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키마이라> 뜻,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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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키마이라 뜻 소개

 

 

드라마 키마이라는 OCN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강력계 형사 재환, 프로파일러 유진, 외과의사 중엽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추적 스릴러입니다.

 

 

드라마 제목인 키마이라(키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소아시아 리키아의 괴물(드라마 키마이라 뜻), 머리는 사자, 몸통은 염소, 꼬리는 뱀 또는 용의 모양 등 다양한 동물들의 부분으로 만들어진 괴물입니다. 

 

드라마는 이러한 그리스 신화 속 괴물 키마이라와 같이 35년 전 악행에 대해 불의 심판을 내리려는 자(키마이라)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폭발 사건의 범인을 쫓는 자들이 과거의 진실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키마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박해수와 그동안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수현, 그리고 드라마 마우스, 미스트리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남다른 캐릭터 해석을 보여준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의 이진매 작가와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도훈 감독(PD)이 의기투합,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세 배우들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극본 : 이진매
• 연출 : 김도훈
• 배우 : 박해수, 수현, 이희준 외
• 방송기간(횟수) : 2021년 10월 30일~12월 19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10:30~
• 스트리밍 : 티빙
• 시청등급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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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키마이라 기획의도

 

 

불은 죄를 태움으로 정화한다는 의미를 지님과 함께 인간의 죄에 대한 신의 분노인 심판을 뜻한다. 또한, 불에 타서 죽이는 화형은 인간이 내리는 가장 극악한 형벌이기도 하다. 사자의 얼굴, 염소의 몸, 뱀의 꼬리를 가지고 입으로 불을 뿜어 사람을 죽이는 그리스 신화 속 괴물 키마이라. 키마이라는 대적할 상대가 없어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으로 인간이 아닌 신이 낳은 괴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드라마는 그리스 신화 속 괴물 키마이라와 같이 35년 전 악행에 대해 불의 심판을 내리려는 자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한 폭발 사건의 범인을 쫓는 자들이 과거의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궁극적으로 현재의 삶에서 구원을 찾으려는 이야기이다. 

 

화학반응을 이용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의문의 폭발 사고로 궁금증을 극대화하고 그리스 고전 속 비극 같은 딜레마에 처한 주인공의 운명을 통해 과거의 비극은 현재의 지난한 노력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려 한다. 과연 모든 비극의 진실을 알게 된 한 개인은 자신에게 비극을 안겨준 타인을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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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키마이라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키마이라 줄거리

 

 

드라마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마이라 사건의 발단이 된 폭발 사고가 35년 만인 2019년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세 명의 주인공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함께 각자 다른 목적으로 진범인 키마이라를 찾기 위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키마이라 제1화 :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로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이 숨진다. 이를 조사하던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은 수상한 부분을 감지하고, 한국 파견 근무 중인 FBI 수사관 유진 해서웨이(수현)의 도움을 받아 사건 현장을 살핍니다. 건물에서 나오던 용의자를 쫓던 재환은, 추적 끝에 낯선 그림과 마주치는데...

 

 

▶ 관전 포인트

▷ 차별화된 소재, 신선한 화학적 범죄

키마이라는 화학적 범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범죄물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아가 작품 안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화학적 범죄와 프로파일링 기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옷차림을 통한 용의자의 성격 분석, 사고 현장 감식, 유서의 문장을 분석해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등 다채로운 사례들 또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요소입니다. 

 

또한 김도훈 감독은 "폭발 신을 촬영할 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조심스럽고 꼼꼼하게 준비했다. 단순히 폭발 장면과 위험한 장면들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화학 지식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점이 키마이라만의 매력"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꼽았습니다. 

 

▷ 공조와 갈등을 오가는 캐릭터들 간의 관계

박해수와 이희준 :"35년 전과 비슷한 형태의 사건들이 다시 일어나면서 그 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가운데 연쇄 폭발 살인사건에 대한 진범, 사건, 진실이라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의 아슬아슬한 공조와 의심, 갈등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해수 : "한 편의 장편 추리소설처럼 끊임없는 사건 속에서 각자의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이다. 보고 계시는 시청자분들도 같이 추리해보면 좋을 것 같다."

