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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줄거리, 관전포인트, 등장인물,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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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너의 밤에 되어줄게 줄거리, 관전포인트, 등장인물, 비하인드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소개

 

“드라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SBS 일요 드라마로,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아직 낫 서른, 으랏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정인선과 최근 넷플릭스 D.P와 모럴센스 등으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세 이준영의 만남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장동주(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이 합류해 화려한 비주얼 라인업을 완성,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극본 : 서정은, 유소원, 해연
  • 연출 : 안지숙
  • 배우 : 이준영, 정인선, 장동주, 김종현, 윤지성, 김동현 외 
  • 방송기간(횟수) : 2021년 11월 7일~2022년 1월 23일 (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11:05~12:2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미정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기획의도

 

“드라마

 

얼핏 보면 모두 멀쩡해 보인다. 사원증을 차고 직장동료와 웃으며 점심을 먹으러 가는 직장인, 유모차를 끌며 아이에게 쉼 없이 말 걸어주는 초보 엄마, 카페에서 마주치는 친절한 알바생, 교복을 입고 깔깔거리는 학생들, 다들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과연 그럴까?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정도의 차이일 뿐, 불면증, 우울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같은 증상들을 어느 정도 품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하지만 삶이란 원래 녹록하기 않은 것이기에 겨우 이런 정도로 '힘들다' 어리광부릴 수도 없다. 당장 옆 사람에게 힘들다고 말해봤자 '너만 힘드냐. 내가 더 힘들다.'라며 뜻밖의 불행 배틀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같이 괜찮다는 말 한마디로 마음의 병을 방치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 걸까?

 

우리 드라마 속 주인공들 역시 마찬가지다.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별걱정 없이 화려한 삶을 사는 듯한 인기 스타지만 들여다보면 오늘을 하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처와 고민으로 가득하다. 아프지만 아픈 줄 모르고 그래서 아프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들. 그저 '힘내'라는 말보다 있는 그대로의 너여도 '괜찮다'는 말이 필요한 시점이다. 모자란 부분을 채우지 않아도, 비틀어진 부분을 바로잡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주는 누군가가 내 상처의 빨간약이 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 이야기가 당신의 지친 하루를 잠시나마 달래줄 포근한 이불 같은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안 감독 : "드라마의 첫 시작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가 살고 있는 곳에 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판타지에서 시작했다. 직접 아이돌들을 인터뷰해보니 생각보다 평범하게 지내고 있더라. 환상보다는 아이돌들이 그 나이 때 청춘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과 무대 아래의 평범함, 자연스러움을 보여주고 싶었다."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줄거리,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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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범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다음은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입니다. 

 

▷ 정인이 뽑은 관전포인트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케미스트리, 동화

정인선 :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뚜렷한 개성과 매력이 존재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 이러한 캐릭터들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케이스트리를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인선 : "인윤주와 밴드 루나 멤버들이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과정에 주목해 달라. 각 인물들이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이들이 함께 지내며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과정을 집중해서 본다면 유쾌함과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이준영이 뽑은 관전 포인트 세트메뉴, 소름

이준영 : "작품 속에서 여러 가지 상황들과 캐릭터 개인이 감정들이 풍부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 곡이 정말 좋고, 밴드 멤버들이 음악을 정말 잘 한다. 곧 드라마를 통해 공개되는 밴드 루나의 곡들을 들어보면 소름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은 이유를 더 잘 알게 될 거다."

