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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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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나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인기 작품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전날까지 미국에서 1위였던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앞지르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월드 랭킹 TV쇼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기록한 미국 최고 순위 작품은 지난해 공개된 스위트홈(3위)이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과 미국에서는 물론 홍콩, 대만,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싱가포르 등 총 1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직 오징어 게임을 못 보신 분들 가운데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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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데스 게임 장르물로, 오징어 게임이라는 제목은 골목 게임 오징어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무엇보다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장과 이정재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며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등 주 조연의 연기력도 인정을 받았으며,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도굴의 황동혁 감독의 군더더기 없는 연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연출, 극본 : 황동혁
  • 배우 : 이정재, 박혜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트리파티 아누팜 외
  • 공개일 : 2021년 9월 17일
  • 공개 회차 : 9부작
  • 러닝 타임 : 7시간 56분 31초
  • 제작 : (주)싸이런 픽처스
  • 유통 : 넷플릭스
  • 시청등급 : 18 청소년 관람불가

오징어 게임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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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성기훈(이정재) : 46세, 대한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대신 자동차 회사에 취업하였다가 파업을 하다 구조조정으로 실직당한 이후로 치킨집을 열었다 사업에 실패, 아내와 이혼까지 하고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머니 돈을 훔쳐 경마장에 갈 만큼 철없는 기훈은 새아빠를 따라 미국에 간다는 딸과 당뇨로 당장 입원해야 하는 어머니를 위해 큰돈이 절실하다. 지하철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가 건넨 명함,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기훈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참여한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걸어야 하는지는 도착해서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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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우(박해수) :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기쁨 증권 투자 2 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60억)의 빚더미에 앉았다. 어머니에게는 미국에 출장을 나갔다고 얘기했지만 실상은 그저 빚쟁이들과 자금 횡령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수배되어 경찰을 피해 숨어 지내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에서 친구 기훈과 재회, 첫 탈락자가 사살당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정신 못 차리는 기훈에게 조언을 해주어 정신을 다잡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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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남(오영수) : 뇌종양에 걸린 칠순 노인으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처럼 연기한다. 어차피 얼마 남지 않은 삶.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겁을 먹긴커녕 오히려 게임 자체를 순수하게 즐긴다. 알고 보니 그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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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새벽(정호연) : 가족을 위해 큰돈을 필요로 하는 절박한 상황의 탈북자이다. 어릴 때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조부모, 오빠를 잃었다. 탈북을 하면서 동생만 같이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고, 아빠는 총살, 엄마는 공안에 걸려 북으로 다시 환송되었다. 죽기 살기로 돈을 버는 것은 보육원에 혼자 남겨진 남동생과 북에 있는 부모님을 탈북시켜 함께 살고 싶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중개인에게 사기당해 돈을 모두 잃고 만다.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마지막 희망, 이 게임에 모든 것을 걸었다. 게임에 참가하기 이전부터 산전수전 다 겪어 사람을 불신하고, 굉장히 닫혀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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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글 -> 정호연 남자친구 이동휘 나이(차) 오징어게임 수입 근황

 

