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프로 <나이 프로필 상금 아버지 근황>

오늘은 천재 프로 골퍼 김효주 프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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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프로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소속사

 

 

프로 골퍼 김효주는 1995년 7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김효주는 키가 165cm라고 하고요, 김효주 고향은 강원도 원주시이며, 김효주 학력은 육민관중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효주의 현재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효주 프로 선수 경력(아마추어)

김효주 프로는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으로 일찌기 프로 잡는 아마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2012년 추천 선수로써 참가한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서 2위인 문현희 프로를 9타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제치고 우승하며 김효주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2개월 후 일본 산토리오픈에 한국 아마추어 자격으로 또 다시 초청되어 7타차로 뒤져 있던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11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엄청난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 일 양국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KLPGA의 규정도 바뀌게 되었는데,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드전을 치르지 않아도 이듬해 국내 대회 풀시드를 받을 수 있게 변경이 된 것입니다. 

 

김효주 프로 선수 경력(프로)

 

 

이후 김효주는 2012년 10월 프로 전향을 선언,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프로의 출발을 알렸고, 이후 잠시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대상 2위, 상금 4위, 신인왕 1위, 평균 타수 1위, 톱텐 진입을 1위를 차지하며 대상자 장하나와 함께 연말 시상식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습니다. 

 

이후 김효주는 1년 7개월 만에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 다음 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하였고, 곧바로 한화금융 클래식 2014에서도 우승을 차지,

 

이후 KLPGA 상금 순위로 인해 초청 받아 나간 LPGA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프로골퍼인 캐리 웹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KLPGA를 완전히 장악을 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김효주는 카톡을 지워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연습할 때도 카톡이 오면 핸드폰을 체크했는데 그 모습을 깨닫고 안되겠다 싶어서 카톡을 지워버렸고 이후 연습에 집중하면서 성적도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현재 인스타도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게 2015년도 LPGA 직행을 확정짓고 돌아온 김효주는 KLPGA에서 연거푸 챔피언십을 차지했고, 결국 김효주는 시즌 5승, 상금 12억이라는 기대했던 이상의 성과를 내며 2014 시즌을 KLPGA 역사에 있어 영원히 회자될만한 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후 김효준는 LPGA에 입성,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지만 이후 본 무대인 미국 외의 투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려를 낳았고, 결국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2016년 LPGA 통산 3승째를 거두며 세계 랭킹 6위에 올라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뻔했지만 우히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이지 못해 최종적으로 올림픽 멤버에 뽑히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후 톱10 진입을 못하다가 2017년 시즌부터 톱10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그렇다할 성과는 내지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지난해 코로나 19로 해외 대신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상금왕까지 달성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효주 프로 최근 성적 상금

 

 

그리고 올시즌 미국 무대(LPGA)에 복귀해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무려 5년 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여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효주는 이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고 또 얼마전에도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세계 랭킹 9위에 올라 있으며 2021년 현재 KLPGA 통산 11승, JLPGA 1승, TLPGA 1승, LPGA 4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18승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효주는 지난 9월 24일 국내 대회 우승 일주일 후 바로 절친인 유현주 프로의 캐디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의 이벤트 경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고 그때부터 김효주가 유현주에게 캐디를 맡아보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합니다. 

 

 

김효주는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출전을 준비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효주 프로 집안 아버지 과거 

한편, 김효주 프로가 이와 같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아버지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이기도 합니다. 김효주 선수의 아버지는 숙박업을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사실은 건축업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강원도 문막에서 공사장 인부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공사장 식당9함바집)을 운영하던 분이었다고 하네요.

 

 

어느날 아버지가 딸에게 운동을 시키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국기인 태권도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효주는 태권도 보다는 축구나 농구같은 격력한 운동을 더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런 김효주를 보고 아버지는 여자아이가 맨날 남자애들과 몸을 부딪치며 축구를 하는 것을 보고 좀 더 여성스러운 운동은 없을까 궁리하던 끝에 박세리 키즈의 길로 딸을 인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네 지인의 소개로 골프연습장에 김효주를 데리고 갔던 것인데요, 몇 시간을 지루한지도 모르고 골프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김효주는 호리호리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체력은 대단해서 같은 학교 남자 야구부 학생들과의 힘겨루기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던지기 시합을 해도 남자 야구부 선수들보다 더 멀리 던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효주는 이미 근방에선 겨룰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후 김효주가 13살이 되던 해 아버지 김창호씨는 당시 국가대표 골프코치로 유명했던 한연희 코치를 수소문 끝에 찾아가게 되었고 딸아이가 골프를 좀 치는데 맡길테니 거두어 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것이 어린 김효주에게는 결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로 한연희 코치는 단번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찾아가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연희 코치는 계속해서 거절하다가 무려 10번을 찾아간 끝에 허락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김효주의 아버지가 연습장 주위에 방을 얻고 딸을 보살피겠다는 각서를 받고 말이죠. 이후 김효주 선수의 아버지는 함바집 사장에서 김효주 뒷바라지에 나서게 되었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이미 프로 언니들과의 시합을 하기 시작한 딸을 위해 함께 전국을 누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늘 따라다니며 김효주 선수의 아침과 저녁식사를 꼭 손수 해서 먹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김효주 선수가 1년치 먹을 김치를 따로 담글 정도로 딸의 식단에 정성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해외전지훈련을 갈 때는 엄청나게 음식재료를 싸가서 김효주 뿐 아니라 친구 선수들에게도 한식을 해먹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버지의 요리실력이 정말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웬만한 한국의 여자선수들은 김효주 선수의 아버지가 만든 요리를 안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김효주는 상금이 많아지면서 많은 기부까지 함께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김효주 프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