 

▷ 감독이 뽑은 관전포인트 다양함

안 감독 : "우리 드라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다양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과 힐링, 치유와 로맨스, 코미디 등이 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아픔과 두려움의 깊이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안 감독 : "그런 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무엇일지 고민을 했고, 밤이 홀로 있을 때 외로워 혼자보다는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 타이틀과 어울리는 음악들이 매 회 등장하는데 음악을 듣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장인물

▶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인윤주(배우 정인선) : 29세 / 입주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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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천성, 타고난 말발과 친화력으로 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효도관광계의 아이돌! 효도 관광 노노투어의 5년차 인기 만점 여행 가이드에서 인기 아이돌의 시크릿 주치의로 변신?! 그런 윤주의 목표는 단 하나, 어릴 적 가족과 살던 초록 대문 집을 되찾고, 열한 살에 미국으로 입양된 언니를 찾아 함께 사는 것! 외롭게 온갖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으면서도 언젠가는 언니를 만나 같이 사는 날을 꿈꿔왔지만 아홉수의 저주처럼 모든 것을 잃고 운명의 사건 사고에 휘말려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 태인의 입주 주치의로 그들의 숙소에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월드 스타 아이돌, 남자 다섯이 사는 루나라는 거대한 성 안으로 들어가고 나서야 깨달았다. 쉽고 돈 많이 주는 일이란, 세상에 존재치 않는다는 걸, 안하무인 개싸가지에 몽유병 증세가 날로 버라이어티해지는 윤태인을 필두로 어벤져스급 진상 종합세트 같은 루나 멤버들까지.. 이전과는 또 다른 스펙터클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 윤주, 윤주는 과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끝까지 태인을 지킬 수 있을까? 그녀는 그의 밤이 될 수 있을까?

 

루나의 멤버

▷ 윤태인(배우 이준영) : 25세 / 밴드 루나의 리더, 프로듀서이자 메인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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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 생각하는 불통의 음악 천재 아이돌, 천재, 카리스마, 잘생겼다, 무결점남 등등 여러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루나의 심볼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스타,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를 증명하듯 언제나 가십의 중심이다. 완벽함에 대한 강박과 독선적이고도 예민한 음악 천재 태인의 주위엔 그만큼 갈등과 구설이 넘치고, 거짓된 친절과 위장된 미소가 넘친다. 그러니 자꾸만 삐둘어져만 가는 마음에는 브레이크 없이 계속해서 가시가 자라난다. 이 같은 악순환의 연속이 곧 바람 잘 날 없는 셀러브리티의 생이다. 

 

그러던 어느날...상승 곡선만을 향해가던 루나의 활동에 난생처음 브레이크가 걸렸다. 때문에 매일을 쉬어 잠들지 못하던 어느 날, 엄마를 잃었던 그 날처럼 또다시 몽유병 증세가 나타났다. 결국 태인은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견고한 성에 살던 마법에 걸린 왕자였다. 그것도 몽유병이란 저주에 걸린 아름다운 왕자님이랄까?

 

이러니저러니 사막 같던 어느 날, 치열하기만 할 뿐이던 어느 날... 희한한 여자 하나가 주치의랍시고 문을 두드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고, 오지랖인 듯한 이 여자, 윤태인이 절대 넘지 말라고 정해둔 선을 넘어 다닌다. 그렇게 스스럼없이 자신에게 마음을 써오니 상처여서 그어뒀던 선이, 두려워서 닫아뒀던 문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태인은 자신의 이런 감정이 불편했다.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혹시 나, 그간 이런 게 그리웠던 건 아닌가? 그런데 웬걸?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던데 이러닥 진짜 큰일 나는 거 아닐까?

 

▷ 서우연(배우 장동주) : 25세 / 밴드 루나의 기타리스트, 서브 보컬,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팀의 실질적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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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한다. 고생이라곤 1도 안 해봤을 것 같은 어느 귀한 집 도련님 상이라고, 낮은 저음으로 브리티시 룩이 잘 어울리는 남자지만 알고 보면 경상남도 통영 욕지도 출신의 섬 소년이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반전은, 몰아의 경지로 기타 줄 다 끊어가며 터프하게 연주하는 무대 위의 모습에 있다. 게다가 격정적인 연주가 끝난 뒤에 곧바로 보이는 서우연 특유의 천진한 미소는 기어이 상대를 무장해제 시켜버리고 마는데...이런 게 바로 무공해 섬 소년의 위력이라고나 할까?

