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남편 김홍선 이혼 아들 나이 근황 인생다큐 마이웨이
<<인생다큐 마이웨이>문희옥, 문희옥 인생이야기 공개>
오늘(28일) 밤 10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붐이 일고 있는 요즘 '정통 트로트'의 맥을 잇는 원조스타 문희옥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이 가수를 하게 된 사연
강원도 태백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문희옥은 우연한 기회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문희옥이 소풍 가서 부른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듣고 교감 선생님이 "가수하면 좋겠다"라고 말해 가수의 꿈을 꾼 것이라고 하네요.
고등학교 3학년, 단발머리에 앳된 문희옥은 '사투리 디스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미자, 주현미와 함께 정통 트로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전성기때 인기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문희옥은 "1980년대 내 인기는 아이유의 인기 못지않았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이어 문희옥은 "1987년에 하이틴스타로 데뷔해 1주일 만에 36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삶의 굴곡으로 가수생활 중단한 사연
하지만 가수로 탄탄대로였던 문희옥도 '인간 문희옥'의 삶에서는 녹록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문희옥은 이후 남편과의 이혼, 큰언니의 암 투병, 남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 끊임없이 사건들이 생기며 결국 가수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사연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이혼, 아들에 대한 애정
특히 이날 문희옥은 아들을 언급하며 “남편과는 헤어졌다. 지금은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라고 하며, 아들을 두고 ‘목숨’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문희옥은 “아들을 생각하면 제일 많이 아프다. 아들이 저처럼 불편한 삶을 안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하나뿐인 아들이 자신의 일들로 학교까지 가지 못할 정도가 되자 언니의 집 근처로 이사까지 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이어 문희옥은 “우리 아이는 엄마가 노래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며 “아이도 엄마의 직업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데, 실제는 불편하니까”라며 “사람들이 엄마를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가 원치 않은 곳에 안 가고, 학교도 안 간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삶을 포기하려고까지 했던 지난날의 심경 고백
또한 문희옥은 이날 방송에서 "(가수를) 안 하려고 했다. 옷도 버렸고 (그동안 받은) 상장, 상패 다 버렸다"라며 "삶을 포기할까 생각했다"라고 그때 괴로웠던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주변의 도움으로 다시 가수로 활동 시작
하지만 힘겨웠던 시기에도 문희옥의 곁에서 물심양면 도와준 어머니와 남매들, 동료들이 있어 그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혼과 우울증 등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문희옥과 비슷한 아픔을 가진 가수 김연자는 "외국에서 활동하면서도 '노래 잘하는 신인이 나왔다'고 문희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문희옥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노래도 진짜 잘한다"라며 문희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또한 24년 전 문희옥의 결혼식 사회를 봐 줄 정도로 인연이 깊은 '뽀빠이 이상용'은 문희옥을 위한 기도까지 하고 있다며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한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숱한 절망을 겪으며 살아온 50년을 '무지했던 삶'이라 생각한다는 문희옥, 경험을 통해 다음 50년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고소당했던 사건에 대한 이야기
문희옥은 또한 2년 전 후배가수에게 사기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하여 말했는데요, 이날 문희옥은 "앞뒤 상황 없이 몸통만 기사가 나왔다. 내가 그걸 대처할 힘이 없었다. 기다리는 것만이 답이었다. 나에겐 무혐의만 길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7년 문희옥의 후배 가수 A씨는 소속사 대표 김모씨를 성추행 혐의로, 문희옥을 은폐 방조 등 사기 협박 혐의로 고소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 문희옥은 1심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A씨가 제기한 민사소송도 기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불복한 A씨가 2018년 11월 항고했으나 또 기각되었는데요, 문희옥은 "무슨 결과가 나오기 전엔 죄인이 아닌데, 하지만 언론에서는 결과 나오기 전에 사형선고를 내버리더라”라며 "그러고는 무혐의가 나왔을 땐 나 몰라라 했다. 언론이 야속하다”라고 그때 당시 속상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문희옥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가수데뷔 활동경력 결혼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문희옥은 1969년 7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만 50세)입니다. 문희옥은 고향이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현 태백시)이며, 2남 3녀 중에서 4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프로필 학력 가수데뷔 활동경력
문희옥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고 하구요, 종교는 개신교(순복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문희옥 현재 소속사는 예일기획이라고 하네요.