 

수현 : "차재환, 유진, 이중엽 등 캐릭터마다 강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물들이 만났을 때 스파크가 튈 만큼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보는 재미가 있다."

 

▷ 거듭되는 반전, 과연 키마이라는 누구인가?

드라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포인트인 키마이라의 정체에 대해 배우들은 입을 모아 "촬영 기간 후반부까지 진범이 누구인지 모른 채 촬영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모두가 범인처럼 보일 텐데 시청자분들께서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몰입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도훈 감독 : "키마이라는 아픈 과거사 속 비극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인물들이 어떻게 그 비극적인 운명을 견뎌 나가는지를 이야기하는 드라마이다. 35년이란 시간 속에 봉인된 저들의 사연은 과연 무엇인지, 그 사연을 통해 드러난 비극을 각자 어떤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는지 지켜봐 주시고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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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키마이라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키마이라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차재환(배우 박해수) : 35세, 서울 중산 경찰서 강력계 형사, 계급 경사,

꼼꼼한 성격에다 수사할 때만큼은 완벽주의 기질마저 있어 다른 형사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사소한 단서도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아버지 같던 주석의 사망을 추적하면서 현재의 연쇄 폭발사건과 35년 전 키메라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사건을 파헤치며 재환의 촉은 모두 중엽에게로 향하기 시작한다. 

 

 

▷ 유진 헤더웨이(배우 수현) : 34세, FBI IED 테러 전문가이자 한국계 프로파일러,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FBI 출신 프로파일러, 상대방의 옷차림, 표정, 말투만 봐도 속을 꿰뚫어 보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부모, 나이, 생일 등 아무것도 모른다. 유진은 35년 전의 연쇄 폭발 살인사건과 유사한 형태의 사건이 발생하자 이에 흥미를 느끼고 사건을 프로파일링 해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 이중엽(배우 이희준) : 42세, 서륜 병원 외과의, 진실을 쫓는 자.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시절 영국에 입양되어 명문대를 졸업하고 특수부대 복무까지 거친 엘리트, 의사가 된 후 한국에 돌아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히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쫓기 위해 다시 일어난 키마이라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 김효경(배우 차주영) : 35세, UBS 탐사보도팀 기자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키메라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집요한 기자 효경.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세상 모든 것들의 숨겨진 내막에 흥미를 느끼는 그녀는 한 번 들은 건 절대 잊지 않는 명석한 뒤뇌를 가졌고, 상대가 누구든 물러설 줄을 모른다. 35년 전 연쇄 살인 사건과 똑같은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효경은 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고 싶어 진다. 

 

 

▶ 차재환 주변 인물

▷ 차은수(배우 남기애) : 60세, 재환의 어머니, 식당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재환의 어머니, 기억상실증과 치매 증상이 종종 보여 재환을 걱정하게 한다. 

 

 

▷ 한주석(배우 강신일) : 60세, 서울 중산 경찰서 강력팀장, 35년 전 키메라 사건의 담당 수사관, 재환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으며,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 중산서 특별수사본부

▷ 백승관(배우 우현) : 60세, 서울 중산 경찰서장, 계급 총경, 35년 전 키마이라 사건의 용의자였던 이상우를 체포한 장본인으로, 당시 공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중산 경찰서장이다. 

 

 

▷ 고광수(배우 허준석) : 38세, 서울 중산 경찰서 특별수사팀 요원, 특별수사본부에 부임한 젊은 팀장, 비상한 머리에 실력도 있지만 매사에 따지고 원칙대로 하려는 까칠한 성격 탓에 남들과 못 어울려 출세를 못한 콤플렉스가 있다. 

 

▷ 이건영(배우 권혁현) : 29세, 특별수사팀 요원, 재환과 단짝인 후배, 막무가내인 재환과는 다르게 상황 판단이 빠르며, 중간에서 재환을 중재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 장하나(배우 윤지원) 27세, 서울 중산 경찰서 특별수사팀 요원, 영상 분석의 에이스, 컴퓨터를 잘 다뤄 영상 분석실에서 일하지만 내심 강력계로 가서 경찰 일의 진수를 겪어보고 싶어 한다. 

