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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소개,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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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소개

 

“영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임무를 끝낸 암살자가 그에게 형제를 잃은 복수자와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인다는 내용의 범죄액션물입니다. 영화 제목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주기도문 중에 한 구절을 따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홍원찬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이며, 황정민, 이정재가 신세계 이후 7년만에 재회해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 감독 : 홍원찬
  • 배우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외
  • 개봉일 : 2020년 8월 5일(일반판) / 2020년 10월 28일(파이널 컷)
  • 상영시간 : 107분(일반판) / 114분(파이널 컷)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일반판) / 청소년 관람불가(파이널 컷)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시놉시스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장인물

▷ 김인남(황정민) : 메인 주인공이자 살인청부업자.

 

 

군 출신으로 과거 국정원에서 대인 살상 등의 비윤리적인 일을 담당했던 비밀부서의 특수요원이었다. 상부의 조직해체 명령으로 해외로 피신해 살인청부업 일을 하며 영혼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서영주의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추격을 벌인다. 모국어인 한국어 외에 영어와 일본어를 할 수 있다. 일본에서 오래 산 탓인지 한국어가 어눌해졌다. 다만 태국어는 못해서 태국인들과 이야기할 때는 유머가 통역해주거나 영어로 대화한다. 

 

▷ 레이(이정재) :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자이니치 출신 야쿠자로 야쿠자, 살인청부업자들 사이에서도 잔혹하기로 유명해 별명이 인간 백정일 정도. 인남의 마지막 청부살인의 대상이 자신의 형이었다는 걸 알고 인남을 추적한다. 

 

 

▷ 유이(박정민) : 서브 주인공이자 개그 캐릭터. 인남이 방콕에서 만난 조력자로, 가이드 겸 통역을 맡는다. 수술이 덜 된 트랜스젠더다. 참고로 인남과 첫 만남에서 인남이 유이에게 이 돈이면 저 수술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 서영주(최희서) : 인남의 전 연인 종수에게 소개받은 골프장을 인수하려 돈을 준비했다가 현지 마피아에게 딸을 납치당해 몸값을 가지고 거래장소에 홀로 나갔다가 살해되어 장기를 적출당하고 시체는 바다에 버려진다. 

 

 

 

▷ 시마다(박명훈) : 김인남의 살인 청부업 브로커. 자이니치 출신이다. 파나마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건만 더 처리하지 않겠냐고 농담같은 제안을 건넸다가 마지막 한 건이 네가 되고 싶냐는 인남의 살벌한 대꾸에 바로 꼬리를 내린다. 인남을 뒤쫓기 시작한 레이에게 처음으로 살해당한 인물

 

 

▷ 김춘성(송명창) : 김인남의 국정원 요원 시절 상관. 인남이 군 소속이었던 시절부터 상당히 길게 알고 지냈던 듯 하며 개인적인 친분 또한 깊은 것으로 보인다. 영주가 아이를 낳는 대신 동남아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은퇴 후 횟집을 운영하다가 인천으로 넘어온 레이에게 살해당한다.

 

 

▷ 영배(이서환) : 김춘성의 요청으로 인남을 태국 현지에서 돕는 브로커. 인남에세 유이 소개, 권총 조달, 밀항 알선 등 다양하게 도움을 주었지만 시마다, 춘성과 마찬가지로 레이가 살해한다. 

 

 

▷ 한종수(오대환) : 서영주의 현재 계약 파트너, 한국에서 대형 사기를 치고 동남아로 도피했으며, 거기에서도 부동산 수많은 여자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다고 언급된다. 레이가 이 사람의 동생이라서 레이가 인남을 추적하는 동기가 된다. 

 

 

▷ 고레다(토요하라 코스케) : 자이니치 출시 야쿠자. 거대 야쿠자 조직의 동경지부장. 김인남의 마지막 타겟으로, 그동안 수많은 여자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다고 언급된다. 레이가 이 사람의 동생이라서 레이가 인남을 추적하는 동기가 된다. 

 

 

▷ 유민(박소이) : 서영주의 딸. 부모에 의해 납치당해 영주가 인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계기가 된다. 

 

 

▷ 센세이(하쿠류 편) : 레이에게 인남의 존재를 알려준 브로커, 고레다가 처리 당한 방식을 보고서 인남의 존재를 눈치 채 레이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영화에선 생략됩니다. 

 

▷ 린린(심영은) : 영주의 딸 유민을 납치한 조선족 보모.

 

▷ 란(비데아 판스링강) : 태국 최대 마피아 조직원 차오포의 수장. 인남의 손에 자기 조직원들이 학살당하자 헤이와 손을 잡지만 레이의 더한 진학함을 알게 되자 하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줄거리와 결말(스포O)

8년 전, 국정원에서 비밀부서의 특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인남(황정민)과 그 상사인 김춘성(송영창)은 조직이 해체되었으니 해외로 대피하라는 일방적인 명을 받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이 끝이라고 직감한 인남은 애인 영주(최희서)에게 찾아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일본으로 떠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영주는 인남을 제거하러 온 요원들과의 전투에 휘말려 큰 충격을 받게 되고, 김춘성의 도움을 받아 한국을 떠나 태국에 정착합니다. 영주는 인남에게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것은 알리지 않고 김춘성에게만 털어놓습니다. 

