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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프로필 나이 과거 가발 아내 김보옥, 누구?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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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10월 1일 연중 라이브에서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배우 이덕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덕화(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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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는 1952년 5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이덕화 고향은 서울시 성동구이며, 가족으로는 영화배우인 아버지 이예춘과 아내(부인) 김보옥, 그리고 딸 이지현, 아들 이태희가 있습니다. 이중 아들 이태희는 공무원이고, 딸 이지현은 현재 아버지를 따라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덕화는 키 175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이덕화 종교는 불교이며, 이덕화 학력은 서울동신초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경희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덕화의 현재 소속사는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라고 합니다. 

 

이덕화(배우) 과거 데뷔 작품 활동

이덕화는 영화배우 이예춘의 아들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1972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3학년 시절 비교적 어린 나이로 TBC 동양방송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임예진과 함께 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에 출연하여 청춘스타로 인기를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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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한국의 제임스 딘으로 불리며 맨발의 청춘 77, 대학 얄개 등의 영화를 비롯하여 결혼행진곡, 사랑과 야망, 한명회, 무인시대, 대조영, 자이언트 등에 출연한 당대의 탑 연기자로 청춘스타로부터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연기를 했으며, 임예진, 황신혜부터 트로이카 3인방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까지 당시 그를 거치지 않은 여배우들이 없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립니다. 또한 여기에 더해 드라마 사랑의 종말, 제5 공화국 등을 통해 악역 연기까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덕화는 이런 영화나 드라마의 인기 못지 않게 진행자로서의 명성 또한 굉장히 높았는데요, 쇼 2000 뿐만 아니라 MBC 대학가요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에서 명 MC로 이름을 날립니다. 그리고 CF 광고 트라이에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손바닥으로 문을 치는 퍼포먼스는 가히 시대의 유행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덕화(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보옥 나이(차) 집안 직업

하지만 그런 이덕화에게는 인생에서 큰 위기를 두 번 맞게 됩니다. 첫번째는 바로 오토바이 사고였고, 두 번째는 국회의원을 출마했다가 낙선했을 때였습니다. 그때마다 지금의 아내(부인)가 있었기에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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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아내(부인) 김보옥의 나이는 1952년생인 70세로 이덕화와 동갑입니다. 김보옥은 4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고, 무용가의 재능이 있었기에 중학교 다닐 때는 무형문화재로부터 사사하는 등 무용가로서 재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김보옥은 1962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남편 이덕화보다 10년 이상 데뷔가 빠름) 11살의 어린 나이로 무대 위에 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보옥은 서라벌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덕화와 결혼하고 나서는 내조에만 전념해 오다 2006년 이덕화의 후원으로 국립국악단에서 공연을 올리며 무용가의 삶을 재기했고, 이후 2010년에는 남편 이덕화가 맡은 이덕화쇼를 위해 살풀이춤을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보옥의 집안 역시 연예계 쪽이라고 합니다. 원로배우 김보애가 바로 김보옥의 친언니이고, 김보애의 딸 김진아, 아들 김진근이 김보옥의 조카들이라고 합니다. 

 

 

이덕화(배우) 교통사고와 아내(부인) 김보옥 결혼스토리

이덕화와 김보옥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다고 합니다. 같은 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인데요, 두 사람은 그렇게 어릴 적부터 알고 자랐기 때문에 흉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였고, 이덕화가 종종 딴 데 시집가라고 윽박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당시 아내(부인) 김보옥의 미모는 상당했었고, 나중에 이덕화도 그런 아내를 칭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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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 "미모가 대단했다. 종로에서 소문난 미인이었다. 버스 정류장에 나타나면 남학생들이 줄을 섰다. 그때 내가 제일 앞에 있었다."

 

그러다가 1977년 4월 7일 친한 동생인 전영록에게서 오토바이를 빌려 타다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14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담당의사들조차 살리면 다행, 못 살리면 본전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이때 부친상까지 당합니다. 

 

이덕화 : "젊은 시절 400킬로의 영화 속 오토바이 타는 것을 즐겼다. 그런데 어느 날 10톤 버스 아래 깔리는 대형 사고를 당해 70미터 이상 끌려가고 청바지와 벨트만 남도 재킷은 목 부분만 남은 상태였다. 당시 나는 14일간 의식불명이었으며 친구들도 내가 살아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방송 중에 묵념을 했고 심지어 조의금까지 걷었다"

 

 

실제로 당시 이덕화는 이때의 사고로 1,500 바늘이나 꿰매는 엄청난 수술을 받았고, 누가 보더라도 생명이 경각에 달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식도 올리지 않았던 여자 친구 김보옥이 자신의 남자 친구인 이덕화를 위해 헌신하기 시작했고, 그 후로도 거의 3년간이나 병원신세를 져야 했던 이덕화를 항상 곁에서 지키며 간호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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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 "그때 아내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정성껏 간호를 해줬어요. 결혼 전이었는데도 말이죠. 당시 처형들이 몇 번이나 병원으로 찾아와 아내를 끌고 가려했지만 끝까지 제 곁을 떠나지 않더라고요"