▷ 황준호(위하준) : 기훈이 경찰서로 가지고 온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그려진 명함을 사라진 형의 고시원에서도 발견하고 게임에 잠입하게 되는 경찰. 경기를 진행하는 가면 남으로 위장해 형의 행방을 쫓는 한편 게임에 숨겨진 비밀에도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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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둘 알리(트리파티 아누팜) : 파키스탄에서 온 불법 체류자로, 나이는 서른세 살. 같이 한국으로 이주해온 아내와 한 살배기 아들이 하나 있다.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결승선 직전에 시체의 팔을 밟아 넘어져 탈락할 뻔한 기훈을 무려 한 손으로 잡고 버티며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중 덕수에 뒤지지 않는 괴력의 소유자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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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녀(김주령) : 사회에서도 살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가리는 것이 없었다. 게임장에서도 그녀의 생존 능력은 빛을 발한다. 강해 보이거나 이길 것 같은 참가자에게 접근해 수시로 입장을 바꿔가며 어떻게든 한 팀을 이뤄보려 한다. 언제까지 그게 먹힐지 모르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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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수(허성태) : 기세 등등한 조폭 덕수는 실상 카지노에서 조직의 돈까지 모두 잃고 쫓기고 있는 신세다. 조직에 잡히는 순간 어차피 죽은 목숨, 게임에서 승리하면 모든 것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것이 살인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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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이유미) : 세 번째 게임인 줄다리기 게임에서 팀원을 찾던 새벽이 혼자 있던 지영을 직접 스카우트한다. 딱히 의욕적이진 않지만 맡은 역할은 잘 해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게임을 마치고 감사 기도를 올리는 개신교 신자에게 우리가 살아남은 건 상우와 오일남 할아버지 덕분이라며 기도를 한 거면 그들에게나 하라고 하는 증 종교에 굉장히 반감을 가진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후 새벽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고 거절당하지만, 먼저 자신에게 말을 건 것은 새벽이라며 계속해서 붙어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 병기(유상주) : 직업은 의사이며 과거 수술 실패로 환자를 죽인 경력이 있다. 진행 요원 일부와 내통하여 진행 측은 일부 죽지 않고 숨만 붙어 있는 탈락자들을 한 명씩 빼돌리고, 병기는 의사 경력을 살려 탈락자에게서 장기를 빼내고 그 대가로 진행 측에게서 힌트를 받는 거래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사살당하여 다른 장기밀매 요원들과 함께 매달리는 신세가 된다. 

 

 

▶ 주최 측

▷ 프런트맨 : 오징어 게임 관리자, 알고 보니...

▷ 진행요원 : 각각 적색과 분홍색 사이의 비옷 같은 후드를 입고 역할에 따라 문양이 그려진 가면을 쓰고 있다. 

  • ○ 일꾼, 수가 가장 많고 게임 준비 및 참가자들을 조율 등 여러 잡일을 한다. 계급이 가장 낮다. 
  • △ 병정, 무장 보안을 담당한다. 기관단총을 들고 있으며, 게임 내 질서 유지 및 처형 집행을 맡는다. 계급은 중간. 전직 특수부대원이나 군인, 혹은 용병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 □ 관리자 , 규칙을 안내하고 게임 내 시스템을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진행을 하는 관리 담당. 계급이 가장 높다.

▷ VIPs : 화려한 동물 모양 가면을 착용한 외국인 갑부들. 작중에서도 비교되듯 마치 경마처럼, 참가자들의 생존 여부에 따라 배팅하여 돈을 따가는 듯하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줄거리와 결말

▶ 오징어 게임 줄거리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성기훈의 삶에 대해 보여줍니다. 딸의 생일날 어머니의 돈을 몰래 빼서 딸의 생일도 챙겨주지 않고 경마에 올인, 우여곡절 끝에 456만 원이라는 거금을 얻게 되지만 돈을 소매치기에게 다 뺏기고 때마침 찾아온 빚쟁이들 때문에 신체포기각서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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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딸의 생일을 맞아 어떻게든 만원이라도 만들어서 딸에게 인형 뽑기로 얻은 권총 라이터와 떡볶이 몇 개를 사주며, 내년 생일에는 크게 챙겨주겠다고 하지만 자신이 곧 이민 갈 것이라는 걸 아는 딸은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게 됩니다. 

 

 

지하철마저 놓치고 온갖 짜증을 부리며 기다리는데 웬 정장 차림의 남자(공유)가 나타나 10만 원만 딱지치기를 제안합니다. 돈을 낼 수 없을 땐 싸대기를 맞는 조건으로, 계속 후 드려 쳐 맞으면서 오기로 10만 원을 따게 되고, 이후 연달아 그 남자를 이기게 되자 오히려 남자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것을 제안한 뒤 돌아갑니다. 

 

그렇게 남자에게 딴 거금을 쥐게 된 성기훈은 동네 후배이자 서울대까지 진학한 상우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생선가게에 가서 생선을 사고 집에 와서 어머니에게 철없이 돈을 벌어왔다고 자랑하지만, 곧 딸이 전처의 현 남편과 함께 이민 간다는 말을 듣게 되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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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결말

성기훈과 조상우는 첫 게임이 진행되었던 운동장에서 마지막 게임으로 오징어 게임을 진행합니다. 결국 성기훈이 승기를 잡고 조상우는 어머니를 부탁한다며 자결을 선택, 성기훈이 최종 우승자가 되어 456억 상금을 얻게 됩니다. 