 

▷ 조한철(배우 김지훈) : 42세, 서울 중산 경찰서 강력팀 형사, 편안한 인상의 중견 형사, 자기 입장을 고집하기보다, 명령에 따르는 성실한 공무원 타입이다. 

 

▷ 임성필(배우 정영기) : 38세, 서울 중산 경찰서 강력팀 형사, 재환과 자주 대립하는 강력계 형사. 거칠고 급한 성격이지만 때론 썰렁한 개그도 하는 나름 귀여운 면이 있습니다. 

 

▶ 서륜 그룹

▷ 이민기(배우 김귀선) : 64세, 공안검사 출신의 법사위원장이자 거대 야당의 실세 국회의원, 현태와는 고등학교 동창이며, 이화정의 친오빠, 35년 전의 키마이라  연쇄 살인 사건을 맡아 진실을 은페한다. 사건에서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검사였으며, 당시 사건의 내막을 감추고 은폐했던 장본인

 

▷ 이화정(배우 김호정) : 58세, 서륜 병원 이사장, 현태의 아내이자 서륜 병원 이사장, 예민하고 질투심이 많으며 사업 수완이 뛰어나고 아티스트 기질을 후구 해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합니다. 

 

▷ 서현태(배우 이기영) : 60세, 서륜 그룹 회장, 서륜 그룹의 장남 미니아 고등학교 동창. 인기의 여동생이 화정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서륜 그룹의 회장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 주변 인물

▷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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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키마이라 뒷이야기(비하인드)

▶ 제작 중 촬영 중단 

 

 

드라마 키마이라 제작팀은 드라마를 제작 중이던 2019년 6월, 제작진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서 드라마 조연출이 한 스태프(스트랩터)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그 이후 제작사는 스태프가 모인 자리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이후 스태프 단체 카톡방에 글을 남기고 팀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가해자는 그다음 날 퇴사했습니다. 이후 제작사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과로도 부족하다고 판단해 감독이 나서서 스태프에게 사건을 다시 인지시키고 일단 촬영을 중단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촬영은 한 달이 지나서 재개되었답니다.  

 

▶ 사전 제작 드라마

드라마 키마이라의 촬영 자체는 2019년에 모두 완료된 사전 제작 작품이었지만 편성 여부로 난항을 겪던 중 2021년에서야 OCN 편성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 오랜만의 복귀하는 박해수, 수현, 이희준 호흡

 

 

박해수는 tvN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 이후 4년 9개월 만에 TV 드라마 복귀하며 처음 OCN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해수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라운관 복귀작에 대해 "차재환 형사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긴장된다. 시청자분들과 키마이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어 이중엽 역의 이희준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같이 호흡하며 연기해보고 싶다는 점이었다. 촬영하는 내내 많이 배우고 따라가고 싶었다. 사석에서도 너무 따뜻한 형이고, 작품에서도 닮아가고 싶은 멋진 아티스트다"라고 전하며 특별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현은 MBC 월화 드라마 몬스터 이후 5년 1개월 만의 국내 드라마 복귀작이며 첫 OCN 드라마 출연작이라고 합니다. 수현은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깊은 서사가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전하며 소감을 밝히며, 

 

이어 박해수에 대해 "활기차고 의욕적인 에너지를 지닌 배우라고 생각한다. 함께 하면서 많이 웃었고 힘든 촬영들도 재미있게 해낼 수 있었다. 쉬는 시간에 고민을 나누며 캐릭터에 가까워지기 위해 다 같이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전하며 특별한 팀워크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이중엽 역의 이희준에 대해서는 "중엽과의 촬영은 진중하고 긴장되는 에너지가 있다. 극 중 서로를 파악해 나가는 그 긴장감을 유지하며 촬영에 임하려고 노력했다. 서로 많이 의지하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평소 좋아하는 두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되어 굉장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겨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상 드라마 키마이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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