 

이덕화 : "아내가 3년 내내 병실 보호자 침대에서 새우잠 자며 간호해준 걸 잘 알기 때문에 지금은 아내한테 꽉 붙잡혀 삽니다"

이덕화(배우) 결혼 이후 활동(MC, 정계 진출)

이후 결국 병상에서 일어난 이덕화는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상태로 김보옥과 함께 동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퇴원한 지 1년 4개월 만에 TBC 그리워로 복귀, 1981년 인기에 힘입어 음반을 취입하고 쇼 2000으로 MC분야에도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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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중 1987년 김수현 작가의 MBC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여 터프하지만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태수 역을 실감 나게 펼쳐 그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배우 인생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고, 1993년 이후부터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살어리 랏다의 백정 역으로 남우주연상 수상, 1994년에는 KBS2 한명회로 KBS 연기대상 수상, 이후 1995년에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직을 맡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이덕화는 이후 1996년 정계에 진출, 신한국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후보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출마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게 됩니다. 당시 김영삼의 장녀였던 김혜영이 이덕화와 초등학교 6학년 때 단짝이었는데, 이덕화는 어릴 적 친구의 아버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마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이덕화(배우) 국회의원 낙선 이후, 가발 광고로..

이 때문에 이덕화는 큰 빚을 지고 대인기피증에 걸려서 무인도에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후 가발 CF 등으로 복귀하면서 대인기피증도 치유하게 됩니다. 그는 당시 7년 정도 일이 없어 유학 간 자식들을 불러들여야 하나 고민하던 중 가발 선전이 들어와 고민하다가 부인이 뭐 어떠냐 하자고 해서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덕화는 설운도와 함께 연예계 탈모인(대머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도 가발회사인 하이모 모델로 활동하며 상황 별로 바꿔 쓸 가발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하네요. 2019년 이후로는 반백 가발을 자연스럽게 쓰고 있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정치에 대해서는 이후 완전히 접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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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 "오랜 시간 술에 빠져 지내면서 원망도 많이 하고 후회도 했지만, 결국 다 제가 자초한 일이더라고요. 그 후에라도 다시 받아준 시청자와 방송 관계자들께 고마운 마음이죠. 요즘도 가끔 정치할 생각 없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데, 마음 접은 지 이미 오래예요"

 

이덕화 : "또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4년 동안 국회의원하고 돌아오면 그때는 환갑, 진갑 다 됐을 텐데 누가 받아주겠냐. 한 번은 용서되지만 두 번은 안 된다. 4년 동안 국회의원 배지 다는 맛에 정치할래, 아니면 반평생 함께해온 사람들이랑 죽을 때까지 연기할래 하고요. 지인의 그 말 한마디에 다시는 정치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한명회 이후 SBS 이웃집 여자로 안방극장 복귀하게 되었고,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2008년 제2회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지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연기자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SBS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덕화 경력 사항>

  • 1996년 2월 ~ 1997년 5월: 신한국당 경기 광명갑지구당 지구당위원장
  • 2008년: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 제3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 2009년 1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2009년 9월: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
  • 2011년 9월: 농림수산식품부 낚시 홍보대사
  • 2018년 1월: 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이덕화(배우) 활동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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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이덕화는 드라마와 예능까지 섭렵하며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자타공인 연예게의 대표적인 낚시광답게 특히 도시 어부에 고정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덕화 딸 이지현 나이 프로필, 누구?

이덕화의 딸인 배우 이지현의 나이는 1984년생인 38세로, 지난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기황후, 아테나,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아빠를 부탁해, 장사의 신 객주, 미싱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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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016년 5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현은 현재 이덕화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덕화 딸에 대한 애정

앞서 지난 2015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덕화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덕화는 "딸 때문에 고민이다. 오디션 보면 허구한 날 떨어진다. 부지기수로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데 매일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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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너 아는 사람도 없냐 네 딸 좀 캐스팅해줘라고 한다. 친한 사람도 없고 젊은 연출가들에게 내 딸 좀 출연해 달라고 하기도 자존심 상하고 창피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괜찮다면서 다 퇴짜를 놓는다. 괜찮다고 하질 말든지 퇴짜를 놓지 말든지"라며 "내가 가산을 탕진해서라도 작품을 제작해야 하나 보다"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지현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한 사진과 젊은 시절의 부모님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연중 라이브에서 다시 한번 이덕화가 조명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배우 이덕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추천 글 -> 최수종 하희라 나이 국적 학력 <동상이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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