 

 

이후 게임에서 받은 충격으로 인해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의 기훈, 집으로 돌아가는 리무진 안에서 프런트맨과 대화가 오고 가는데 어째서 이런 게임을 주최했냐는 기훈의 물음에 프런트맨은 기훈이 경마를 즐긴다는 걸 들먹이며 참가자들은 그저 경마 속 말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하고는 수면 가스로 기훈을 기절시킵니다. 

 

1년 뒤 성기훈은 오징어 게임에서 얻은 상금을 사용하지 않고 폐인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변에서 강소주를 마시던 기훈에게 꽃장수 하나가 다가와 꽃을 사달라고 애원하고 성기훈은 별말 없이 꽃을 한 송이 삽니다. 하지만 그 꽃송이에는 오징어 게임 주최 측의 명함이 첨부되어 있었고 그 뒷면엔 깐부로부터의 초대장이 있었습니다. 

 

초대장에 적힌 대로 깐부를 찾아간 성기훈은 병상에 누워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오징어 게임의 설계자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그는 노인 오일남이었습니다. 

 

성기훈이 오일남에게 오징어 게임을 기획한 의도를 물어보자 그저 재미를 위해서 했다고 밝힙니다. 제 아무리 돈을 써도 써도 돈은 줄지 않기 때문에 점점 삶이 무료해져 오징어 게임을 기획해 삶의 재미를 보고 있었고, 게임에 직접 참가한 계기도 보는 것보다 하는 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병상에 누워있는 와중에도 성기훈에게 자정 전까지 밖에 얼어 죽어가는 노숙자를 구하는 사람이 있을지 게임을 제안합니다. 자정이 되어가기 직전 밖에 있는 어떤 한 여성이 노숙자에게 다가가 보지만 확인만 하고 그냥 가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경찰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오일남이 패배하고 그 순간 사망하고 맙니다. 

 

이후 성기훈은 폐인처럼 지내던 생활을 정리하고 강새벽의 동생을 찾아가 보육원에서 데려옵니다. 조상우의 어머니를 찾아가 강새벽의 동생을 부탁함과 동시에 거액의 돈을 전달하고 자신은 딸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로 합니다. 

 

 

미국 LA로 떠나는 항공편에 탑승하려고 하는데 승강장에서 공유가 또 다른 인물과 딱지치기 게임을 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공유와 놀이한 이에 성기훈은 공유와 놀이한 그 인물에게 달려가 게임 참가하는 것을 말리고 고민 끝에 비행기를 타지 않고 그 전화번호로 연락합니다. 

 

그리고는 참가 의사를 표한다면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하라는 말에 이름과 생일을 말한 뒤 "나는 말이 아니다.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결국 그가 이전 참가자인 기훈인 것을 알아챈 프런트맨이 456번, 지금 그냥 그 비행기를 타는 게 신상에 좋을 거다"라고 말하지만, "너희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돼"라는 말을 남기고 뒤로 돌아 나가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평가, 반응, 뒷이야기

▶ 평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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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서바이벌 장르 특성상 다소 작위적이고 뻔한 전개가 있기는 하지만, 공개 직후 배우들의 열연과 게임 하나하나의 완결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지수 100%를, IMDB에서 10점 만점에 8.2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공개 첫날 넷플릭스 TV쇼 전 세계 순위 4위를 기록, 이후 2021년 9월 20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전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2021년 9월 21일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해 공개된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미국 순위 3위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실제로 하는 방법

