술을 받고, 요양 중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당시(2009년 7월) 김민정이 드라마 촬영 중 미끄러지는 부상을 당했는데 그 사고를 계기로 뇌종양을 다행히 조기에 발견한 덕에 실명 위기는 면했다고 합니다. 

 

 

김민정은 이후 수술을 받아 지금은 뇌종양이 말끔히 제거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김민정은 이에 대해 한 방송에서 "(오히려) 혹을 떼고 나니 대사도 잘 외워지고 집중도 잘 된다. 수술 이후 인생관이 달라졌다. 다시 연극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고맙다"며 삶의 희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정(배우) 동안 비결

 

김민정은 현재 7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김민정이 이와 같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자신보다 10세 아래인 남편에게 맞추고자 그만큼 노력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민정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50년간 49kg을 넘지 않으려고 한다. 남편이랑 늦게 만났다. 남편이 저보다 10세 아래다. 10년을 더 건강하게 살아야 남편에게 맞출 수 있지 않나"

 

 

김민정 : "올해(2017년) 7학년이 됐다. 70대가 됐다. 제 나이에 주름이 많아 보톡스도 맞고 한다. 주름이 너무 자글자글하면 안 되니까. 건강하고 예쁘게 늙자, 곱게 늙자. 그래서 올해부터 헬스를 끊었다"

 

실제로 김민정은 올해 70대 중반이 다 되어가는 나이임에도 꾸준히 필라테스로 운동하며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정(배우) 신동일 집(전원주택) 위치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평소 평범한 삶을 동경해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민정 부부 집(전원주택)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친환경 전원주택으로,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가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민정 부부 집(전원주택)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듯한 풍경과 넓은 마당, 그리고 거실은 높은 천장과 밝은 채광을 자랑하며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또한 창문은 아치형으로 이뤄져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했고, 또 온실에는 각종 채소와 과일들이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무 등으로 운치 있게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민정 부부는 이번에 동치미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얼마 전 남편이 위암 수술을 받았음에도 각종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해 몰래 먹는 모습을 발견하고 잔소리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김민정이 남편 심동일보다 나이도 10살이나 많고 또 남편을 사랑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크다보니 더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김민정의 하는 말들이 남편에게 잔소리가 되지 않도록 좀 더 지혜롭게 돌려서 말하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사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