 

무대 아래 선,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휘어잡는 태인과 달리,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고 토닥여주는 팀의 정신적 지주, 실질적 리더이기도 하다. 열아홉에 태인, 신과 루나라는 팀의 연습생이 된 순간부터 데뷔, 그리고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꿈꿔온 모든 것을 이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외골수가 되어가는 태인 때문에 걱정이 많다. 게다가 루나의 위기로 흔들리는 멤버들을 다독이는 것도 우연의 몫.

 

그런 우연에게도 쉴 곳이 필요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아무도 가지 않는 헌책방을 자신의 아지트로 삼았고 그곳에서 우연히 윤주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한순간에 사라진 윤주를 다시 못 볼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 그녀가 루나의 숙소에 나타났다. 그것도 태인의 입주 주치의로. 운명이라 생각하며 서서히 윤주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지만, 어쩐지 자기 혼자만 그녀를 좋아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늘 태인을 위해, 팀을 위해 양보하는 우연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처음으로 욕심이 생긴다. 

 

▷ 이신(배우 김종현) : 23세 / 루나의 베이시스트, 서브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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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무덤덤한 개인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모든 걸 바치는 순정남. 루나에서 두 번째로 어리지만, 특유의 우아한 아우라와 나른한 섹시함으로 가장 어른스럽게 보인다. 밴드 내에서 소년미를 담당하는 태인과 우연이 소녀, 소년 팬들의 우상이라고 한다면 신은 누나 팬층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는 그야말로 여자들의 영원한 오빠다. 

 

자유로운 삶을 살던 여행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신은 제 꿈을 홀로 한국에 왔다. 열일곱에 MM엔터에 들어와 태인, 우연과 함께 먼저 루나라는 아이돌 밴드의 연습생이 되었고, 함께 음악을 만들며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루나가 성공할수록 점점 더 변해가는 태인을 보며 신은 점차 태인과 멀어져 갔고 루나 멤버들과는 점차 비즈니스 같은 관계가 되어 갔다. 인생 2회차, 모든 걸 달관한 듯 매사 무덤덤한 개인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열 살 연상의 배우 재지연과의 비밀 연애로 애타는 가슴앓이 중인 신, 

 

하지만 요즘들어 지연이 자신을 밀어내고 있는 것만 같다. 신은 지연이 자신을 밀어내려 할수록 더욱 애달퍼하며 그녀를 놓지 못하고, 틈이 날 때마다 멤버들과 팬들의 눈을 피해 지연을 찾아가 붙잡으려 한다. 과연 신은, 루나와 사랑 모두를 지켜낼 수 있을까?

 

▷ 김유찬(배우 윤지성) : 26세 / 밴드 루나의 드러머, 서브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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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같은 맏형이지만 알고 보면 상처로 뒤덮인 외로운 소년, 항상 환하게 웃는 얼굴과 팬서비스로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미스터 선샤인, 본투비 아이돌, 본업도 존잘이지만 옷 잘 입는, 스타일 좋은 연예인으로 늘 뽑힐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고 그렇기에 SNS에서 더욱 핫하다. 그 뿐만 아니라 멤버들 중 팬들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해 달빛(루나 팬명)들 사이에서는 팬잘알로 불리며, 팬들은 이런 유찬을 제일 친근해하고 편해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작은 댓글 하나에도 일희일비하는, 여리디여린 심성의 소유자.

 

유찬은 일곱 살 때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출연한 작품이 대박을 치면서 한때 국민 아들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연습생으로 려러 엔터를 전전하다 MM엔터로 루나 데뷔 10개월 전 막바지에 합류했다. 맏형이지만 음악에 있어 이미 자신이 따라갈 수 없는 경지에 있는 멤버들을 보며 겉으론 여유로운 척하면서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다. 루나로 성공했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흔들어 놓는 엄마의 그늘 속에,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지 못했던 유찬, 루나 멤버들의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데...