문희옥 고향은 강원도이지만 일찌기 학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였고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6년에 학교 장기자랑에서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실력인정을 받아 작곡가 안치행이 운영하던 소속사 안타프로덕션에서 1여년간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7년에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등 지방 사투리 창작곡들을 담은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는데요,
데뷔 당시 문희옥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있었으며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에 수록된 노래 '천방지축'(전라도 사투리), '삼수갑산 비둘기'(함경도 사투리) 등 각 지방의 사투리 노랫말로 구성된 창작곡들을 감칠맛나게 불러 당시 일주일 만에 36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음반판매량을 기록했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성과를 거두자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주선으로 학교 강당에서 생애 처음으로 리사이틀 공연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이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문희옥처럼 하이틴 스타가 트로트 장르를 한다는 것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고, 또 당시 시대상으로 사투리는 공중파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그 해에 표준어 가사로 된 앨범 '빈손'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후 1988년 문희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하였고, 대학생 가수가 되었으며, 그 해 슬로우 템포의 정통 트로트 '가는 님 가는 정'을 발표하였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성과를 거두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문희옥은 1989년에 정통 트롯 리듬을 경쾌하게 현대화한 폭스 트로트 '사랑의 거리'로 방송 음악다방 등지의 인기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가수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트로트 가수의 막내로서 기대를 모았었습니다.
'사랑의 거리'는 정재은이 1984년에 먼저 취입하여 불렀는데 2절 까지 밖에 없었는데 문희옥이 2집 타이틀곡으로 리메이크 하면서 2절이 끝나고 1절을 한번 더 반복하면서 3절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서 교포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하기도 했었는데요, 문희옥은 1990년에 '강남 멋쟁이'가 히트하여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당시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선배가수 현철과 혼성듀엣으로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를 발표하였는데 기존에 무명가수가 혼성 듀엣한 음반이 아닌 인기가수로서 혼성 듀엣한 음반으로서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구 메들리', '해금가요 메들리' 등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메들리 음반을 발표하고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던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정통 트로트 가수이자 메들리 가수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는데요,
1991년에 발표한 엔카풍의 정통 트로트 '성은 김이요'는 문희옥하면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로 손 꼽히며 당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때 김씨 후보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상위권에 재도입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선거철을 맞아 각 유세장에서 가사바꿔 부르기 노래로 각광을 받아 드디어 트로트계 정상의 자리에 안착했는데요, 데뷔와 동시에 트로트 장르에서 최고 가수로 명성을 떨치던 문희옥은 1990년 대 '순정', '해변의 첫사랑', '현해탄'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여제로 등극하였지만 락, 댄스 음악이 1990년대에 대한민국 가요계의 주류를 이루었고 포크, 트로트 음악은 슬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는 가수였던 문희옥은 방송출연 비중이 줄어들게 되었고, 1995년에 회사원 김 씨와 결혼한 이후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지만 1998년에서야 '정 때문에'가 히트하면서 가수 재개에 성공하였습니다.
문희옥은 주로 트로트 음악을 하였으나 지금까지의 정통 트로트에서 벗어난 세미 트로트 장르를 시도하기도 했는데요, 그 중 2002년에 발표한 '하늘 땅만큼'은 패스트 템포 리듬의 트로트로 자신의 음악적 성향을 다양하게 해주는 색다른 음악이었습니다.
2006년에는 '사랑이 남아있을 때'를 발표하고 정통 트로트로 성향을 바꿔 다시금 트로트 여제의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특히 문희옥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해내며 SBS 오락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여러번 우승을 거머쥐고 2011년에 방송한 tvN 오락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하여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습니다. (나무위키 참고 인용)
문희옥 남편 이혼 아들 근황, 문희옥 남편 김홍선 이혼
문희옥 남편 김홍선은 고려대 공대 출신으로 외국계 컴퓨터 회사에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희옥은 남편 김홍선과 1995년에 결혼을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문희옥의 나이가 26살로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때였기 때문에 그들의 결혼은 큰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문희옥은 결혼 후 아들 하나를 낳아 살고 있는데요, 남편과는 이혼설이 있기는 했었지만 주변 측근에서는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말을 해서 아직 이혼을 안한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사실 지금은 이미 이혼해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고 본인 입으로 고백을 한 것으로 봐서는 이혼한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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