오징어 게임은 지금의 40-50대 성인 남자들이 어렸을 때 주로 하던 놀이입니다. 운동장에 오징어 그림을 그려 넣고 공격하는 자와 수비하는 자가 나뉘어서 하는 게임으로 공격하는 자가 오징어의 머리를 밟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게임의 시작은 공격하는 자가 오징어라고 외치면 수비하는 자가 가생이라고 해야지 게임은 시작됩니다. 가생이라는 말은 일본말로 가이상으로 싸움이 시작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만약 수비수가 가생이라고 하지 않고 생강이라고 거짓 속임 말을 하는 경우 공격수가 움직이면 아웃된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을 하는 방법은 공격수는 움직일 때 항상 한쪽 발을 들고 움직이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이 핸디캡을 없애기 위해 오징어의 몸통을 가로지르면 두발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수비수는 공격수가 오징어를 가로지르지 못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막게 됩니다. 오징어의 몸통을 가로지르는 데 성공한 공격수는 암행어사라고 외치며 두발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공격수는 오징어의 뒤 동그라미를 통해 안으로 들어옵니다. 여기서 공격수는 오징어의 머리를 밟게 되면 게임이 끝남으로 수비수는 필사적으로 공격수를 선 밖으로 내보내려 애를 쓰게 됩니다. 공격수가 오징어의 머리를 밟지 못하고 선 밖으로 나가게 되면 공수가 바뀌게 됩니다. 

 

▶ 오징어 게임 유사한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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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신선하다는 평도 있지만 다른 작품들과 비슷하다며 비교되기도 합니다. 빚을 진 사람들이 데스 게임을 벌인다는 점에서는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유사하며, 같은 넷플릭스의 아리스 인 보더랜드, 배틀 로열, 종이의 집, 피의 중간고사, 10억 등의 작품과 비슷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 드라마 오징어 게임 표절 의혹

또한 일본 만화 및 실사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와 유사성을 지적하는 평가가 많아 표절 의혹이 대두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작품이 공개되기 전에 이미 황동혁 감독은 도박묵시록 카이지, 라이어 게임, 배틀 로열 등의 일본 서바이벌 물 만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으며,

 

표절 의혹 이후 한 인터뷰에서 그는 오징어 게임의 구상은 2008년에 시작하여 2009년에 대본을 완성했다고 말하며 그 이후에 나온 작품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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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 "2008년 첫 데뷔작을 찍고 다음 해였다. 그때 만화 가게를 많이 다녔다. 서바이벌 만화를 보다가 한국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 2009년에 대본을 완성했다. 그 당시만 해도 낯설고, 어렵고, 잔인해서 상업성이 있겠나란 말을 많이 했다. 작품이 어렵고, 난해해서 투자와 캐스팅이 잘 안됐다. 1년 동안 준비하다가 서랍 속에 넣어뒀다"

 

황동혁 감독 : "제가 이 작품을 찍을 무렵에 신이 말하는 대로라는 작품이 있고, 첫 게임이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때 그래서 한번 봤는데 사실 뭐 보시면 알겠지만 첫 게임이 같을 뿐 그다지 연관성이 없는 크게 비슷한 유사성은 없는 작품입니다"

 

 

황동혁 감독 : "그리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2008년에 구상해서 2009년에 대본을 쓸 때부터 이미 첫 게임은 무구와 꽃이 피었습니다였고 그다음에 모든 게임을 정해놓은 상태였는데 제가 알기로는 신이 말하는 대로는 영화가 나온 것도 2010 몇 년이고 만화가 일본에 처음에 공개된 것도 2010 몇 년으로 알고 있어서 그게 우연적으로 유사한 것이지 누가 누구 걸 보고 굳이 따라 하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굳이 우선권을 주장하자면 제가 먼저 대본을 썼기 때문에 뭐 굳이 따지자면 제가 원조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제작 뒷이야기

▷ 이정재 캐스팅 비하인드

드라마 내에서 진짜 찌질이란 단어의 표본을 보여준 기훈 역의 이정재, 황동혁 감독이 이정재를 했던 이유는 진짜 저렇게 잘생기고 멋진 캐릭터를 한번 망가뜨려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주최 측 가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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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는 게임에 참여하는 이들 외에도 가면을 쓴 진행팀들이 등장하는데요, 이들에게 대해 황동혁 감독은 이 가면인들은 군집 행동을 하는 개미 사회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고 합니다. 역할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는 개미들처럼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설정이 너무 잘 맞았다고 하네요.