 

▷ 우가온(배우 김동현) : 21세 / 밴드 루나의 키보디슽, 서브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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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지만 엉뚱한 매력, 오로지 태인 뿐인 왕 크고 왕 귀여운 루나의 막내, 열여덟 겨울,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19세 때 루나에 합류했다. 루나의 귀염둥이 막내답게 자신의 우상인 태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형들에게는 시종일관 사춘기 맞은 뚱한 고양이처럼 군다. 근데 그 모습이 되려 더 귀여워서 계속 놀려주고 싶게 만든다는 걸 본인은 모른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멤버 형들과 있을 때와는 다르게 팬들 앞에만 서면 자꾸만 수줍어지고 가슴이 콩닥콩닥한 탓에 달빛들에게는 애기라고 불린다. 

 

하지만 루나 활동 외에는 운동이 일상인, 고단수의 유도 유단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가온의 반전 매력에 팬들은 더욱 열광한다.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갓 스물을 지난 이 소년을 자세리 들여다보면 맑고 순수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묘한 그늘이 있다. 한 마디로 그 커다란 눈망울에는 루나 형님들에게서 볼 수 없던 우수가 다 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그를 압박해 오는데... 과연 그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루나 형들이 그 해답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루나는 좌초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 주변인물

▷ 강선주(배우 정인선) : 29세 / 인윤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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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름 캐서린 선주 강, 한국 이름 인선주, 11살에 미국으로 입양 간 윤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높은 지능으로 월반에 월반을 거듭하며 29세란 이른 나이에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고, 미국의 1위 종합병원인 메이온 클리닉 수면장애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수면장애를 정신과적으로 진단하고 내재한 근원적 문제를 치료하며 24시간 밀착 케어를 통해 고치기에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VIP들은 앞다투어 그녀를 찾는다.

 

▷ 정바른(배우 서혜원) : 29세 / 인윤주의 절친, 카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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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쭉 절친이다. 24시간을 쪼개 사는 윤주를 안타까워하며 늘 엄마처럼 잔소리를 늘어놓는 친구. 그런 윤주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사실은 월드 스타 루나의 숙소라고 했을 때 바른은 믿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이것이 윤태인의 잠자리를 지킨다니? 미쳤다고 당장 나오라고 했지만, 윤주의 사정을 알기에 눈 꼭 감고 그녀를 돕기로 한다. 그러다 루나 덕질에 빠지게 되는데...

 

▷ 채지연(배우 하영) : 33세 / 장엔터 소속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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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이신과 비밀 연애 중, 청초한 동안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한때 온갖 드라마의 주인공을 도맡아 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 지금은 꺾여버린 배우, 친한 라디오 피디의 추천으로 심야 방송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게스트로 온 루나의 '이 신'을 만났다. 몇 번의 거절 끝에도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마음을 보여준 신의 마음을 받아들이지만, 이 사랑을 과연 지켜낼 수 있을지... 자꾸만 마음보다 걱정이 앞선다. 

 

▷ 문대표(배우 곽자형) : 40대 후반 / MM엔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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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에 루나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현재까지 불패 신화를 이뤄내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니얼 문이란 이름으로 불려 가끔 해외파라 오해를 받지만, 알고 보면 루나의 글로벌한 인기를 의식해 만든 이름일 뿐, 문필순이 본명이다. 마흔 후반이 된 지금까지 결혼은 안 했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운처럼 있다던 자식 복은 루나라 생각하며 모든 걸 쏟아붓는다. 허허실실 가벼운 주책처럼 보이지만 루나의 일이라면 물 불 가리지 않고 돌진한다. 

 

▷ 길순남(배우 최환이) : 29세 / MM엔터 직원, 밴드 루나의 매니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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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선수 출신이라 평생 운동만 해왔다. 그래서 다소 상식이 부족하고 단순하지만, 우직하고 의리가 있다. 강한 외모와 달리 마음이 여리고 눈치가 없어 이 때문에 구박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그 눈치 없음이 때론 무기가 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고스란히 꺼내 상대의 허를 찌르기도 한다. MM엔터 입사 6년 차로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데뷔 전이었던 루나를 담당하게 되었다. 6년의 회사 생활을 꼬박 루나에게 바친 덕에 루나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크다.

