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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 <나이 전부인 서갑숙, 재혼 아내(부인) 안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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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배우, 가수) 프로필 나이 전부인 서갑숙, 재혼 아내(부인) 안영숙 자녀

 

배우 노영국이 지난 2023년 9월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노영국은 지난주 방송을 시작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상황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영국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노영국 데뷔 작품 활동

-노영국 결혼 전부 인(아내) 서갑숙 나이(차) 이혼 사유(이유)

-노영국 전부인(아내) 서갑숙 잠자리 논란

-노영국 재혼 아내(부인) 안영숙 나이(차이) 직업

-노영국 아내(부인) 안영숙 자녀


-노영국(배우, 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노영국의 본명은 노길영이라고 합니다. 노영국 나이는 1948년 12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노영국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이며, 노영국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안영순이 있습니다. 노영국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영국의 소속사는 유에스 미디어 소속이라고 합니다. 

 

 

 

-노영국(배우, 가수) 데뷔 작품 활동

 

노영국은 1967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1968년 뮤지컬배우 데뷔하였으며, 그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노영국은 MBC 드라마 113 수사본부를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은혜의 땅, 대원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금잔화, 엄마의 바다, 한명회, 장희빈, 내 사랑 유미, 옥이 이모,

 

그리고 제 4공화국, 여울, 의가형제, 홍길동,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별순검,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천만번 사랑해, 주홍글씨, 조선 X파일 기찰비록, 여제, 무신, 당신뿐이야, 사랑만 할래, 황홀한 이웃, 당신을 주문합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로는 1995년 애니깽을 비롯해 여울, 똑바로 살아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습니다. 

 

 

노영국은 1948년생으로 현재 기준으로 70줄이 넘었지만, 동안 외모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하나인데요, 또한 노영국은 노래도 상당히 잘 하여 1988년 1집 사나이 빈가슴, 2012년에 2집 꽃바람 오해 사랑, 고백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큰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 등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노영국은 2016년 이후 배우 활동은 거의 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현재도 현재 배우 활동보다는 가수 활동을 더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MBN 보이스 킹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노영국(배우, 가수) 결혼 전부인(아내) 서갑숙 나이(차이) 이혼 사유(이유)

 

노영국은 전부인(아내)인 탤런트 서갑숙과 1988년 늦은 나이에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했는데요, 결혼 후 두 딸을 두기까지 했지만 고부 갈등을 이기지 못해 결혼 9년 차이던 1997년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노영국(배우, 가수) 전부인(아내) 서갑숙 잠자리 논란

 

노영국은 그렇게 전 부인 서갑숙과 이혼 후 10년간 공백을 가졌는데요, 노영국의 전처(부인) 서갑숙은 이혼 직후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자서전을 발간해 유부남과 불륜(간통)을 저지른 사실을 고백하며 파문을 불러일으키며 노영국의 전부인과 잠자리 관련 루머가 돌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노영국은 방송을 통해 이를 해명하게 됩니다. 

 

 

노영국 : "서갑숙씨가 이혼 후에 극단을 했는데 손해를 많이 봤다. 저는 상실감 때문이라고 이해했다. 빚진 걸 해결하려고 수필을 쓰겠다고 해서 내 얘기는 쓰지 말라고 했다"

 

노영국 : "실제로 제 이야기는 없었는데 출판사에서 책을 팔아야 하니까 마치 저랑 서갑숙 씨의 잠자리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홍보가 됐단다. 저는 안 읽어봤는데 읽어 본 사람들은 그런 내용이 없다고 하더라. 저희가 약자니까 길길 뛰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이후에 3,4년 창피해서 숨었다"

 

노영국 : "(전 부인과 헤어진(이혼) 이유는) 고부 환경 때문이다. 가정환경이 서갑숙씨가 버티기 어려웠다 제가 더 똑똑했더라면 잘 헤쳐나갔을 텐데 미안함이 있다"

 

 

-노영국(배우, 가수) 재혼 아내(부인) 안영숙 나이(차이) 직업

 

노영국은 이후 10년간 자숙기간을 가진 그는 2008년 KBS 드라마 대왕세종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복귀했는데요, 2006년에는 지금의 아내(부인)인 동갑내기 패션(헤어)디자이너 안영숙과 재혼하게 됩니다.

 

 

노영국 : "수십 년 전 제가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 아내가 의상을 담당했죠. 이후 세월이 흘러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저와 비슷한 인생 경험을 했더라고요. 이혼 후의 고통과 슬픔을 서로에게 털어놓다 보니 이심전심으로 마음이 통했어요"

노영국 ; "아내가 30년간 의류사업을 했는데 나이 들어서까지 일하는 게 안쓰러워 그만두라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도 집에서 편하게 쉬지 않고 제 코디네이터를 자처하더라고요. 재혼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가장으로서의 책임도 느끼죠. 남자로서 본래의 모습을 찾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노영국(배우, 가수) 아내(부인) 안영숙 자녀

 

사실 노영국은 1997년 전부인(아내) 서갑숙과 이혼한 뒤 연기생활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고 하는데요, 이혼 후 몇 년간은 노영국이 두 딸을 데리고 살았는데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이에 노영국은 아이들을 뒷바라지할 수가 없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전부 인(아내)인 서갑숙에게 아이들을 맡아주면 좋겠다고 부탁한 후 서갑숙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1년 뒤 아이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영국은 그렇게 아이들을 보내고 나서 한동안 우울증을 앓았다고 합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 마음 아팠고, 그런 자신이 한없이 무력하고 초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노영국 ; "그때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었어요. 온종일 집에 틀어박혀서 술만 마셨죠. 죽어버릴까...라는 생각도 했어요. 사춘기 시절 염세주의에 빠져 자살을 두 번이나 시도해 죽음의 문턱까지 간 적도 있지만 그때 하고는 상황이 또 달랐어요."

 

 

노영국 : "어쩌다 내 인생이 이렇게 됐나 싶어 서러움에 눈물도 났지만 한 번뿐인 인생,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죠"

 

 

노영국은 전 부인(아내) 서갑숙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을 맡기면서도 양육비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자 혼자 아이 둘 데리고 살기 힘들었을텐데 그럼에도 아이들을 반듯하게 잘 키워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영국은 이혼하면서 아이들에게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주긴 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을 끔찍하게 사랑하고 아이들 중심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노영국 ; "아이들한테는 늘 미안하죠.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그래도 지금껏 불만을 토로하거나 반항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어요. 항상 부모 말을 수긍하고 잘 따라주었죠."

 

 

노영국이 재혼할 때도 아이들은 반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엄마가 둘이 되니 더 좋다며 축하해줬다고 하네요. 

 

 

노영국 ; "아이들은 지금의 아내를 아줌마라고 불러요. 가끔 저희 집에 와서 자고 가는데 아주 스스럼없이 대하죠. 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내에게 주저하지 않고 달라고 요구하기도 해요"

 

노영국은 아내가 자신의 아이들을 살갑게 대할 때마다 그도 아내의 자식들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노영국의 아내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2남 1녀를 두었는데 모두 결혼해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영국 ; '미국의 아이들과는 아직 만나지 못하고 전화 통화만 했어요. 저는 우리 아이들 못지 않게 아내의 자식들도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고 그들이 믿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핏줄에 대한 애정은 본능적인 것이지만 미국의 아이들한테도 아빠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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