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프로필 나이 결혼 아내(부인) 직업, 누구?>

▷ 구본길(펜싱 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팀

 

 

펜싱선수 구본길은 1989년 4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구본길 고향은 대구직할시이며, 구본길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3명과 아내(부인) 박은주와 아들 구우주(2023년생), 둘째 모찌(2024년 7월 출산 예정)가 있습니다. 

 

이중 어머니 선태복 씨는 육상 선수 출신으로 도내 대회를 휩쓸어 별명이 울릉도 임춘애였다고 하며, 셋째 누나는 육상, 인라인, 카누, 볼링을 취미로 즐기는 만능 스포츠 우먼이라고 합니다. 

 

구본길은 키 182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대구만촌초등학교, 오성중학교, 오성고등학교, 동의대학교 체육학사,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체육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본길은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수이며, 소속사는 브리온컴퍼니 소속입니다. 

 

 

▷ 구본길 펜싱 선수 경력

 

 

펜싱선수인 구본길의 주 종목은 사브르입니다. 구본승은 2009년 시니어 데뷔 직후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단체전에 출전하여 대한민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 2013~2014, 2014~2015, 2016~2017 시즌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10년째 남자 사브르 세계 정상을 지켜왔습니다.

 

또한 구본길은 2017년 독일 라이프치히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래머가 됐고, 2018년에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한솥밥 후배 오상욱을 꺾고 한국 선수 첫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단체전에서는 "뛰어난 후배 오상욱이 병역 특례를 통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따겠다"는 약속도 지켰으며, 2019 시즌 세계선수권에서도 주장으로서 오상욱, 김준호, 하한솔 등 후배들을 이끌고 아시아 최초의 세계선수권 단체전 3연패 위업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구본길은 지난 7월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한정할 때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가 됩니다. 참고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땐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구본길은 알제 월드컵 64강, 오를레앙 그랑프리 64강, 튀니스 그랑프리 32강, 트빌리시 월드컵 16강, 파도바 월드컵 16강, 부다페스트 월드컵 32강, 서울 그랑프리 16강, 마드리드 월드컵 8강에 올랐고, 2024 파리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어 네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 단체적 3연패와 개인전 메달을 목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 구본길(펜싱 선수) 그외 활동

구본길은 펜싱 외에도 2016년 (주)프로젝트 케이와 에이전트 계약을 하여 글로벌 기업인 P&G의 메인 모델로도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프로젝트 케이는 펜싱 플뢰레 종목의 엄마검객 남현희 선수의 에이젼트도 함께 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 2명과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의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부터 노는 브로, 골벤져스, 노는 언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아는 형님, 집사부일체, 라디오스타, 돌싱포맨, 뽕숭아 학당, 슈돌, 미운 우리 새끼, 도시어부, 대한 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구본길인데요, 이번에는 동상이몽2에 아내와 함께 합류하게 되었네요. 

 

▷ 구본길(펜싱 선수) 결혼 아내(부인) 박은주 나이차이 직업 

 

 

구본길은 지금의 아내(부인) 박은주 씨와 지난 2019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구본길과 아내(부인) 두 사람의 나이차는 구본길은 1989년생인 33세이고, 아내(부인)는 1987년생인 35세로, 구본길보다 아내(부인)가 두 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구본길 아내(부인) 직업은 결혼 당시 승무원 출신으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본길이 방송을 통해 "일반인 아내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할 정도인데요, 14년차 승무원인 아내 박은주 씨는 2024년 5월 말 기준 임신 7개월로 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구본길(펜싱 선수) 아내 박은주 결혼스토리 근황

구본길은 아내(부인) 박은주 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 2017~2019년 전무후무한 세계선수권 단체전 3연패 직후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구본길은 아내(부인)를 만난 후 심적인 안정을 얻고 모든 것이 잘 되었다고 하네요.

 

구본길 : "여자친구(지금의 아내)가 이해심이 깊다. 선수촌에 있고, 우리 둘 다 일정이 빠듯하다 보니 마음만큼 챙겨주지 못하는데도 여자 친구가 선수로서 내 생활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 줬다. 함께 하면서 심적인 안정을 얻었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모든 것이 잘됐다.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본길 : "지난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2관왕) 때도 여자친구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여자 친구를 만난 후 슬럼프에서 벗어났고, 세계랭킹 1위도 회복했다. 올 시즌 첫 주장을 맡으면서 힘든 점도 많았는데 예비신부(아내)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

 

 

또한 당시 구본길은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결혼할까도 생각했지만, 기왕 할 것 빨리 하기로 했다. 올림픽 메달을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다. 안정된 환경에서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올림픽에 도전하는 것이 내게도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도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양가에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마치고 불과 2주 후 지병으로 2년째 투병 중이던 장인이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구본길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구본길 : "결혼식까지 장인어른께서 버텨주셨다. 아내가 정말 많이 힘들어 했다. 하늘에 계신 장인어른이 오늘 이 금메달을 보셨다면 엄청 자랑스러워하셨을 텐데, 엄청 좋아하셨을 텐데..장인어른께서 하늘나라에서 도와주신 것 같다. 분명 많이 응원해주시고 자랑스러워하실 거라 믿고 있다"

 

구본길 : "아내를 본 지 두 달이 넘었다. 핸드폰 영상통화로 힘겨운 시간을 버텨왔다. 하늘이 내린다는 금메달을 다시 품은 후 가장 먼저 떠올린 건 역시 아내와 가족이다. 올림픽을 준비한다고 만나지도 못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기다려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가족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다만, 구본길은 경기와 훈련이 많아 아내를 거의 보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아내 박은주 씨는 시어머니가 육아를 많이 도와주신다며 "남편과는 결혼하고 같이 잔 시간 날을 세는 게 더 빠를 것 같다. 한 달에 4일 정도 같이 자고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구본길(펜싱 선수) 아내 박은주 아들 근황

결혼 이후 두 사람은 2023년 아들 구우주를 낳고, 이어 2024년 7월 둘째 모찌(태명)를 낳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동상이몽2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올림픽 3연패와 함께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펜싱선수 구본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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