 

▷ 장대표(배우 이세창) : 40대 / 연예기획사 장엔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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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장춘식, 연예인 못지않은 모델 같은 외모에 정치인 같은 처세술을 지녔다. 업계 최고가 되겠단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의 소유자. 루나의 성공 이후 문대표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루나 때문에 만년 2등인 소속 아이돌 아이엔드, 신과 열애 중인 소속 배우 채지연, 루나를 의식해 새롭게 런칭한 아이돌 블루문까지... 루나, 그리고 문엔터와 더럽게 엮였다고 생각하면서, 호시탐탐 루나와 문대표를 무너뜨릴 기회를 엿보고 있다. 

 

▷ 효빈(배우 박지원) : 21세 / MM엔터 소속 솔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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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MM엔터 소속 대한민국 원탑 솔로 여가수. 밝고 건강한 이미지, 솔직한 화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알고 보면 스탭들 사이에선 이 구역의 미친년으로 이름나있다. 그만큼 거침없고, 직설적이며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꼭 가져야만 직성이 풀린다. 얼마 전 MM엔터로 회사를 옮겼는데, 이적의 이유가 루나의 이신에 대한 짝사랑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 그 외 인물

▷ 초롱 할머니(배우 이용이) / 명자 할머니(배우 박혜진) / 곽두팔(배우 마성민) / 상훈(배우 김경호) / 김연정(배우 주아) / 조재룡 / 김익태 / 박소은 / 송영규 / 박광재 / 배진예 / 이도하 / 변윤정 / 이재윤 등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뒷이야기

▶ 제목 변경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본래 아이돌 주치의라는 제목으로 방영이 예정된 드라마였지만 2021년 하반기로 방영이 미뤄지면서 너의 밤이 되어줄게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 실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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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아이돌이 소재인 만큼 실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준영, 김종현, 윤지성, 김동현)이 출연합니다. 이준영은 유키스의 멤버, 김종현은 뉴이스트의 멤버, 윤지성은 전 워너원의 멤버, 김동현은 AB6IX의 멤버입니다. 

 

그 중 윤지성, 김종현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데요, 윤지성은 "매체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 많은 배우 스태프, 감독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고,

 

김종현 역시 "처음 연기에 도전하다보니 현장 분위기 적응부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이 조언을 해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했고, 점점 발전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 배우 캐스팅과 정인선 작품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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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감독 : "아이돌 주인공이다보니 아이돌 중에서 많이 찾아봤다. 루나 멤버 다섯 명이 얼마나 각기 다른 매력과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관건으로 접근했다. 처음 논의한 건 이준영 배우였다. 워낙 연기를 잘해서 같이 해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연기가 처음인 세 명의 배우들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안 감독 : "홍일점인 정인선 배우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어야 하는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데 실제 성격이 정말 털털하고 배역에 찰떡이었다."

 

정인선은 카카오 TV 아직 낫 서른 이후 9개월만에 이 작품을 선택했는데요, 그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만나 치유해주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껴서라고 합니다.

 

정인선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가 마음의 상처가 있고, 그런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치유해주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가 딱 그런 이야기라 해보고 싶었다."

 

▶ 배우들의 연기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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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리자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 역을 맡은 이준영은 몽유병 증세를 표현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등을 참고하며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합니다. 

 

이준영 : "실제 몽유병 상태에서의 눈 초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동안 초점 없이 보려고 한 적이 없어서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사물을 초점 없이 보려고 노력했다. 잠이 든 상태일 뿐 모든 게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들이 의학적으로 밝혀져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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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극 중 밴드 연주 장면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준영은 기타와 피아노를, 장동주는 기타를 김종현은 베이스를, 윤지성은 드럼을, 김동현은 피아노를 배웠다고 합니다.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방송 전부터 동남아 시장과 미국, 남미, 유럽 등과 계약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요, 과연 어떤 재미와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정인선<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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