 

 

그 후 인남은 일본에서 살인청부업자로 활동해 돈을 벌게 되었지만 허무함에 지쳐 자신의 에이전트인 시마다(박명훈)에게 마지막 일만 맡은 뒤 파나마로 떠나겠다고 하고, 마지막 타겟인 고레다를 죽인 뒤 정말 마지막을 한 건만 더 맡아달라는 제안을 거절하고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고레다에게 숨겨진 동생 레이(이정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영주는 태국에서 딸과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골프장 투자 건으로 한종수의 투자 제안을 받던 중 미심쩍다고 의심하면서도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한종수 일당은 영주가 고용한 조선족 보모를 끌어들여 유민을 납치합니다.

 

 

 

 

영주는 태국 경찰과 대사관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태국 경찰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에 영주는 춘성을 통해 인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했지만, 인남은 이미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살고 있던지라 죽었다고 전하라며 영주의 연락을 회피합니다.

 

하지만 이후 영주가 살해당하자, 유류품에서 인남에게 연락한 흔적을 발견한 대사관의 도움으로 인남에게 시신을 수습하여 달라는 연락을 받게 되고, 유류품에서 영주와 딸의 사진을 발견하고 존재를 몰랐던 자신의 딸인 유민(박소이)이 납치당해 행방불명된 사실을 알게 되어 춘성의 도움으로 인천 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때 시마다는 인남에게 레이의 존재를 경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이에게 잡혀 짐승처럼 거꾸로 매달려 배가 갈린 채 죽게 되고, 시마다가 죽기 전에 인남이 인천에 있다는 정보를 발설하는 바람에, 김춘성도 인남이 태국으로 떠난 뒤 레이의 습격을 받아 죽게 됩니다. 

 

 

인남은 방콕에 도착해 김춘성이 죽기 전에 연결시켜준 현지 브로커 영배(이서환)에게 방콕 현지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영주를 죽인 범인이 부동산 사기꾼, 한종수(오대환)와 그 일당들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인남은 납치된 유민의 시체라도 찾기 위해 한종수를 족쳐 납치범의 정보를 얻게 됩니다. 

 

 

 

뒤이어 잡은 납치범 조선족 보모에게서 유민을 납치한 자들이 차오포라는 마피아 조직임을 알게 되고, 차오포의 수장인 란의 작업장 중 한 곳에 유민이 장기거래 목적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인남은 영배를 통해 트랜스젠더 수술 중에 돈이 부족해서 아직 수술이 덜 된 유이(박정민)의 태국 현지 가이드를 받으며 유민을 찾으러 다닙니다. 

 

레이도 태국 갱단의 도움을 받아 유민을 납치한 조선족 보모를 알아내고, 갱단은 레이에게 납치범을 자신들이 잡았다며 돈을 받고 레이를 아지트로 안내합니다. 하지만 태국 갱단은 레이의 돈을 노리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고, 레이를 죽여서 돈을 가로채려 하지만 오히려 레이의 손에 전부 죽고, 한 명만이 목숨을 빌며 레이를 도와줍니다. 

 

 

인남은 유이와 함께 차오포에서 장기매매에 쓸 아이들을 감금해준 창소를 찾아내지만, 유민은 이미 수술을 받으러 떠난 상태였습니다. 한 남자아이의 도움을 받아 그대로 유이와 함께 유민이 끌려간 랑야오로 떠나려던 인남 일행 앞에 갑자기 레이가 남아있던 파오포 조직원들을 모두 죽이며 난입합니다. 인남은 유이와 남자아이를 먼저 보낸 후, 복도에서 레이와 치열한 일기토를 펼칩니다. 

 

 

이후 유이는 경찰에 잡히게 되고, 인남도 가까스로 레이에게서 벗어납니다. 그리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죽기 싫으면 쫓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레이는 너와 연관된 모든 사람을 죽일 것이라고 답합니다. 

 

한편 현지경찰은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지만 대낮에 6명이 살해당하고 인신매매 아지트가 발각되는 일로 사건 현장에서 체포한 유이를 강도 높게 심문하고, 결국 인남이 랑야오로 향한다는 정보를 불고 풀려납니다. 이에 경찰은 범행 수법을 보아 고도로 춘련받은 요원으로 판단, SWAT 파견까지 결정합니다. 

 

 

인남은 영배에게 권총과 함께 태국에서 파나마로 밀항할 수 있는 루트를 도움받아 랑야오로 가 수소문하여 유민이 잡혀있는 곳을 알아내 거의 되찾기 직전까지 가지만 인남을 추적해 따라온 레이가 총기를 들고 나타나 난사하며 인남을 죽이려 합니다. 

 

그 와중에 현지 경찰들과 SWAT들이 나타나 총기를 가진 레이쪽을 우선적으로 공격해 인남은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가 수술실에서 장기가 적출되기 직전이었던 유민을 구출해냅니다.