 

오징어 게임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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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대부분 실내 세트장을 따로 지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감독과 배우 모두 실내 세트장을 보고 공간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세트장에 엄청난 정성을 들였다고 합니다. 배우들은 촬영에 임하면서 실제로 게임에 참여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위하준은 알록달록한 세트에 구름과 꽃이 예쁘게 그려져 있는데 여기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생각하니까 좀 심한 공포감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또 가장 많은 참가자들을 죽여버린 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 여자 로봇은 80년대 교과서에 나오는 철수와 영희의 일러스트에서 참고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오징어 게임의 세트장은 한마디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많이 했던 시대의 배경을 소품으로 담아낸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줄다리기 장면을 보고 당연히 CG라고들 생각하시는데 벽면과 천장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실제로 제작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거기서 멈추지 않고 징검다리 장면 역시 지상에서 1.5m 위에 실제로 강화유리를 대고 다리를 만들어서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배우들이 연기를 할 때 진짜 높은 다리에서 점프를 하는 느낌을 받길 원했고 그 과정에서 진짜 긴장하고 몸이 경직된 느낌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달고나 게임의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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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에서 진행했던 달고나 게임을 위해 수많은 달고나들이 필요했는데 이 달고나를 위해서 제작진들은 실제 달고나 장인을 직접 섭외해서 촬영장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시에 하도 많이 만들어서 세트장 안에서 하루 종일 달달한 냄새가 났다고 하네요. 지금도 제작진이 섭외한 이 달고나 장인은 혜화역 대학로에서 장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원래도 장사가 잘되긴 했는데 오징어 게임 이후에 앞에서 웨이팅까지 서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대학로 틴틴홀 맞은편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앞에서 노점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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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이뤄지는 곳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인데 이 섬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송봉리에 달린 선갑도라는 섬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 섬에 세트장을 만들어서 촬영한 것은 아니고 섬의 외부만 따왔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선갑도가 무인도였지만 지금은 어느 기업이 소유하게 되면서 사유지가 됐고 관리인이 상주중이라고 합니다. 

 

 오만 원권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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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돼지 저금통에 있는 오만 원권 지폐는 모두 가짜 지폐라도 합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계좌번호는 실제 존재하는 계좌번호이며 한 스태프의 카카오 뱅크 계좌라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 체험존 설치

이태원 해밀턴 호텔 및 이태원 역 일대에 오겜월드라 하여 체험 존을 마련, 간단한 게임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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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휴대폰 번호 노출 논란

또한 오징어 게임에 개인이 사용 중인 휴대폰 번호가 그대로 노출돼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지난 23일 한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방영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가 쉴 새 없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문을 몰랐던 그는 지인들을 통해 본인의 번호가 드라마에 유출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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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 "10년도 더 된 번호가 이리되자 황당하다. 최근까지 삭제한 전화번호만 4000개가 넘는다. 밤낮으로 시간 개념도 없이 호기심에 오는 연락에 휴대폰 배터리가 반나절이면 방전되어 버릴 정도"라며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피해자의 개인 휴대폰 번호는 오징어 게임 1,2화 두 회에 걸쳐서 나옵니다. 기훈(이정재)은 정체불명의 남자(공유)로부터 명함을 받는데 그 명함에 010을 제외한 총 8자리 숫자가 쓰여있습니다. 이후 번호가 그대로 적힌 명함은 2화에서 기훈이 경찰관에게 건네는 장면에서 또다시 노출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제3호 정당한 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권한을 초과해 다른 사람의 개인 정보를 훼손, 멸실, 변경, 위조, 유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개인의 휴대폰 번호 유출과 관련해 "현재 넷플릭스와 싸이런 픽쳐스 모두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당연히 기훈의 역습이 주 스토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공유, 그리고 프런트맨의 비중이 훨씬 더 커질 것 같다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해외 곳곳에서 VIP들이 넘어왔다는 사실들을 미루어볼 때 시즌2는 해외까지 스케일이 확장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암시하며 막을 내린 가운데 자연스레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2에 나오나보다 라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거기다 추가로 지난 21일 이병헌이 SNS에 오징어 게임 로고가 그려진 게임기 모양의 상자와 티셔츠 등을 공개하면서 거의 기정 사실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시즌2에 대한 예상들과 추측들이 난무하자 황감독은 시즌2에 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현재는 차기작인 KO클럽을 제작하고 있고 또한 따로 오징어 게임2에 대한 자세한 계획은 아직 없다 라고 밝혔는데요, 솔직히 생각하는 것만으로 지치는 일이어서 혹시나 시즌 2를 만들게 되면 혼자 할 것 같지는 않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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