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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유도 선수)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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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조구함의 행동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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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은 지난 7월 29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의 미 일 혼혈 선수 애런 울프(25)에게 골든 스코어(연장전) 5분 35초, 총 9분 35초 동안 이어진 접전 끝에 한판 패했는데요, 울프의 발기술을 몇 번씩 가까스로 방어해냈지만 결국 그의 안다리후리기에 뒤로 넘어졌습니다. 

 

조구함은 경기를 마치고 울프를 축하하며 그의 손을 들어 올려주었는데요,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유스 댓글에선 울프의 승리를 축하하는 글과 함께 조구함의 태도를 칭찬하는 글이 많이 올라와 높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쉬웠을 텐데오 울프의 손을 들어준 한국 조 선수의 태도에 감동했다. 이것이 스포츠맨십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이것이야말로 무도가라고 생각한다. 울프 선수, 조 선수 고마워요", "한국 선수도 스포츠맨십이 멋진 선수였다. 고맙다", "경기 후 상대 한국 선수가 울츠 선수를 칭찬해줬다. 좋은 광경이었다"등 댓글도 달렸습니다. 

 

조구함은 경기를 마친 뒤 울프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 "울프가 너무 강하더라. 선수로서 강한 선수와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국가대표를 10년 넘게 했는데, 지금까지 만나본 선수 중에 제일 강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바로 이곳, 일본 부도칸에서 열렸던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울프를 만나 이겼었다. 그때 기억을 되살려 공격적으로 하면 될 것 같았는데, 울프가 많이 준비했더라. 3년 뒤 파리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다시 준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 조구함(유도 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키 종교 소속

 

“조구함

 

유도선수 조구함은 1992년 7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조구함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이며, 조구함 학력은 우석초등학교, 대성중학교, 창석고등학교,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흥민과 같은 춘천시 출신이며 나이도 동갑으로 출생일 불과 22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구함은 키 178cm에 몸무게는 100kg이라고 하고요, 조구함 종교는 개신교이며, 조구함의 현재 소속은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 조구함(유도 선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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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씨름 선수, 어머니는 육상 선수 출신으로 부모님의 운동신경을 물려받았다고 하는 조구함 선수는 2016 리우 올림픽까지 -100kg급에서 도전을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매달과 연이 없었습니다.

 

조구함은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 3위를 했고, 이후 UF 제주 그랑프리,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연이어 우승하기도 했지만 이후 리우 올림픽 직전 전방 십자인대를 다치며 결국 16강에서 탈락한 것입니다.

 

조구함 :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하고 한국에 돌아왔어요. 좀 힘들더라고요. 힘든 시기를 잊을 방법은 빨리 몸 상태를 다시 만들고 재정비하는 것으로 생각했어요. 다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자, 금메달로 패배를 잊고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을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준비했죠"

 

 

이후 금메달을 따자고 다짐했던 조구함은 결국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패배를 조금씩 조금씩 씻어갔다고 합니다. 이후 조구함은 이번 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알려지며 다른 많은 선수들의 견제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구함 : "모든 선수가 비슷할 겁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서로의 전략을 잘 알고 있어요. 상대방이 알고 있어도 내가 넘길 수 이쓴 가지고 있어야 해요. 상대방보다 강한 체력도 필수죠. 전력 노출을 크게 신경 쓰기보다는,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다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 조구함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

조구함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세계랭킹 2위인 포르투갈의 조르즈 폰세카를 꺾으면서 이 체급에서는 장성호 이후로 17년 만에 한국 선수로 결승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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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상대로 일본의 아론울프를 만나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약 10분간의 혈투 끝에 아쉽게 한판패를 했음에도 상대인 울프 선수의 손을 들어주어 올림픽 정신을 준수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구함은 2011년 1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1년 현재 국가대표팀에서 맏형이자 주장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도쿄올림픽 이후 방송 출연 제의가 많이 들어와 여러 예능 등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 튀즈 온 더 블록과 뽕숭아학당에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다음 파리 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 따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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