 

 

그리고 레이의 습격으로 인해 입은 부상을 직접 치료하고 유민을 정성껏 돌보로 깨어난 유민에게 자신을 아빠가 아닌 엄마와 친한 친구였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유민은 납치로 인한 극심한 공포로 인해 실어증에 걸린 상황. 인남은 이후 영배에게 밀항 루트를 확보한 뒤, 밀항 브로커가 제시한 호텔에 투숙합니다.

 

한편, 레이는 온몸에 수류탄을 두르고 란의 조직을 직접 찾아가 인남을 찾게 도와주고 인력 지원을 받는 협상을 합니다. 란은 인남은 자신이 죽일 것이고 시체만 넘겨주겠다고 말하며 레이에게 협력하기로 합니다. 란 일당은 방콕을 이잡듯이 뒤져 영배를 찾아내 살해하나 유이는 란 조직원을 발견하고 숨어서 화를 피합니다. 

 

 

이후 인남은 유민이 계속해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해 호텔에 왕진 신청을 하여 소아과 의사를 불러 진찰을 받게 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어 말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인남은 유민에게 마술을 보여주며 교감을 나눈 뒤, 의사에게 잠시 유민을 맡기고 밀항 브로커를 만나 최종 밀항 루트를 확인합니다. 인남이 잠시 떠난 사이에 유민은 혼잣말로 엄마...아빠 라고 중얼거리며 말을 다시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브로커와 접선 후 인남이 호텔에 들어오자 이미 수십 명이 넘는 란의 조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인남은 이들을 모두 해치우며 유민을 찾습니다. 하지만 레이와 란의 조직원들은 이미 객실에 있던 의사를 죽이고 유민을 납치해놓은 상황. 유민만은 살려달라며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냐는 인남의 부탁에도 레이는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냐는 그 말이 듣고 싶어서 이 일을 계속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조직원들이 인남을 기절시킨 뒤, 레이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며 방 안에 있던 란의 조직원들을 둘 빼고 모두 죽여버리고 인남을 자신이 직접 죽이기 위해 조직원들을 매수하고 유민이 들어있는 가방을 챙겨갑니다. 

 

그런데 유이가 호텔 주차장에서 인남이 얘기했던 장소에 나와있었고 인남을 납치해가는 상황을 목격하고, 직접 차를 몰아 인남이 탄 차를 치어 인남을 구출합니다. 결박에서 풀려난 인남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레이의 차를 좋아가고, 지름길을 통해 차의 앞을 막아서며 총으로 앞유리창을 파괴하고 달려드는 차 속으로 뛰어들며 최후의 결투를 벌입니다. 

 

 

 

하지만 인남은 그동안 큰 부상을 입었던 상태라 레이에게 밀리게 되고, 차에 있던 수류탄을 바깥으로 던져 둘 모두 큰 부상을 입게 만듭니다. 그 사이 인남은 가방에 들어있던 유민을 꺼내 무사한지 확인하고 곧바로 현장에 온 유이에게 유민을 넘겨줍니다.

 

 

정신을 차린 레이가 인남에게 칼을 찔러넣지만, 인남은 유민을 시선에서 벗어날 때까지 바라보다 미리 안전핀을 빼놨던 수류탄을 떨어뜨려 자폭, 유민을 쫓는 최후의 위협을 제거합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어느 터미널에 찾아온 유이와 유민은 보관함에 있던 가방을 하나 꺼내는데, 그동안 인남이 벌어왔던 엄청난 양의 달러와 파나마에 관한 자료, 인남의 여권이 들어있었습니다. 인남이 만약 자신이 죽거나 유민과 같이 가지 못할 경우 유이에게 유민과 함께 이 짐들을 맡긴다는 음성 메시지를 남겼고 이 때문에 유이가 호텔로 찾아왔던 것입니다.

 

유이와 유민은 인남이 미리 준비했던 파나마의 어느 고급 주택에 도착하고 해변에서 놀며 파나마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고 집 안에 유민과 영주, 인남의 여권 사진이 담긴 액자를 비추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뒷이야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019년 가을부터 약 4개월간 한국 태국 일본 3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촬영의 80%가 태국에서 이루어졌고, 초반 부분은 일본 도쿄도에서 촬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홍원찬 감독 : "태국 방콕은 이 도시만의 특수한 이국적인 정서가 있다. 낯섦과 두려움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어서 이곳에서 벌어지는 추격액션이 선사할 독특한 스타일에 대한 기대가 있다"

 

그리고 한국 로케이션은 주로 인천에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시간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붉고도 검푸른 해안 마을의 하늘은 제작진이 304일을 대기하며 얻어낸 장면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태국에서의 장면은 주로 오렌지 톤의 색감을,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장면은 청록색톤을 바탕으로 한 뉴트럴한 색감으로 연출했다고 합니다. 또한 액션의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100% 핸드헬드를 사용하였으며, 스톱모션 액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또다른 주연인 박정민이 티저 포스터, 1차 예고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대해 황정민, 이정재, 그리고 감독은 일부러 감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코로나 19 사태 발발 이후에 개봉한 영화 중 첫 4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을 정도로 엄청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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